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오는 9월 4일 오스템 마곡본사 내 오스템연수센터에서 ‘임플란트 식립 깊이 조절’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번 코스는 임플란트의 대가로 꼽히는 조용석 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과 김세웅 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이 연자로 나서 임플란트 성공을 위한 식립 깊이 조절 노하우에 대해 열띤 강의를 들려줄 예정이다. 조용석 원장은 “성공적인 임플란트 식립을 위해서는 좋은 위치, 올바른 방향, 적절한 깊이가 필요한데, 특히 깊이 조절은 보철물의 emergence profile을 결정하고 변연골의 안정성을 확보하는데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세미나에서는 Bone Level Implant System의 적절한 식립 깊이 근거와 깊이 조절 방법, 보철적 고려 사항 등을 심도 있게 다루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에 세미나에서는 △어떻게 임플란트를 잘 식립할 것인가 △임플란트 시스템에 따른 변연골 반응의 임상적 소견 △출현윤곽의 중요성 △Internal Bone Level Implant System의 깊이 조절 지침 △임플란트 식립 깊이를 조절하는 수술 기법 △Bone Level Imp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김종수 회원(투명재정감시행동 대표/前 의료광고심의위원장) 등이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박태근 회장을 ‘업무상 횡령’으로 고발한 건에 대해 서울 성동경찰서가 최근 ‘혐의 없음’으로 검찰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치협 홍보국은 지난달 11일 성동경찰서에서 ‘불송치’ 수사결과 통지서를 박태근 회장에게 송달한 것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경찰 수사 결과에 대해 박태근 회장은 “고발내용이 법률상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는 것을 고발인들도 사전에 알았을 것”이라며 “협회장 흠집 내기를 목적으로 한 무분별한 소송은 회무에 지장을 초래하기 때문에 회원들에게 아무런 이득도 없는 소모적인 공방이 더 이상 반복되지 않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전했다. ‘치협 투명재정 감시행동(이하 감시행동)’ 대표인 김종수 회원은 지난 3월 박태근 회장을 업무상횡령 건으로 형사고발했다. 감시행동 측은 지난 6월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 같은 고발사실을 알렸다. 당시 감시행동 이준형 간사는 “지난해 9월 치협 임총을 앞두고 ‘집행부 임원 불신임안’과 관련해 박태근 회장이 변호사 자문비용을 과다하게 지출했다” “외부 변호사 비용은 500만원과 550만원으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덴올의 대표 생방송 프로그램 ‘Prosthodontics on Friday’가 방송 2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2020년 8월 14일 첫 방송을 시작한 Prosthodontics on Friday는 금요일 저녁 8시에 진행되는 생방송 보철 세미나로, 오스템 교육연구원 조인호 원장이 좌장을 맡아 보철 분야 스타 연자들과 함께 수준 높은 강의를 선보여 매회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선영 원장(수플란트치과병원)의 ‘현대 치과 임플란트의 탄생과 임플란트 보철의 종류’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44회의 보철 세미나가 진행됐고, 총 33명의 연자진이 치과 보철에 대한 다양한 이슈와 임상 노하우를 전수했다. 최근에는 엄상호 원장(헤리치과)이 ‘디지털 전성기, 이제는 나사 유지형 임플란트 보철을 해야 할 때’를 주제로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임플란트 보철 방법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으며, 서재민 교수(전북치대 보철학교실)가 ‘지대주와 보철물 디자인과 관련된 임플란트의 생물학적 실패’를 주제로 임플란트 보철 디자인의 중요성에 대해 열띤 강의를 진행해 호평받은 바 있다. 특히 이번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가칭)대한인공지능치의학회(회장 허민석·이하 KAAID)가 서울대학교 치학연구소와 오는 20일 국제학술대회를 공동 개최한다.