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지난 14일 국민의힘 최연숙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이 주최하고,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이하 간협)가 주관한 ‘2022년 차세대 간호리더 전국 워크숍’이 ‘차세대 간호리더 미래간호를 논하다’를 주제로 4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간호대학생들의 정치 리더십을 함양하고, 우리나라 간호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 간협 신경림 회장은 “간호법이 국회 법사위와 본회의 통과만 남겨놓고 있는 것은 전국 간호사와 차세대 간호리더들을 중심으로 전국 간호대학생들이 힘을 하나로 모았기에 가능했던 일”이라며 “앞으로도 간호법 제정을 위해 끝까지 함께해 국민 건강과 환자 안전을 지켜달라”고 말했다. 최연숙 의원은 “우리나라는 숙련된 간호사가 오래 근무하기 어려운 환경”이라며 “이는 법과 제도를 바꾸는 데서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 차세대 간호리더들이 간호 발전과 국민의 건강향상 방법을 치열하게 논의하고 고민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수진 의원도 “차세대 간호리더 간 교류는 대한민국 의료현장을 변화시키고, 국제 간호계에서도 대한민국 간호의 위상을 떨칠 힘을 만들 것”이라며 “이번 워크숍이 간호계 모두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진백)가 지난 16일 수원 코트야드 메리어트호텔에서 ‘디오 디지털 세미나 2022’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디오 디지털 세미나 2022’는 효율적인 디지털 치과진료에 대한 강연을 예고하며 시작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았다. 그 결과 선착순 사전접수가 조기 마감됐고, 디지털 솔루션에 대한 문의가 쏟아지는 등 디지털 치과진료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세미나는 정유석 원장(서울프라임치과)의 ‘디지털 어디까지 해봤니?’로 시작됐다. 정 원장은 가이드 임플란트 수술부터 보철 체결까지 디지털 장비를 활용한 디지털 치과진료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유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최병호 명예교수(연세대학교원주의과대학)가 ‘Digital Workflow를 통한 무치악 재건술의 A to Z’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임플란트 고정성 보철물로 무치악 환자의 전악수복과정을 디지털로 진행하는 방법과 이를 통해 제작된 보철물의 정밀도 등 디지털 무치악 솔루션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며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으로 강재석 원장(목포예닮치과병원)이 연자로 나서 ‘임플란트 실패 시 원인 분석과 UV 픽스처를 이용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사이버메드(대표 김철영)가 출시한 멤브레인 및 골이식재 브랜드 ‘코어오스(COREOSS)’가 임상의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사이버메드는 자사의 ‘CORE1’ 임플란트의 식립감에 높은 만족도를 보인 많은 유저의 강력한 요청으로 해당 제품을 기획 출시하게 됐다면서 "의료영상 소프트웨어 사업에 이어서 3D 프린터와 CORE1 임플란트, 그리고 GBR 라인업을 구축함으로써 디지털과 결합된 완성된 임플란트 토탈 솔루션을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 콜라겐 흡수성 멤브레인 COREOSS Membrane은 돼지 복막(Peritoneum) 유래 Type-1 콜라겐으로 만들어졌다. 복막 유래 멤브레인은 심막(pericardium) 등 다른 멤브레인에 비해 기공의 크기가 작아 밀도가 높은 치밀한 섬유층 구조로 차폐 역할이 우수하다. 또한, COREOSS Membrane은 수화 후 인장강도 및 봉합강도가 합성 콜라겐 대비 100% 이상의 높은 수치를 보여준다. 흩어지는 골이식재를 잘 모아주고, 차폐 성능은 4~6개월 이상 유지돼 신생골화 되는 동안에 연조직이 골이식 부위로 자라 들어오는 것을 방지할 수 있어 임상적으로 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원격 치과진료지원 플랫폼기업 디디에이치(공동대표 허수복·이주한)가 지난 6월 27일 치과영상진단 분야 글로벌 기업 바텍의 베트남 법인 ‘바텍 비엣(Vatech viet)’과 파트너십을 맺고 투명교정 ‘디디하임 클리어’ 사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디디에이치는 이번 사업 협약을 통해 그동안 축적해온 임상적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바텍 비엣과 함께 베트남 투명교정시장을 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바텍은 지난 2018년 베트남 법인을 설립해 현지 시장점유율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우수한 제품과 고객서비스로 구축한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이후 CAD/CAM 센터를 구축, 심미보철 및 임플란트 보철 사업 등을 전개해왔다. 