[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싱그러운 봄의 정취를 만끽하며 동료 및 가족들과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특별한 행사가 열린다. 강서·관악·구로·금천·동작·양천·영등포구 회원 화합의 한마당인 ‘서울시 7개구 치과의사회 친선 체육대회’가 오는 23일 과천 관문 체육공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7회를 맞이한 이번 체육대회는 코로나19 여파로 4년 만에 재개되는 만큼 다양한 볼거리로 회원들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오전에는 식전행사 및 구기종목 예선, 개회식 등이 진행된다. 이어 회원과 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단체게임과 △제기차기 △림보 △대형윷놀이 △투호 △고리 던지기 등 점심 이벤트가 진행돼 즐거움이 배가 될 전망이다. 오후에는 구기종목 결승과 대표자 계주, 명랑운동회 등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콘텐츠도 예정돼 있다. 아울러 기자재 전시부스와 커피차 ·간식차 등을 운영, 참가자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하고, △얼리체크인 회원 경품 증정 △최다 참가구상 시상 △참가자 전원에게 상품권 증정 등 다채로운 혜택도 제공된다. 이번 체육대회를 주최하는 구로구치과의사회(이하 구로구회) 김윤태 회장은 “과거 구로구회 총무이사 시절 준비했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창립 제98주년 기념 2023년 국제종합학술대회(5월 27~28일) 및 제20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5월 26~28일)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SIDEX조직위원회(위원장 신동열)는 국제종합학술대회의 강연 프로그램 및 연자섭외를 마무리하고 오늘(10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사전등록에 돌입한다. 서울지부 회원은 소속 구회를 통해, 타시도지부 회원과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 등은 SIDEX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SIDEX 2023 국제종합학술대회의 사전등록비는 △치과의사 7만원 △군의관·전공의·공보의 6만원 △치과기공사·치과위생사 5만원이다. 사전등록이 끝난 후에는 등록비가 3만원 증액되는 만큼, SIDEX 2023 참가를 희망하는 치과가족이라면 등록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사전등록자에게는 SIDEX 2023 기간인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전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시상품권(3만원/ 1회)과 국제종합학술대회가 진행되는 5월 27일과 28일 양일간 코엑스 일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신세계상품권(2만원/2회)을 제공한다. 또한 6만원 상당의 코엑스 당일주차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4월 임시국회를 열고 있는 국회가 오는 13일 또는 23일 본회의에서 '의료인 면허취소법'을 안건으로 의결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3일 강현구 회장을 시작으로, 릴레이 일인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4월 7일(오늘) 오전에는 신동열 부회장이 3일 강현구 회장, 6일 김진홍 부회장의 바통을 이어받아 일인시위를 진행했다. 서울지부는 의료인 면허취소법의 국회 본회의 의결 여부에 따라 투쟁 노선을 조정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경북대학교치과대학(학장 이재목·이하 경북치대)이 지난달 23일 치과대학 니사금홀에서 치과대학 50주년 기념사업 준비위원회(이하 준비위) 발대식을 개최했다. 경북치대는 2024년 치의예과 설립 50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날 준비위를 발족함으로써 행사를 성대히 시행하기 위한 조직을 갖추게 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경북치대 이재목 학장, 윤동호 치의학과장, 이규복 학생부학장, 박찬호·진명욱 교수 및 경북치대동창회 안치홍 회장, 추진호 수석부회장, 우유미 여성부회장, 김일훈 총무이사와 경북대치과병원 권대근 원장, 대구시치과의사회 박세호 신임회장 등이 참석했다. 