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병원경영개선지원특별위원회(위원장 함동선·이하 병원경영개선특위)와 서울 25개구회가 함께하는 2025년도 회원교육이 지난 9월 5일,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서울지부와 동작구치과의사회(회장 이태희·이하 동작구회)가 공동개최한 교육에는 90여명이 참석, 프로그램에 대한 회원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날 연자로 나선 나기원 원장(예스미르치과)은 ‘디지털 치과로의 전환을 위해 알아두면 좋은 것들’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됐다. 나 원장은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흐름이 임상 현장에 가져온 변화를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진솔하게 풀어냈다. △병원 규모와 진료 철학에 맞는 장비 선택 기준 △프로토콜을 정립 과정 △시행착오 속에서 배운 교훈 등을 공유하며 회원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디지털 치과’를 고려하고 있는 회원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임상에 도입할 수 있는 부분을 차근히 짚어줬다는 점에서 호평이 이어졌다. 동작구회 이태희 회장은 “서울지부가 장소 대관과 연자 섭외까지 세심하게 맡아준 덕분에 구회의 부담이 크게 줄었고, 그 결과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제 16회 SID 2025(Seoul Implant Dentistry)’가 지난 9월 7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은 신흥이 주최한 제16회 SID 2025는 임플란트 진료의 디테일과 임상적 통찰을 연결하는 ‘Seoul Implant Dentistry: Details Meet Insight’라는 대주제 아래 진행됐다. 학술대회는 임플란트 합병증 관리와 예지성 향상을 위한 임상 전략, 수술 및 보철 단계에서의 실천적 노하우 등 실제 진료 현장에 밀접한 주제를 다뤘다. 특히 짧은 강연 속에서 핵심 주제만을 다룬 Learn with evertis Experts 등이 큰 호응을 얻었다. 김현종 제16회 SID 2025 조직위원장은 강연 전 인사말을 통해 “SID는 지난 15년간 대한민국 임플란트 학술의 성장을 이끌어 왔으며, 올해도 현장의 임상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이 단순한 지리적 의미를 넘어, 임플란트 학술의 새로운 거점으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신흥의 70년 역사와 함께 새롭게 출범한
2025년 9월, 미국 증시는 다시 한 번 중요한 갈림길에 서 있다. 대표 지수인 S&P500 역시 단기적 반등과 조정 사이에서 고점을 조금씩 높여가며 불안정한 균형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시기일수록 자산배분 전략의 중요성은 더욱 커진다. 단순히 마켓 타이밍을 맞추려는 시도가 아니라, 거시적 흐름 속에서 각 자산이 어떤 위치에 있으며 어떤 비중을 가져가는 것이 합리적인지를 냉정하게 판단하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자산배분 전략은 특정 종목에 집중하거나 단기 매매로 단기 수익을 추구하는 행위와는 본질적으로 다르다. 그 핵심은 금리 사이클, 유동성 흐름, 투자 심리와 같은 거시적 요인 속에서 장기적인 위험을 관리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극대화하는 데 있다. 이를 설명하는 대표적인 틀이 바로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이다. 금리 인상과 인하, 경제위기와 회복이라는 순환 과정 속에서 자산은 서로 다른 성과를 보여 왔으며, 투자자는 각 국면에서 불리한 자산의 비중을 줄이고 앞으로 유리해질 자산을 선제적으로 편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현재 시장은 금리인하 사이클의 B에서 C로 넘어가는 후반부에 놓여 있다. 연준은 2023년 7월 금리 고점(A)을 기록한 이후 202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임플란트 식립 및 난이도 높은 수술의 내용을 이론 강의 및 실습을 통해 임상에서 자신 있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강의하는 프리미엄 세미나가 열린다. 오스템임플란트(대표 김해성·이하 오스템)가 오는 9월 20일부터 11월 9일까지 총 8회에 걸쳐 MASTER COURSE SURGERY(이하 마스터코스) 과정을 시작한다. 서울 오스템연수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마스터코스는 이대희 원장(이대희서울치과)이 연자로 나선다. 이대희 원장은 다수의 실전 경험을 갖춰 임플란트 실전 숙련도가 높은 연자로 꼽힌다. 