현재 하노이 지역에 100개 이상의 보철 회원치과를 두고 있는데, 투명교정 세미나를 기점으로 회원 병원 대상 투명교정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디디에이치 측은 “지난 6월 27일 베트남 투명교정사업 론칭을 기념해 교정세미나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투명교정에 대한 현지의 뜨거운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당사는 베트남 현지 영업망과 생산 인프라를 갖춘 바텍과의 제휴를 통해 본격적인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빈(대표 박성원)이 오는 7월 25일 ‘끝까지 간다 시즌3’ 7회차를 진행한다. 덴탈빈 웨비나 ‘끝까지 간다’ 시리즈는 임상가들의 열띤 호응 속에서 절찬리에 진행되고 있다. ‘끝까지 간다’ 시리즈는 명쾌한 강의로 인기를 얻고 있는 전인성 원장(서울H치과)의 임플란트 임상 지견과 철학으로 호응이 높다. 앞서 진행된 6회차에서는 Guide Surgery를 다뤄 전 원장의 다양한 임상 케이스를 공유했다. 이번 7회차에서는 ‘GBR 9공식의 이해(Jeon's GBR guideline) 및 1,024가지 방법론에 대한 고찰’을 주제로 다양한 GBR 케이스가 다뤄질 전망이다. 또한 전 원장은 이번 시즌에서 △Bone Tac & WCC의 적용 △Shot implant △Ultra-Wide implant △Open membrane technique △numbness 등을 다뤄 올해 안으로 임플란트 강의를 총정리할 예정이다. 덴탈빈의 ‘끝까지 간다’ 시즌3는 매월 덴탈빈 홈페이지에서 스트리밍으로 진행되며, 세부일정이나 다른 온라인강좌 내용은 덴탈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한국쓰리엠(이하 3M)이 2019년 7월 국내에 론칭한 자가결찰 브라켓 ‘3M Clarity™ Ultra’가 출시 3주년을 맞이했다. 이에 3M은 오는 8월 7일까지 신규 구매 치과를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3M 측은 “3M Clarity™ Ultra는 국내 출시 후 3년간 유수의 치과대학병원뿐만 아니라 많은 개원가에서 사용되고 있다”며 “심미적이면서 교정치료가 용이해 국내 교정치과 전문의들로부터 큰 각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3M 측에 따르면, 사용자들은 도어(Door)와 언더컷(Undercut) 형태의 브라켓 디자인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 특히 M-D로 넓게 디자인된 도어는 임상적으로 Arch wire의 Rotation control이 용이하고, 도어의 디자인 및 크기로 인해 Lumen이 충분하게 형성돼 치료를 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브라켓은 해부학적으로 언더컷을 형성, 별도의 Ligation이 용이해 술자의 편의성을 더욱 높인 부분도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외에 100% 세라믹 재질로 보다 심미적이고, 세라믹 도어까지 라운딩 처리해 환자의 구강 내 상처를 줄여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지난 7월 5일 육군훈련소와 육군장병 치아건강 증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육군훈련소에서 진행된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메가젠 박광범 대표와 육군훈련소 박원호 소장을 비롯해 관련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메가젠은 임플란트 진료 지원 및 구강관리용품 등을 육군훈련소에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메가젠 박광범 대표는 “협약식으로 육군훈련소 장병들의 치아건강을 증진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메가젠의 기업 철학처럼 건강한 웃음이 평생 지속될 수 있도록 모두가 치아건강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꾸준히 관리하는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박광범 대표는 이날 육군훈련소 장병을 대상으로 ‘100세 시대 치아 건강법’을 주제로 강연을 펼치기도 했다. 박 대표는 누구나 알고는 있지만 소홀하기 쉬운 치아관리에 대해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는 강연을 진행해 현장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메가젠은 ‘전 세계 인류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는 글로벌 토탈 헬스케어 이노베이터’를 목표로 세계 인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기관 덴탈빈(대표 박성원)이 오는 8월 20일부터 12월 18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덴탈빈 RED 코스를 진행한다. 