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구영)이 지난 18일, ‘스마트 심미 보철-교정 영역의 진단·치료 계획을 위한 인공지능 학습용 치과임상 사진 이미지 데이터 세트 구축 사업(연구책임자 치과교정과 양일형 교수)’ 연구가 정부 과제에 선정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서울대치과병원이 주축이 돼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 등 총 12개 기관이 컨소시엄(이하 서울대치과병원 컨소시엄)을 구성해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를 구축·지원하는 사업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에서 추진한다. 서울대치과병원 컨소시엄은 협약체결을 통해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총 7개월 동안 약 17억원의 정부 지원 연구비를 받으며 자체 연구비 1억원도 추가 투자할 방침이다. 특히 서울대치과병원은 총괄과제 책임기관으로 치과 의료영상 구축 및 이미지 분석 진행 상황, 인공지능학습 등 전 사업 과정에 대해 모니터링하고 관리·감독하게 된다. 연구책임자인 서울대치과병원 양일형 교수는 “국내에서 인공지능 산업을 발전시키고자 양질의 데이터들을 모으는 사업의 중요성이 계속 커지고 있다”며 “서울대치과병원을 포함한 7개의 전국적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실손보험금 부지급을 둘러싼 보험사와 보험소비자 간 분쟁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보험사가 세극등 현미경 검사 결과 사진을 근거로 보험금 지급을 거절할 근거가 충분하지 않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부산지방법원 민사부(판사 김태환)는 지난 18일 H보험사가 가입자 A씨에 대해 제기한 채무부존재확인 소송에 대해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 지난 2009년 H보험사 실손보험을 가입한 A씨는 2020년 11월 ‘기타 노년백내장’으로 양안에 수정체 초음파 유화술 및 다초점 인공수정체 삽입술 등의 치료를 받고 환자부담총액인 899만5,450원의 보험금 지급을 청구했다. 이에 H사는 세극등 현미경 검사상 수정체의 혼탁이 확인되지 않아 백내장 질환을 갖고 있다고 볼 수 없으며, A씨가 백내장 수술 전부터 착용하던 다초점 안경을 대체하기 위해 다초점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수술을 받는 의료비용의 경우 면책 대상이 되어 보험금 지급 책임을 지지 않는다는 주장이다. H사의 주장에 A씨는 전문의의 진단에 따라 백내장 수술을 진행했고, 백내장 수술인 다초점 인공수정체 삽입술이 ‘안경, 콘택트렌즈’에 해당하지 않으므로, 면책사유에 해당하지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인천국제바이오치의학 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이하 INDEX 2022)에 참가해 성공적으로 전시를 마쳤다. 먼저 덴티스의 치과용 3D프린터 ‘ZENITH’를 필두로 경화기, 세척기, 구강스캐너 등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위한 별도의 전시공간을 마련했다. 특히 UV LED 광촉매 방식의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저감기능 필터를 갖춘 LCD타입 ‘ZENITH L2’를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기존 투명교정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한 한국형 투명교정 시스템 ‘세라핀’도 큰 인기를 끌었다. 덴티스가 티에네스(대표 장원건)와 함께 내세우고 있는 ‘세라핀’은 2년이 넘는 치료기간동안 착용해야 하는 투명교정장치를 한 번에 제공하는 외산과 다르게 20개 단위로 나눠 공급함으로써 중간평가를 가능하게 한 것이 가장 큰 강점이다. ‘세라핀’을 통해 안정적인 교정치료가 가능한 것은 물론이고, 여기에 높은 가격 경쟁력까지 더해지며 최근 개원가의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는 게 덴티스 측의 설명이다. 진료실과 수술실을 갖추고 있는 의료기관의 필수장비인 ‘루비스’ 전용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가 최근 치과 인테리어 700개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치과 인테리어 사업에 진출한 오스템은 사업 개시 2년 만에 100호 계약을 돌파했고, 2019년에 200호, 2020년에 300호, 2021년에는 500호 계약을 돌파하면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오스템 측은 “올해 1분기가 채 지나기도 전에 600호 돌파 소식을 전했는데, 벌써 700호 계약을 달성했다”며 “오스템의 치과 인테리어 경쟁력을 높이 평가해주고, 성원해준 고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오스템은 단시간에 국내 치과 인테리어 분야 1위에 등극해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비결로 △최적의 공간 디자인 △고품질의 빠른 시공 △차별화된 A/S를 꼽았다. 오스템은 국내 유일의 치과 인테리어 연구소를 설립하고 인테리어 분야 R&D에 집중하고 있다. 오스템 관계자는 “의료진 동선 분석, 최적의 체어 수 등을 연구해 레이아웃을 제시하고 진료실, 대기실, 수술실 등 모든 공간을 대상으로 조형 연구를 진행한다”며 “이를 통해 심미성과 실용성, 내구성을 두루 갖춘 최적의 진료 환경을 선보일 수
