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보건복지부가‘제2차 구강보건사업 기본계획(2022~ 2026)’을 발표, 향후 5년간 국민구강보건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내놓았다. 제2차 구강보건사업 기본계획은 ‘초고령사회, 구강 건강증진으로 건강수명 연장’을 위한 △사전예방적 구강 건강관리 강화 △취약계층의 구강 건강 형평성 향상 △치의학 의료기술 및 산업 도약기반 마련 등 3대 중점목표를 선정, 6개 분야 17개 과제(’22~’26)를 담았다. 먼저 ‘구강 및 전신질환 통합증진관리 기반 마련’을 위해 당뇨·고혈압 등 만성질환 관리 시범사업에 구강질환 통합 관리모형 도입을 검토하고, 개인·지역 구강 건강 데이터 활용을 통한 구강질환 예방관리 실천율 향상을 위해 구강검진 자료 등을 활용, 아동은 충치 위험도, 성인은 잇몸질환 위험도를 기준으로 개인 구강건강지수 및 지역별 구강건강지수 모형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구강질환 조기발견·치료를 위한 검진주기 확대, 검진체계 통합, 생애 특성 검진 등도 추진된다. 이를 위해 영유아 구강검진 횟수 확대(3회→4회), 학생 구강검진의 국가건강검진 체계 통합, 성인·노인의 특성을 고려한 파노라마 검사 및 저작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박태근 회장이 지난 10일 치과의사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최근 논란이 된 임플란트 반품 사태와 관련 공청회 개최를 제안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박태근 회장은 임플란트 반품 사태의 근본적인 책임은 임플란트 제조사에 있다고 밝혔다. 박태근 회장은 “실적 올리기에 급급한 임플란트 제조사들이 무조건적으로 반품을 받아주겠다며 영업을 한 결과”라며 “이제 제대로 계약서를 쓴다고 하니, 회원들에게 잘 읽어보고 계약서를 쓰라는 차원에서 공문을 발송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특히 “통계적으로 10%선의 반품은 임플란트 기업이나 회원 모두가 양해할 수 있는 수준이지만, 20~30%의 과도한 반품은 문제가 될 수 있다”며 “임플란트 가격에 이러한 반품율도 포함된 것인 만큼, 과도한 반품은 오히려 극히 적은 비율로 반품하거나 반품을 아예 하지 않는 회원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사안”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너무 민감하기도 하고 서로 오해할 수 있는 부분도 있는 사안인 만큼, 공청회를 열어 제조사와 치과의사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임플란트 반품 사태는 고의로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유성·이하 경기지부)가 주최하는 ‘경기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GAMEX)’가 올해는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 제57회 종합학술대회와 공동개최된다. 지난 13일 치협과 경기지부가 함께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한층 풍성하게 돌아올 가을 축제를 소개했다. GAMEX 대회장인 경기지부 최유성 회장은 “GAMEX 역사상 처음으로 치협과 공동개최를 하게 돼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오프라인 전시회에 대한 갈증이 큰 상황에서 주최자이자 회원의 한 사람으로서 설레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특히 “등록 인원이나 부스 규모에 집착하기보다는 전시회의 세계화, 치협 중심으로 치과계 행사를 대외에 홍보하는 측면, 그리고 치과계 대동단결의 장으로서의 역할 등에 관해 입체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치과계 발전을 견인하는 기회가 되도록 성공개최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치협 김철환 부회장은 “코로나로 위축됐던 행사가 같이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돼 기대가 큰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치과계가 국민의 신뢰를 얻고 전 치과계가 공감하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 치협도 함께 뛴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형민우·이하 광주지부)가 법정기념일인 구강보건의날을 기념해 지난 12일 무등산 증심사에서 시민들의 치아 건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한 ‘무등산 치아사랑 구강보건캠페인’을 펼쳤다. 광주지역 5개 보건소와 공동으로 진행한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칫솔, 구강청결제 등을 무료로 배부하고 사용법을 홍보하는 등 구강건강을 위한 유익한 정보 제공에 앞장섰다. 