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중앙지방검찰청(검사장 이정수·이하 중아지검)이 지난달 25일 3년 임기의 검찰의료자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는 의료자문위원으로 김응호 부회장과 송종운 법제이사, 이재용 공보이사가 위촉됐으며, 위촉식에는 이재용 공보이사가 참석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이정수 검사장과 정진우 제1차장검사 등 중앙지검 관계자들이 참석했고, 위원으로는 서울시의사회 박명하 회장과 황규석 부회장, 서울시한의사회 박성우 회장, 서울시치과의사회 이재용 공보이사 등이 참가해 위촉장을 받았다. 중앙지검 식품·의료를 담당하는 형사제2부 박현철 부장검사는 “최근 의료계 단체에서 불법 행위에 대한 고발 건이 늘고 있어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며 “아무쪼록 이 같은 사건들에 대해 의료전문가로서 많은 조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서울지부 이재용 공보이사는 “갈수록 다양한 형태의 불법병·의원들이 만들어지고, 의료질서를 파괴하는 기법 또한 다양해지고 있다”며 “이 같은 시기에 검찰에서 의료계의 의견을 수렴하는 창구를 마련해준 것은 국민의 건강수호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강서구치과의사회(회장 김동원·이하 강서구회) 2022년 정기총회가 지난 7일 오스템임플란트 마곡사옥에서 개최됐다. 이날 총회는 김동원 회장의 2년 임기를 마무리하고, 황우진 신임회장의 새로운 회기를 맞이하는 시간이 됐다. 김동원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행사가 취소되고 새로운 시도를 해야 하는 시기였다”면서 “강서구회의 전통적인 친목행사가 이어지지 못하고 회원과의 소통이 긴밀히 이뤄질 수 없어 아쉬움이 컸다”고 소회를 밝혔다. 특히 마스크 대란을 겪었던 임기 초반은 잊을 수 없는 부분으로 꼽았다. 총회에서는 가입회원의 회비 납부율이 100%에 가까울 정도로 높은 반면, 미가입 치과의사가 늘고 있는 현실은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구회에서는 미가입에 대한 불이익만큼 가입 시 혜택을 늘리는 방안도 고려해 차기 집행부에서 중점 추진키로 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구강검진에 방사선 촬영 포함 건의의 건’을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총회에 상정키로 했으며, ‘카톡채널 등 SNS 활성화 촉구의 건’, ‘한시적 구회비 인하(4만원)의 건’이 통과됐다. 강서구회는 “코로나 상황으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SIDEX조직위원회(위원장 김응호·이하 SIDEX조직위)가 학술대회와 전시회 등 SIDEX 2022 준비에 한창이다. 먼저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권민수 학술이사를 위원장으로 하는 학술위원회는 지난달 21일 온라인으로 회의를 열고 SIDEX 2022 국제학술대회 준비사항을 체크했다. 각 강연장별 연제 배치를 비롯해 라이브 서저리, 공동강연 등의 임상강연은 물론이고, 인문학, 재테크, 와인, 골프 등 다양한 주제의 교양연제도 대부분 확정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SIDEX 2022 국제학술대회의 슬로건을 ‘Better Dentistry for Better Future’로 확정했다. 여기에는 임상치의학의 발전을 발판으로 삼아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자는 의미가 담겼다. 전시회 준비도 문제없이 진행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시부스 공간 부족에 대한 대책 마련의 건 △해외치과의사단체장 초청 관련 검토의 건 △서울나이트 개최 방향 설정 및 홍보동영상 제작여부 검토의 건 등을 논의했다. 먼저 일찌감치 모든 부스의 판매를 완료한 SIDEX조직위원회는 현재 출품을 희망하는 대기업체들을 감안, 부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앞으로 1년간 구회 살림살이를 결정하는 서울 25개 구치과의사회(이하 구회) 정기총회가 2월 개최일정을 모두 확정했다. 특히 온라인 비대면 또는 축소 방식으로 총회를 개최했던 지난해와 달리 절반이 넘는 14개 구회가 철저한 방역지침 하에 대면 총회를 준비 중으로 오랜만에 인근 선후배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월 7일 강서구회(오스템 마곡)를 시작으로 8일 양천구회(오스템 마곡)가 대면 총회를 개최한다. 11일 서대문구회(온라인), 14일 용산구회(온라인), 15일 도봉구회(서면), 17일 구로구회(온라인)는 비대면 방식을 택했다. 성북구회(아리랑호텔)는 17일 대면 총회를 준비 중이며, 가장 많은 총회가 집중된 18일은 관악구회(호암교수회관), 동작구회(희래등), 영등포구회(오스템 마곡), 중랑구회(구회관), 성동구회(치과의사회관), 마포구회(서치신협), 은평구회(양촌리)가 대면 총회에서 회원들을 만난다. 21일에는 강동구회(구회관)가 대면 총회를, 같은날 노원구회는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한다. 22일에는 서초구회(구회관), 23일 금천구회(서면), 24일 송파구회(올림픽파크텔), 25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가 의료기관 랜섬웨어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보안 가이드를 서울 25개 구회에 적극 홍보한다. 