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지역보건소장 임용 실태 및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지난달 2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됐다. 국민의힘 서정숙 의원실이 주최하고 대한간호협회, 대한약사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가 주관한 토론회로, ‘의사 우대’가 명시된 보건소장 임용 조항을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에 힘이 실렸다. 현행 지역보건법 시행령 13조에는 ‘의사면허가 있는 사람 중에서 보건소장을 임용한다. 다만, 의사면허가 있는 사람 중에서 임용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보건·식품위생·의료기술·의무·약무·간호·보건진료 직렬의 공무원을 보건소장으로 임용할 수 있다’고 명시돼 있다. 그러나 최근 10년간 보건소장 중 의사는 40% 내외에 불과하고, 그나마 있는 의사출신 보건소장도 대도시에 집중돼있어 실제 보건의료서비스를 기대하는 지역에서는 법의 취지에 맞는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더욱이 이 법이 제정된 1956년에는 전염병과 기타 질병의 예방과 관리가 중요한 업무였다면, 현재는 만성질환 관리, 건강증진 중심으로 재편된 상황임에도 임용 규정만이 남아있는 상황이다. 무엇보다 이 규정은 지난 2006년과 2017년 2차례에 걸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형민우·이하 광주지부) 제33차 정기대의원총회가 지난달 28일 광주 홀리데이인호텔에서 개최됐다. 재적 대의원 113명 중 42명 참석, 18명 위임 등 총 60명으로 성원을 알린 대의원총회는 향후 3년간 광주지부를 이끌어갈 신임 회장단 및 의장단, 감사단 선출로 더욱 관심이 집중됐다. 광주지부 제14대 신임회장으로는 박원길 회원이 선출됐으며, 직전 집행부에서 부회장 및 총무이사로 활동했던 정병초, 홍성수, 안성호 회원이 부회장단으로 이름을 올렸다. 신임 의장단에는 이봉규 의장, 박병기 부의장이 선임됐으며, 류종회, 박재홍, 강백면 회원은 감사단으로 합류했다. 광주지부 대의원총회에서는 △치협 내부자료의 외부 유출 방지 대책 강구 △행정업무 과다로 인한 대책 수립 등을 치협 대의원총회에 상정키로 했다. 이 외에 일반회계 잉여금 중 5,000만원을 복지회계로 이관하고, 일반회계 잉여금 중 5,000만원은 특별적립금으로 이관키로 의결했다. 이번 대의원총회로 임기를 마무리한 형민우 회장은 퇴임사를 통해 “지난 3년간 광주시민의 구강보건 향상을 위해 많은 지원을 해준 광주광역시와 시교육청에 깊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이달 1일부터 본격적인 임기에 돌입한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39대 집행부가 공식 인수인계 절차를 마무리했다. 지난달 29일 서울지부 38대 김민겸 집행부와 39대 강현구 신임 집행부 회장단 및 감사단 인수인계식이 치과의사회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인수인계식에는 전·현직 임원이 자리를 함께했으며, 그간 서울지부의 사업 방향 및 노하우를 전수하고 업무를 이어받는 시간을 가졌다. 38대 김민겸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규제가 완화됨에 따라 39대 집행부는 좀 더 활발한 활동을 잘 해나갈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서울지부 회원을 위해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내는 집행부가 되길 바라며, 그동안 서울지부 발전을 위해 애써준 38대 집행부 임원들에게도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강현구 신임회장은 “코로나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회원을 위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준 38대 집행부에게 감사하다. 38대·39대 집행부는 분리해서 생각해야 하는 것이 아닌 하나의 연결고리로 이어진 관계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회무에 있어 많은 자문과 협조·협력을 부탁한다”면서 “새로운 마음으로 새로운 의욕을 가지
분열의 시대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의 저자인 컬럼비아대학 심리학과 피터 T.콜먼 교수는 갈등 해결 분야의 최고 전문가 중 한 명이다. 전 세계적 현상인 혐오와 양극화, 분열의 시대를 작금의 치과계도 겪고 있다는 사실에 우리 모두 동의할 것이다. 요즈음과 같이 치과계 현실에서 느껴지는 심각한 위협, 불안, 불확실성은 우리를 더욱 양극화에 빠지게 한다. 콜먼 교수는 삶이 긴장되고, 예측할 수 없고 위험할 때 사람들은 일관성과 확실성을 더 간절히 추구하기 때문이라며 이에 언론이 보여주는 뉴스를 보며 확증편향에 빠지고 문제를 단순화하여 심리적인 안정을 얻는다고 했다. 치과계를 대표하는 전문지인 치과신문이 나아갈 길은 여기에 있다. 사실에 기반한 객관적인 기사를 전달하고 한결같은 자세를 유지하며, 그 기사에 있어서는 단순함과 확실성이 필요하다. 의료인 면허취소법 등 현안이 산적해 있는 불확실한 분열의 시대에 치과신문의 기사는 독자에게 심리적인 안정을 주고, 미래를 예측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물론 양극화가 부정적인 것만은 아니다. 