이번 세미나는 ‘임플란트 수술의 이해’인 만큼 실제 임상 환경에 즉각적으로 대입할 수 있는 이론과 노하우를 공유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마스터코스에서는 상악동 거상술을 연자의 다양한 수술 케이스를 실제 촬영한 동영상으로 보면서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여기에 고난이도 GBR 방법과 Soft Tissue Handling 임플란트 식립 방법 등 수술 심화 과정에 대한 이론 및 임상 노하우를 배울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오스템 관계자는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교육을 위해 다양한 시뮬레이션과 라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의료분쟁 관련 법·제도 개선방안 모색을 위한 공청회’가 지난 9월 8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공청회는 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이하 의협)와 대한의사협회의료배상공제조합(이사장 박명하), 더불어민주당 전진숙 의원, 국민의힘 서명옥 의원, 개혁신당 이주영 의원이 공동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했다. 발제에 나선 서종희 교수(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는 최근 5년간 업무상과실치사상죄로 입건된 의사가 735명이라고 밝혔다. 기소돼 형사재판을 받는 의사는 연간 40명, 실제 유죄판결을 받는 의사는 20명 내외인 것으로 확인됐다. 의료분쟁조정중재원에는 매년 약 2,000건 정도의 의료분쟁 조정 신청이 접수되고, 이 가운데 약 70% 내외인 1,400건 정도가 조정 절차로 진행됐다. 서종희 교수는 해외 의료사례를 비교 분석하며, “우리나라의 의료진은 다른 어떤 나라의 의료진보다 더 큰 사법 리스크 부담을 안고 있다”고 강조했다. △과도한 피해자 보호 △예외의 원칙화 △형사고소의 남용 △사회적 비용 증가 등을 우리나라 의료사고 시스템의 문제로 지적하며, “법과 제도는 환자와 의사 양측의 이익을 모두 적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전 세계를 휩쓸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애니메이션은 넷플릭스 글로벌 1위를 차지하며 K-문화의 위엄을 다시 한번 보여주고 있다. 단순히 K-POP 걸그룹을 다룬 이야기가 아니라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K-POP과 악귀 퇴치라는 상상치 못한 조합의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한마디로 노래로 악귀를 물리치는 ‘K-무당즈’라는 독창적인 설정이 전 세계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놀랍게도 이 애니메이션은 한국에서 제작한 것이 아니다. 소니 픽처스 애니메이션이 제작했고, 한국계 매기 강 감독과 크리스 아펠한스 감독이 손잡은 글로벌 협업의 산물로 동서양의 감성을 절묘하게 결합했다. 케데헌이 글로벌 열풍에 휩싸인 이유는 K-POP과 판타지, 동양적 정서를 제대로 녹여낸 스토리와 세련된 연출이 어우러진 결과다. K-POP에 대한 전 세계의 관심과 애정에 우리나라의 무속신앙이 절묘하게 결합한 작품이 전 세계 어느 문화권에도 통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작품 속 ‘헌트릭스’가 라이벌 그룹 ‘사자보이즈’와 대결구도로 팬들을 악령으로부터 지키는 서사는 K-POP 팬들에게는 이미 익숙한 아이돌 그룹 간의 경쟁을 판타지적으로 변주해 전 세계의 흥미를 자극했고
임플란트와 치주치료의 성공은 골 이식뿐 아니라 연조직 처치에도 큰 영향을 받는다. 특히 심미적 결과와 장기적인 안정성을 위해 연조직 처치의 중요성은 꾸준히 강조되고 있다. 덴티움의 ‘Collagen Graft x1D(기존 Collagen Graft 2)’는 이러한 임상적 요구 속에서 꾸준히 사용되어 온 연조직 증강재이며,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효과로 개원가 임상에서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이 제품은 2㎜와 3㎜ 두 가지 두께로 제공되는, 고순도의 Type I 콜라겐 연조직 증강재이다. 발치와 보존술(Ridge Preservation)은 물론, 각화치은 증대(Keratinized tissue augmentation), 치근피개술(Root coverage), 유리치은이식술(FGG)의 대체재로도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제품을 접하게 된 계기 치주과를 전공하면서 CTG나 FGG를 종종 시행해왔다. 그러나 수입산 연조직 대체재는 가격 부담이 커 개원가에서 쉽게 사용하기 어려웠다. 국산 연조직 대체재의 필요성을 늘 느끼고 있던 차에 덴티움 자문단 활동 중 해당 제품이 개발되었다는 소식을 접하며 처음 사용하게 되었다. 사용하면서 가장 만족스러웠던 점과 차별화된 장점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최근 5년간 온라인 비대면 채널을 통한 불법 식·의약품 판매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마약류 불법 거래는 2021년 대비 2024년에만 8배 이상 급증하며 국민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예지 의원(국민의힘)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온라인 불법 판매 적발 건수는 2021년 5만8,782건에서 2024년 9만6,726건으로 급증했다. 