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치과병원협회(회장 구영·이하 치병협)가 지난 9일 열린 ‘제77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에 후원단체로 참여했다. 행사는 크게 기념식과 캠페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기념식은 서울 명동 포스트타워에서, 그리고 한국은행 앞 분수대 광장에서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오프라인 캠페인이 펼쳐졌다. 이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는 초고령 사회를 대비한 ‘제2차 구강보건사업 기본계획’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시상식에서는 치병협이 추천한 황의환 원장(경희대치과병원), 서병무 원장(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 김진우 교수(강릉원주치대) 등이 표창을 받았다. 캠페인에서는 시민에게 구강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치병협 회원기관인 서울대치과병원이 공동으로 참여해 무료 구강검진, 올바른 칫솔질 교육, 구강관리 O/X 퀴즈를 진행하고 참가 시민에게 기념품을 전달했다. 구영 회장은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시민들에게 구강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치병협은 회원기관과 함께 제2차 구강보건사업 기본계획이 성공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IBS임플란트(대표 왕제원)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로부터 ‘2022 글로벌 강소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글로벌 강소기업은 혁신성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수출 중소기업을 발굴, 중기부와 지방자치단체, 지역 유관기관 등이 협력해 수출 선도기업과 지역 주도 대표기업으로 육성·지원하는 수출 중소기업 지정제도다. 올해는 지역별 현장 및 발표평가 등을 거쳐 최종 200개 사가 선정됐으며, 의료산업 관련 기업은 총 22개가 포함됐다. 지정기업 200곳은 지정일로부터 향후 4년간 중기부·지자체·민간 금융기관이 제공하는 맞춤형 패키지 지원을 받게 된다. 올해 지정된 글로벌 강소기업에 대해서는 오는 2025년까지 수출 바우처 등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과 연구개발(R&D)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 등 우대 지원한다. 또한 지정기업들은 지자체 17곳에서 운영하는 시제품 제작 지원, 교육·컨설팅, 생산공정 및 품질개선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민간 금융기관의 정책자금 지원 한도 확대, 대출금리 우대 등의 금융지원도 활용할 수 있다. IBS 측은 이번 글로벌 강소기업 선정에 대해 “핵심경쟁우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5년 내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구인난 해소를 고민하는 치과의사들에게 석션프리가 새로운 대안으로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달 SIDEX 2022 현장에서는 덴탈럽의 석션보조 장비 ‘석션프리’를 찾는 관람객으로 부스는 연일 북적였다. 덴탈럽은 부스에서 석션프리 제품 전시는 물론 시연을 통해 직접 경험해볼 수 있도록 했다. 부스를 찾은 치과의사들은 “주변 원장들의 추천을 받아 관심이 있어 방문하게 됐다”는 경우가 대다수였을 정도로, 이미 입소문을 타고 있었다. 공동구매 현장 참여율 또한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 덴탈럽 측은 “지난 3년간 석션프리 사용 치과의원에 대한 세심한 매뉴얼 전달과 사후관리를 통해 제품의 특징과 장점을 이해하는 사용자가 늘어나면서 파급효과를 가져오게 된 것”으로 해석했다. 석션프리는 사람에 의존하던 Top-down 방식이 아닌, 수평적인 구강접근 방식이라는 점, 사용자 만족을 위한 디테일 기능을 추구한 점에서 해외 바이어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일본, 호주, 동남아 국의 바이어들과의 협업 제안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덴탈럽은 다음달 1~3일 대구 EXCO에서 펼쳐지는 DIDE