광주광역시와 협약을 통해 매년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에게 보철 치료 등 무료구강진료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광주지부는 올해도 이달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갔다. 또한, 어르신들의 구강건강을 책임지는 경로당 건강지킴이사업, 저소득층 및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의 지속적인 구강관리를 위한 아동 치과주치의사업 등 각종 구강보건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 외에도 광주지부는 회원 중심으로 초·중학교를 방문해 학생 구강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건치학생, 건치모자, 건치어르신도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초·중학생 치아사랑 그림·포스터·글짓기 공모전으로 우수작품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시민 구강계몽 활동에도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광주지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최근 국회 입법조사처가 내놓은 폐치아 및 폐지방 등에 대한 현안 보고서에 대해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이하 치의학회)가 의견서를 내면서 보고서의 공신력에 의문이 제기됐다. 인체 폐지방·폐치아 등 인체 유래물을 필러와 잇몸뼈 이식재, 학생 교육용 등에 활용하려는 산업계와 교육계의 움직임이 활발한 가운데, 인체 유래물 재활용을 위해서는 생명윤리와 안전성 문제가 선결돼야 한다는 의견을 낸 국회 입법조사처의 부정적인 주장에 대해 치과계 전문가 단체가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선 것. 치의학회 및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등은 국민의힘 한무경 의원실에 “폐치아 재활용에 대한 논의는 안전성, 유효성이 검증돼 건강보험급여로 임상에서 이미 활용되고 있는 선행기술인 자가치아 유래 골 이식술에 대한 기본 이해에서 출발해야 하나, 입법조사처 보고서는 사안과 다른 엉뚱한 기술을 근거로 일반적인 단순 추측에 불과한 내용을 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의견서에는 입법조사처의 부실한 자료조사에 대한 지적도 있었다. 치의학회는 “폐치아의 재활용과 관련 이미 지난해 9월 13일, 의원실 주최 및 학회 주관으로 ‘인체유래치아자원의 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보건복지부와 건강증진개발원이 지난 6월 9일 포스트타워에서 ‘제77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구강보건 분야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특히 이날 복지부는 구강보건 2차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복지부 이기일 제2차관은 영상 기념사를 통해 “제2차 구강보건사업 기본계획이 예방적 구강건강관리 실천을 돕고, 국민 모두의 구강 건강을 이루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아동 충치 경험률과 성인 잇몸병 유병률, 노인의 저작 불편 호소율의 감소 등 구강 건강증진으로 건강 수명이 연장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축사에 나선 치협 박태근 회장은 “우리나라 구강건강 수준의 지속적인 발전은 19만 치과종사자의 헌신과 노력 덕분”이라며 “치과계는 구강건강 증진으로 건강수명 연장이라는 새 구강보건의 미래비전을 추진해 대국민 구강건강 인식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치과 의료 서비스와 진료 질 향상을 도모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장 부근 한국은행 앞 분수대 광장에서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한치과기공사협회, 대한구강보건협회, 대한치과병원협회,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유성·이하 경기지부)가 주최한 ‘제77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 및 구강보건상 시상식’이 지난 9일 코트야드메리어트 수원에서 개최됐다. 경기지부 최유성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경기도청 류영철 보건건강국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박인기 수원지원장,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종현 부위원장, 경기도간호조무사회 김부영 회장, 경기도치과기공사회 이승종 회장, 경기도치과위생사회 김순례 회장 등 내빈을 비롯하여 구강보건 유공자 및 구강보건작품 공모전 수상자 등 70여 명이 참석해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했다. 최유성 회장은 “경기지부는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해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하고, 올바른 치아 건강관리 습관을 전하고자 구강보건 작품 공모전을 시행했다. 