올해도 7월까지 이미 5만2,565건이 적발돼 역대 최고치를 경신할 가능성이 크다. 품목별로 보면 식품은 매년 1만5천 건 안팎으로 꾸준히 적발됐고, 건강기능식품·의료기기·화장품도 지속적으로 불법 유통 증가세가 이어졌다. 가장 심각한 문제는 마약류 불법 판매. 2021년 6,167건에서 2024년 4만9,786건으로 급증하면서 온라인이 새로운 마약 거래 온상이 됐다는 지적이다. 행정처분과 수사의뢰도 이어졌지만 실효성은 낮은 것으로 파악됐는데, 2024년 한 해 불법 판매 적발 건수가 9만 건을 넘었지만, 실제 행정처분은 548건에 불과했다. 반면 마약류 관련 수사 의뢰는 2021년 26건에서 올해 7월까지 85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의 덴올라이브쇼가 오늘(9월 9일)부터 9월 12일까지 ‘구해줘 우리치과-부분 인테리어’ 후속 방송으로 ‘치과간판’ 편을 진행한다. 1편에 이은 이번 치과간판 편은 치과의 특장점을 함축적으로 보여줄 수 있어 치열해지는 개원 시장에서 경쟁력을 보여줄 수 있는 차별화 포인트로 꼽힌다. 이번 방송에서는 오스템 치과간판 전문 디자이너와 함께 경쟁력을 보여줄 수 있는 내/외부 간판 인테리어 방송을 실시한다. 전국 치과 1,000여곳을 시공한 노하우를 통해 까다로운 의료법과 옥외 광고법에 자유로우면서도 동네 상권 분석을 통해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치과 간판을 시공한다. △매출집중형(입체형 문자간판, 유리면 그래픽, 베이스 프레임, 경관바) △실속강화형(입체형 문자간판, 유리면 그래픽) △절약형(입체형 문자간판) 총 세 가지로 구성해 치과 원장들의 선택 폭도 넓혔다. 시공 과정에서도 진료 공백 없이 최대 3일 만에 끝낼 수 있도록 총 4단계 스탭으로 구성했다. 사전 미팅 후 디자인 방향을 선정하고 인허가 진행과 디자인 설계, 제작을 함께 진행하는 형태로 시공과 허가를 동시에 완료해 시공 기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박영국 세계치과의사연맹(이하 FDI) 재정책임자(Treasurer)가 FDI 차기회장에 당선됐다. 박영국 FDI 재정책임자는 지난 9월 7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25 세계치과연맹총회(2025 FDI World Dental Parliament)에서 차기회장 후보로 단독 출마해 당선을 확정지었다. 2003년부터 2005년까지 FDI를 이끌었던 故 윤흥렬 회장에 이은 두 번째 쾌거다. 박영국 차기회장은 오는 2027년 9월부터 2년간 FDI 회장직을 맡게 된다. FDI는 세계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국가 간 긴밀히 협력하고 있는 125년 역사의 구강보건의료 연합단체로 현재 132개국 100만명 이상의 치과의사를 회원으로 두고 있다. 박영국 차기회장은 “FDI 125년 역사에서 차기회장 단독후보는 이번이 처음으로 그 만큼 각국에서 보내는 신뢰와 기대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우리나라 치과의사에 대한 전 세계의 신뢰와 위상에 대해서도 다시 돌아보게 됐다. 그 만큼 역할과 책무도 늘어났다는 것을 뜻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어 “회장으로 취임하게 되면 제일 먼저 인류의 구강건강을 위한 글로벌 어젠다를 신속하게 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전문의약품 생산 기업 제론셀베인(대표 김덕규)이 오는 9월 14일 메가젠타워 1층 세미나실에서 ‘PDRN 핸즈온 코스’ 세미나를 진행한다. 제론셀베인은 자사의 핵심 원료인 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타이드(PDRN)의 임상적 활용과 치과의료 전문가들에게 최신 재생의학 기술과 임상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핸즈온 세미나를 마련했다. 이번 세미나는 임종원 원장(베스트치과)이 ‘PDRN의 치과 임상 활용 증례’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설원석 원장(애플치과)은 ‘당신도 할 수 있는 CASE! 최소의 장비로 최대의 효과’에 대해 설명한다. 또한 윤종일 원장(연치과)이 ‘PDRN의 이해와 치과 임상 그리고, 골면역학’을 2개 파트에 걸쳐 진행한다. 이어 이덕원 원장(더원구강외과치과)이 ‘PDRN을 이용한 MRONJ 주사치료법’에 대해 설명하고, 김형준 원장(OFP구강내과치과)이 ‘턱관절 질환의 병태생리 및 PDRN 주사치료법’을 강의한다. 또한 권용대 교수(경희치대)가 ‘PDRN pressure lift for transcrestal approach’를, 이선정 원장(연세SK치과)이 ‘치과 미용의 시작: PDRN 활용하기’를 각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임플란트 판매량 세계 1위 기업 오스템임플란트(대표 김해성·이하 오스템)가 새로운 경험과 고객 편의에 집중해 전시회에 새로운 지평을 열 것이라고 밝혔다. 