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SIDEX 2022 학술강연 동영상이 업로드 됐다. SIDEX조직위원회(위원장 김응호)는 지난 5월 코엑스에서 치러진 SIDEX 2022 국제학술대회 학술강연 동영상을 서울시치과의사회 홈페이지에 업로드했다고 최근 밝혔다. SIDEX 국제학술대회가 열리는 이틀간 50여개에 달하는 다양한 주제의 학술강연이 펼쳐지는데, 이 모든 강연을 현장에서 듣는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또한 현장에서 들었던 학술강연을 다시 듣고 싶어하는 학술대회 참여자가 상당수에 이르기도 한다. SIDEX조직위원회는 이 같은 시간적 제약과 참가자들의 요구를 종합적으로 고려, 매년 SIDEX 국제학술대회가 끝난 뒤 학술강연 동영상을 업로드하고 있다. 서울시치과의사회 홈페이지에 로그인 한 후, 상단 메뉴의 ‘교육 및 전자도서관’에서 ‘SIDEX 학술동영상’을 클릭하면 동영상 시청이 가능하다. 단, 업로드된 학술강연 동영상은 SIDEX 2022 국제종합학술대회 등록자에 한해 시청할 수 있다. 또한, 국제종합학술대회 동영상 시청은 온라인 보수교육 점수 인정과는 상관이 없다. SIDEX 2022 학술본부장인 서울시치과의사회 권민수 학술이사는 “이번 학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현장)이 주관한 ‘건강한 치아, 건강한 백세 캠페인송 공모전’에서 ‘치카치카쏭쏭’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공모에는 창작 영상 15건과 창작 음원 등 총 22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작곡가를 비롯한 관련 전문가가 △주제 및 표현 적합성 △곡의 완성도 △전달력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한 결과 대상 1편과 우수상 2편, 장려상 3편 등 총 6편이 선정됐다. 전 세대에 공통된 올바른 양치법을 전하는 뽐쓰뮤직의 창작 영상 ‘치카치카쏭쏭’이 대상을 차지했으며, ‘치아건강송’, ‘구강관리 해야지?’ 등이 우수상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선정된 대상 수상작에는 복지부 장관상과 상금 100만 원이, 우수상 수상작에는 장관상과 상금 50만원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향후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행사와 캠페인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복지부 변효순 구강정책과장은 “제77회 구강건강의 날을 맞아 ‘건강한 치아, 건강한 백세’를 표어로 공모전을 개최하게 됐다”며 “선정된 캠페인송을 통해 건강한 치아가 건강한 백세의 밑받침이라는 사회적 인식이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희대학교치과대학(학장 정종혁·이하 경희치대) 임수환 동문(19기)이 모교에 발전기금 3,000만원을 기부했다. 경희치대는 지난달 30일 치과대학 학장실에서 임수환 동문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시하는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임수환 동문은 “그동안 개원의로 바쁘게 살아가면서도 개인적으로 모교에 대한 애정을 항상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에 기회가 돼 발전기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종혁 학장은 “늘 모교와 후배들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보여주는 선배의 모교 사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동문들에게 자랑스러운 모교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 교정재료 전문 기업 오스템올소돈틱스(대표 김병일)가 지난 7일 자사 임직원 대상 교정세미나를 진행했다. 오스템올소돈틱스는 지난해 11월부터 임직원의 치아교정에 대한 지식심화와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사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3분기는 ‘3인 3색 Bracket Prescription에 따른 치료 단계’를 대주제로 첫 교육 시작, 매월 1회 교육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박경호 원장(미소그리다치과)이 ‘브라켓 장단점, 브라켓 포지션 중요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 브라켓 Prescription별 특징과 브라켓 토크 사양에 대한 심도 있는 내용을 다뤘다. 