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구·경북회(회장 오미정)가 지난 1일부터 사흘 동안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된 ‘2022 메디엑스포 코리아’에 구강건강교육관을 운영, 행사장을 찾은 시민을 대상으로 구강건강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현장에서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대구 및 경북권 소재 9개 치위생(학)과 학생 154명과 19명의 교수진이 함께 참여해,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올바른 칫솔질 교육, 입속 세균 검사(Q-scan 체험), 구강용품배부, 틀니 관리법 교육, 구강건강 퀴즈 이벤트 등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대구·경북회는 지난 3일 올해년도 상반기 2차 보수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보수교육에서는 △슬기로운 직장생활을 위한 치과위생사의 직업윤리(대구보건대 치위생학과 김영선 교수) △노년기 구강건강관리의 중요성(대한노년치의학 이성근 前회장) 등이 진행됐으며, 보수교육에 참가한 대구·경북회 소속 치과위생사 회원들은 교육은 물론, 첨단 의료기기 전시회를 참관하고, 다양한 보건의료 전문 분야 서비스와 동향을 직접 확인하는 기회도 가졌다. 대구·경북회 오미정 회장은 “코로나19 방역이 완화돼 많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감염학회(회장 지영덕·이하 감염학회)가 지난달 25일 정기총회에서 ‘감염관리우수치과’에 대한 인증패를 수여했다. 감염학회는 지난해 3월에 대한치과의사협회 분과학회 인준을 득한 제6대 김진선 회장 임기 때부터 ‘감염관리우수치과인증제’ 사업을 기획, 지난해 제7대 회장으로 취임한 지영덕 회장은 감염관리우수치과인증위원회(위원장 맹명호·인증위)를 발족, 감염학회 감염관리우수치과 인증평가 가이드라인을 마련한 바 있다. 이에 인증위는 시범사업으로 감염학회 집행부 이사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지난 5월 한 달간 감염관리우수치과인증 평가를 실시, 13개 치과병의원이 평가 기준을 통과해 이번 정기총회에서 감염관리우수치과 인증패를 받았다. 감염학회 인증위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치과병의원 감염관리 실태를 어느 정도 확인할 수 있었고, 전국 치과병의원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가이드라인의 표준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감염학회는 의료기관 사용 기구 및 물품 소독지침 개정고시에 따라 소독·멸균 점검표와 멸균 기록일지관리 의무화와 관련해 감염학회 평생회원 대상 감염관리 담당자 교육도 계획 중이다. 감염관리우수치과인증
정부는 왜 최저가 업체에 관급공사를 맡기지 않을까? 정부는 의료기관 비보험 수가를 공개해 무한경쟁을 유도하고 낮은 가격을 제시하는 의료기관이 ‘좋은 병원’인 것 같은 이미지를 씌우고 있다. ‘최저가=착하고 통 큰 업체’ 이 논리대로라면, 업체의 신용도 자금력, 노하우, 경력 등은 도외시하고 정부 입찰공사는 무조건 최저가를 제시하는 업체가 다 따내야 할 텐데, 왜 그렇게 하지 않을까? 대체 무슨 연유로-최저가에 국가에 충성을 바치려는-‘선한’ 업체를 거부하는 걸까. 의료계의 일반 수가는 최저가를 유도하면서 말이다. 막상 정부가 선택해야하는 입장이 되어 보니까, 그 최저가가 끼칠지도 모르는 수많은 문제를 감당하기가 버거웠을까? 내로남불 아닌가? 일관된 기조를 가져야지. 대체 무슨 사연으로 비싼 가격에 버젓이 계약하나. 조달청 입찰도 무조건 최저가로 하자. 대통령이나 장관도 공무원도 해외 출장 시 무조건 최저가 숙소를 사용토록 법으로 정하자. 국회의원에서 말단 공무원까지 식비는 모두 최저가로 통 크게 통일하자. 왜 여의도와 광화문에 고급 음식점이 많은가? 이상하지 않은가? 최저가 이상을 먹는 공직자는 배고픈 서민의 입장을 공감하지 못하는 것 아닌가. 국방부 입찰도
