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한상욱·이하 부산지부)가 지난 18일 벡스코에서 제72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재적대의원 94명 중 참석 51명, 위임 30명으로 성원된 이날 대의원총회에서는 단독입후보한 김기원 회장후보와 전건후·이화순·조수현·박이훈 부회장후보가 대의원들의 만장일치로 신임회장단에 당선됐다. 김기원 회장당선인은 “당선의 기쁨보다는 책임감이 더 크게 느껴진다. 대의원 추대로 신임회장에 당선된 만큼 향후 3년간 회원만을 생각하고 회무를 추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초저가 덤핑치과, 의료인 면허취소법, 비급여 공개 의무화 등 치과계를 둘러싼 여러 악재를 대한치과의사협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슬기롭게 극복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부산광역시와의 협조를 바탕으로 제2의 장애인진료센터 신설,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 등 굵직한 사업들도 관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이날 대의원총회를 끝으로 임기를 마친 부산지부 한상욱 회장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 등의 악재 속에서도 사명감과 의지를 가지고 열심히 달려왔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끝까지 회무를 포기하지 않은 제30대 집행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울산광역시치과의사회(이하 울산지부)가 지난 17일 울산시티컨벤션에서 제26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의원총회에서는 임기 만료를 앞둔 허용수 회장이 인사말에 나서 그간 울산지부 회무 운영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허용수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한 번도 가보지 않은,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낯선 길을 가야 했다. 그러나 의지할 수 있는 집행부가 되기 위해 방역 물품전달, 회비 한시적 인하, 온라인 보수교육 진행 등을 통해 회원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노력했고, 업체와의 MOU, 보조인력난 해결을 위한 취업설명회 개최 및 회원 화합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며 “코로나 집행부로 기억될 10대 집행부지만, 어려운 시기에도 굴하지 않고 당당히 맞서 슬기롭게 잘 헤쳐 나간 집행부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총 대의원 86명 중 위임 포함 74명 출석 성원이 된 총회에서는 전년도 회무, 재무 및 감사보고와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심의, 승인했다. 회칙 및 세칙 개정안 심의에서는 집행부 안건으로 울산지부 임원의 대의원 겸직제한 조항 개정의 건이 올라왔지만, 투표 결과 42명 찬성으로 참석 대의원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의료인 면허취소법 및 간호법 저지를 위한 규탄 집회가 지난 16일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사(춘천) 앞에서 진행됐다. 강원도의사회(회장 김택우), 강원도치과의사회(회장 변웅래), 강원도간호조무사회(회장 정명숙) 등 강원지역 13개 보건의료연대가 힘을 모아 거리로 나섰다. 200여명의 보건의료인이 참여한 집회에서는 “의료인면허취소법 강행처리 민주당은 사죄하라”, “간호사만 특혜 주는 간호법안 폐기하라”는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강원도의사회 김택우 회장은 “국회가 진정으로 국민을 위한다면 상식에 부합하는 법을 제정해야 하며 국민 건강을 지키는 보건의료인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명예를 존중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법안이 완전히 철폐될 때까지 결단코 투쟁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강원도치과의사회 변웅래 회장은 연대사를 통해 흔들리지 않는 의지를 피력했다. 변웅래 회장은 “간호법은 함께 일해야 할 보건복지의료연대단체 직역의 질서를 혼란스럽게 하고 의료인을 갈라치기하는 악법이며, 의료인 면허취소법은 의료인 길들이기를 위한 졸속 법안”이라고 강조했다. “의료관계법을 위반한 것도 아닌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이정우·이하 인천지부)가 의료인 면허박탈법 반대집회에 참석해 목소리를 높였다. 인천지부 강정호 회장 당선인을 비롯한 10여명의 임직원들은 지난 16일 인천광역시 더불어민주당 지부 앞에서 열린 ‘간호법·면허박탈법 저지를 위한 인천지역 13개 단체 보건복지의료연대 집회’에 참석했다. 