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대학교치과병원(원장 조봉혜·이하 부산대치과병원)이 지난달 20일 웅상종합사회복지관 내 치과진료가 필요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봉사’를 시행했다. 이번 의료봉사에는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등 총 7명이 참여, 34명의 의료취약계층에게 구강검진 및 관련 상담, 치과진료(스케일링, 불소도포 등)를 제공해 구강질병 예방에 기여했다. 웅상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부산대치과병원의 ‘찾아가는 의료봉사’는 치과치료의 문턱이 높게만 느껴지는 시설 이용자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감사인사를 건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강서구치과의사회(회장 황우진·이하 강서구회)가 지난달 27~28일 회원 13명과 동반 가족 23명 등 총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여름 야유회’를 열고 마지막 여름을 만끽했다. 강서구회 회원들은 마곡 오스템 사옥 앞에 집합해 버스를 타고 경기도 연천으로 출발, 지역 명소를 관광하는 일정을 보냈다. 화창한 날씨 속 진행된 야유회 첫날 일정은 재인폭포와 출렁다리를 단체 관광한 후 저녁 만찬을 갖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만찬 후에는 회원 및 가족과 자녀들을 위한 실외 활동 및 영화 감상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코로나 위기 속 3년 만에 개최된 대면 행사인 만큼, 오랜만에 만난 강서구회 회원들이 그간의 회포를 풀고 즐거운 추억을 쌓는 시간이 이어졌다. 둘째 날에는 휴전선상 북한을 가장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것으로 유명한 태풍전망대와 연천 대표 관광지인 전곡 선사 박물관을 방문한 후 점심 만찬으로 강서구회는 1박 2일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한 회원은 “오랜만의 나들이에 회원과 가족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회원들이 함께 할 수 있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강서구회 황우진 회장은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영상치의학교수협의회(회장 이병도·영상치의학교수협의회)가 지난달 19일과 20일 양일간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신흥양지연수원에서 하계 워크숍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워크숍에서는 ‘데이터 치의학의 윤리적 이슈’를 주제로 김준혁 교수(연세치대)가 특강을 진행했으며, 정기총회에서는 영상치의학회 방사선안전교육 및 교과서 편찬 관련사항이 논의됐다. 신흥양지연수원은 치과계 학술교류와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신흥이 용인 양지에 마련한 시설이다. 신흥양지연수원 이용에 대한 문의는 홈페이지나 전화로 하면 된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주)아이오바이오(대표 윤홍철)가 지난달 29일, ㈜엠앤디이노베이션(대표 이원진)과 LinkDens 구강관리서비스를 위한 AI기반 치과영상 진단보조 시스템 개발과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치과 파노라마 영상을 AI기반으로 분석해 방사선상의 정보를 자동으로 인지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그리고 이를 기반으로 결손치의 위치, 골 위치, 치아의 장축방향 변화 등을 파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구강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장점이 부각되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구강질환 진단을 보조하는 수준까지도 발전할 수 있다는 예측도 내놓으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아이오바이오가 개발한 LinkDens(링크덴스)는 위험도 기반 임상결정지원시스템의 데이터를 전자차트와 연결해 치과병의원에서 얻어지는 임상적 정보를 저장 축적해 구체적인 구강관리 지침을 제공한다. AI기반 치과영상 분석 소프트웨어를 개발한 엠앤디이노베이션은 인공지능(AI), 증강현실(AR)과 자율로봇을 기반으로 치과의료영상 융합연구 및 치과수술의 혁신적 기술을 연구하고 개발한 것을 LinkDens에 접목해 임상 적용을 추진하고 있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로덴치과그룹(대표 조영환·이하 로덴)이 지난 7월 19일 시작해 지난달 19일까지 한 달간 로덴치과그룹 직원을 대상으로 로덴사이버아카데미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교육을 실시했다. 로덴사이버아카데미 교육과정에는 치과에서 매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법정의무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환자 응대와 서비스, 고객불만 해결 등 서비스 분야와 PC 및 문서작성에 필요한 과목도 개설돼 총 16개의 강의 중 자신에게 적합한 강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는 온라인 교육과정을 마친 후에 이뤄지는 수업평가와 시험결과를 통해서 우수한 성적을 받은 스탭에게 포상을 하는 등 온라인 교육에 대한 참여와 교육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로덴 주효미 과장은 “코로나19가 다시 유행하면서 스탭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시하는 집합교육에 아직 어려움이 있다”며 “전반기에는 온라인 강의로 전환했고, 매년 실시하고 있는 로덴사이버아카데미 온라인교육은 더욱 강화했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임원 및 회원들의 ‘비급여 진료비 고지 의무화 확대’ 반대 릴레이 1인시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1일) 동대문구치과의사회 송재혁 회장이 헌법재판소 앞에서 1인 시위에 나섰다.