공동준비위원장에는 이재목 학장과 안치홍 동창회장을 선임했으며, 대학과 동창회 임원진 약간명으로 3개 분과를 구성했다. 준비위는 “내년 5월 예정된 기념식 및 만찬과 개교 50년사 발간, 국제교류 워크숍과 학술대회, 홈커밍 행사 등 50주년 기념행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학교와 동문 모두가 화합해 새로운 100년 역사로 도약하기 위한 뜻깊은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함께 나아가자”고 다짐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공직치과의사회(이하 공직지부)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공직지부의 역사와 발자취를 한눈에 들여다볼 수 있는 ‘공직치과의사회 50년사’를 발간했다. 1972년 공직지부 설립 이후 2022년에 이르기까지의 50년사를 370여 페이지에 걸쳐 컬러로 수록한 이 책은 △공직지부의 역사 및 활동 △공직지부 소속기관 △유관단체 소개 등으로 구성됐다. 구영 前 회장은 발간사를 통해 “50년사에는 그동안 대한민국 구강보건의료 발전과 학문 후속세대 양성을 위해 공직으로서의 역할을 고민하며 도전과 노력으로 일궈 온 성장스토리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며 “과거의 역사와 성과만을 담은 기록물로서만이 아닌 치의료 분야에서 소중한 자산으로 전해지길 바라며, 공직지부가 지속 가능한 미래와 발전을 위해 풀어가야 할 과제와 그 해법들을 찾아가는 데 도움이 되는 지침서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장원건·이하 심미치과학회)의 2023년도 첫 번째 학술집담회가 지난달 28일 덴티스 서울 문정캠퍼스에서 개최됐다. 첫 학술집담회였음에도 불구하고 임원 및 회원 60여명이 참석하며 성황을 이룬 이번 학술집담회는 임영준 교수가 연자로 나섰다. 임 교수는 ‘임플란트 보철물에서 교합과 관련된 임상적 고려사항’을 주제로 특강을 펼쳐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피에르포샤르아카데미 한국지부(이하 PFA한국회) 회장인 김현철 원장(리빙웰치과병원)이 지난달 30일 원광대대전치과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이하 이식학회) 대전·세종·충청지부 학술집담회에서 특강을 펼쳤다. 이날 김현철 원장은 특강에서 임플란트, 치주 및 외과 수술을 위한 영양 면역치료로 영양수액치료(IVNT)와 경구요법을 소개했다. 김 원장은 정맥영양수액치료가 불가능한 일반 치과에서도 시행할 수 있는 근육주사, 피하주사 그리고 경구투여를 통한 영양치료에 대한 임상 실전팁을 공유해 주목을 받았다. 김현철 원장은 영약 면역치료와 관련해 비타민D3, K2, 마그네슘, 아연. 오메가3, 아르기닌 및 구강프로바이오틱스 등의 임상 적용 시 그 효과를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그는 “뼈 건강의 영양치료는 치과수술의 성공률을 높여주는 것은 물론, 치과에서도 내원 환자에게 골다공증 등과 같은 전신질환과 관련해 사전 예방관리를 해 줄 수 있다”면서 장 프로바이오틱스를 이용한 장 관리법으로 호모시스테인을 조절해 좋은 뼈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김현철 원장은 PFA한국회 회장으로, 지난 2020년부터 기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오는 30일까지 ‘2023 네오포럼 임상증례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네오포럼 팀채팅방 참여자라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네오포럼은 네오가 카카오톡 팀채팅으로 운영하는 실시간 커뮤니티공간으로 현재 허영구 대표를 비롯해 약 1,800명의 치과의사들이 다양한 치과 임상 케이스에 대해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의견을 나누고 있다. 네오포럼 임상증례 공모전은 △픽스처 △사이너스 △리페어 △임플란트주위염 △YK 보철 시스템 △매직아이템프 임상증례 등을 주제로 한다. △CT 및 파노라마 사진 △영상 판독 △구강 내 임상사진 △로딩 후 사진 등의 시술 과정 자료와 상세설명 및 환자의 CH(Chinical History) 등을 원본사진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결과는 오는 5월 31일 네오포럼 팀채팅방에 공지되며, 수상작에 대한 시상은 6월 4일 세종대에서 개최되는 네오 심포지엄에서 진행된다. 