이날 집회에서 인천지부 강정호 당선인의 연대투쟁사 낭독과 이형석 수석부회장의 구호제창 등으로 악법 저지를 위한 투쟁의지를 표출했다. 강정호 당선인은 “의료직역 사이에 분열을 조장하고 의료체계를 무너뜨리는 간호법을 반대한다. 사회분열을 조장하고 의료인의 생존권과 자긍심을 빼앗는 의료인 면허박탈법을 결사 반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회를 주관한 보건복지의료연대는 앞으로도 국회의 입법동향을 예의주시하며, 연대투쟁을 지속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 하이스피드와 로우스피드 임플란트, 서지컬, 엔도 앵글 핸드피스 관리 요령 진료 1시간 전에 매일 핸드피스 오일을 주입해야 한다. 특히 임플란트, 서지컬, 엔도앵글 핸드피스의 경우 사용 후 즉시 에틸알코올이나 증류수에 깨끗이 세척 후 컵에 증류수를 담아 헤드가 충분히 잠기도록 한 후 1분 정도 공회전을 시켜 이물질, 혈흔, 식염수 등 고착을 방지해야 한다. 세부 사항은 제조업체 매뉴얼의 권고를 따르면 된다. 세척 후에도 충분히 건조 후 2~3초 동안 오일을 주입해 준다. ● 오일 주입에 관해 1) 자동오일 주입기의 경우 핸드피스와 커플링이 잘 결합해 있나 확인해야 한다. 그런데 시간이나 오일을 절약하기 위해 오일 주입 시간을 짧게 세팅해 사용하는 치과 병·의원이 있는데 이것이 오히려 더 비경제적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오일 가격이나 시간보다 카트리지가 고장나면 교체·수리 비용이 훨씬 많이 들기 때문에 오일 주입은 철저해야 한다. 2) 오일 캔 스프레이 오일을 사용할 경우 캔 내부에 가스와 오일 혼합이 잘되도록 여러 차례 잘 흔들어 주입해야 분사도 잘 되고 오일과 가스가 함께 남아 오래 사용할 수 있다. 그렇지 않을 경우 오일만 많이 남아 있어 사용할 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신흥이 개최한 제17회 DV 컨퍼런스와 A.T.C. 임플란트 애뉴얼 미팅(이하 A.T.C 2023)이 지난 1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는 코엑스 1층 그랜드볼룸과 3층 오디토리움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DV 컨퍼런스가 열린 그랜드볼룸에서는 ‘The Way’라는 주제로 깊이 있는 강연이 이어졌다. 각 임상 치료의 초석을 다질 수 있도록 요점만 집어낸 ‘베이직 클래스’, 대가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마스터 클래스’, 중년 교정 치료의 A to Z를 설명하는 ‘올소돈틱 클래스’로 나뉘어 진행돼 청중들의 관심을 모았다. 강연 중간에는 제11회 샤인학술상 시상식도 진행됐다. 이번 샤인학술상은 지난 1년 간 우수한 학술 활동을 보여준 유기영 원장에게 돌아갔다. 유기영 원장은 제18회 DV 컨퍼런스 특별 연자로 초청됐으며, 상금과 상패가 수여됐다.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된 A.T.C 2023은 ‘Unpack Peri-implantitis-임플란트 주위염의 시대를 준비하라!’라는 주제로 임플란트 주위염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했다. 오후에는 다양한 임플란트 주위염의 케이스를 담은 라이브 서저리를 선보여 청중들의 뜨거운 호응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악안면레이저치의학회(회장 안형준·이하 레이저치의학회)가 다음달 9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2023 레이저치의학회 표준숙련과정’을 개최한다. 이번 표준숙련과정은 치과의사 세션과 치과위생사 세션, 두 방향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치과의사세션에서는 △레이저의 기초/물리학/기기의 구성/종류/저출력 레이저 치료(안형준 교수) △레이저 치주치료 및 보존 치료(박정현 원장) △레이저를 이용한 구강 내 소수술 및 임플란트 치료(김현종 원장) △레이저 핸즈온(서종진 원장) 등의 강연이 마련되며, 강연 후에는 인정의 자격시험 및 인정의 Certificate 수여식이 진행된다. 치과위생사 세션에서는 △레이저의 기본 원리와 안전(김지락 교수) △레이저의 다양한 임상응용(은희종 원장) △레이저 핸즈온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레이저치의학회 측은 “이번 과정은 치과임상에서 레이저를 사용했을 때 얼마나 효과적인지, 어떻게 효율적으로 사용하는지 특장점과 사용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기회”라며 “다년간 레이저를 임상에 사용해온 연자들이 레이저의 기초부터 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습과정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연숙 의원(국민의힘)이 지난 15일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황윤숙·이하 치위협)와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주희중·이하 치기협) 회장 및 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토론회를 가졌다. 