백운봉 원장(스마일위드치과교정과치과의원)의 부친이신 백년종 옹이 별세했다. 향년 91세.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이며, 발인은 8월 27일이다. 조문은 8월 26일 금요일 하루만 가능하다. △ 별세: 2022년 8월 25일(목) △ 빈소: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21호실 △ 발인: 2022년 8월 27일(토) 오전 9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한국치아은행(대표 이승복·이하 치아은행)이 지난 20일 서울 역삼동 ‘이음길’에서 유튜브 콘텐츠 ‘닥터들을 위한 미니세미나’ 100회를 기념한 오프라인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구정귀 교수(전북치대 구강악면외과)와 엄인웅 박사(한국치아은행 기업부설연구소장)가 연자로 나섰다. 세미나에서는 건강보험을 적용한 자가치아유래골이식술의 적응증 소개를 비롯해 △자가치아골이식재를 활용한 다양한 임상 증례와 고난이도 임플란트 식립 △자가치아골이식재 종류의 선택 노하우 및 절개와 봉합 전략 △임플란트를 위한 골이식술 △신의료기술을 통과한 구강악안면부 골이식술의 보험청구 기준 등 실제 진료현장에서 직면할 수 있는 주제들이 다뤄졌다. 구정귀 교수는 “치아유래골과 악골은 무기질과 유기질의 비율과 구성이 거의 유사하고, 치아 내부에 있는 단백질(Non-collagenous proteins, NCPs) 중 BMP가 뼈의 BMP와 같은 작용을 한다”며 치아는 훌륭한 골이식재로 활용될 수 있음을 특히 강조했다. 또한 구 교수는 “치아유래골이식재는 1993년부터 개발이 시작돼 2008년 한국치아은행이 치아 처리 기술과 특수 공법을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이화 치과 연수회’가 9월 3일, 9월 17일, 10월 8일 총 3회에 걸쳐 이화여대 목동병원 치과진료부 내 임상치의학대학원 강의실에서 개최된다. 먼저 내달 3일 구강외과 코스에서는 ‘상악동 골이식술 기본술식과 합병증 예방치료’를 주제로 한 강연과 핸즈온이 진행된다. 특히 핸즈온에서는 상악동 모델에 직접 골이식술을 실습함으로써 실제 임상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같은 달 17일 열리는 보철·치주코스에서는 △Implant Overdenture △Tissue conditioner의 활용 및 제품 선택 기준 주제강연과 핸즈온 실습이 진행된다. 핸즈온 코스는 하악에 픽스쳐가 심어진 모델과 덴처 모형을 이용해 진행된다. 이어 2부 강연에서는 ‘언제나 성공하는 GBR’ 주제강연과 Pig jaw에 발치 후 차폐막과 골이식재를 이용한 GBR술식을 실습할 수 있는 핸즈온 코스도 마련돼 있다. 연수회의 마지막인 10월 8일에는 교정·보존 관련 강연이 이어진다. 교정과 핸즈온 코스는 교정치료 시 골격성 교정원으로 이용되는 Mini-screw의 식립 방법과 고려사항에 관한 실습이 진행된다. 보존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심준성·이하 보철학회)가 지난 20일, 치과보철과 2년차 전공의를 대상으로 한 ‘표준 디지털 프로그램’ 교육을 실시했다. 보철학회는 현재 전국의 보철 수련 교육기관에서 디지털 진료환경이 구축돼 있지만 각 기관별로 장비와 진료환경, 교육내용이 다르다는 점에 착안, 치과보철 분야의 임상 및 기공 술식에 디지털 방법을 적용할 수 있도록 표준화된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마곡 오스템 OIC교육연수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2학년 전공의 48명을 대상으로, 5개 팀으로 나눠 실습 및 핸즈온이 이어졌다. 교육에 앞서 각 기관의 의견이 포함된 표준화된 내용을 구성하기 위해 지난 6월에는 ‘거꾸로 학습(Flipped learning)’을 위한 연찬회를 개최하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연찬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총 4시간여 분량의 10개 사전 교육영상을 보철학회 유튜브 채널 플레이리스트에 올려 시청 후 참가토록 해 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총 5개 세션으로 구성된 이날 프로그램에서 이소현(부산치대), 박지만(서울치대), 윤형인(서울치대), 이현종(연세치대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9월 발간을 앞두고 있는 ‘즐거운 치과생활’ 2022년 가을·겨울호 막바지 작업이 한창이다. 즐거운 치과생활 편집위원회는 지난 17일 위원회를 열고, 최종 원고 및 편집디자인 검토에 나섰다. 이번호에는 임플란트와 치과진정법을 메인 테마로, ‘이웃사랑치과봉사회’의 나눔 실천 현장, 교토 단풍기행과 청와대 탐방 등 여행지 소개, 퇴행성 관절염, 공황장애, 성조숙증 등 일반인들의 관심이 높은 전문 의학정보도 담는다. 