도내 초·중·고등학교 및 치위생과 학생들의 수준 높은 작품을 보며 구강보건에 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는 생각에 매우 뿌듯함을 느낀다”고 전했다. 특히 “경기도민의 건강권과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과정은 도민을 위한 도정에서 매우 중요하다”면서 “경기도청이 법정기념일인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주관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PerioGuide임상치주연구회(회장 민경만·이하 Perio Guide)가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푸르고바이오로직스(이하 푸르고) 판교 신사옥에서 ‘PerioGuide Class 2, 하드 티슈 매니지먼트 1’을 진행했다. 이번 핸즈온은 지난 3월 소프트 티슈 매니지먼트를 다룬 1회차 핸즈온의 연장선으로, 오는 9월에 3회차, 12월에 4회차를 각각 남겨두고 있다. 푸르고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핸즈온에는 지난 3월 참석자의 70% 이상이 재참가했다. 2회 연속 핸즈온에 참여한 이동준 원장(서울이앤이치과)은 “1회차 강의가 좋아서 2회차에 대한 기대가 컸다. 기대대로 강의가 더욱 짜임새 있고 탄탄하게 준비됐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메인 디렉터들 섬세한 지도는 물론이고, 사소한 질문에도 성심껏 답해줘 감동 받았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정길 원장(다산리더스치과)은 “소수정예로 이뤄지면서 궁금한 사안에 즉각적인 답변을 들을 수 있어 좋았다. 4명의 수강생을 메인 디렉터 한 명이 담당하는 연수회는 어디에도 없다. 후회 없는 선택이었다”고 말했다. 이번에 처음 참가한 최복습 원장(대호치과)은 “실습 위주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새로운 서지컬 키트 ‘EZ-StopDrill Kit’를 출시했다. ‘EZ-StopDrill Kit’는 기존의 ‘StopDrill Kit’를 개선한 제품으로, 네오의 ‘Neo Master Kit’ 술식을 보다 편리하고 빠르게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별도의 드릴 스토퍼 체결 없이 식립하려는 픽스처의 직경과 길이에 맞게 다양한 사이즈의 드릴이 구비돼 있어 간편하고 직관적으로 임플란트 수술을 진행할 수 있다. 기존 제품과 가장 큰 차이점은 드릴 디자인이다. 드릴구조 상단에 Cortical 드릴의 형태를 구현했다. 이를 통해 드릴링 후 별도의 Cortical 드릴(카운터 싱크) 또는 Cortical 탭을 사용할 필요가 없어 시술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또한 스토퍼 구조부분에 원활한 주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세 방향으로 홀이 구현돼 있어 드릴링 시 본히팅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또한 다단형태의 드릴 디자인은 드릴링 시 가이드 역할을 대신해줘 드릴링 홀 안에 절반 가까이 들어간 상태에서도 드릴링이 가능하다. 특히 ‘EZ-StopDrill Kit’는 서지컬 드릴에 ‘Stoppe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진백)가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호주 UTS(University of Technology Sydney) Function Centre에서 ‘2022 디오 호주 풀아치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디지털 무치악 솔루션 ‘디오나비 풀아치’를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는 현지 치과의사 100여명이 참석하는 등 디지털 무치악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디지털 무치악 임플란트의 세계적 석학 최병호 명예교수(연세대학교원주의과대학)와 정승미 교수(연세대학교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를 비롯해 Neil Meredith 교수(James Cook University) 등 풍부한 임상 노하우를 자랑하는 연자들을 초청해 심포지엄의 수준을 한층 높였다. 심포지엄에서는 ‘디오나비 풀아치’의 개요부터 워크플로우, 서저리까지 ‘디오나비 풀아치’의 A to Z에 대한 강연이 이어졌다. 이튿날에는 핸즈온을 통해 디지털 무치악 솔루션을 직접 사용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세미나에 참가한 Dr. C(GC Dental Clinic)는 “‘디오나비’ 뿐 아니라 ‘디오나비 풀아치’라는 최고의 시스템을 접할 수 있었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사이버메드(대표 김철영)가 지난달 27일 SIDEX 2022 현장에서 진행된 기술세미나에 참여, ‘Ondemand 3D 4K printer’ 기술력을 선보였다. 이날 사이버메드 기술세미나에는 배은정 박사가 프린팅 된 치과보철물에 대한 정확도를 분석하는 방법을 소개하면서 정확도가 낮은 상황에 대한 원인을 분석하고 파라메터 값을 조정해 정확도를 높이는 방법을 제시했다. 