다만 콜먼 교수가 말하는 형태는 ‘혐오와 갈등을 증폭시키는’ 양극화로 분열의 패턴은 한가지 원인이 아니라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고 지속적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박태근 회장이 지난달 30일 국회를 찾아 보건복지위원회 전혜숙 의원(더불어민주당), 기획재정위원회 간사인 신동근 의원(더불어민주당)을 연달아 방문, 치과계 주요 정책 의제들을 제안하고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면담에서는 최근 국회 본회의에 부의된 ‘의료인 면허취소법’과 의료인 단체 자율징계권 부여의 당위성 등 핵심 내용을 주제로 환담하며, 대안 및 해법에 대해서도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의료인 면허취소법과 관련해 “현재 치과계 및 의료계는 성범죄 등 6대 강력 범죄에 대해 면허 정지를 하는 부분은 국민 정서를 감안해 동의하고 있다”며 “다만 지금 본회의에 올라가 있는 안은 금고 이상 형이면 무조건 자격정지가 되는 법이고, 또 형이 종료되고 나서 2년에서 5년, 10년까지 면허 정지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의료인의 우려가 큰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자율징계권 부여와 관련해서는 최근 부적절한 과잉 마케팅을 하는 일부 의료기관이 유발하는 불쾌감과 국민 혼란에 대해 협회가 징계권을 가지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불법적인 진료 등을 자정할 수 있고, 국민 구강보건을 지켜나갈 수 있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진백)가 지난달 27일 부산 센텀 본사에서 제35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김진철 회장, 김진백 대표이사, 주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영업 보고 △감사 보고 △내부관리회계제도 운용실태 보고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선임 △이사보수한도액 승인 △감사보수한도액 승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디오는 대표이사 선임 안건에서 공동대표로 한익재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 디오 김진백 대표이사는 “지난해 예상치 못한 시장 변수들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디지털 치과 진료를 위한 디지털 솔루션을 글로벌 시장에 수출, 전 세계에 디지털 덴티스트리 혁신을 이룬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며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는 시장점유율 1위인 기업형 치과(DSO)와의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매출 및 사업입지가 한층 강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글로벌 의료기기 업계 최초로 LPGA 투어 ‘DIO IMPLANT LA OPEN’을 2년 연속 개최하는 등 다양하고 활발한 글로벌 마케팅 활동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브랜드 인지도도 계속 상승하고 있는 추세”라며 “지속적으로 글로벌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국민건강보험 재정 국고지원 기한이 5년 연장될 전망이다. 지난달 2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통과시켰다. 이날 통과된 86건의 법안 가운데 포함된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은 2022년 12월 31일로 만료된 국민건강보험 국고지원 일몰기간을 2027년 12월 31일까지로 5년 연장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현재의 건강보험은 국민이 내는 보험료, 그리고 정부의 재정지원이 포함돼 있다. 그러나 이 가운데 정부가 지원하는 재정을 인정받을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사라질 위기에 처하면서 각계의 관심이 집중된 바 있다. 국회에서는 일몰 시점을 5년 연장하느냐, 일몰제를 폐지하고 영구 지원하느냐를 두고 공방을 벌였으며, 5년 연장안이 통과되면서 일단 급한 불은 끄게 됐다. 