오스템은 오는 9월 13일과 14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경기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 GAMEX 2025에 참가 기업 중 최대 부스로 참여한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고객 접근이 가장 우수한 전시장 내 C홀 입구에 부스를 구축하고, 더플라츠 2F에도 릴렉스존과 골프존으로 구성한 덴올상품존도 별도 운영해 전시회 참가 고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존 1개로 구성한 이벤트 및 케이터링 존을 2개로 확대 운영하며, 라면 케이터링 역시 1개 블록 전체를 활용하는 형태로 범위를 확대했다. 대형 LED도 총 3개 블록으로 늘려 제품에 대한 직접적인 노출을 늘렸다. 각 구역별 테마에 맞춰 주력 제품도 모두 전시한다. △임플란트(핸즈온/상담)존에서는 KS와 Smart ABT △장비존에서는 K5 스윙암, T2 plus △디지털존은 OneJet/OneMill 5x plus/Magic Align △재료존 LCR △의약품존에서는 V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전북대학교치과대학총동창회(회장 이용근·이하 전북치대동창회)가 지난 8월 31일 뉴스프링빌C.C.에서 동문 골프대회를 개최, 많은 동문들의 뜨거운 참여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대회를 마쳤다. 이번 대회에는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모인 전북치대 동문 100여명이 함께하며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회장이 축사를 전했으며, 전북치대 유미경 학장, 전라북도치과의사회 승수종 회장, 서울시치과의사회 신동열 부회장 등 치과계 유관단체 내외빈이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전북치대동창회 이용근 회장은 “이번 대회는 동문 간의 우정을 돈독히 하고 치과계 발전을 위한 연대의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총동창회의 결속을 바탕으로 더욱 큰 발전을 이루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회 결과 김경일 동문이 71타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신페리오 방식에서는 김주은 동문이 정상에 올랐다. 남자 장타상은 280m를 기록한 김영빈 동문이, 여자 장타상은 170m를 기록한 이정경 동문이 각각 수상했다. 근접상은 이용우 동문과 이진 동문에게 돌아갔으며, 이글상은 박찬경·서동진 동문과 서울지부 신동열 부회장이 각각 수상했다. 또한 단체
디지털 덴티스트리 전문기업 디오에프(DOF)가 오는 9월 13~1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GAMEX 2025에 참가한다. 디오에프는 이번 전시에서 차세대 구강스캐너 ‘FREEDOM Air’와 신형 밀링머신 ‘CRAFT PLUS’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부스는 C-171에 마련된다. 가장 관심을 모으는 제품은 ‘FREEDOM Air’다. 무게 145g의 초경량 설계로 사용 편의성을 높였으며, 포토그래메트리(Photogrammetry) 기술을 탑재해 기존 구강스캐너와 차별화된 성능을 구현한다. 넓은 영역을 데이터 왜곡 없이 정밀하게 스캔할 수 있어 임플란트 측정의 정확도를 크게 끌어올렸으며, 회사 측은 이를 PIM(Precise Implant Measurement) 솔루션으로 정의했다. 특히 All-on-X 케이스에서 임상가에게는 정밀성과 안정성을, 환자에게는 편의성을 제공하는 특화된 스캔 솔루션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또 다른 신제품인 올인원 밀링머신 CRAFT PLUS도 기대감을 높인다. 지르코니아는 물론 티타늄 디스크까지 소재의 제약 없이 가공할 수 있고, 1.37kW의 강력한 스핀들을 통해 빠른 가공 속도와 높은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이를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정책위원회(위원장 임흥식·이하 정책위)가 회원들의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2025년도 치과경영 아카데미’의 일정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정책위는 지난 8월 28일, 다섯 번째 회의를 열고 치과경영 아카데미의 구체적인 운영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회원들의 고민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주제로 강연을 구성했다. 먼저 오는 10월 21일, 이은희 원장은 ‘혼자서도 잘할거야’를 주제로 개원의의 독립적 경영 전략을 짚는다. 이어 10월 29일에는 오은성·정석환 원장이 ‘소규모 치과를 위한 AI 활용 레시피’를 주제로 디지털 기술, 그중에서도 생성형 AI가 치과경영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를 소개할 예정이다. 끝으로 11월 5일, 정상훈 원장은 ‘친절한 원장이 아닌 신뢰받는 원장’을 주제로 신뢰를 구축하는 리더십을 공유한다. 강연은 저녁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서초구치과의사회관에서 진행되며, 참가 인원은 선착순 30명으로 제한된다. 등록비는 8만원이지만 3회 모두 출석할 경우 전액 환불, 2회 출석 시 5만원 환불 등 페이백 제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