세미나에서는 3D 프린팅 안정성 확보를 위한 굽힘 강도 평가 및 임상적 허용 기준을 소개하고, 심미적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이에 대한 분석의 필요성을 언급하면서 spectrophotometer 장비로 레진 두께에 따른 투명성을 테스트한 결과를 선보이는 등 평가 분석 방법을 설명했다. 이어 자연치의 형태로 출력된 치과 보철물의 마모도 테스트와 내면적합도 분석 등의 결과를 보여주기도 했다. 배은정 박사가 발표한 치과용 3D프린팅 분석법과 결과들은 ISO 및 국내 기준을 바탕으로 실험됐고, 국제 저명학술지에 등재된 바 있다. 또한 배 박사는 사이버메드가 개발해 이번 SIDEX 2022에서 첫 선을 보인 레진 냄새 및 유기 물질을 차단하는 필터를 장착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덴탈브레인이 오는 25일 ‘치아관리 끝판 왕! 구강세정기에 대한 모든 것’을 주제로 온라인 라이브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환자 구강상태에 적합한 구강관리용품을 추천, 사용법을 알려주는 덴탈브레인의 구강관리용품 교육 시리즈 제1탄으로, 서울대치과병원 Oral Health Care shop에서 근무하고 있는 박수영 치과위생사가 강사로 나선다. 구강세정기 세미나에서는 치과에 내원하는 환자들이 궁금해 하는 구강세정기 사용법을 어떻게 교육하고, 환자에게 제품을 올바르게 추천하는 방법에 대해 짚어줄 예정이다. 우선 ‘구강상태별 구강세정기의 적용법’을 통해 치주질환이 있거나, 교정, 임플란트를 한 환자들의 구강상태별로 구강세정기를 어떻게 적용해하는 지를 알려준다. 이어 ‘구강관리용품 중 구강세정기의 특별한 효과’를 주제로 다른 구강세정기와 구강관리용품과의 차이점을 알아보고, ‘구강세정기 브랜드별 비교’를 통해 브랜드별 구강세정기의 특징에 대해 자세히 짚어준다. 끝으로 ‘구강세정기 교육방법’을 통해 치과에서 환자에게 구강세정기를 어떻게 교육해야 하는 지 알려줄 예정이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김용덕·이하 부산치대) 치의생명과학연구소(소장 유미현)가 플라즈맵(대표 임유봉), 후원이디아이(대표 차지현)와 지난 2일 부산치대에서 3자 업무협약을 맺었다. 부산치대 허중보 교수(치과보철과)를 대표연구자로 하고 있는 이번 연구업무협약은 양사가 협력해 치과용 임플란트 골유착 성능 향상을 위한 플라즈마 기술의 평가와 임상적 검증을 하기 위함이다. 플라즈맵은 임플란트의 골유착 성능을 향상시키는 플라즈마 기술을 개발해 치과, 정형외과, 성형외과 및 피부과로 적용분야를 확장하고 있다. 특히 치과시장에서 임플란트, 보철물 및 골이식재 등에 대한 표면처리 솔루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후원이디아이는 치과용 임플란트를 개발 및 제조하는 기업으로 생체안정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기공단계부터 최종 세척공정에 이르기까지 최적의 제조기술과 세척고업으로 만들어진 제품을 개발해 상용화하고 있다. 허중보 교수는 “새로운 기술을 접목한 치과용 의료기기가 임상에서 최상의 결과를 도출하고 효율적으로 적용 가능하도록 돕는 것이 우리 임상연구자들의 몫이고 학교의 역할”이라며 “무섭게 성장하고 있는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여자치과의사회(회장 김소양·이하 서여치)가 오는 25일부터 중증장애아동 시설인 애니아의 집 원생을 대상으로 진료봉사를 실시한다. 그 일환으로 지난 8일 서여치 김소양 회장과 고승아 부회장, 문선영 이사 등이 애니아의 집을 방문했다. 원생에게 필요한 진료 등 관련 정보를 수집하고 향후 이뤄질 진료봉사의 방향성을 설정하기 위함이었다. 이날 방문을 통해 서여치는 유니트체어를 비롯한 각종 치과기자재와 재료 등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향후 이뤄질 스케일링 등 치과진료에 필요한 물품 등을 구비하기로 했다. 진료봉사는 6월부터 8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실시된다. 2인 1조로 이뤄지며, 서여치 임원은 물론이고, 봉사를 원하는 서여치 일반회원도 참여가 가능하다. 서여치는 3달 동안 진료봉사를 실시한 후 평가를 통해 월 2회로 늘리는 방안 등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탑플란이 HODEX와 SIDEX에 연이어 참여, 특별 이벤트와 특판 행사로 방문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탑플란은 UV임플란트, 탑가이드와 함께 새로 출시한 디지털 덴티스트리 제품의 데모, 상담을 진행했다. 탑플란의 UV Active 임플란트는 기존 제품 대비 훨씬 우수한 친수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평이다. 탑플란이 선보인 탑가이드(TopGuide)는 탑플란과 오스템임플란트 연구소의 기술협약을 통해 제조된 디지털 덴티스트리 제품으로, 오랜 기간의 임상을 통해 그 기술력이 이미 검증됐다고 탑플란 측은 전했다. 또한 탑플란은 3D프린터를 포함한 다양한 디지털솔루션 제품 라인업을 선보였다. 5월말까지 진행한 탑플란 전시 특판은 계약금액별로 GBR, 서지컬키트 등 총 3가지 선물을 제공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부스현장의 다양한 이벤트도 인기를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