통과된 법안에는 ‘정부는 국고지원 확대 등 건강보험재정의 국가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부대의견을 포함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이날 보건복지위원회에서는 △의료광고 심의대상 확대 △자율심의기구 관리감독 강화 △불법 개설의료기관 실태조사 대상 확대 △폐업 의료기관 의약품‧의료기기 처리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회장 김형준·이하 구강악안면외과학회)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성균관대학교 600주년 기념관에서 제64차 종합학술대회(대회장 팽준영)를 개최한다. ‘Start again to the Next Level of Oral and Maxillofacial Surgery’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삼성서울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주관해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학술대회를 주관하고 있는 팽준영 대회장은 “이번 64차 학술대회는 회원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3일간 해외 초청 강연, 심포지엄, 구연 및 포스터 발표 등 종합적인 학술 활동이 진행될 예정으로, 특히 학회 정회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류활동도 준비돼 있어 학문적 교류와 더불어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지난 3년은 유례없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학술대회를 비롯한 행사가 모두 비대면으로 진행돼 아쉬움이 많았다”며 “올해는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만큼 회원 여러분의 기대감이 매우 클 것으로 생각된다. 그간의 갈증을 해소하는 시간이 될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구강세균관리포럼(대표 나성식·이하 포럼)이 지난달 24일 경기도 일산 사과나무치과병원 대강당에서 제4회 구강세균관리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과나무의료재단(이사장 김혜성)이 후원하고, 닥스메디가 주관해 열린 이번 포럼은 ‘치과에 바로 적용 가능한 프로바이오틱스 처방 프로토콜’을 주제로 국내외 다양한 사례가 소개됐다. 지난 2021년 첫회를 기점으로 올해 4회차를 맞은 구강세균관리포럼은 마이크로바이옴 시대에 맞춰 미생물·연구·임상 전문가들이 모여 구강세균 검사 및 관리 방안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다. 포럼 관계자는 “이번 포럼에는 치과에 바로 적용 가능한 프로바이오틱스 처방 프로토콜을 주제로, 국내외 치과 의료계 전문가들이 함께 자리했고, 대면과 비대면을 동시에 운영해 지난 포럼보다 더욱 많은 참가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포럼 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나성식 원장(나전치과의원)은 개회사에서 “코로나19 팬데믹의 어려움과 함께 태동한 우리 포럼이 네 번째로 열리게 된 것은 많은 이들의 관심과 참여 덕분”이라며 “우리의 건강, 특히 ‘입속 건강이 전신 건강을 지배한다‘는 현실을 국민들에게 알려 씹는 즐거움과 건강한 삶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이화여대임상치의학대학원(원장 김선종·이하 이대임치원)이 개원 20주년을 맞아 지난 1일과 2일 기념식 및 동문의 밤 행사와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먼저 1일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기념 만찬에는 이대임치원 김선종 원장과 김민지 부원장, 김명래·전윤식 명예교수, 치과학교실 방은경 주임교수를 비롯해 차가현·장아림 동문, 치과학교실 외래교수협의회 엄강우 회장, 이구회(치과의국동문회) 상재우 동문, 한중석(서울대) 명예교수, 양영태 박사, 이화여대 김정선 학사부총장과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김형준 회장, 대한치의학회 김철환 회장, 대한치과병원협회 구영 회장 등 내외빈이 다수 참석, 스무살 성년이 된 이대임치원의 20주년을 축하했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서는 장학사업을 통해 이대임치원 발전에 기여한 오스템임플란트 최규옥 회장과 이대임치원 역사와 함께하며 여성 전문 인력 양성 등 교육 발전을 견인해온 김명래 명예교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김명래 명예교수는 “20년의 역사와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20년, 40년을 잘 맞이하길 바란다”며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변화를 찾아나서 더 많은 방향으로 나아가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의료인 면허취소법과 간호법이 오는 13일 또는 27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될 것으로 보인다. 여야 원내대표는 협의를 통해 지난달 30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 의료인 면허취소법과 간호법을 상정하지 않기로 했다. 다만 오는 13일과 27일 국회 본회의 개최를 합의하면서, 4월 본회의에 의료인 면허취소법과 간호법이 상정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상정이 4월 본회의로 미뤄지면서 수정안 발의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간호법의 경우 수정안을 통해 갈등 해결의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논의 자체가 없는 반면, 의료인 면허취소법은 의료인의 특수성을 인정해 수정안 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있어왔다. 