이번 덴탈빈 RED 코스는 ‘임플란트 수술, 보철의 시작’을 주제로 수술파트는 조용석 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이, 보철파트는 김세웅 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이 각각 진행한다. 먼저 조용석 원장은 수술파트에서 △Bone evaluation △Drilling hands-on with bone density △Model hands-on △Suture technique △Hands-on suture model △Maxillary Anterior Implant Therapy △Second stage Surgery 등에 대해 다룬다. 특히 마네킹을 이용해 임상에서 비슷한 조건으로 실습을 진행한다. 보철파트를 다루는 김세웅 원장은 △임플란트 보철을 위한 인상채득 과정의 이해 △구치부 임플란트 보철물 제작을 위한 임상적인 Guideline △구치부 다수 임플란트 보철을 위한 임상적인 Guideline △구치부 임플란트 보철물 제작을 위한 임상적인 Guideline 등을 주제로 보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6일 서울여성치과의사회(회장 김소양·이하 서여치)와 간담회를 갖고 향후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과 차가현 부회장, 노홍길 총무이사가, 그리고 서여치에서는 김소양 회장과 김현미 수석부회장, 김영·임진숙·고승아 부회장, 김선영·한은영 총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각 회의 주요 추진사업을 소개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먼저 서여치는 지난달 열린 SIDEX 2022에서 운영한 홍보부스의 성과를 소개했다. 더불어 8월 26일 학술집담회, 10월 회원 화합 한마당, 11월 서여치 소식지 발간, 12월 송년회 등 하반기 주요사업을 소개하고 이에 대한 조언과 지원을 요청했다. 서울지부에서도 비급여 진료비 의무공개를 막기 위한 헌법소원 등 주요사업 및 치과계 현안을 공유하고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김민겸 회장은 “치과진료 뿐 아니라 가사, 육아 등 남성 치과의사에 비해 월등히 많은 일을 소화하면서도 이렇게 회무까지 하는 것을 보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며 “코로나19가 이제 엔데믹으로 접어들고 있는 만큼, 앞으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제57회 대한치과의사협회ㆍ경기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GAMEX 2022)’의 사전등록 열기가 뜨겁다. GAMEX 2022 조직위원회(위원장 전성원)에 따르면, 6월 한달 간 진행된 1차 사전등록에서 3,000여명이 등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사전등록자를 대상으로 3차에 걸쳐 진행되는 경품이벤트도 1차를 마무리했다. 그 결과 총 507명에게 행운이 돌아갔다. 애플 아이패드, 호텔숙박권, 백화점상품권, 배스킨라빈스 기프티콘 등 경품도 다채롭게 준비돼 만족도를 높였다. GAMEX 조직위원회는 경품추첨 영상을 GAMEX 홈페이지 및 유튜브에 게재하고, 당첨자에게는 개별 문자로 안내했다. 2차 사전등록은 오는 7월 31일까지, 3차 사전등록은 8월 1일부터 31일까지로, 빨리 등록할수록 경품 당첨의 기회도 늘어난다. 1차 등록자는 3회 모두, 2차 등록자는 2, 3차 경품이벤트 대상이 되기 때문이다. GAMEX 조직위원회는 “올해 GAMEX는 대한치과의사협회와 공동 개최하면서 보수교육점수 6점이 인정되고, 학술의 새로운 트랜드를 보여줄 수준 높은 강연은 물론, 현장상품권, 경품추첨 등 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오는 11월 19일에 개최하는 ‘디지털 덴탈 테크니션 컨테스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치과기공사와 치과기공학과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한 디지털 기공 경연대회로, 현재 덴올 홈페이지 등을 통해 성황리에 참가 접수가 진행 중이다. 디지털 덴탈 테크니션 컨테스트는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눠 진행되며, 오스템 본사 대강당과 덴올을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일반부 경연 주제는 △Guide design(OneGuide) △Custom abutment & Crown design △Digital orthodontics set-up 등이며, 학생부 경연 주제는 ‘Custom abutment & Crown design’으로 예선과 경선을 거쳐 본선 진출자를 선발하게 된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푸짐한 상금과 치기공 분야 연자 기회, 학교 물품 기증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예선은 오스템이 제공한 케이스로 3Shape SW를 이용한 디자인을 진행한 후 심사위원 평가로 경선 진출자를 선발한다. 경선에 오른 참가자는 덴올 스튜디오에서 케이스 디자인 방법,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의료정책연구원(원장 김영만·이하 정책연구원)이 처음으로 시도한 전회원 연구주제 공모가 예상을 뛰어넘은 열띤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정책연구원에 따르면 총 800명이 넘는 치과의사가 다양한 연구주제 제안을 쏟아냈으며, 중복 주제를 제외한 794개의 제안을 객관적으로 심사해 연구용역으로 발주할 수 있는 2건의 주제를 선정했다. 