수상자에게는 동요도 측정기 ‘애니체크’를 비롯해 △Sinus All kit △Repair kit(FR/SR) △Magic i Temp 등 다양한 상품이 수여되며, 공모전의 모든 참가자에게는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제39대 강현구 집행부가 4월 1일부터 임기에 돌입한 가운데 김진홍 부회장이 지난 6일 국회 앞에서 '의료인 면허취소법 결사반대' 피켓을 들고 일인시위에 나섰다. 서울지부는 지난 4일 정기이사회에서 국회 앞 1인시위를 의결하고, 릴레이 1인 시위에 참여를 희망하는 임원 및 회원을 모집키로 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13개 보건복지의료연대가 지난달 30일 국회 정문에서 ‘의료인 면허취소법과 간호법 저지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총력 투쟁을 예고했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보건복지의료연대는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400만 보건복지의료인들을 끝내 외면하고 간호사특례법과 면허취소법을 무리하게 통과시킨다면 반드시 그에 상응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의협 이필수 회장은 “간호법은 의사 대 간호사의 문제가 아니다. 간호조무사, 응급구조사,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보건의료정보관리사 등 모든 의료계 직역과 연결돼 있다”며 “간호사가 대한민국 보건의료 직역과 협업하고 상생을 생각한다면, 간호사의 처우개선 전에 보건의료직역들의 권리와 처우개선에 대한 논의를 먼저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한간호조무사협회 곽지연 회장은 “보건복지의료현장에 간호사만 있나? 근무여건과 처우 개선이 오로지 간호사에게만 필요한 것이냐?”고 반문한 뒤 “유기적인 협업과 공존으로 운영되는 기존 체제에서 하나의 직역만 분리해 따로 규정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며 정치적 목적이라고밖에 해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특히 의협비대위 박명하 위원장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사무장병원이 정상적인 운영으로 돌아갔더라도 폐쇄해야 한다는 대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은 최근 의사 A씨가 지자체장을 상대로 제기한 의료기관 폐쇄 처분 취소소송에서 A씨의 상고를 기각했다. 폐쇄 명령을 받은 B의원은 사무장병원에서 출발했다. 의사 A씨가 2015년 4월 의사 C씨로부터 인수했는데, 이 의원은 C씨가 비의료인 D씨와 함께 운영하는 사무장병원이었다. A씨가 의원을 인수하면서 시설과 환자는 물론 사무장병원의 운영형태도 그대로 승계됐다. 명의만 C씨에서 A씨로 바뀌었을 뿐 운영 주체는 여전히 비의료인 D씨였고, 이러한 관계는 인수 후에도 약 9개월간 계속됐다. 이로 인해 재판에 넘겨진 A씨는 의료법 위반으로 벌금형에 처해졌고, 해당 지자체는 B의원 폐쇄 명령을 내렸다. A씨는 곧바로 취소소송을 제기했다. 6년 넘게 운영한 B의원이 사무장병원이었던 시기는 초반 9개월에 불과했음을 강조하며 “동업관계를 청산해 위법성을 제거하고, 5년가량 합법적으로 운영해왔다는 점을 고려할 때 폐쇄 명령은 지나치게 가혹하다”는 이유였다. 하지만 이러한 주장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1심 재판부는 “A씨가 인수시기부터 사무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김욱 원장(의정부 TMD치과) 초청 ‘2023년 제2회 턱관절장애, 이갈이, 수면무호흡증 완전정복을 위한 One-day 세미나’가 지난달 26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개최됐다. 130여명의 치과의사가 참석한 이번 세미나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턱관절장애의 진단 및 치료, 최신 보툴리늄톡신 주사요법 등 폭넓은 주제와 깊이있는 강연으로 진행됐다. 