이번 램섬웨어 보안 가이드 배포는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의 협조에 의한 것으로, 대한치과의사협회는 각 지부에 해당 내용의 공유를 최근 요청했다. 한국사회보장정보원에 따르면 최근 진료정보침해대응센터에 접수되는 국내 의료기관 대상 랜섬웨어 감염 피해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예방 및 대응 매뉴얼을 제작, 배포에 나서고 있다. 랜섬웨어는 컴퓨터 데이터를 암호화하고 복원 조건으로 돈을 요구하는 악성 프로그램으로,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백신 소프트웨어 설치 및 최신 업데이트 △외부에서 내부 서버·PC로 원격접근 금지 △EMR, PACS, OCS 등 모든 진료정보 매일 백업 △출처가 불분명한 이메일, URL링크 열람 금지 △Windows 10 등 모든 소프트웨어 최신 업데이트 △내부 파일공유 금지 및 외부 공유사이트 접근 주의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 만약 랜섬웨어에 감염됐을 경우에는 네트워크 차단과 외장 HDD 분리 등의 초기조치를 취해야 한다. 부팅영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관악구치과의사회(회장 조익현·이하 관악구회)가 ‘2022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동참했다. 관악구회 조익현 회장과 박상규 부회장, 박진우 총무이사, 윤왕로 재무이사는 지난 10일 관악구청(청장 박준희)을 직접 방문,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서울시 25개 자치구가 함께 실시하는 협력사업인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에 후원금을 보태며,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따뜻한 마음을 전한 것. 한편, 관악구회는 지난 1989년부터 관내 소년소녀 가장을 위한 장학금 지급사업을 시작했고, 1997년부터는 관악구청을 통해 장학금을 꾸준히 전달하며 지역민과 함께 해왔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비급여 진료비 공개가 의원급까지 확대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치과계가 우려했던 진료비 비교 사이트 성행이 본격화되고 있다. 특히 최근 병원 가격비교사이트 ‘○○닥’은 ‘종로구 치과 한정 이벤트’를 제목으로 내걸고 리뷰 작성 시 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비단 ○○닥 뿐만 아니라 최근 병원 가격비교사이트가 우후죽순 생기고 있고, 가격 중심, 환자의 리뷰 등 객관적이지 못한 정보로 개원가는 물론, 환자들의 혼란도 더욱 가중되고 있다. 종로구치과의사회(이하 종로구회) 정동근 회장은 “최근 가격비교 사이트 혹은 플랫폼 업체 영업사원들의 방문이 많은데, 개인적으로 이런 의료광고에 관심이 없어 그냥 돌려보내곤 했다”며 “비급여 진료비 공개 의원급 확대 실시가 된 이후로 관련 업체들의 영업도 더욱 활발해지고 있지만, 의료기관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환자들이 접하고 있는지 의문”이라고 전했다. 이 같은 상황에 종로구회 임원 및 회원들은 헌법재판소 앞 ‘비급여 진료비 공개 철회’ 릴레이 1인 시위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특히 종로구회는 지난해 노인 틀니 및 임플란트 본인부담금 불법 할인으로 환자를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4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제10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2022년 새해 개최된 첫 이사회인 만큼, 이날 정기이사회는 서울지부 김응호 부회장의 치과의사 윤리선언 낭독으로 시작됐다. 이날 다뤄진 안건은 △제71차 정기대의원총회 준비의 건 △2022 국제종합학술대회 등록금 결정의 건 △SIDEX 2022 예산(안) 확정의 건 등이었다. 먼저 오는 3월 19일 오스템임플란트 사옥에서 제71차 정기대의원회총회를 앞두고 있는 서울지부는 이날 이사회를 시작으로 △2022회계연도 예산(안) 제출의 건 △2022회계연도 예산위원회 구성의 건 △총회 상정안건 준비의 건 △각종 수상자 추천의 건 등 본격적인 정기대의원총회 준비를 시작했다. 서울지부 각 부서에서는 2022회계연도 사업계획과 이에 따른 예산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다뤄질 치과계 현안에 대한 각 부서의 의견수립에도 돌입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정기이사회에서는 오는 5월 28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SIDEX 2022 국제종합학술대회 등록금을 최종 확정했다. 