최근 필즈상을 수상한 허준이 교수의 인터뷰 내용이 필자의 시선을 끌었다. “때로는 제가 다른 사람들의 생각이 잠시 머물다 가는 그릇 같다는 생각을 한다. 생각이 이 그릇에서 저 그릇으로 옮겨 다니며 점차 풍성해지는 것이 신기하다”고 하였다. 최근에 이와 유사한 말을 한 사람이 또 있었다. 가수이자 작곡가인 뮤지션 유희열이 표절 논란에 휩싸이자, 유희열은 의혹에 대해 “긴 시간 가장 영향받고 존경하는 뮤지션이기에 무의식 중에 내 기억 속에 남아있던 유사한 진행 방식으로 곡을 쓰게 됐다. 발표 당시 순수 창작물로 생각했지만 두 곡의 유사성은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고 인정했다. 이에 대해 당사자인 영화 음악계 세계적인 거장 사카모토 류이치는 입장문을 통해 “모든 창작물은 기존의 예술에 영향을 받는다. 거기에 자신의 독창성을 5~10% 정도 가미한다면 훌륭하고 감사할 일이다. 저도 제가 사랑하고 존경하며 많은 것을 배운 바흐나 드뷔시로부터 강한 영향을 받은 여러 곡을 가지고 있다. 제 경우 음악적 소양의 90%가 서양음악에서 왔다고 생각한다. 그 밖에 현대 팝이나 록, 일본 전통음악의 영향도 몇%는 있을 것이다”고 했다. 표절에 대해 인색한 시대에 그의 답변은 같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 임원 및 회원들의 ‘비급여 진료비 고지 의무화 확대’ 반대 릴레이 1인시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14일) 송파구치과의사회 김경일 회장이 헌법재판소 앞에서 1인 시위에 나섰다.
건축미 2022 / Sejong DJI Mavic 3 | 12㎜ | F4 | 1/40sec | ISO-100 / http://instagram.com/hansol_foto 세종시 어진동에 위치한 주상복합 아파트. 당시 건축 공모전 당선작인 디자인으로 건물 자체의 외관뿐만 아니라 스카이 브릿지가 있는 구조가 인상적이다. 청사 주변 어디에서나 독특하게 보이는 이 건축물을 담기에 배산임수의 전통의 입지가 잘 보이는 구도가 어딜지 고민했는데, 하늘에서 바라보니 그 답을 찾을 수 있었다. 오한솔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졸업 더블루체어치과 원장 [주요활동] 니콘이미징코리아 공식 지원작가 CLUB:N 앰배서더 제24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금상 National Geographic Traveler 한국판 촬영 2018 개인전 ‘COSMOPOLITAN’ Gallery NAMIB 2020 개인전 ‘COMPLEX-ITY’ 갤러리탐 탐앤탐스블랙 청담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보건복지부는 지난 8일부터 오는 28일까지, 국민건강보험법 등 위반으로 요양급여비용을 부당청구한 요양기관에 대한 ‘요양기관 행정처분 감면기준 및 거짓청구 유형’ 일부개정안 행정예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행정처분심의위원회가 위반행위 정도 등을 감안해 처분 면제가 필요한 경우가 있지만, 현행 고시에서는 감경(최대 1/2) 처분만 가능한 상황이다. 이에 위원회가 감경 또는 면제까지도 가능하도록 역할을 확대함으로써 처분의 적정성을 확보하고 수용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개정안에는 요양기관에서 부당청구한 위반행위 정도 등을 고려해 행정처분심의위원회가 권고하면 보건복지부가 처분을 면제할 수 있다는 규정이 새롭게 포함된다. 한편, 행정처분심의위원회는 법률전문가, 소비자단체, 5개 의약단체, 처분청 대표 등으로 구성돼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사단법인 바른이봉사회(회장 백승학) 박준호 회원이 제77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박준호 회원은 대한치과교정학회(이하 교정학회)와 바른이봉사회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청소년치아교정지원사업에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준호 회원은 “바른이봉사회를 통해 봉사의 기회를 매년 얻을 수 있어 감사하고 행복하다”며 “교정치료를 통해 우리 사회의 사각지대에 있는 아이들이 양지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승학 회장은 “사회적으로 큰 귀감이 돼 준 박준호 회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어려운 환경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교정치료의 기회가 주어질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2003년 시작된 바른이봉사회와 교정학회의 청소년치아교정지원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교정치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봉사사업으로 지난해까지 총 1,560명의 청소년이 혜택을 받았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워랜텍이 지난 3일 필리핀에서 22, 23, 24회차 워랜텍 임플란트 아카데미(이하 WIA) 수료식을 마쳤다. 