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지난 8일과 9일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 폭우가 집중되며 피해가 속출했다. 특히 서울 강남과 동작, 인천 미추홀 등 일부 지역은 도로가 잠기면서 차량이 침수되는 등 적지 않은 피해를 입었다. 치과계 피해를 확인한 결과 대부분이 고층에 위치하고 있어 침수 등의 직접적인 피해는 없었으나, 순식간에 쏟아진 비에 하수시설이 마비되면서 진료예약이 취소되는 등의 간접적인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9일 기상청에 따르면 8일 서울에는 400㎜에 육박하는 폭우가 쏟아졌다. 서울 동작구 신대방의 경우 8일 하루 강수량은 381.5㎜로 기상관측 115년만에 가장 많은 비가 쏟아졌다. 이외에도 서초, 금천, 강남, 송파, 관악과 경기 광주, 광명 등에 300㎜가, 그리고 인천 등에도 200㎜가 넘는 비가 집중됐다. 인천에서 개원하고 있는 한 원장에 따르면, 상당수의 치과에서 예약 취소 사태가 발생했다. 그는 “대부분의 치과가 건물 고층에 위치하고 있어 직접적인 피해는 없었으나, 짧은 시간에 집중적으로 쏟아진 비로 환자예약이 취소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했다”고 말했다. 기상관측 이래 가장 많은 비가 쏟아진 서울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의사 커뮤니티 모어덴이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임플란트 선택 시 고려사항 등 인식도를 조사, 발표했다. 모어덴 측은 “이번 조사는 임플란트 브랜드에 대한 치과의사들의 인지도, 선호도 및 개선사항 등을 파악해 임플란트 산업의 현황과 발전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밝혔다. 설문조사는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치과의사 총 1,160명이 참여했다. 설문 참가자 연령대는 20대부터 60대까지로, 30대(465명/33.4%)와 40대(343명/33%)가 과반수를 차지했다. 직군별로도 봉직의와 개원의가 고루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은 서울이 33.8%, 경기 29%로 수도권에서 많은 참여가 있었다. 먼저 임플란트 선택 시 가장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제품 사용 편리성(42%), 임상데이터(15%), 환자선호도(10%) 순으로 나타나 ‘편리성’과 ‘임상데이터’가 임플란트 선택의 중요한 요인임을 알 수 있었다. 이외에도 사후 대응 서비스(9%), 표면처리/디자인(8%)이 순위에 올랐다. 임플란트 관련 정보를 얻는 주요 통로는 세미나를 통해 얻는 경우가 37%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주변 동료 치과의사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구인구직특별위원회(위원장 염혜웅·이하 구인구직특위) 15차 회의가 지난달 26일 개최됐다. 다음달 26일부터 5일간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 진행을 앞두고 있는 구인구직특위는 막바지 교육점검에 나섰다. 기존 교육생들의 강의평가를 바탕으로 치과기구 및 진료보조업무에 대한 부분을 강화하고, 만족도가 높았던 치과실습도 보다 효과적으로 운영키로 했다. 실습은 이번에도 인상제를 직접 믹싱해보고 소독기를 사용해보는 방법 등이 협의되고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간호조무사 및 예비 간호조무사들의 교육 참여를 높이기 위해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간호조무사학원에 포스터를 배포하는 것은 물론, 간호조무사회를 통해 교육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서울시일자리센터 등 구직자들이 많이 보는 사이트를 통한 홍보기간도 확대한다. 메디컬 취업에 많이 활용되는 사이트도 적극 활용키로 했다. 