양적으로는 치과보조인력·치과의사 수급 등 치무 관련이 전체 44%(351건)로 가장 많았으며, 보장성 확대, 치과 건강보험 수가 등 보험 관련이 30%(238건)로 그 뒤를 이었다. 이 외에도 원격진료, 인공지능, 치과의사 건강, 전신질환과 치과질환 등 여러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정책연구원은 두 차례의 평가를 통해 ‘근관치료, 치주치료 등의 적절한 보험금액 책정방법에 대한 연구(정하늘 회원)’, ‘OECD 가입국 매복치 발치 평균수가와 소송사례 연구(송충호 회원)’를 최종적으로 선정했다. 정책연구원 김영만 원장은 “진료에 바쁜 와중에도 많은 회원이 무궁무진한 연구 아이디어를 제안해 놀랐다”며 “회원들이 필요로 하는 연구를 진행해 정책 근거를 만들 수 있도록 주력하겠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SIDEX조직위원회(위원장 김응호)가 지난 12일 SIDEX 2022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3차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김응호 조직위원장과 신동열 사무총장을 비롯한 각 본부장과 노형길, 심동욱, 조정근, 창동욱, 김진홍, 김중민 조직위원이 참석해 SIDEX 2022의 개선사항 등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먼저 회의에서는 △SIDEX 2022 국제종합학술대회 등록현황 보고 △강의평가서 △설문조사 보고서 △포스터발표 결과보고 △치과기자재전시회 보고 등 SIDEX 2022의 전반적인 운영현황을 살펴봤다. 토의사항으로는 △SIDEX 2022 평가(개선 및 보완점 검토) △SIDEX 2023 참가업체 부스비 검토의 건 등이 다뤄졌다. 특히 치과기자재전시회가 열린 D홀 복도까지 부스를 확장하는 등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들을 모두 수용하려고 노력한 점 등이 높게 평가됐다. 그럼에도 공간부족 등으로 참가하지 못한 업체들이 존재한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가자는 의견이 제기됐다. 또한 SIDEX 2023년 참가업체 부스비 검토와 관련해서는 계속되는 코엑스 대관료 인상 등을 감안해 소폭 인상해야 한다는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최근 진행한 ‘심미수복과 최신접착 핸즈온 코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는 박성호 교수(연세치대)와 김선영 교수(서울치대), 백장현 교수(경희치대) 등이 연자로 나서 복합 레진과 최신 접착 트렌드에 대한 이론과 전·구치부 수복, 보철물 접착 핸즈온 등을 진행해 호평을 받았다. 박성호 교수는 ‘복합레진 활용 전치부 수복 및 본딩제 사용법’을 주제로, 현재 치과에서 사용하고 있는 다양한 수복재료와 이 재료들이 실제 임상에서 어떤 방식으로 활용되는지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특히 전치부 Diastema Closure 핸즈온에서는 현미경 사용법과 전치부 수복을 위한 효과적인 재료를 함께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선영 교수는 ‘케이스에 맞는 구치부 수복방법 선택과 인레이·온레이 접착 시 레진 시멘트 사용법’을 다뤘다. 김 교수는 직접 와동 충전을 시연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었으며, 구치부 MO Cavity 레진 수복, 세라믹 Inlay 접착 핸즈온 교육으로 다양한 임상 테크닉을 공유했다. 마지막으로 백장현 교수는 심미보철의 핵심 개념과 세라믹과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보건의료인 직종 중 가장 많은 보수를 받는 직역은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약사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가 지난 7일 보건의료인력정책심의위원회에 보고한 ‘보건의료인력 실태조사 결과(한국보건사회연구원 주관)’에서 이 같은 내용이 소개됐다. 이번 조사는 2019년 보건의료인력지원법 제7조(실태조사) 시행 이후 실시한 첫 조사로 복지부 면허/자격정보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격/부과자료 등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21개 직종 201만명의 보건의료인력 활동 현황을 분석했다. 조사내용을 살펴보면, 임금이 가장 높은 직종은 의사로 연평균 2억3,069만원이었다. 이어 △치과의사(1억9,489억원) △한의사(1억859만원) △약사(8,416만원) 순이었다. 치과의사를 보다 자세히 살펴보면, 2019년 대비 2.1% 정도 임금이 줄었다. 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추정된다. 또한 개원의 임금이 봉직의보다, 그리고 남성이 여성보다 임금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치과의사는 개원의 2억1,148만9,263원, 봉직의 1억2,147만1,337원으로 봉직의가 개원의 임금의 57.4% 수준으로 격차는 9,001만7,926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