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한국형 투명교정 시스템 ‘세라핀’에 각별한 공을 쏟고 있다.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SIDEX 2022에서도 코엑스 C홀에 자리한 덴티스 부스에 ‘세라핀’ 홍보를 위한 디지털전략팀을 배치함과 동시에, ‘세라핀’의 생산, 마케팅 등을 총괄하고 있는 덴티스의 자회사, 티에네스(대표 장원건)를 D홀에 위치시키며 홍보를 강화했다. 향후에도 덴티스는 ‘세라핀’의 차별화를 앞세워 관련 마케팅을 강화해나간다는 방침이다. 2년이 넘는 치료기간동안 착용해야 하는 모든 투명교정장치를 한 번에 제공하는 외산과 달리, 20개 단위로 투명교정장치를 나눠 공급함으로써 중간평가를 가능하게 한 것이 ‘세라핀’의 가장 큰 강점이다. 덴티스는 이와 같은 ‘세라핀’의 차별점을 강조하기 위해 매달 서울과 부산 등 전국에서 관련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덴티스 관계자는 “‘세라핀’의 특장점과 치료효과 등이 입소문을 타면서 매달 개최하고 있는 세미나의 참석자도 꾸준히 늘고 있다”며 “세미나 참석 수요를 정확하게 파악해 세미나를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덴티스는 ‘세라핀’에 대한 국내 치과계의 반응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치과 CAD 솔루션 기업 이마고웍스(대표 김영준)가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SIDEX 2022에 참가, 치과용 CAD 솔루션인 ‘3Dme(쓰리디미) Crown’을 공식 출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3Dme Crown’은 이마고웍스가 개발한 인공지능 기반 웹 덴탈 솔루션인 3Dme Solutions의 크라운 자동 디자인 모듈로 AI가 환자의 3D 스캔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환자의 구강환경에 가장 적합한 크라운 디자인을 자동으로 제안한다. 이마고웍스는 전시 기간 내내 ‘3Dme Crown’을 실시간 라이브 데모로 소개해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들의 호평을 이끌었다. 특히 웹 기반 소프트웨어라는 장점을 십분 활용, 현장에서 수백 명의 신규회원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밖에도 자동정합 솔루션인 3Dme Studio와 환자의 교정, 심미치료 후의 결과를 예측해 상담 및 의사결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3Dme Smile을 함께 선보였다.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해 다이슨 청소기, 아이패드 미니, 1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했다. 이마고웍스 관계자는 “예년보다 활발해진 S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맞춤형 구강케어 플랫폼 기업 클린디(대표 김소진)가 SIDEX 2022에서 맞춤형 구강케어 프로그램 및 12종의 맞춤형 칫솔, 4종의 맞춤형 치약을 선보였다. 클린디는 지난해 8월 창업한 스타트업 기업으로, ‘각기 다른 구강구조에 맞는 구강용품을 통해 구강건강을 개선한다’를 모토로 내세우고 있다. 클린디의 구강건강 진단 프로그램 및 맞춤형 구강용품은 경북대치과병원 및 다수 치의학 전문가들의 자문을 통해 제작됐다. 특히 구강구조 및 건강상태 등을 확인하는 문진을 통해 맞춤형 구강용품을 추천하는 방식이 기존 환자들의 칫솔, 치약 이용 행태에 대한 대안 제시라는 측면에서 치과 현장 종사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클린디는 자체적인 구강건강 진단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치과에서 직접 클린디 맞춤형 구강케어 솔루션을 제공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구축, 운영하고 있다. 이미 전국 20여 개 이상의 치과가 클린디와 협약을 통해, 내원 환자들에 맞게 구강용품을 제공하고 있다. 클린디 관계자는 “SIDEX는 처음으로 서울 및 수도권에 클린디 플랫폼을 선보일 수 있는 자리였다”며 “치과진료와 클린디의 맞춤형 구강케어가 치료의 사후
행복을 한마디로 정의하기는 어렵지만, 심리학에서 간단하게 둘로 나누는 방법은 있다. 마음 방향에 따라 자신 내면에서 찾는 방법과 외부에서 찾는 방법으로 나눈다. 간단히 명상 혹은 종교적 기도를 통하여 기쁨을 얻는 것과 같이 내면에서 행복을 찾는 방법이 있다. 외부에서 찾는 방법은 매우 다양하다. 자신의 존재가치를 확인받을 수 있는 사람들을 만나는 방법이다. 친구를 만나고, 이성과 데이트하고, 모임 혹은 동호회 활동을 하는 등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며 기쁨을 찾는다. 사람을 대신하는 방법으로 반려동물도 있다. 반려동물은 맹목적 추종과 절대적 지배력을 바탕으로 자신의 존재성을 확실하게 찾게 해준다. 그 외 노래 가사에 등장하는 3도락(음주가무)이 있다. 송창식 ‘고래사냥’ 가사에 ‘술 마시고 노래하고 춤을 춰 봐도’라는 구절이 있듯이 가장 흔하고 접근하기 쉬운 방법이지만 빨리 사라지는 단점이 있다. 손흥민 축구경기 혹은 야구나 테니스 같은 스포츠도 있다. 반면 내면에서 행복을 찾는 방법으로 가장 쉬운 방법은 혼자서 하는 취미생활이다. 외부적 도구를 사용하는 방법으로 그림그리기, 서예, 도자기 굽기, 악기 배우기, 글쓰기, 무용, 음악 감상 등으로 집중을 통해 잡