다음달 18일 2차 교육에서는 조우형 원장(더고른치과)이 ‘케이스별 Torque를 다르게 사용하는 이유’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며, 오는 9월 20일 3차 교육은 이성력 원장(바른이연합치과)이 ‘브라켓 장단점, 브라켓 처방에 따른 치료 단계’에 대해 강의한다. 오스템올소돈틱스 교정연구소 허경 선임연구원은 “임직원들이 전문 지식을 함양할수록 고객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동시에 우리의 제품을 더욱 설득력 있게 설명할 수 있다”며 “특히 올해 10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올리베따노 성 베네딕도 수녀회가 운영하고 있는 부산 성분도치과병원(원장 김경한 로사수녀/명예원장 이혜우)이 지난 11일 치과병원 세미나실에서 구기태 교수 초청 특별강연회를 가졌다. 성분도치과병원은 지난 1966년 가톨릭 교리에 따라 구강의료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된 의료기관이다. 성분도치과병원은 임직원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꾸준히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성분도치과병원 측은 구기태 교수를 초청 임상 특강을 마련했다. 구기태 교수는 이번 특강에서 ‘치조제 보존술은 임상을 쉽게 한다’를 주제로 관련 최신 임상 지견을 공유했다. 구 교수는 치조제 보존술의 학술적 의의와 발치 이후, 치조제 보존술을 통해 추가적인 수술을 줄일 수 있고, 예측 가능한 임상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다양한 케이스를 통해 치조제보존술을 보다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했으며, 발치와 관리를 위한 오픈 힐링 테크닉 등을 소개했다. 이번 특강을 주관한 성분도치과병원 선기종 진료부장은 “바쁜 가운데서도 멀리까지 직접 방문에 훌륭한 강연을 해준 구기태 교수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진료원장 및 스탭들이 최신 임상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근대 치의학의 아버지 피에르포샤르의 정신을 기리는 Pierre Fauchard Academy(PFA) 한국회(회장 김현철)가 다음달 27일 오스템임플란트 본사 세미나실에서 2022년 3차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PFA한국회는 지난 2020년부터 기능통합치의학을 치과에 접목, 이를 통한 전신건강을 유지하고 증진 시키는 방법을 연구·정립하고 있다. 이번 학술회의는 뼈 건강을 위한 영양치료의 10여년 간의 임상경과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 PFA한국회 김현철 회장(리빙웰치과병원장)이 직접 강연에 나선다. 김현철 회장은 ‘Healthy Bone for Healthy Mouth’를 주제로, 기능통합치의학에 초점을 맞춰 뼈 건강을 위한 영양치료를 소개할 예정이다. 임플란트, 치주수술 및 구강악안면외과 수술을 위한 영영치료는 영양수액치료(IVNT)와 경구요법이 사용되는데, 이번 학술회의 강연에서는 영양수액치료가 불가능한 일반 치과에서도 시행할 수 있는 근육주사, 피하주사 그리고 경구투여를 통한 영양치료에 대한 실전 임상 팁을 전달할 예정이다. 기능통합치의학은 구강의 기능을 치료하는 기존 치과의사의 역할에서 한발 더 나아가
호수의 오후 2022 / Sejong DJI Mavic 3 | 12㎜ | F4 | 1/120sec | ISO-100 / http://instagram.com/hansol_foto 도심 속 작은 쉼터가 되어 주는 세종호수공원. 금강의 물을 끌어와 만든 인공호수이지만, 정갈한 산책로와 잘 조성된 숲은 번잡할 수 있는 도시와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었다. 오한솔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졸업 더블루체어치과 원장 [주요활동] 니콘이미징코리아 공식 지원작가 CLUB:N 앰배서더 제24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금상 National Geographic Traveler 한국판 촬영 2018 개인전 ‘COSMOPOLITAN’ Gallery NAMIB 2020 개인전 ‘COMPLEX-ITY’ 갤러리탐 탐앤탐스블랙 청담 도심 속 작은 쉼터가 되어 주는 세종호수공원. 금강의 물을 끌어와 만든 인공호수이지만, 정갈한 산책로와 잘 조성된 숲은 번잡할 수 있는 도시와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었다.