지난해 12월 27일 열린 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SIDEX조직위원회(위원장 김응호·이하 SIDEX조직위)가 지난 27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제4차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SIDEX조직위 각 본부장 외에도 대회장인 서울시치과의사회 김민겸 회장과 노형길 총무이사가 특참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SIDEX 2022 입찰에 따른 업체 선정의 건 △SIDEX 2022 예산안 검토의 건 △2022 국제종합학술대회 등록비 검토의 건 등이 다뤄졌다. 먼저 공개입찰에 따른 업체 선정의 건은 SIDEX 2022의 성공개최를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과정으로, △조립부스 업체 △학술대회 장비임대 및 운영 업체 △등록시스템 업체 △기념품 제작 업체 등 각 분야별로 나눠 심사를 진행했다. SIDEX조직위는 입찰업체의 전시회 및 학술대회 운영 능력과 입찰가격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각 분야에 최적화된 업체를 선정했다. SIDEX 2022 예산안은 각 본부의 주요역할을 바탕으로 예상되는 경비를 환산해 고르게 편성했으며, 코로나19 등 SIDEX 2022 개최를 앞두고 발생할 수 있는 변수도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2022 국제종합학술대회 등록금은 인상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초구치과의사회(회장 한송이·서초구회)가 지난 15일 엘타워에서 2021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한송이 회장을 비롯한 서초구회 임원 및 회원 8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서초구회 윤정태 의장, 서초구회 박건배·장계봉 자문위원과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 서울25개구회장협의회 김소현 회장, 강남구치과의사회 김경준 회장, 서초구보건소 우선옥 소장 등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은 “서울지부 회장이기에 앞서 서초구회 회원의 한 사람으로서 오늘의 이 자리가 더욱 뜻 깊은 것 같다. 아무쪼록 오늘 송년세미나가 올 한해를 돌아보고 다가올 2022년을 힘차게 맞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미나에는 서울지부 고문노무사인 한신노무법인의 진병옥 노무사가 연자로 나서 2022년 달라지는 노무제도를 소개했다. 내년부터 반드시 급여명세서를 발급해야 한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급여명세서 작성법을 상세히 소개했다. 더불어 내년부터 5인 이상 모든 사업장에 연차대체제도가 폐지되는 만큼, 그동안 직원과의 협의를 통해 설날, 추석 등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은평구치과의사회(회장 김소현·이하 은평구회)가 올해로 10번째 장학금을 전달했다. 은평구회 김소현 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학금 및 장학증서 수여식은 갖지 못했지만, 우리 회원들의 정성을 담아 관내 17개 고등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은평구회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전 사회적으로 침체된 분위기 속에서도 장학사업만큼은 중단없이 진행해야 한다는 것이 회원들의 중론이었다. 이에 은평구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관내 17개 고등학교의 추천을 받아 장학생을 선발, 학교별로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소현 회장은 “은평구회는 지난 2012년부터 품행이 올바르고, 모범이 되는 학생 1명씩을 추천받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회원들의 뜻이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가는 데 자양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동작구치과의사회(회장 현석주·이하 동작구회)가 지난 6일 온라인 송년회를 개최했다. 송년회는 동작구회 현석주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 임원들이 동작구회 사무실에서 유튜브를 통해 생방송을 하면, 회원들이 해당 방송에 접속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동작구회는 해당 방송의 접속링크를 회원 단톡방에 게시해, 회원들의 자연스런 참여를 유도했다. 이러한 방식으로 동시 접속한 회원은 모두 60여명. 동작구회 조서진 재무이사는 “단톡방에 접속링크를 올리니 많은 회원들이 부담 없이 참석할 수 있었다. 특히 젊은 회원들의 참여가 돋보였다”고 설명했다. 