주식 2500선이 깨졌다. 미국에서는 물가상승이 FRB의 예상을 초과하여 금리를 0.75% 올릴 가능성이 높아졌다. FRB는 6월부터 올해 안에 700조 양적 긴축를 하고 내년까지 1,870조를 축소예정이라 발표했다. EU는 11년 만에 0.25%를 7월에 올린다고 한다. 한국은행도 금리를 올릴 수밖에 없는 환경에 처했다. 필자가 구강악안면외과 주치의 시절, 수술받은 환자가 출혈이 심해 RBC 수치를 올리기 위해 수혈을 10파인트를 하였던 기억이 있다. 그때 수혈을 가장 많이 하는 흉부외과 수련의에게 문의했는데 필자 생각을 넘는 처방이 있었다. 수혈과 동시에 혈액 응고제를 주어야 한다고 생각하던 필자에게, 반대로 항응고제인 헤파린을 처방하라고 했다. 이해되지 않아 이유를 물어보니, 파인트가 비록 같은 혈액형이지만 각각 다른 사람 혈액이기 때문에 응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기때문에 출혈은 수혈로 해결하고 항응고제를 투여해야 한다고 했다. 응급상황에서 필요에 따라 출혈 환자에게 항응고제를 투여할 수 있는 상황도 있다는 교훈을 받았다. 당시 실제 상황이 필자 예상을 넘는 처방이었기 때문인지 30년이 지난 지금도 기억이 생생하다. 코로나19로 인해 세계 각국에서 인플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아주대임상치의학대학원(원장 김영호·이하 아주대임치원)이 지난 9일 본교에서 ‘수면무호흡증 OSA:치과교정치료와 수술적 접목’을 주제로 학술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강연회는 아주대임치원과 미국 UCSF(University of California, San Francisco) 치과대학의 교육 컨소시엄에 따른 것으로 Christine Hong 교수(미국 UCSF 대학)와 Stanley Yung Chuan Liu 교수(미국 Stanford 대학)를 비롯한 세계 유수 대학 석학들이 연자로 초청됐다. UCSF 대학은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의학, 생명과학 분야 특화대학으로 명실상부 세계 최상위권 명문대학이다. 이번 학술강연회를 계기로 아주대임치원은 오는 2023년 UCSF 대학을 방문, 수업참관, 증례발표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수면무호흡 환자의 수술치료 권위자인 Stanley Yung Chuan Liu 교수의 초청으로 아주대임치원생이 Stanford 병원 수면치료 클리닉을 방문 및 견학 예정 등 앞으로 두 기관은 활발한 상호 교류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학술강연회 후 갖은 간담회 자리에서
안녕하세요. 법무법인 세종의 하태헌, 이정은 변호사입니다. 이번호에서는 이른바 ‘본인부담금 할인’이 문제된 사안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 관계법령 의료법 제27조 제3항은 ‘누구든지 국민건강보험법이나 의료급여법에 따른 본인부담금을 면제하거나 할인하는 행위, 금품 등을 제공하거나 불특정 다수인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는 행위 등 영리를 목적으로 환자를 의료기관이나 의료인에게 소개·알선·유인하는 행위 및 이를 사주하는 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행위를 하는 경우,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고(의료법 제88조 제1호), 자격정지 2개월에 처해질 수 있게 됩니다(의료법 제66조 제1항 제10호). 의 료 법 제27조 ③누구든지 「국민건강보험법」이나 「의료급여법」에 따른 본인부담금을 면제하거나 할인하는 행위, 금품 등을 제공하거나 불특정 다수인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는 행위 등 영리를 목적으로 환자를 의료기관이나 의료인에게 소개ㆍ알선ㆍ유인하는 행위 및 이를 사주하는 행위를 하여서는 아니 된다. 다만,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행위는 할 수 있다. 1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지난 11일과 12일 ‘제1회 오스템 개원 박람회’ 및 ‘오스템미팅 2022 서울’을 온·오프라인 동시에 개최, 성황을 이뤘다. 서울 마곡 오스템 본사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덴올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세계 22개국에 송출됐으며, 양일간 누적 6만뷰 이상을 달성했고, 오프라인 참가자 또한 강연장을 가득 메웠다. ‘일상이 즐거운 디지털 치과’를 주제로 열린 이번 오스템미팅은 치과계 화두인 ‘개원’과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집중 조명했다. 첫날 진행된 제1회 오스템 개원 박람회는 ‘치과개원을 위한 모든 것 직접 만나보세요!’를 주제로 각 분야별 전문가 특강은 물론, 개원상담, 전시스토어 투어, 무료 프로필사진 촬영,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돼 큰 호응을 이끌었다. 오스템은 개원 코디, 입지, 대출, 인테리어, 세무 등 총 12개 개원 관련 부스를 마련해 1:1 상담을 진행, 실제 많은 고객들의 계약이 성사되기도 했다고. 