투자자에게 보유한 자산들에서 나오는 현금흐름(cashflow)은 중요하다. 은퇴 후 모아둔 자금을 투자하면서 생활비 같은 고정 지출을 현금흐름으로 충당하기도 하고, 자산을 운용할 때도 포트폴리오 내에 일정량의 현금이 있으면 전체 포트폴리오의 기하수익률을 높일 수도 있다(예, 섀넌의 도깨비). 자산 간의 종목을 교체하거나 비중을 조절할 때도 현금 비중이 있으면 매매 타이밍에서 조금 더 자유로울 수 있어 안정적인 운용에 도움이 된다. 은행 예금은 ‘이자’로 상업용 부동산은 ‘월세’로, 주식은 ‘배당(dividend)’으로 현금흐름을 창출한다. 배당은 기업이 일정기간 동안 영업 활동을 해 발생한 이익 중 일부를 주주들에게 나눠주는 것을 말한다. 자산배분 투자에서 필수적으로 편입하는 대표적 안전자산 채권에도 현금흐름이 있다. 이번 시간에는 채권에서 발생하는 현금흐름인 채권이자와 채권수익률의 차이점을 공부해보고, 채권 ETF나 채권 펀드에서 발생하는 현금흐름은 채권이자와 어떻게 다른지 간단히 알아보겠다. 쿠폰금리와 채권수익률(만기수익률) ‘쿠폰 금리(Coupon interest rate)’는 만기 시에 원금 상환을 약속하는 증서인 채권에 대해 지급하기로 약정된 확정
지난 8월 24일은 90년대 냉전체제의 완화를 위해 북방외교를 야심 차게 펼쳤던 노태우 전 대통령의 외교 결실 중의 하나로, 이상옥 외무부 장관과 중국의 첸치천(錢其琛) 외교부장이 조어대(釣魚臺) 17호각에서 대한민국과 중화인민공화국간의 외교관계를 수립한 지 30주년이 되는 날이었다. 39년 전만 해도 양국은 서로 간에 총부리를 겨눴던 사이지만, 서로의 경제적인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 몇 년 만 늦춰 달라는 혈맹이었던 북한의 간청에도 불구하고 국교를 수립하게 됐다. 당시 중국은 1989년 천안문 사태로 국제사회의 제재를 받고 있어 국제사회로의 복귀를 간절히 원했으며 우리는 우리대로 경제적 실리 추구에만 매몰된 상태였다. 그 결과 중국은 두 개의 한반도 정부와 동시 수교를 하고 있었지만 우리는 중국의 ‘하나의 중국’이라는 수교원칙에 말려들어, 대한민국 건국 이후 최초로 우리의 국체를 승인하고 외교관계를 수립했던 중화민국과는 단교하게 됐다. 거기에 대사관마저 중국에 넘기도록 해 단교 직후 대만 국민들의 한국에 대한 원혐은 극에 달했다. 이 일이 우리 외교사에서 중국에 조급함을 보인 가장 큰 허점이 됐고, 이후로 중국은 양국 간에 갈등이 생기면 우리의 약점을 이용해
지난 8월 23일 충청북도치과의사회(이하 충북지부) 회장인 이만규 대의원은 제주에서 열린 치협 정기대의원총회(4월 23일)에서 많은 대의원이 풀지 못하며 쉬쉬했던 의문에 대한 답을 했다. 이미 4월 20일에 열렸던 서울시치과의사회 파견대의원회의 석상에서도 일부 대의원이 ‘치협의 현금인출에 관한 소문이 있다. 일자별로 지출금액과 항목이 어떻게 되는지 반환된 부분, 반환된 사유를 밝혀달라’는 등의 질의를 했고, 몇몇 서울 대의원들이 귀동냥으로 들은 소문을 이야기하며 놀라움을 금치 못한 바 있다. 제주 총회장에서는 서울지부 김소현 대의원이 질문을 이어갔다. 이에 대해 집행부의 그 누구도 답을 하지 않은 상황에서 충북지부 이만규 대의원 등이 궁금한 사실이 있으면 본인들에게 확인하라고 하며 공론화를 막은 바 있다. 이후 소문은 꼬리에 꼬리를 물었다. 급기야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박태근 회장이 기자간담회에서 경찰 내사 중이라는 사실을 먼저 밝히기도 했다. 이만규 대의원은 총회 당시에는 집행부가 구두로 소명한 내용을 가급적 인정하고, 치협의 안위를 걱정하는 마음에서 공론화를 막으려 했으나, 여러 사실관계를 확인한 결과 사안이 매우 심각하다고 판단해 책임감에 기자간