또한 빈센트 반고흐, 조선민화, 위스키, 스마트 워치 등 풍성한 읽을거리와 마라톤, 가죽공예 등을 소개한 치과의사들의 기고도 실린다. 연2회 발간하는 ‘즐거운 치과생활’은 치과대기실에 놓여 치과의사와 환자가 함께 보는 치과전문교양지로 사랑받고 있다. 즐거운 치과생활 편집인인 서울시치과의사회 조은영 공보이사는 “편집위원들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적극적인 참여로 또 한 권의 잡지가 완성되고 있다”면서 “독자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즐거운 치과생활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즐거운 치과생활 편집위원회는 현재 현석주, 엄찬용, 홍현경, 이종은, 손병진, 박상은 편집위원이 참여하고 있다. 한편, ‘즐거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사이버메드(대표 김철영)의 코어원 임플란트(CORE1 Implant)가 주목을 받고 있다. 사이버메드 측에 따르면, 코어원 임플란트는 인터널 타입 구조로 Hex가 임플란트 몸체 내부에 위치해 Platform Switching과 Taper Joint Connection으로 인한 치경부 응산 분산 효과가 안정적이고, 미생물 차단 또한 효과적이라는 것. 특히 11° Morse Taper 구조로 나사에 집중되는 응력을 연결부의 넓은 접촉면으로 분산시킬 수 있는데, Internal 11° Morse Taper 구조는 External 구조에 비해 기계적 고정이 확연하게 진행됨에 따라 뚜렷한 미세 누출 감소를 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코어원 임플란트는 Platform Switching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어 지대주 연결부에 집중됐던 하중을 분산하고, 치조골의 흡수가 두드러지게 감소 돼 확실한 Bone level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 또한 임플란트 플랫폼 직경보다 작은 직경의 지대주를 연결해 안정적 치은 형성을 기대할 수 있다고 관계자는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사이버메드가 지난 5월 출시한 ‘CORE Plasma Ac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이정우·이하 인천지부)가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국제바이오치의학 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이하 INDEX)’를 개최했다. 이번 INDEX 2022에는 치과의사 800여명, 치과스탭 250여명 등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그간 SCIDA라는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해오던 인천지부가 규모를 한껏 키운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며 그 이름도 INDEX로 변경했다. INDEX 조직위원회 강정호 조직위원장은 “기존에 하루만 개최해오던 SCIDA를 국제학술대회로 규모를 키우고 이틀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국제학술대회의 이름도 최신 트렌드를 반영, INDEX로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INDEX의 또 다른 특징은 치의학과 바이오의 접목이다. 임플란트, 보철, 교정 등 전통적인 치의학은 물론이고, 치의학과 바이오의 접목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며 차별화를 꾀했다.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대한민국 대표 바이오기업들이 자리한 국내 최대 규모의 바이오클러스터를 보유하고 있는 인천에서의 국제학술대회인 만큼, 바이오를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인천지부는 지난 3월 인천광역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오는 10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덴티스 월드 심포지엄, DWS 2022 서울을 개최한다. DWS 2022 서울은 ‘Switch on Dentistry’를 주제로 총 15인의 파워 연자들과 함께한다. △해외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워크숍 △전체 행사의 몰입도를 높여줄 스페셜 렉처 △토크쇼 형식의 디스커션 등 다양한 섹션별 강연이 진행된다. 이중 디스커션 세션에서는 최성호 교수(연세치대), 임현창 교수(경희치대), 이동운 교수(원광치대) 등이 연자로 나서‘GBR revisited : difference or similarity’를 주제로 토론에 나선다. 최성호 교수는 “다양한 원인으로 위축된 치조제에 임플란트를 식립하기 위해서는 GBR이 반드시 필요하다. 