워랜텍은 지난 2011년부터 10여년 동안 필리핀 마닐라에서 WIA를 필리핀 KOL들과 함께 진행해왔다. 지난 2년 6개월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진행하지 못하다가 이번에 수료식을 개최하게 됐다. 수료식에서는 22, 23, 24회차 연수생 30명이 수료를 했다. WIA는 6개월간 총 10회의 연수회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임플란트를 시작하는 치과의사들에게 기초부터 실습까지 임플란트를 완벽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임플란트 마스터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워랜텍 최광호 부사장이 직접 참석해 임플란트 서지컬 키트를 직접 전달했다. 또한 조일 원장(사랑나무치과)이 초청연자로 나서 ‘Better life through accurate predictions of implant treatment’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워랜텍 심인보 대표는 “필리핀에서 성황리에 이뤄지고 있는 WIA를 더욱 다양한 신흥국가들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워랜텍 임플란트의 글로벌화를 더욱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맞춤형 구강용폼 및 플랫폼 기업 클린디가 ‘딥 클린 구강세정기’로 잇몸 컨디션에 따른 구강세정기 사용을 권하고 있다. 클린디 딥 클린 구강세정기는 1~10단계의 섬세한 수압조절로 자신의 잇몸 컨디션에 맞게 구강세정기를 사용할 수 있으며, 5종의 팁구성을 통해서 필요에 맞게 호환해 사용할 수 있다. 클린디 측은 “구강세정기를 선택할 때에도 고려해야 할 점이 있다”며 “약한 잇몸부터 강한 잇몸까지 사람들의 편차가 있기 때문에 세밀한 수압조절이 가능한 제품인지를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고. 특히 구강세정기의 팁 구성이 단일 제품인 경우, 자신의 잇몸 상태에 맞지 않는 팁일 수 있기 때문에 어떤 목적에서 구강세정기를 사용하고자 하는지를 파악해 팁 구성 또한 맞춤형으로 구매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것. 클린디 관계자는 “구강세정기가 최근 대중화가 되고 있지만 가격, 성능적인 부분에서 진입장벽이 높은 게 사실”이라며 “딥 클린 구강세정기는 가격뿐만 아니라 수압조절, 팁구성, 용량 등을 고려해 설계했다”고 강조했다. 클린디 딥클린 구강세정기는 클린디 홈페이지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찾아볼 수 있다.
안녕하세요. 법무법인 세종의 하태헌, 이정은 변호사입니다. 이번호는 의료법상 의료인의 면허 규제에 대하여 살펴보려고 합니다. ■ 관계법령 의료법 제65조(면허 취소와 재교부) ①보건복지부장관은 의료인이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할 경우에는 그 면허를 취소할 수 있다. 다만, 제1호의 경우에는 면허를 취소하여야 한다. 1. 제8조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게 된 경우 2. 제66조에 따른 자격 정지 처분 기간 중에 의료행위를 하거나 3회 이상 자격 정지 처분을 받은 경우 3. 제11조제1항에 따른 면허 조건을 이행하지 아니한 경우 4. 제4조의3제1항을 위반하여 면허를 대여한 경우 5. 삭제 6. 제4조제6항을 위반하여 사람의 생명 또는 신체에 중대한 위해를 발생하게 한 경우 7. 제27조제5항을 위반하여 사람의 생명 또는 신체에 중대한 위해를 발생하게 할 우려가 있는 수술, 수혈, 전신마취를 의료인 아닌 자에게 하게 하거나 의료인에게 면허 사항 외로 하게 한 경우 ②보건복지부장관은 제1항에 따라 면허가 취소된 자라도 취소의 원인이 된 사유가 없어지거나 개전(改悛)의 정이 뚜렷하다고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희대학교치과대학(학장 정종혁·이하 경희치대)이 지난 2일 덴티움 지식산업센터에서 2022학년도 상반기 전체교수 리더십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서는 △문성용 교수(조선치대)의 ‘산학연구 사례’ △신승윤 교무부학장(경희치대)의 ‘2021학년도 국가고시 실기시험 설문조사 결과 분석’ △김형섭 교육과정위원장(경희치대)의 ‘2021학년도 치과대학 졸업역량 개정(안)’ 순으로 발표가 이어졌다. 이후에는 신입교원 환영회와 저녁만찬의 시간을 가지며 단합을 도모했다. 