특히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오스템 전시스토어’에도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오스템 관계자는 “업계 최초이자 최대 규모로 사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이정후 원장(라인치과)이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Open Access Journal of Dental Sciences(OAJDS)’(ISSN:2573-8771; IF: 2.1034) 정식 에디터(Editorial board member)로 위촉됐다. 이정후 원장은 비타민과 치주염 사이의 관계, 칫솔질과 치주염과의 관계 등을 밝힌 다수의 SCI급 논문을 저술한 바 있고, 그 학술적 업적을 인정받아 에디터로 활동하게 됐다. OAJDS는 미국에 본부를 둔 Medwin출판사에서 관장하며, 치의학 전 범위의 논문을 다룬다.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치게 되는 것은 물론이다. Open Access Journal은 인터넷을 통해 개인이나 기관의 학술자료에 대한 접근성이 제약조건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연구저작물의 이용률을 높이고 영향력을 확대시키는 장점으로 연구자들에게 투고 논문에 대해 인용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인정받고 있다. 한편, 이정후 원장은 현재까지 다수의 SCI급 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 특히 지난 2018년에는 impact factor 8.728로 치과계 세계 1위 저널로 꼽히는 ‘Journal
지난 6월 10일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회장의 기자간담회가 있었다. 카메라 2대 이상이 동영상 촬영을 진행하는 가운데 열린 기자간담회는 바로 다음날 모 전문지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되었다. 현 협회장에 대한 고소·고발 등의 내용을 본 몇몇 치과의사들이 문제가 될만한 발언을 편집해 올리면서 협회장으로서 단어 선택의 적절성 등이 주말 동안 크게 논란이 되었다. 우선 젊은 치과의사들을 중심으로 반발이 거센 ‘리베이트 반품’이라는 용어다. 박태근 회장은 이날 20~30% 이상 반품을 하는 경우를 ‘리베이트 반품’이라 기정사실화하였다. 하지만 회사마다 고가 패키지 구매 시 현물 인수 비율이 다르고, 이 수치가 정상 반품까지 포함하는지 여부와 근거 또한 불분명한 상황에서 협회장의 단정적 단어선택은 부적절했다는 여론이 많다. 요즘 합리적인 젊은 개원의들은 리베이트와는 거리가 멀다. 이날 협회장이 밝혔던 과거의 패키지 구입 시 해외여행 제공 등은 들어보지도 못한 경우가 태반이다. 미가입 치과의사와 저수가 덤핑 치과들에서 20~30% 반품이 이뤄지는 행태로 단정하듯 이야기하였지만, 저연차 개원 회원이 경영부진이나 제품 이상 등으로 부득이하게 20% 이상 반품하는 경우도 생길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대치과병원(원장 구영)이 지난 9일, 제77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내원 환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구취측정 검사를 진행하고 올바른 칫솔질 방법과 구강위생용품 사용법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어린이 환자들의 치아 그림 색칠하기, 의사 가운 체험 등 행사는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는 평가다. 서울대치과병원은 행사에 참여한 모든 내원객에게 구강위생용품을 선물했으며, 45세 이상 성인에게는 구강검진을 실시해 건강한 첫 번째 큰 어금니 4개를 가지고 있는 환자에게 선물을 증정했다. 또한, OX 퀴즈로 구강보건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는 등 풍성한 하루가 됐다. 이 외에도 서울대치과병원은 명동 포스트타워 앞 분수대 광장에서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한 ‘구강보건의 날’ 행사에 참여해 무료 구강검진, OX 퀴즈, 올바른 칫솔질 방법 교육 등을 통해 일반 시민들에게 구강건강 관리법을 알려주기도 했다. 서울대치과병원 구영 원장은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해 병원 내원객과 일반 시민들에게 무료 구강검진과 칫솔질 교육 등 즐거운 이벤트로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 임원 및 회원들의 ‘비급여 진료비 공개 및 보고 의무화 확대’ 반대 릴레이 1인시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16일) 관악구치과의사회 박상규 회장이 헌법재판소 앞에서 1인시위에 나섰다.