하지만 다양한 재료과 수술 테크닉 만큼이나 임상에서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GBR이라는 주제가 다소 진부해 보일 수도 있지만, 실제 임상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GBR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소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현창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GBR의 성공을 위해 무엇이 중요한지를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지난 11일 호텔인터불고 원주에서 진행된 ‘원주 노사상생 일자리 지원사업 협의체’ 발대식에 참석,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 발대식에는 원주기업도시에 사옥 준공을 앞두고 있는 네오를 비롯해 의료기기 관련 기업, 노동계, 민간단체, 유관기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미래 원주형 일자리 모델’ 비전 선포 및 청사진이 공개되고 일자리 개선을 위한 ‘초임 220운동 동참’ 협약식도 진행됐다. 원주시에서 진행되는 일자리 지원사업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기업투자 1,000억원과 300명 이상의 신규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네오는 기업 도약, 신산업 발굴 및 기업 유치 등과 관련 의료기기 선도기업 협약식을 체결했으며, 허영구 대표는 노사관계 발전지원을 위한 일자리 특별위원으로 위촉됐다. 네오 관계자는 “원주 기업도시에 사옥이 준공되는 만큼 원주시의 지역경제에 이바지하고, 정부가 주도하는 일자리 지원사업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며 “네오가 글로벌 임플란트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기존 원주 소재 의료기기 기업은 대부분 영세 중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지난 9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고용노동부 주관 ‘2022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에서 대통령 인증패를 받았다. 고용노동부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 기업을 격려하고, 성과 공유 및 확산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매년 100곳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하고 있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대통령 인증패가 수여되며, 신용평가‧금리 우대, 세무조사 유예, 정기 근로감독 면제 등 우대 혜택이 제공된다. 올해는 으뜸기업 선정을 위해 국민, 지자체, 노사 등으로부터 추천 및 신청을 받은 683개의 기업이 후보로 등록됐으며, 고용증감 분석, 현장실사, 노사 의견수렴 및 외부평가위원의 심의 등을 거쳐 최종 100개사가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 중 유일한 치과계 기업인 메가젠은 올해 고용창출 성과와 청년 및 취업취약계층 일자리 배려, 일·생활 균형 실천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메가젠 측은 “지난해 100여 명을 추가 고용해 인원을 26% 가량 늘려, 2019년 대비 현재 2배에 가까운 600여 명으로 고용을 확대했다”며 “100% 정규직 채용으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지난 11일 마곡 본사 4층 대강당에서 ‘2022년 치위생학과 교수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오스템 엄태관 대표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한지형 부회장을 비롯해 전국 치위생학과 교수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국내 정상급 연자들이 펼치는 Digital Dentistry 강연과 건강보험 동향 등 열띤 강의가 진행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이 이어졌다. 이날 첫 강의는 한종목 원장(명학하나치과)이 나서 ‘Digital의 이해와 구강스캐너 활용’을 주제로 구강스캐너 활용법을 비롯해 치과 디지털 진료의 이해를 돕기 위한 다양한 노하우를 전수했다. 이어 오스템임 임종훈 팀장이 K3체어 및 디지털 장비 라인업에 대해 소개했다. 오후에는 강호덕 원장(방배본치과)이 ‘Digital Nomad in dental clinic’을 주제로 강연했으며, 홍선아 교수(대한치과교육개발원)가 ‘2022 치과 건강보험 동향 및 이슈 사항’을 주제로 최신 정보를 공유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강연 외에 치과계 명소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오스템 본사 투어도 진행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