‘삼인행필유아사(三人行必有我師)’는 논어에 나온다. 세 명이 길을 가면 반드시 스승으로 삼을 만한 사람이 있다는 뜻이다. 그 외에도 여러 의미를 생각할 수 있다. 자기를 낮추면 모두가 스승이라는 의미도 있다. 또 달리 생각하면 중국 철학에서 3이란 숫자는 완성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솥이나 그릇이 안정되게 세우려면 다리 3개가 가장 안정적이다. 또 천지인 삼재(天地人三才)는 만물을 의미한다. 이런 면에서 3명이란 다수를 포함한다. 즉, 다수가 가는 길을 따르면 큰 실수가 없다고 해석할 수도 있다. 하지만 다수가 옳으니 따르는 것이 좋다는 의미로 해석하면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있다. 다수가 항상 옳은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다수가 옳을 확률이 높을 수 있지만, 역사나 현실을 돌아보면 틀린 경우도 많았다. 다수가 틀리는 가장 큰 이유는 책임회피와 군중심리다. 다수 속에 개인이 숨으면서 부도덕한 행동을 해도 책임을 타인에게 전가하며 회피하기 쉽다. 대표적인 예가 전쟁에서 잔혹 행위를 하는 전범들이다. 두 번째는 군중심리다. 다수에 휩쓸리면 옳고 그름에 대한 판단력이 흐려지며 단체행동이 옳다고 믿게 된다. 이것이 더욱 심해지면 집단 광기로 흐른다. 최근 금리 인상으
Color of the Sky 2022 / Jeongseon Nikon Z7II | 50mm | F4 | 540sec | ISO-500 / http://instagram.com/hansol_foto 대한민국에서 가장 별이 잘 보이는 곳은 바로 강원도이다. 쌀쌀한 새벽 공기가 옷 사이를 스며들어올 밤 시간, 맑은 하늘 사이로 여름 은하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수많은 별들은 각기 다른 색을 띠고 있었고, 서로 다른 매력으로 밤하늘을 빼곡하게 장식했다. 오한솔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졸업 더블루체어치과 원장 [주요활동] 니콘이미징코리아 공식 지원작가 CLUB:N 앰배서더 제24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금상 National Geographic Traveler 한국판 촬영 2018 개인전 ‘COSMOPOLITAN’ Gallery NAMIB 2020 개인전 ‘COMPLEX-ITY’ 갤러리탐 탐앤탐스블랙 청담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박태근 회장이 지난달 26일 국회를 찾아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정숙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을 만났다. 제21대 후반기 정기국회가 시작된 이후 정춘숙 신임 보건복지위원장 면담 등 꾸준한 국회 방문을 이어가고 있는 박태근 회장은 서정숙 의원과도 치과계 핵심 현안 등을 공유했다. 이날 박태근 회장은 정책제안서를 전달하는 한편, 의료인 자율징계권 확보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치과 개원 환경 등 치과계 민생 현안과 정책 대안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박태근 회장은 자율징계권과 관련해 “현재 복지부에서 전문가 평가제를 운영 중이나, 처벌 기준이 미미하다”며 “의료인 자율징계권이 확보되면 일부 비윤리적 행위와 일탈을 예방하고 전문직 윤리의식이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현재 추진 중인 의료인 자율징계권 확보를 위한 전문가 단체 공청회 개최를 알리고 협조를 당부했다. 박태근 회장은 “이번 공청회는 의료인 자율징계권을 즉각 부여하자는 의미가 아닌, 의료인 단체와 법조계, 소비자 단체, 정부 기관 등 다양한 영역의 의견을 수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하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코로나19 여파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치과계에서도 코로나19가 치과의료계에 미치는 영향, 코로나19와 구강질환의 연관성 등에 대한 연구가 보고되고 있다. 