특히 강연 후 수강생 중 턱관절장애 환자를 대상으로 김욱 원장이 직접 이개측두신경차단술 및 상관절강내 직접 마취 후 턱관절 PDRN 재생 주사요법을 시행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또한 윤현옥 원장(울산 우리치과)이 턱관절장애, 근막통증, (편)두통 환자를 대상으로 고농도 포도당을 자극제로 사용한 전통적 Prolotherapy를 시연했는데, 턱관절 세미나에서는 만나기 힘들었던 분야를 선보였다는 점에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교육을 주관하고 있는 턱관절장애교육연구회 측은 “턱관절 Prolotherapy 및 PDRN 재생 주사요법에 대한 활발한 관심 및 광범위한 보급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10년 간 연구 및 시술을 해온 윤현옥 원장을 초빙하게 됐다”고 전해 앞으로의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전·충남회(회장 송은주·이하 대전·충남회)가 지난달 25일 대전남자·여자단기청소년쉼터에서 가정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23년 1분기 ‘치과위생사와 함께하는 치아건강관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가정 밖 청소년들에게 쉼터를 제공하고 있는 대전나눔의집 산하 청소년자립시원센터와 대전·충남회가 연대해 진행했다. 대전·충남회는 가정 밖 청소년들에게 구강관리습관 형성 교육을 제공하면서 쉼터에 칫솔·치약 구비환경을 조성했고, 프로그램 제공 후 지역사회와 연대해 치과서비스(구강검진, 불소도포, 스케일링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송은주 회장은 “우리의 작은 관심과 지원이 청소년에게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길 바라고, 구강건강을 매개로 연결된 관계 형성으로 구강관리 효능 증가와 사회적 관계망 형성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지난달 25일 서울시치과의사회 제72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가장 영예로운 상인 ‘제31회 서울시치과의사회 대상’ 수상자로 윤두중 회원(강남구)이 단상에 올랐다. 윤두중 회원은 40여년 전 강남구에서 개원해 강남구치과의사회 이사, 회장을 거쳐 서울지부 총무이사, 치협 총무이사, 서울지부 대의원총회 부의장·의장을 지내고 현재 치협 대의원총회 부의장으로 활동 중인 치과계 회무의 산증인이다. Q. 서치대상 수상을 축하드린다. 소감을 전해주신다면? 대의원총회에서 서치대상을 수상하게 돼 무척 영광스럽다. 강남구회 이사로 회무를 시작해 37년째 대의원으로 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서치대상 수상이라는 영광을 길이 간직하고 치과의사로 살아가겠다. Q. 서울지부 임원으로 활동하며 기억에 남는 일이 있다면? 강남구회장을 마치고 개원에만 전념할 생각이었다. 그런데 99년에 당선된 신영순 회장님과의 인연으로 총무이사로 합류하게 됐다. 임기 중 신영순 회장님과 SIDEX를 처음 만들었던 게 가장 기억에 남는다. 그때는 정말 맨주먹으로 시작한 사업이었다. 당시에는 회장이 정책이나 사업을 하자고 결정하면 전 임직원이 하나가 돼 일사분란하게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저소득 장애인 보철지원비 지원, 이동치과진료 등 치과 복지서비스를 전하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의 비영리 민간단체로 20년의 역사를 이어온 스마일재단이 오스템임플란트가 후원하는 서울시치과의사회 ‘치과의료봉사상’을 수상했다. 2003년 창립부터 현재까지 치과계의 든든한 지지와 후원 속에 장애인을 위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스마일재단. 김경선 이사장을 만났다. Q. 스마일재단 활동을 소개해준다면. 구강건강 문제로 고통받는 저소득 장애인을 포함한 소외계층에 환한 웃음을 전하겠다는 치과의사들의 뜻을 모아 2003년 설립됐다. 중증장애인 보철지원사업, 전신마취 하 치과치료비 지원사업, 구강암 및 얼굴기형환자 치료비 지원사업 등 직접지원사업과 이동치과진료, 장애인 및 보호자 구강교육, 구강위생용품 지원, 봉사단체 지원 등 치과의료서비스 지원사업, 장애인 아동주치의사업 등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장애인 구강건강 향상을 위한 정책개발과 연구사업도 계속하고 있다. Q. 장애인 치과치료, 왜 중요한가. 장애인에게 구강질환은 단순 심미적 문제뿐 아니라 저작의 어려움으로 인한 영양결핍, 저체중 유발 등 생존과 직결되는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