송년회는 신규회원 소개와 퀴즈잔치, 경품 추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정답을 맞출 경우 스타벅스 상품권을 제공한 퀴즈잔치는 회원들의 호응이 대단했다. △동작구회 장학금 수여식 장소 △가을여행 때 들렸던 커피숍의 이름 등 그간 동작구회 활동사항을 중심으로 문제를 구성해 특별한 재미를 선사했다. 조서진 재무이사는 “동작구회 회무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라는 취지에서 동작구회 활동사항을 중심으로 퀴즈를 구성해봤다”며 “다행히 회원들의 반응이 매우 좋았다”고 말했다. 송년회의 하이라이트는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치과환경관리사’를 처음 도입, 치과계 유입인력 확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는 중구치과의사회. 2016년 도입된 치과환경관리사 과정이 업그레이드된다는 소식을 전했다. 중구치과의사회 이경선 회장은 “치과 진료 트렌드가 변하고 있고, 고용형태에도 변화가 있는 만큼 이에 걸맞는 치과환경관리사 양성과정으로 버전2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내년 상반기에 진행될 치과환경관리사 교육은 일반적인 치과에서 진료빈도가 높은 영역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하고, 실전투입에 중요한 실습교육을 강화한다는 것. 회원 치과와 연계해 진행되는 실습 전에는 오스템 실습치과 견학을 통해 현장경험을 늘린다는 계획도 갖고 있다. 또한 재취업 및 치과 취업의 동기를 부여해주기 위해 치과환경관리사로서 성공적인 취업일기를 쓰고 있는 선배들의 경험담도 들려줄 예정이다. 무엇보다 경력단절 여성들이라는 교육생들의 특성을 반영해 정규직뿐 아니라 파트타임으로 취업을 연계하는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고 전해, 그야말로 업그레이드 된 치과환경관리사 교육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본인의 치과에서도 치과환경관리사를 고용하고 있는 이경선 회장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마포구치과의사회(회장 고민철‧이하 마포구회)가 지난달 26일 서울시치과의사신협 강당에서 2021년도 희망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마포구회 희망장학금 사업은 지난 1997년 소년소녀가장돕기운동으로 시작했고, 2010년부터는 서부교육청과 협의를 거쳐 마포구 관내 24개 중·고등학교에서 추천받은 모범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는 23개 중·고등학교에서 장학생을 선발해 학생당 50만원씩 총 1,15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을 받은 한 학생은 “마포구회 장학금을 받을 수 있어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며 “이런 고마움에 보답하는 길은 열심히 노력해 많은 사람을 도울 수 있는 어른이 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지난 2013년 중학생 당시 마포구회 장학금을 받았고, 현재 의대 본과에 재학중인 유 모 학생이 동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유 모 학생은 “앞으로 세상을 살면서 헤쳐 나가야할 힘든 일들이 많겠지만, 지난 시간을 돌이켜 보면, 누군가 나를 응원해 주고 있다는 사실이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큰 힘이 됐다”며 “마포구회 장학금 또한 이런 힘을 주었던 것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자재위원회(위원장 박경오)가 지난 11월 23일 초도회의를 갖고, 위원장을 맡고 있는 서울지부 박경오 자재이사를 비롯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날 회의에는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과 자재담당 김덕 부회장이 특참했으며, 위원장인 박경오 자재이사를 비롯해 윤왕로, 박찬경, 정제오, 손찬형, 임흥식, 김진홍 위원 등이 참석했다. 김민겸 회장은 “갈수록 진료 외에 행정적인 업무가 과중해지고 있는 가운데, 진단용방사선촬영장치 관련 업무나 교육, 의료폐기물처리 등 현안문제들이 더욱 부담이 되고 있다”며 “아무쪼록 회원들이 관련 사안들로 인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자재위원회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정확한 정보제공, 그리고 해결책을 도출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덕 부회장 또한 “일선 회원들은 진료와 직원관리 등 일상적인 업무로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데, 자재분야 관련해서도 신경 쓸 일이 매우 많다”며 “무엇보다 정확한 정보를 취합하고 잘 전달해 회원들이 선의의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박경오 자재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