최연숙 의원 측에 따르면, 이날 정책간담회에서 두 단체는 간호법 제정에 반대하고 있는 임상병리사 및 방사선사 단체 등과 다른 입장을 견지했다. 대한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장을 맡고 있는 치위협 황윤숙 회장은 모든 보건의료단체가 간호법을 반대한다는 언론보도에 대해 “(의료기사) 8개 단체 중에 반대 입장을 표명한 것은 3개 단체로, 모두 반대 입장을 표명한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또한 치기협 주희중 회장은 “의료인과 의료기사 등이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업무를 하고 국민건강에 이바지하기 위해 간호법 제정이 필요하다는 데 동감한다”며 “초고령사회 도래에 대비 등 미래를 위해 간호법은 반드시 필요한 법이기 때문에 우리 협회는 간호법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국민의 구강건강 질 향상을 위한 교육인증평가 △전문치과위생사제도 도입 △노인요양시설 치과위생사 배치 △의료기사 면허신고제도 개선 △치과분야 건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골재생에 필요한 다양한 제품군을 갖추고 있는 푸르고바이오로직스(대표 윤창배·이하 푸르고)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린 IDS 2023에 참가했다. 푸르고는 이번 전시회에서 반투명 재질의 부스 디자인을 선보였다. 차별화된 부스는 동양적이면서도 국제적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지나가는 참관객들의 발길을 붙잡기에 충분했다. 푸르고가 내세운 이번 전시회의 슬로건은 ‘Clinical Freedom’. 여기에는 술자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제품군을 갖춰 어떤 상황에서도 예지성 있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는 의미가 담겼다. 부스에는 우수한 친수성을 체험할 수 있는 핸즈온 영역이 마련됐고, 임상철 원장(마사웰치과)은 본인이 사용했던 푸르고 제품의 증례를 기반으로 임상경험을 소개하기도 했다. 특히 우수 연자들의 차별화된 증례를 담아낸 장기임상 증례집과 현재까지 출간한 논문을 쉽게 접할 수 있는 QR북까지 전시하는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제품으로는 대표적 골이식재인 ‘The Graft’를 필두로, 콜라겐을 함유한 ‘The Graft Collagen(국내 판매 제품명 : Lego Graft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가 발행하는 치과전문교양지 ‘즐거운 치과생활’이 3월 초 제작을 마치고 회원 치과로 발송됐다. 3년의 임기 동안 6권의 잡지를 완성한 즐거운 치과생활 편집위원회(위원장 조은영)는 지난 15일 마지막 평가회를 진행했다. 편집인을 맡고있는 서울지부 조은영 공보이사는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알찬 내용으로 잡지를 만들 수 있었다”면서 “직접 원고를 작성하고 필진을 섭외하며 함께 노력해준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특참한 차가현 부회장 또한 “편집위원들의 노고로 즐거운 치과생활이 더욱 업그레이드됐다”면서 “편집위원회를 이끈 조은영 이사를 비롯한 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서울지부 38대 집행부 편집위원회는 연속성 있는 기획과 일반인들의 관심이 높은 치과상식, 건강정보, 문화 소식까지 더욱 풍성한 콘텐츠를 완성해왔다. 특히 마지막호는 조은영 편집인이 직접 쓴 캘리그라피로 표지를 장식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한편, 편집위원회는 현석주·엄찬용·홍현경·이종은·손병진·박상은 편집위원이 활동했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박태근 집행부 임직원 20여명이 지난 21일 국회 앞에서 간호단독법·의료인 면허취소법 철회 촉구 집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집회는 보건복지의료연대, 의협 비대위 등이 참여하지 않은 치협 단독 집회였다. 치협 홍수연 부회장은 “오는 23일 본회의 개의를 앞두고 지금이라도 국회가 의료체계를 무너뜨리는 간호단독법 제정과 의료인 면허취소법 개정을 폐기하고 보건의료계가 안정을 되찾아 국민건강 수호라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각 직역에서 본연의 업무에 매진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집회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집회에는 지난 20일부터 대한의사협회 박명하 비상대책위원장은 참여해 “오늘로써 철야 농성 9일, 단식 2일차인데, 먼저 단식투쟁을 했던 박태근 회장을 생각하며 힘을 내고 있다”며 “치협과 400만 보건복지의료연대가 힘을 합한다면 악법을 저지하는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지지발언을 이어갔다. 