최근 여러 경제 상황으로 집값이 하락한다는 뉴스를 들으며 한 가지 의문이 들었다. 하락한다는 표현이 맞을까? 지금 집값이 버블이라면 원래대로 돌아가는 회복 중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옳지 않을까. 생각과 가치의 기준을 어디에 두는가에 따라서 보는 시각과 사용하는 용어가 달라진다. 성격심리학에서 흔히 사용하는 비유가 있다. 초등학교 시험에서 90점을 맞았을 때, 순돌이는 지난번 시험보다 10점이 올랐다고 좋아했다. 차돌이는 100점을 못 맞았다고 아쉬워했다. 삼돌이는 짝궁인 영희보다 10점이나 높다고 좋아했다. 사람은 성격에 따라 같은 현상을 다르게 생각한다. 여기서 차이가 나타나는 것은 생각이 시작된 시점이 다르기 때문이다. 차돌이는 100점을 정상으로 잡았고, 순돌이는 지난번 시험을 기준으로, 삼돌이는 영희가 시험 점수 기준이었다. 각자 다른 목표가 다른 가치기준을 만들었고 생각들이 달라졌다. 치아교정학에서 교정용 철사의 탄성회복능력을 resilience라 표현한다. 심리학에서 트라우마로부터 심리적으로 회복되는 것을 탄력회복성 혹은 적응유연성/심리적 탄력성이라 표현하며 영어로는 resilience라 한다. 영어 의미는 ‘다시 뛰어서 되돌아오다’는 어원을 지닌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대치과병원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센터장 금기연)가 ‘꿈을 그리다, 함께 그리다’를 슬로건으로 자폐성 장애 및 발달지연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와 상담, 제품 및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한 ‘오티즘엑스포 2022’에 참가했다.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aT센터에서 개최된 ‘제2회 오티즘엑스포’에는 발달장애인, 가족, 관련 종사자 등 1만5,000명 이상이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티즘엑스포에 참가한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전국 15개 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홍보하고, 센터 이용방법 및 비급여진료비 감면지원제도를 소개해 이목이 집중됐다. 특히 장애인 및 보호자에게 올바른 칫솔질 등 구강관리 교육은 물론, 치과 질환 상담을 통해 장애인 구강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환기하고, OX퀴즈 등을 통해 구강위생용품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 금기연 센터장은 “많은 사람들에게 장애인 구강관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중요성을 알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앞으로도 장애인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전국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와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종로구치과의사회(회장 정동근·이하 종로구회)가 지난 11일 회원 단체 영화관람 문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19년 이후 3년 만에 모든 회원이 참석하는 대면 문화행사로,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함께하지 못했던 회원들이 영화관람을 통해 잠시나마 직접 만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이날 행사에는 종로구회 회원 및 가족, 그리고 회원치과 직원 등 총 105명이 함께 했다. 이날 영화관람은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마블영화 ‘토르-러브앤썬더’ 통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겁게 영화를 즐겼다. 종로구회 정동근 회장은 “무엇보다 오랜만에 회원과 가족, 그리고 회원치과 직원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 매우 흐믓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을 위한 행사를 다양하게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지난 2020년 초 코로나19 팬데믹이 본격화되면서 국내는 물론, 전 세계는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됐고, 각 분야별로 나름대로의 대안과 적응책을 마련하면서 위기를 극복해 나갔다. 치과계도 예외는 아니었다. 특히 학계는 물론, 개원가와 기자재업체 등 전 분야에서 치의학 및 임상 세미나 활동이 활발한 치과계는 대면 학술행사를 대신할 수 있는 대안을 온라인에서 찾았다. 때마침 개국한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의 치과계 종합 포털 ‘덴올(denall.com)’은 오스템이 축적한 임상교육 콘텐츠와 노하우, 그리고 전문인력과 시설, 장비 등으로 완벽한 코로나19 팬데믹 대안으로 떠올랐고, 그 영향력은 더욱 커지고 있다. 20여년 오스템 임상교육 노하우 집적 ‘덴올’ 오스템은 지난 2000년 치과의사 임상발전을 위해 임상교육센터를 설립했다. 시공간 제약 없이 보다 많은 치과의사들이 양질의 임상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VOD서비스, 화상세미나, Live Surgery 송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했다. 오스템은 지난 2020년 2월, 20여년 임상교육 노하우와 콘텐츠 제작 및 송출 기술력을 담아 국내 최