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에서 온·오프라인 병행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딥러닝과 디지털 치의학의 최신 지견’을 주제로 우리나를 포함해 3개국 8명의 연자가 임상 각 분야의 딥러닝 적용에 대한 토의와 공학자들의 치의학 응용을 위한 다양한 시도에 대해 지견을 펼친다. KAAID 관계자는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현재 학계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 가장 주목받는 주제인 인공지능의 치의학 분야 활용에 대해 왕성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교수, 연구자들의 최신 지견을 나누고 치의학계의 발전과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자리”라며 “임상가들에게는 앞으로 변화될 진료 환경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서울대학교 지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 등록비는 무료이며, 학술대회 온라인 접속과 학회 회원가입에 대한 정보는 학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KAAID는 지난달 22일과 23일 양일간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하계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대치과병원(원장 구영) 치주과 조영단 교수와 미국 하버드치과대학 학장William.V.Giannobile 교수 연구팀이 치과 임플란트 표면 Bone Morphogenetic Protein(BMP, 뼈형성단백질) 유전자 고정기법으로 골 재생 증진을 연구해 임플란트 치료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 화제다. 이 연구는 미국 국립보건원과 스위스 오스테올로지 연구재단 연구비 지원으로 진행됐으며, ‘BMP gene-immobilization to dental implants enhances bone regeneration’ 제하로 재료 분야에서 저명한 국제학술지 ‘Advanced Materials Interfaces’에 지난 6월 게재됐다. 공동 연구팀에 따르며 임플란트가 잇몸뼈에 잘 붙게 하도록 BMP(뼈형성단백질)를 이용한 치료 방법들이 임상에서 사용되고 단백질 형태로 제품화됐지만, BMP의 짧은 분해 시간과 고농도 사용으로 인한 부작용이 보고돼 임상 적용이 활발하지 않았다. BMP의 안정적인 공급과 효과 증진을 위해 BMP 유전자를 이용하는 방법도 개발 됐으나, 수술 부위 적용 유전자가 고
7월 28일은 ‘세계 간염의 날(World Hepatitis Day)’ 이다. 공중보건에 위협이 되는 간염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자는 의미에서 세계보건기구 (WHO) 가 2010년에 제정하였으며, 이후 간염에 대한 예방과 관리를 위해 대한간학회는 매년 다채로운 행사와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만성 바이러스성 간염은 B형간염과 C형간염으로 나뉜다. 만성B형간염의 경우에는 예방백신 보급, 수직감염 예방사업, 항바이러스제 보급, 생애전환기 (40세) 무료 검진 사업 등으로 과거에 비해 유병률이 많이 감소했다. 반면, 만성C형간염의 경우 유병률 자체는 만성B형간염에 비해 낮지만, 예방백신이 없고, 아직 무료검진이 실시되지 않아 C형간염에 대한 예방과 치료를 하는데 있어 많은 제약이 있다. 특히 침습적인 시술과 수술이 많이 시행하는 치과의료기관에서는 C형간염의 감염 예방과 관리를 위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2024년 1월부터 발효되는 50인 미만 사업장의 “중대재해처벌법”에 의하면 “B형간염과 C형간염”의 감염은 경영책임자가 처벌을 받을 수 있는 중대산업재해로 명시돼 있으며, 그동안 소홀히 생각할 수도 있는 바이러스 간염의 감염 관리에 대한 인식 전환이 반드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한국치아은행(대표 이승복·이하 치아은행)이 오는 8월 20일 임상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치아은행이 지난 2년간 진행한 유튜브 콘텐츠 ‘닥터들을 위한 미니세미나’의 100회 기념 오프라인 세미나로, 유튜브 구독자 및 AutoBT 유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임플란트 수술 및 자가치아뼈이식의 성공적인 임상을 돕기 위한 강의들로 구성된 이번 세미나는 2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먼저 첫 세션에서는 구정귀 교수(전북치대 구강악면외과)가 자가치아골이식재의 다양한 활용법을 발치즉시 임플란트와 그 외 다양한 케이스를 자세히 설명한다, 구 교수는 지난해 자가치아골이식재를 주제로 발표한 논문이 Tissue Engineering에 표지 논문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누리기도 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치아은행 연구소장을 맡고 있는 엄인웅 원장이 고난이도 임플란트 식립 및 자가치아골이식재 종류의 선택 노하우, 절개 및 봉합 전략 등을 발표한다. 치아은행 이승복 대표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영상으로 만나던 자가치아 임상정보를 더 가까이 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치과진료에 도움이 되는 여러 콘텐츠를 기획할 계획”이라고 밝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지난달 19일 유엔난민기구(UNHCR) 한국대표부에 전쟁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 난민 구호 및 전쟁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금 8만1,200달러(한화 1억560만8,720원)를 전달했다. 메가젠은 지난 3월 러시아의 명분 없는 전쟁,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러시아 보이콧’ 선언을 한 바 있다. 