이날 치협 임직원은 △치과의사 무시하는 의료인 면허취소법 철회하라 △대한민국 면허제도를 무시하는 의료인 면허취소법은 명백한 치과의사 탄압! △사회분열 조장하는 의료인 면허취소법 OUT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이화여자대학교 임상치의학대학원(이하 이대임치원) 김선종 원장이 한국 치과의사로는 최초로 미국 임플란트학회(이하 AO학회) Fellow에 선정됐다. AO학회 Fellow는 전 세계 100여명 만이 인증을 받을 만큼 영예로운 자격이다. 김선종 원장은 이대임치원 임플란트학과 책임교수로서 임플란트 교육에 충실하기 위해 매년 AO학회에 참가해 왔다. Korean Session 연자로서, Lunch and Learn 연자로도 구연발표에도 나서는 등 AO학회 학술위원회 위원과 연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매년 포스터 발표를 진행하고,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온라인 발표에 참여하며 자격요건을 갖춤과 동시에 2명의 해외 Fellow 추천을 받아 지난 16일 미국 아리조나 피닉스에서 열린 AO학회 개막식에서 Fellow를 인정받았다.
시작이 있으면 끝도 있다’는 사자성어 유시유종(有始有終)은 논어 자장(子張)편 “시작과 끝이 있는 사람은 성인뿐(有始有卒者, 其惟聖人)”에 수록된 말이다. 유시유종은 일반 삶 속에서는 참에 가까운 지혜이지만 과학이나 수학적으로 보면 참 명제는 아니다. 수학에서 시작과 끝이 없는 원과 뫼비우스 띠가 있다. 과학에서 우주는 시작과 끝을 논하기 어렵게 광활하다. 반면 인간은 유한 시간을 지닌 존재여서 유시유종이 반드시 해당되는 참이고 지혜다. 3년간 지속돼오던 코로나19가 이제 끝자락이 보인다. 최근 일일 확진자 수가 4,000명 내외다. 정부가 이번 주부터 마스크 의무 착용을 해제한다는 기사가 보인다. 모든 세상일에는 시작이 있으면 끝도 있으니, 코로나19도 언젠가는 끝날 것이란 글을 쓴지 2년이 지난 지금 드디어 코로나19가 끝이라는 기사를 보니 감회가 새롭다. 하지만 코로나 광풍이 휩쓸고 지나간 지난 3년이란 시간은 세상에 많은 것을 바꾸어 놓았다. 줌을 이용한 온라인 강의는 당연시되었고, 오프라인보다 온라인 구매가 대세로 바뀌었으며, 배달주문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원격 근무, 원격 교육에 이어 일시적인 원격 진료도 허용되었다. 대면 모임 자제로 인하여 가
부산의 봄 2022 / Busan Nikon Z7II | 24㎜ | F8 | 1/125sec | ISO-64 / http://instagram.com/hansol_foto 부산 여행을 할 때면 늘 ‘언덕’이 기억에 남는다. 언덕을 빼곡하게 채운 작은 집들과 오래된 아파트. 그 언덕 사이를 큰길이 지나는 곳이 부산 구도심이 아닐까 싶다. 부산 민주공원에서는 큰 벚꽃나무와 함께 대신동 일대의 작은 집들이 보였다. 멀리 보이는 산에도 모두 알록달록 벚꽃이 보이며 핑크빛 부산의 봄을 찬란하게 장식해 주었다. 오한솔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졸업 서울좋은치과병원 원장 [주요활동] 니콘이미징코리아 공식 지원작가 CLUB:N 앰배서더 제24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금상 National Geographic Traveler 한국판 촬영 2018 개인전 ‘COSMOPOLITAN’ Gallery NAMIB 2020 개인전 ‘COMPLEX-ITY’ 갤러리탐 탐앤탐스블랙 청담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지난 11일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황윤숙·이하 치위협) 중앙회와 치위협 대전·충남회(이하 대전·충남회) 임원진 간담회가 대전·충남회 사무실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치위협 황윤숙 회장과 박정란 부회장, 강경희 학술이사, 대전·충남회 송은주 회장 및 임원진 12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각 시·도회 보수교육 활성화 및 정회원 증대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또한 치위협 중앙회는 최근 일부 대학에서 진행 중인 ‘성인 재직자 반’에 대해서도 교육부와 복지부 등 관계부처와의 면담을 통해 대응해 나갈 것을 밝히고, 각 시·도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대전·충남회는 대전·세종회, 충남회의 분리 건의 문제점과 전반적인 회무 운영의 어려움을 토로하고, 중앙회의 특단의 조치를 요구했다. 치위협 숙원 사원인 ‘치과위생사 의료인화’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황윤숙 회장은 “각 시·도회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하면서 소통과 화합으로 치과위생사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하며, 회원들을 위해 노력하며 나아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