특히 교육수료생들의 치과 취업률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도 제시돼 관심을 모았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과 연계해 수료생들의 치과 취업 매칭에 직접 나서는 것도 효과적일 수 있다는 제안과 함께 가능성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사이버메드(대표 김철영)가 덴탈빈 자문의들이 개발에 참여해 정밀가공 및 사용 편리성 등 완성도를 높인 통합 사이너스 수술키트 ‘CORE SINUS KIT’를 출시했다. CORE SINUS KIT는 오랜 임상 현장에서 경험을 바탕으로 사소한 불편함까지 개선해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자문의의 철학이 담겨 있는 제품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사이버메드 관계자는 “인구 고령화 및 임플란트 대중화로 개원가에서도 상악동을 거상하고 임플란트를 식립해야 하는 상황이 점점 많아지고 있어 좀 더 쉽고 시간을 절약해 스트레스를 덜 받는 상악동 기구에 대한 수요는 증가하고 있다”며 “치과의사의 임상 노하우을 담아 기존 제품의 단점을 극복한 CORE SINUS KIT는 지난 SIDEX 2022에서 조용석 원장의 라이브 수술 세션에서 사용되면서 더욱 주목을 받은 바 있다”고 강조했다. CORE SINUS KIT는 조용석 원장을 비롯한 덴탈빈 자문단이 합류, 개발에 참여했다. 치조정 접근의 사이너스 거상은 리머 형태의 드릴과 수압 거상을 통해 접근하는 익숙한 사용법을 채택하고 있지만, 보다 디테일한 면에서 차별성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PerioGuide임상치주연구회(회장 민경만·이하 PerioGuide)가 다음달 3일과 4일 푸르고바이오로직스 판교사옥에서 PerioGuide Class 3회차 강연을 진행한다. 총 4회로 구성된 PerioGuide Class는 GBR 술식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기 위한 소수정예 핸즈온 코스다. 지난 3월과 6월 각각 진행된 1, 2회차는 수강생들의 높은 만족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회 연속 PerioGuide Class에 참여한 이동준 원장(서울이앤이치과)은 “실습에 사용하는 모델이나 돼지뼈, 골이식재 등이 충분히 제공돼 평소 써보지 못했던 재료를 직접 핸들링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정길 원장(다산 리더스치과)은 “무엇보다 인원이 많지 않은 소수정예로 진행됐기 때문에 평소 알고 싶었던 것에 대해 좀 더 자유롭게 질문할 수 있었고, 피드백 또한 매우 즉각적이어서 더욱 좋았다”는 후기를 남겼다. 이번 PerioGuide Class 3회차는 이동운 교수(원광치대)의 ‘Lateral approach’를 시작으로 이창균 원장(크리스탈치과)의 ‘Crestal approach’, 민경만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지난 2020년 서울시는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비대면 구강관리 서비스’ 시범사업을 발표했다. 해당 서비스는 학생들이 집에서 착색제로 가글한 후 치과주치의 앱에 치아사진을 등록하면 구강관리 상태를 치과의사가 자문하고 구강보건교육을 제공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두고 당시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를 비롯한 치과계는 사실상 원격진료와 다를 바 없으며, 결국 환자 구강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지적, 즉각 반발에 나서면서 이를 무효화시킨 바 있다. 그러나 코로나19 혼란 속 ‘한시적’으로 허용됐던 비대면 진료가 나날이 몸집을 키우면서 또 한번 원격진료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2년전 정부는 한시적으로 전화 진료 상담 및 처방, 화상 진료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토록 하는 대책을 발표했고, 새로운 형태의 ‘비대면 진료 중개 플랫폼’들도 무분별하게 쏟아져 나왔다. 최근 출시된 비대면 진료 앱들의 공통점은 환자가 병원을 방문하지 않고도 앱을 통해 진료를 받고, 조제약을 집으로 배달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처럼 ‘편리성’을 강점으로 내세우며 등장한 비대면 진료 앱은 어느새 일상을 파고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이하 간협)가 지난 8일 간협회관 앞에 마련한 故 현은경 간호사의 분향소에 폭우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의 추모 발길이 이어졌다. 간호협이 설치한 시민분향소는 추모주간이 끝나는 오는 12일까지 온라인 추모관과 함께 운영된다. 시민분향소 설치는 이천 화재 사고 당시 환자를 끝까지 지키다 숨진 故 현은경 간호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한 추모위원회 결정에 따른 것으로, 추모위원회는 지난 5일 온라인 추모관 설치를 결정하고 운영해 온 바 있다. 