안녕하세요. 법무법인 세종의 하태헌, 이정은 변호사입니다. 이번호는 지난주에 이어 의료법상 의료인의 면허 규제, 그 중에서도 면허정지사유로서 ‘의료인의 품위를 심하게 손상시키는 행위를 한 때’에 해당하는 행위로 문제된 사안에 대하여 살펴보려고 합니다. ■ 관계법령 의료법 제66조(자격정지 등) ①보건복지부장관은 의료인이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면 1년의 범위에서 면허자격을 정지시킬 수 있다. 이 경우 의료기술과 관련한 판단이 필요한 사항에 관하여는 관계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 결정할 수 있다. 1. 의료인의 품위를 심하게 손상시키는 행위를 한 때 ②제1항제1호에 따른 행위의 범위는 대통령령으로 정한다. 의료법시행령 제32조(의료인의 품위 손상 행위의 범위) ① 법 제66조제2항에 따른 의료인의 품위 손상 행위의 범위는 다음 각 호와 같다. 1. 학문적으로 인정되지 아니하는 진료행위(조산 업무와 간호 업무를 포함한다. 이하 같다) 2. 비도덕적 진료행위 3. 거짓 또는 과대 광고행위 3의2. 「방송법」 제2조제1호에 따른 방송, 「신문 등의 진흥에 관한 법률」 제2조제1호ㆍ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 임원 및 회원들의 ‘비급여 진료비 고지 의무화 확대’ 반대 릴레이 1인시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21일 서울지부 양준집 법제이사가 헌법재판소 앞에서 1인 시위에 나섰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취임 1주년을 맞이한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제32대 박태근 집행부가 7월 정기이사회에서 지난 1년을 돌아보고, 남은 임기에 대한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졌다. 정기이사회가 개최된 7월 19일은 보궐선거를 통해 32대 집행부가 출범한 지 1주년이 되는 날로 의미를 더했다. 치협 박태근 회장은 “협회를 바로잡느라 눈코 뜰 새 없이 달려온 1년이었다. 초유의 보궐선거는 권한은 적고 할 일이 산적한 특수한 상황이었다”며 “우리 내부의 진영 논리와 갈등으로 도태되지 말고 서로 힘을 합해 변화와 상생의 길을 모색해야 한다. 끝까지 최선을 다해 회원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32대 집행부로 기억되자”고 독려했다. 이사회에 앞서 박태근 집행부는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출범 1년과 남은 임기 동안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한편 이사회에서는 ‘2022 스마일 런 언택트 페스티벌 ’일정 확정, 대국민 구강보건 콘텐츠 영상제작 등 하반기 주요 사업에 대한 점검 시간을 가졌다. 스마일 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선착순 3,000명을 모집해 비대면 러닝 방식으로 진행할 방침이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 조사위원회(위원장 강충규·이하 치협 조사위)가 현직 치협 부회장이자 비급여수가강제공개저지투쟁본부(이하 투쟁본부) 대표인 장재완 부회장을 윤리위원회에 제소한 것에 대해 투쟁본부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투쟁본부는 지난 18일 성명서를 통해 ”이사회 의결로 구성된 조사위가 정관과 규정의 어느 부문을 근거로 장재완 부회장을 윤리위에 회부했는지 궁금하다”며 “투쟁본부는 애시당초 문제를 제기했던 회원과 원만하게 마무리했고, 치협 또한 개인정보 유출은 없었다고 해당 회원에게 답변했음에도 오히려 조사위가 문제를 키웠다”고 반박했다. 특히 기자간담회 당시 강충규 부회장이 윤리위 제소 이유로 밝혔던 △대면조사 불응 △회원 개인정보 무단 수집 △협회 임원 품위 손상 등에 대해서도 일일이 반박했다. 투쟁본부는 “조사위 조사가 반드시 대면으로 진행돼야 하는가”라고 반문하고 모든 자료를 포함한 서면답변이 인정받지 못한 것에 대한 강한 불만을 토로했다. 또한, 투쟁본부는 회원 정보를 무단으로 수집해 문자를 발송한 것이 불법이라면 지난해 보궐선거 기간 중 박태근 후보가 수차례에 걸쳐 회원 동의없이 무단으로 문자를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