정종혁 학장은 “코로나19 때문에 한동안 진행하지 못했던 화합의 시간을 가지게 돼 매우 기쁘다. 이번 역량 강화 워크숍이 교수들의 연구와 교육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세상에서 없어져야 할 반문명적이고, 반인륜적인 행위를 굳이 하나만 꼽자면 폭력이라고 하겠다. 부모자녀에 대한 가정 내 폭력도 그렇지만 개인 간의 폭력, 단체 간의 폭력, 그리고 우크라이나 전쟁과 같이 국가가 벌이는 폭력 등 세상 모든 폭력은 그 자체가 범죄다. 폭력의 주체는 그 폭력이 자신의 심적 욕망에서부터 시작하기에 상대가 받는 피해에 대해서는 무딜 뿐 아니라 희열까지 느끼는 것 같다. 피해자가 받는 고통은 신체적인 아픔도 있겠지만 그로인한 자존감 상실, 수치심, 무력감 등으로부터 오는 우울증이나 공황장애까지 다양한 심리적 충격을 받는다. 지난 7일 치협과 의협이 변협과 손잡고 ‘법조 및 의료인력 대상 테러행위 대응’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고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법조, 의료인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폭력방지대책협의회’를 구성하고 이를 통해 정부, 국회 등에 의료인 및 법조인력에 대한 안전한 근무환경 마련 방안을 찾겠다는 것이다. 과거와 달리 의료인에 대한 폭력 또는 살인 같은 흉악범죄는 이제 일상화되어 가고 있는 실정이다. 필자가 개원하던 수십년 전에는 어쩌다가 아주 희귀한 사건처럼 일어났던 진료실 내 폭력사건이 이제는 수시로 뉴
지난해 12월 ‘약학정보원’ 사태의 1, 2심 무죄 판결에 대해 검찰은 대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하였다. 대한약사회 산하 약학정보원은 과거 전국 약사들을 상대로 PM2000이라는 소프트웨어를 무료로 배포한 적이 있다. 약학정보원과 지누스 등은 이 소프트웨어 내 정보자동전송 프로그램을 통해 47억건에 이르는 국민 4,399만명의 환자 조제 정보 등 개인정보를 동의 없이 외부서버로 전송했다가 2014년 검찰에 의해 기소된 바 있다. 이 개인정보는 일부 암호화 처리만 한 채 한국IMS헬스에 약 22억원에 판매되었고, 한국IMS헬스는 구매한 개인정보를 미국에 소재한 IMS헬스 본사에 보내 분석·재가공한 뒤, 결과를 국내 제약회사에 약 100억원에 되팔았다고 한다. 이 사건에 대해 1·2심 재판부는 모두 개인정보를 식별화할 수 있다는 인식과 식별가능한 정보로 치환해 처리하려는 의사가 인정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무죄를 선고하였다. 2020년 12월 한국인터넷진흥원은 ‘해외 의료 개인정보 침해 사건 사고’ 수시보고서를 발간하며, 최근 수년간 의료분야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빈번하게 벌어지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의료 데이터는 환금 가치가 높아 악의적 공격 사례가 더 빈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영등포구치과의사회(회장 김석중·이하 영등포구회) 확대이사회가 지난 8일 집행부 및 역대 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영등포구회 확대이사회에는 올들어 25개구회 확대이사회를 순방하고 있는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과 노형길 총무이사가 특참해 구회 임원 및 회원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갔다. 영등포구회는 지난 5월 중순 이론과 현장실습 등 총 48시간 과정의 ‘치과 소독관리사 양성과정’을 순조롭게 마무리하고, 구회 치무이사가 반자율석션시스템 도입에 앞장서는 등 치과 개원가 구인난 해법 마련에 몰두하고 있다. 영등포구회 김석중 회장은 “우리 구에서 최초로 시작한 1차 치과 소독관리사 양성과정을 지난 5월 마쳤고, 9월 2차 양성과정이 시작될 계획”이라며 “치과 소독관리사 양성과정이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보다 구체적인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또한 “반모임 활성화, 가을 야유회 등 코로나19로 하지 못했던 회원들을 위한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도 재개하겠다”며 “온라인으로 소통하던 시대에서 코로나 이전으로 서서히 돌아가고 있다. 앞으로의 상황을 전혀 알 수는 없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