시민분향소에는 조문을 희망하는 시민들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날 시민분향소에는 갑작스런 폭우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추모의 발길이 이어지며 故 현은경 간호사의 숭고한 희생을 애도했다. 지난 5일 저녁부터 운영되고 있는 온라인 추모관에는 9일 오전까지 2,000여 명의 시민들이 고인을 기억하는 추모의 글을 남겼다. 한편, 간협은 故 현은경 간호사를 예우하기 위해 의사자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의사자는 자신의 직무가 아닌데도 위험을 무릅쓰고 타인을 돕거나 구하다가 숨진 사람이다. 의사자로 지정되면 정부가 관련법에 따라 고인과 유족을 예우하고 지원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탑플란(대표 이성근)이 오는 8월 22일 오스템임플란트 마곡중앙연구소에서 GBR 세미나를 개최한다. 탑플란은 지난 4월 김용진 원장을 연자로 ‘골이식재에 대한 단상:Better, more Advanced, more Successful Regeneration’를 주제로 GBR 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세미나에 참여하지 못한 치과의사들의 지속적인 요청으로 이뤄졌다. 세미나는 ‘상황별 골이식재의 선택 및 적용’ 및 ‘Collagen Matrix 골이식재의 임상적용 및 가이드라인’ 2개 소주제로 구성된다. 김용진 원장은 강연 후 Q&A 시간을 통해 참가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다양한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1월에는 새로운 주제로 김용진 원장의 2차 GBR 세미나가 열릴 계획이다. 세미나 사전등록을 마친 참가자들에게는 탑플란 GBR(Collagen) 제품과 함께 소정의 사은품이 제공되고, 특별 이벤트를 통해 고급 핸드크림을 증정한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탑플란(대표 이성근)이 오는 8월 20일과 21일까지 양일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인천 국제바이오치의학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 전시회, INDEX 2022에 참가한다. 탑플란은 INDEX 2022을 통해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UV Active 임플란트’와 탑플란 디지털 가이드 ‘TopGuide’를 포함해 다양한 임플란트 제품 및 장비를 선보일 예정이다. 탑플란의 UV Active 임플란트는 기존 제품 대비 훨씬 우수한 친수성을 가지고 있고, 15초라는 짧은 시간에 UV 활성화가 가능하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탑플란 부스에서는 탑플란 UV Active 임플란트 현장계약 시 UV처리장비 렌탈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최근 출시한 A-Oss Collagen을 포함한 주요 GBR 제품들을 할인 판매하는 특판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탑플란 관계자는 “이번 INDEX 2022를 시작으로 지역 곳곳에 있는 고객들과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늘려가겠다”며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탑플란 제품 및 서비스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 임원 및 회원들의 ‘비급여 진료비 고지 의무화 확대’ 반대 릴레이 1인시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4일 서울지부 이상구 대외협력이사가 헌법재판소 앞에서 1인 시위에 나섰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 임원 및 회원들의 ‘비급여 진료비 고지 의무화 확대’ 반대 릴레이 1인시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28일 구로구치과의사회 박중희 회장이 헌법재판소 앞에서 1인 시위에 나섰다.