일상생활에서 냉장고가 없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장흥에서 광주로 올라와 냉장고를 처음 보았을 때 기억이 지금도 생생하다. 초등학교 3학년 추석 때 일이다. 아버님과 함께 친척집에 인사를 드리러 갔는데 냉장고에서 시원한 음료수를 꺼내 주셨다. 가을인데도 냉장고에서 막 꺼낸 음료수는 정말 시원하고 맛있었다. 지금 집에는 김치냉장고와 일반냉장고가 있다. 요즈음 냉장고는 냉동실이 더 커지고 있다. 부모님 댁 냉동실은 더 이상 음식을 저장할 공간이 없다. 철학자 강신주 씨가 생활에서 냉장고를 없애자는 캠페인을 하다가 주부들로부터 뭇매를 맞았다. 강신주 씨는 냉장고를 인간 탐욕의 대표적인 물건으로 보았다. 사자는 잡은 먹이를 먹다 배부르면 남긴다. 인간은 먹다 남은 음식을 버리지 않고 냉장실에, 나중에는 냉동실에 보관한다. 그리고 자손들에게 먹이기 위해 영원히 썩지 않은 통장의 숫자로 저장해 둔다. 이번에 소개할 책은 이나모리 가즈오의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이다. 2016년 책을 접했을 때는 ‘카르마 경영’이라는 제목이었다. 2005년 카르마 경영이라는 이름으로 출판된 책은 절판되고 내용을 조금 보강하여 ‘어떻게 살 것인가?(22년 초판 발행)’라는 제목으로 다시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지부에 맡겨서는 안 될 것 같다”, “헌소 관련 1인시위는 서울지부보다 치협이 더 많이 한다”, “서울지부 이름으로 변호사 비용 요청이 와서 절차를 거쳐 입금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변웅래, 이만규 지부장도 포함됐더라”, “뭔가 투명하지 않은 부분이 있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회장이 지난 10일 공식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비급여 헌법소원과 관련한 작심 발언을 쏟아냈다. 그러나 정확한 팩트조차 확인되지 않은 발언으로 오히려 불신을 키웠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헌소 공개변론 후 첫 공식발언서 소송단 폄훼? 지난달 19일 헌법재판소에서의 비급여 공개 및 보고제도와 관련해 서울지부 소송단 등이 제기한 헌소에 대한 공개변론이 진행된 바 있다. 그리고 이번 기자간담회는 공개변론에 대한 박태근 회장의 공식적인 첫 언급이었다. 그러나 일부 발언들이 치협을 대신해 회원 개개인과 지부가 나서 헌법소원을 제기하고 공개변론까지 이끌어낸 일련의 과정들을 폄훼한다는 비판에 휩싸이고 있다. 이날 박태근 회장은 “비급여제도와 관련한 사안은 지부와 협회가 따로 있지 않다”면서 “협회가 도울 일이 있으면 얼마든지 돕겠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덴티스 의료기기사업부에서 전국 대리점과 소통을 확대하고,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덴티스의 LED 수술등 ‘루비스’를 전담하고 있는 국내 메디칼 의료기기 영업조직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워크숍에서는 ‘루비스’ 쇼룸 투어부터 제품교육, 그리고 영업의 성공 및 실패 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대리점의 성공전략과 비결, 영업 노하우들을 공유하는 등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덴티스는 지난 10년간 수많은 진료등, 수술등, 무영등 등 다양한 라인업과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루비스’의 사업영역을 메디컬 시장까지 확대해오고 있다. 덴티스의 루비스광학팀만의 특허 광학설계기술을 통해 색분리 현상과 빛 번짐 현상을 최소화하는 등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덴티스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모든 직원이 같은 시각과 목표를 확인하고 소통하는 매우 뜻 깊은 자리였다”며 “각자의 위치에서 모든 대리점이 윈윈할 수 있는 협력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대학교치과병원(원장 조봉혜·이하 부산대치과병원)이 지난 9일 제77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건강한 치아, 건강한 백세’를 주제로 구강보건에 대한 환자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부산대치과병원에서는 당일 진료환자를 대상으로 무료 칫솔질 교육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구강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올바른 칫솔질 습관을 들이도록 하는 데 기여했다. 조봉혜 원장은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통해 많은 환자 및 지역민들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