이번 기부금은 전쟁 피해 국가인 우크라이나를 돕기 위한 유엔난민기구의 긴급구호 활동에 사용된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메가젠 해외영업본부 박성수 전무,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 제임스 린치 대표 등이 참석했다. 유엔난민기구는 UN본부로부터 전 세계 난민을 보호하기 위한 국제적 행동을 이끌고 조정할 의무를 부여받은 UN산하기구로, 난민과 국내 실향민을 포함한 전 세계 강제 이주민과 무국적자, 귀환민을 돕고 난민의 자발적 자국 귀환과 지역 사회로의 재통합을 위한 추가 지원을 제공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메가젠 관계자는 “당사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자사 제품에서 ‘No War’, ‘Save Women & Children from War’라는 문구의 스티커를 부착, 임플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구강관리 전문 기업인 ‘닥스메디’가 레몬오일이 함유된 무알코올 가글 ‘쿨센스 스틱가글’을 출시했다. 닥스메디의 ‘쿨센스 스틱가글’은 입안의 유익균은 남기고 유해균만 제거할 수 있도록 돕는 무알코올 가글로 입 마름을 유발하지 않는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제품은 레몬오일이 함유돼 있어 사용 후 입안의 상쾌함은 물론, 향기도 느낄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됐다. 닥스메디 측에 따르면, 레몬은 체외에서 인후통, 편도선염, 구내염에 대한 양치와 비출혈 등에 항균과 소독 작용을 하고, 체내에서는 살균, 소독 작용을 포함한 체내 방어기관인 백혈구를 활성화시켜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쿨센스 스틱가글에는 레몬오일 외에도 카렌듈라, 세이지, 로즈마리, 유칼립투스 등 자연유래성분 추출물을 담았다. 닥스메디 자체 기업부설 연구소는 출시 전 비교실험연구에서도 적은 양으로도 충치유발세균인 뮤탄스(S.mutans), 생귀니스(S.sanguinis), 치주질환 유발 세균인 진지발리스(P.gingivals)에 대해 확실한 억제 효과가 발현되는 결과를 입증했다. 또한 국가공인시험연구원 KOTITI 시험에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강한 임플란트보다 더욱 강한 임플란트 ‘BLUEDIAMOND IMPLANT®’의 시즌2 임상 후기 영상을 공개했다. 시즌2 임상 후기 영상에는 지난 1년간 블루다이아몬드 임플란트로 수술했던 경과에 대해 리뷰하고, 처음 도입 시부터 현재까지 사용하면서 달라진 생각과 임상적으로 달라진 점, 이에 대한 좀 더 장기적인 임상적 효용성을 입증한 내용을 담았다. 메가젠은 해당 영상을 지난 1일 공개했으며, 영상은 오는 31일까지 공개될 예정이다. 기간 한정으로 특별 공개를 한 해당 영상에는 지난해 블루다이아몬드 임플란트를 사용한 개원의들의 후속 임상과 함께 새로 블루다이아몬드 임플란트를 도입한 임상가들의 도입 이유, 현재까지 사용 소감 등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상은 지난 SIDEX 2022 현장에서 선공개된 바 있으며, 당시 임상가들의 많은 공감과 영상에 대한 문의로 이번 8월 한 달 기간 한정으로 특별 공개한 것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메가젠 측에 따르면, ‘BLUEDIAMOND IMPLANT®’는 임플란트 저변이 확대됨에 따라 임플란트 합병증, 특히 파절에 대한 이슈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치과전문 채용 플랫폼 ‘덴올잡’이 치과계 인력난 해소에 도움을 주고 있다. ‘덴올잡’의 전신인 치과전문 구인·구직 사이트 ‘덴잡’은 우수한 인력 매칭 서비스로 호평을 받으면서 치과계 대표 채용 포털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덴올을 개국하면서 ‘덴올잡’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그간의 운영 노하우를 담아 보다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덴올잡은 ‘스마트 매칭’ 서비스를 통해 구직을 원하는 개인 회원에게는 원하는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치과병·의원 회원에게는 맞춤형 인재정보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나이, 경력, 학력, 지역, 급여 등 희망 구인·구직 조건을 상세히 입력하면 시스템에서 자동으로 개인 회원에게는 채용정보를, 치과병·의원 회원에게는 적합한 구직자 정보를 입력 값에 맞게 찾아 제공한다. 구직자의 경우, 미리보기를 보면서 이력서를 빠르고 간편하게 작성할 수 있으며, 병원사무관리사 자격취득 내역이 있으면 자동으로 연동된다. 구인을 원하는 치과도 미리보기를 보면서 채용공고를 보다 쉽고 빠르게 등록할 수 있고, 해당 치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메가젠 레시피’를 컨셉으로 임플란트, 디지털, GBR & SINUS 등 다양한 분야의 유명 연자들을 초빙,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세미나에서는 연자만의 노하우 공유를 통해 ‘임상 프로토콜 정립’에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GBR & SINUS 분야에서는 전인성 원장을 연자로 한 ‘Dr. Jeon’s MEGA RECIPE‘ 세미나가 인기를 끌고 있다. Dr. Jeon’s MEGA RECIPE 세미나는 지난 3월 대구를 시작으로 5월 부산에 이어 7월 광주까지 올해 총 세 차례 순회 세미나를 진행해 매회 개설 즉시 등록 마감되는 등 호응이 높다. 