‘플렌테리어’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고 재택근무도 많아진 요즈음, 집안을 편안하고 개인의 취향에 맞추어 멋지게 고치고, 유행에 따라 공기정화 겸 식물을 키우는 집들이 많아지며, 식물로 인테리어를 하는 것을 일컫는 신조어이다. '플랜테리어'란 단어는 최근에 만들어진 단어이지만, 예전 드라마나 몇십 년 전의 영화를 보더라도, 집에서 난의 잎이나 작은 화초의 잎을 닦아주며 대화를 하는 장면들도 많은 것을 보면, 집안에서 식물을 키우는 것은 그리 최근의 일도 아닌 듯하다. 필자만 해도 그렇다. 어릴 적, 집에 온갖 화초를 키우고 마당에도 수시로 연못을 팠다 메웠다 하시며 가드닝에 조예가 있으셨던 아버지께서 멀리 출장이라도 가시면, 저녁마다 전화로 난에 물은 줬는지를 체크하셨다. 집 밖 마당에는 그 시절 시골집들이 그렇듯, 보라색 화사한 등나무가 마당 가득 그늘을 만들어, 봄이면 등나무 꽃향기에 취한 벌에 쏘여 퉁퉁 붓기가 일상이었고, 석류나무와 대추나무, 작은 벚나무 등 사시사철을 제대로 느끼게 해주는 화단이 있었고, 집안에 작은 테라스에는 아버지의 수많은 난과 분재들이 가득했다. 어느 날은 아버지께서 애지중지하시던 분재에 작은 애기사과가 달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도, 확진자에 대한 숫자 세기도 점점 느슨해진다. 백신 맞은 지는 꽤 되어서 불안감은 적지만 그래도 아직은 마음이 편하지 않다. 언제 또 확산되어 사회적 거리두기 등 제약이 많아질 수 있으니까. 서울 근교에 코로나19도 날려버리고 기분도 전환할 수 있는 곳. 그런 곳이 있을까? 사람도 좀 적고 알려지지 않은 숨은 곳이면 더 좋고. 우리옛돌박물관? 아마 이런 곳이 있나 하고 핸드폰으로 손이 가서 이미 검색하고 있을 수도 있다. 늦가을 단풍을 즐길 수도 있는 곳이라 하여 일요일 점심에 편집위원들과 함께 방문해보기로 하였다. 오늘은 만나기로 한 날이다. 아침에 이것저것 일을 본 후 약속시간이 다되어 내비게이션을 찍어보니 성북동쪽이다. 4호선 한성대입구역에서 가깝다. 안국동 북촌 거리를 지나 단풍나무 사이로 구불구불 길을 따라 올라간다. 점점 올라가는 것을 보니 성북동 북악산 자락의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는 전경도 기대된다. ‘오늘 미세먼지 최고’라는 날씨예보가 라디오에서 흘러나온다. 흐흑. 성북동 고급 주택들을 사이사이 지나 쓱 나타난 박물관의 모습은 고즈넉하고 돌의 무게감을 나타내듯 뭔가 안정적인 느낌이다. 베이지색 대리석으로 마감
세계에서 가장 특별한 오페라 하우스 전 세계의 주요 대도시 어디를 가나 그곳에는 음악당이 있다. 우리가 그곳을 가는 이유는 주로 클래식 음악회 또는 오페라 등을 보기 위해서일 것이다. 그런데 파리의 오페라 하우스는 공연을 보지 않더라도 많은 여행자들이 찾는 곳이다. 나 역시 여행자들에게 시간이 허락만 된다면 꼭 한 번 들어가 볼 것을 강력히 추천하고 있다. 이곳은 단순한 공연장을 넘어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이 있고 화려한 볼거리가 넘쳐나는 장소이기 때문이다. 파리 오페라에서 우리는 음악을 이야기함은 물론 문학, 건축, 회화, 조각 등 다양한 장르의 인문학과 예술을 이야기할 수 있다. 일종의 박물관과 같은 이곳에서 우리는 역사 속의 위대한 예술가들을 만난다. 1860년대 역사 속으로 프랑스는 1848년 2월 혁명을 통해 두 번째 공화국을 맞이했다. 루이 필립 왕이 폐위되고 빈 체제가 완전히 붕괴됨에 따라 프랑스 땅에 왕은 더이상 존재하지 않게 되었으며 초대 대통령으로 나폴레옹 3세가 당선되었다. 그는 우리가 잘 아는 보나파르트 나폴레옹 1세의 조카로 국민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으며 국가의 수장이 되었다. 새로운 프랑스를 만들려는 그의 야심은 결국 그를 공화국에 대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연세대학교치과대학동문회(회장 김선용·이하 연세치대동문회)가 ‘연아소식 2022 여름호’를 발간, 동문회원들에게 배송했다. 연세치대동문회는 지난 2007년부터 연 2회씩 ‘연아소식’을 발행하고 있다. 박창주 부회장을 비롯해 박계련, 조일환, 홍석환 공보이사 등으로 구성된 공보위원회는 책자와 웹진 형태로 이번 ‘연아소식’ 여름호를 제작했다. 이번 연아소식에는 신태욱 동문(49회)이 배움에 정진하고 섬기는 자세로 진솔한 연아인이 되겠다는 다짐을 담은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하며’ 기고문을 시작으로, △교수직 은퇴 이후 삶에 대한 소회를 담은 정문규 前연세치대학장(3회)의 ‘은퇴생활기’ △서울시치과의사회 보험이사인 최성호 동문(27회)의 ‘치과보험’ 칼럼 △표세욱 교수(36회)의 ‘디지털 치과 임상의 현재와 미래’ △김준혁 교수(35회)의 도서 추천 △백의선 동문(39회)의 ‘서핑 즐기기’ 등이 게재됐다. 또한 졸업 25주년 동문 재상봉 소회를 담은 이윤중 동문(24회)의 글과 연세치대 허경석 교무부학장(25회)의 모교 교육제도 변화에 관한 내용도 담고 있다. 이밖에 △박소연 동문(21회)의 대안 예술학교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