전북대학교 치과대학 치주과학교실 허석모 교수는 대한치과의사협회지 5월호에 ‘대한민국 치과의료종사자의 코로나19 : 2년간 감염발생 현황 분석 및 치과감염관리지침 최신지견’을 주제로 한 논문을 발표했다. 논문에 따르면, 대유행 이전인 2020년 2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23개월간 총 누적 인구를 기준으로 치과의료 종사자는 치과의사 129명, 치과위생사 291명, 치과기공사 23명 등 총 443명이 확진된 것으로 확인됐다. 지역사회의 확진자 접촉을 통한 감염이 155명(48%)으로 가장 많았고, 감염 경로가 모호해 조사 중인 ‘경로 조사 중’ 확진자가 100명(35%)으로 다음을 이었다. 반면, 치과병의원 내에서 발생한 치과의료 종사자는 14명(3%)에 불과해 대부분 지역사회 집단이나 밀접접촉으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코로나19 바이러스는 공기 중에 장기간 떠다녀 10m 이상까지 확산이 가능하고, 밀폐된 환경에서는 공기중에 3시간, 스테인
안녕하세요. 법무법인 세종의 하태헌, 이정은 변호사입니다. 지난호의 의료법상 리베이트 금지 규정에 이어, 이번호에서는 약사법상 리베이트 금지규정에 대해 소개하면서 몇 년 전 언론을 통해 대대적으로 보도됐던 A제약사의 의약전문지를 통한 리베이트 제공사건에 대해 다뤄보고자 합니다(본 칼럼은 서울서부검찰청 ‘정부합동의약품리베이트수사단’ 2016. 8. 8.자 보도자료를 참조하여 작성하였습니다). ■ 관계법령 약 사 법 제47조(의약품등의 판매 질서) ② 의약품공급자(법인의 대표자나 이사, 그 밖에 이에 종사하는 자를 포함하고, 법인이 아닌 경우 그 종사자를 포함) 및 의약품공급자로부터 의약품의 판매촉진 업무를 위탁받은 자(법인의 대표자나 이사, 그 밖에 이에 종사하는 자를 포함하고, 법인이 아닌 경우 그 종사자를 포함)는 의약품 채택ㆍ처방유도ㆍ거래유지 등 판매촉진을 목적으로 약사ㆍ한약사(해당 약국 종사자를 포함)ㆍ의료인ㆍ의료기관 개설자(법인의 대표자나 이사, 그 밖에 이에 종사하는 자를 포함) 또는 의료기관 종사자에게 금전, 물품, 편익, 노무, 향응, 그 밖의 경제적 이익을 제공하거나 약사ㆍ한약사ㆍ의료인ㆍ의료기관 개설자 또는 의
통상적으로 회무를 하는 분들을 ‘임원’이라고 합니다. 분회 임원, 지부 임원, 협회 임원. 임원이 회무를 하는 데 수반되는 예산은 정당하게 집행할 수가 있습니다. 대한치과의사협회의 예산 집행은 정관 및 제규정에 따라 총회에서 승인된 범위 내에서 집행하게 됩니다. 지부도 분회도 마찬가지입니다. 회원들은 이것을 믿고 회비를 납부하는 것이니까요. 바로 우리의 시스템입니다. 그러나 매사를 이렇게만 할 수는 없고, 간혹 어쩔 수 없이 긴급하게 비정상적으로 집행해야 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습니다. 이는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회무를 위해 피할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당장 소송비가 급하게 필요하게 되었을 때, 협회장은 급하게 선 집행하고, 추후 총회나 이사회의 승인을 받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이러한 집행에 문제가 있는지, 즉 횡령인지 여부는, 그 집행의 절차적 흠결보다 소속 회원의 이익을 위한다는 본연의 임무에 적합했는지를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적용해야 합니다. 과연 우리는 현재 어떤 재정집행을 하고 있는가, 회무를 하는 분들과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고 싶습니다. 지난해 협회장 보궐선거를 전후하여, 치협은 명절선물 건으로 한참 시끄러웠습니다. 치협에 여러 고문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