특히 오는 9월 서울에서 진행 예정인 세미나까지 등록이 조기 마감돼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세미나에서는 ‘Short & Narrow Bone 그리고 Extraction Socket의 극복’을 주제로 △골이식 없이 10분 안에 끝내는 실패하지 않는 상악동의 치조정 접근 △발치 후 즉시 식립의 단순화 고찰 △GBR 방법으로 Narrow ridge 극복 △Scan Healing Abutment를 활용한 전악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가 운영하는 덴올의 인기 콘텐츠 ‘성공경영’이 지난 2일에 이어 오는 9일 노무 관련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성공경영’은 보험청구부터 세무, 노무, 법률, 마케팅 등 치과 경영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전문가들이 직접 전수해 시청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왔다. 현재까지 총 47편의 강의가 진행됐으며,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자세한 실습 화면을 제시해 분야별 전문지식을 심층적으로 습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실제 누적 11만 뷰를 돌파할 정도로 덴올의 인기 콘텐츠로 자리잡고 있으며, 성공경영 ‘노무’ 편의 경우 전라남도치과의사회,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 경북치과의사회가 제작한 노무 가이드북에 콘텐츠가 활용될 정도로 주목받고 있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덴올은 지난 2일에 이어 오는 9일 최지희 노무사(노무법인 익선)의 노무 특강을 마련,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 하반기부터 개정되는 노동 정책 중 치과에 적용되는 개정사항을 2회에 걸쳐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다. 먼저 지난 2일에는 ‘22년 하반기 치과 노무, 이렇게 달라집니다’를 주제로 노동법 개정사항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비급여보고 의무화가 다시 한번 급물살을 타고 있다. 최근 8월 중 비급여보고 의무화 고시 개정안이 행정예고 될 것이라는 전망이 새 나오고 있다. 비급여보고제도는 지난해 시행된 비급여공개제도와 궤를 같이 해왔다. 그러나 비급여공개제도 도입 및 확대에 따른 반발이 확산되고 헌법재판소 위헌소송이 제기돼 있는 상황인 만큼 보고제도에 대한 추진은 주춤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보건의료발전협의체 등을 통해서는 물 밑 협의가 계속돼왔고, 헌법재판소 판결 이후로 연기돼야 한다는 치과계의 요구에도 불구하고 시행시기를 앞당기고 있는 분위기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 또한 이같은 사실을 인지하고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박태근 회장은 “8월 중 행정예고가 되고, 2~3개월 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수가나열 방식에 대해 지속적으로 개선을 요구해왔고, 이러한 부분이 어느 정도 관철됐는지를 보고 회원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현명하게 대처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당초 지난 2020년 12월 29일 공포된 개정 의료법은 의료기관의 장으로 하여금 비급여 진료비용 등의 항목, 기준, 금액 및 진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스마일 RUN 페스티벌’이 언택트 방식으로 개최된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가 주최하는 ‘스마일 RUN 페스티벌’은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전국 각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스마일 RUN 페스티벌’은 구강암·구순구개열 등 구강질환의 심각성을 알리고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 수술비를 지원하는 구강보건 문화축제의 일환으로 일반 국민과 치과계 가족이 함께하는 대규모 행사다. 지난해 처음 언택트 방식으로 개최된 ‘스마일 RUN 페스티벌’은 2,000명이 조기 마감돼 500명을 추가모집하는 등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번 대회 기념품 역시 일반인들이 선호하는 구강관리용품을 우편 배송한다. ‘2022 스마일 Run 언택트 페스티벌’은 하프, 10㎞, 5㎞달리기와 걷기 등 4개 코스로 나눠 진행된다. 전국 어디에서나 10일 동안 본인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얼마든지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의 정확한 기록 인증을 위해 공식 러닝 앱 ‘러너블’을 다운로드해 사용하면 된다. 참가비는 전체 코스 모두 동일하게 3만원이며, 참가접수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