의료인 면허취소법의 수정안이 마련될 경우, 면허가 취소되는 경우를 현재의 ‘금고이상의 형이 선고되는 모든 범죄행위’에서 ‘중범죄·성범죄 등의 범죄’로 축소하는 방안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와 대구광역시가 제3공장 신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3공장은 오는 5월 착공에 돌입해 2024년 1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약식은 지난달 30일 대구시청에서 덴티스 심기봉 대표와 대구광역시 홍준표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덴티스는 오는 2026년까지 401억원을 투자해 대구혁신도시 내 제3공장을 신설한다. 제3공장에는 의료기기연구소와 생산시설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덴티스는 임플란트와 골이식재, 3D프린터, 수술 및 진료용 LED 등 우수한 제품을 연구개발해 전 세계 7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최근 급증한 글로벌 수주 물량에 대응하기 위해 제3공장을 신설하고 임플란트 및 치과용 유니트체어 생산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덴티스 관계자는 “대구혁신도시 내 의료R&D지구에 3공장을 건설해 임플란트뿐만 아니라 치과용 유니트체어를 비롯한 토탈 덴탈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의료기기까지 확장해 메디컬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벚꽃 목걸이 2023 / Seoul DJI Mavic 3 | 12㎜ | F5.6 | 1/200sec | ISO-100 / http://instagram.com/hansol_foto 벚꽃이 호수 주변을 가득 채운 석촌호수의 봄날. 이른 아침 해는 도심 속 건물에도, 분홍빛 벚꽃에도 따스한 빛을 쏟아내고 있었다. 오한솔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졸업 서울좋은치과병원 원장 [주요활동] 니콘이미징코리아 공식 지원작가 CLUB:N 앰배서더 제24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금상 National Geographic Traveler 한국판 촬영 2018 개인전 ‘COSMOPOLITAN’ Gallery NAMIB 2020 개인전 ‘COMPLEX-ITY’ 갤러리탐 탐앤탐스블랙 청담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제39대 강현구 집행부가 임원 인선을 마무리하고 지난 4일 2023 회계연도 첫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4월 1일 공식 출범을 알린 강현구 집행부는 28명의 회장단 및 이사진으로 구성됐다. 회장단은 선출직인 강현구 회장, 신동열·함동선 부회장을 비롯해 임명직 부회장으로는 조정근·한송이·김진홍 前 서울지부 이사가 이름을 올렸다. 조정근 부회장은 서울지부에서 정보통신이사, 정책이사, 재무이사를, 한송이 부회장은 보험이사, 공보이사를 역임하고 지난 2월까지 서초구회장을 역임했다. 김진홍 부회장은 후생이사, 대외협력이사를 거쳐 치협 개원환경개선특위 위원장으로 활동했다. 특히 김진홍 부회장은 강현구 집행부에서 총무이사를 겸임하게 된다. SIDEX 사무총장으로는 정기훈 강남구회 부회장이 합류했다. 정기훈 사무총장은 과거 서울지부에서 자재이사, SIDEX 사무총장을 역임한 바 있어 SIDEX 살림살이를 책임질 적임자로 손꼽힌다. 양준집 신임 재무이사 역시 서울지부에서 후생이사, 법제이사로 활동한 회무 경력자다. SIDEX 종합학술대회를 진두지휘할 학술이사로는 10여년간 학술위원으로 SID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대치과병원(원장 구영)은 지난달 29일 ‘2022년도 연구부문 우수 교수’ 시상식을 개최했다. 2021년 제정돼 올해 3회째를 맞이한 ‘연구부문 우수 교수 표창’은 국내외 치의학 발전을 선도하고 치과병원의 위상과 명예를 높이는데 기여한 우수 연구자의 학술 연구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시상이다. 표창은 전년도에 우수 논문을 게재해 병원의 연구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한 연구실적을 바탕으로 학술상 3명과 연구상 1명을 선정해 수여했다. 학술상 수상자는 SCIE급 논문 수가 가장 많은 치과교정과 백승학 교수, SCIE급 논문 중 IF(인용지수)가 가장 높은 논문을 출간한 치주과 조영단 교수, SCIE급 논문의 IF(인용지수) 합이 가장 높은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 장주혜 교수이며, 연구상 수상자는 국책 및 외부위탁 연구비 수주금액 합산이 가장 높은 치주과 구기태 교수가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상패와 상금이 전달됐으며, 역대 수상자 현판에 명패가 부착됐다. 서울대치과병원 구영 원장은 “병원의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준 교수들에게 감사와 축하를 전한다”며 “역대 수상자들은 현판에 새겨 연구 의욕이 고취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