행운의 열쇠 2022 / Cheongju DJI Mavic 2 Pro | 10㎜ | F6.3 | 1/250sec | ISO-100/ http://instagram.com/hansol_foto 하늘에서 본 사거리, 마치 네 잎 클로버와 같은 도로 궤적은 동서남북으로 뻗어 나갔다. 여름의 푸른 기운과 도시의 건물들은 서로 조화를 이루며 늦은 오후의 빛을 머금고 있었다. 오한솔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졸업 더블루체어치과 원장 [주요활동] 니콘이미징코리아 공식 지원작가 CLUB:N 앰배서더 제24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금상 National Geographic Traveler 한국판 촬영 2018 개인전 ‘COSMOPOLITAN’ Gallery NAMIB 2020 개인전 ‘COMPLEX-ITY’ 갤러리탐 탐앤탐스블랙 청담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환자의 본인부담금을 할인해주고 면허정지 처분을 받은 치과의사가 소송을 제기했지만 결국 패소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4부는 최근 치과의사 A씨가 보건복지부를 상대로 제기한 치과의사면허 자격정지처분 취소소송에서 기각 결정을 내렸다. 치과의사 A씨는 2018년 2월 스케일링 진료를 받은 환자 5명을 대상으로 본인부담금 총 8만6,900원 중 6만1,900원을 할인해줘 의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뒤 벌금 50만원의 약식명령을 받았다. 이를 근거로 보건복지부는 2021년 3월 A씨가 본인부담금 할인으로 환자를 유인해 의료법 제27조3항을 위반했다며 면허자격정지 2개월 처분을 내렸다. A씨는 “직원 실수로 본인부담금을 할인해준 것이지 의료법을 고의로 위반하려는 목적은 없었다”고 항변했지만, 법원은 A씨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법원은 “‘착오로 실수한 것 같다’는 경찰 진술과 추상적인 사실확인서 기재 내용만으로 고의가 없었다고 인정하기 어렵다”며 “행정법규 위반에 따른 제재를 취소할만한 정당한 사유가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본인부담금 할인으로 환자를 유인하는 행위는 과잉진료로 이어져 국민건강보험 재정에 악영향을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2023년도 치과 요양급여비용 환산지수가 2.5% 인상된다. 치과병의원의 경우 기관당 환산하면 월 60만원 이상의 순증을 기대하게 됐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 수가협상단(마경화 단장, 김수진, 김성훈, 노형길)은 3년만의 타결 소식을 전했다. 이번 협상에서 치과의 최종 인상률은 2.5%. 치과의 경우 2019년 2.1%, 2021년 1.5%, 2022년 2.2% 제안을 거부하면서 협상 결렬을 선언한 바 있다. 유형별로는 △병원 1.6% △의원 2.1%(결렬) △치과 2.5% △한방 3.0%(결렬) △약국 3.6% △보건기관 2.8% △조산원 4.0%로 결정됐다. 전체 평균 인상률은 1.98%이며, 최종 추가소요재정(밴드)은 약 1조848억원으로 추산됐다. 공급자단체, “기대 못미친 결과” 아쉬움…치과, 3년 연속 결렬 부담 "실리 택했다" 치협 수가협상단 마경화 단장은 “지금까지와는 양상이 다른, 가장 힘든 협상이었다”면서 “우리의 요구와 격차가 크고 회원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겠지만, 2년 연속 결렬되면서 보이지 않는 불이익을 많이 받아왔던 만큼 이번에는 실익에 초점을 맞춰 사인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비급여 진료비 공개 및 보고의무와 관련해, 의료기관이 보건복지부에 제출해야하는 진료내역 등이 개인정보 범주에 포함이 되는지, 의료정보를 포함한 개인정보를 강제로 수집하는 것이 헌법에서 보장하고 있는 개인정보자기결정권을 침해하는지 여부가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바로 지난달 19일 헌법재판소가 진행한 의료법 42조의2 제1항 및 2항에 대한 위헌소송의 공개변론에서 이 문제가 쟁점으로 부각됐기 때문이다. 이에 의료기관이 가지고 있는 막대하고, 민감한 의료·개인정보에 대한 보호책과 현황, 그리고 보호 실패에 따른 기관 및 소비자 피해의 심각성이 재인식되고 있는 상황이다. 의료·개인정보 유출 사건 갈수록 증가 의료·개인정보 유출 관련 대표적인 사건으로는 지난 2013년 대한약사회 산하 약학정보원이 개발한 ‘PM2000’의 개인정보 유출 건을 들 수 있다. 이 프로그램에 등록된 환자, 의사 개인정보 수십억 건이 한국IMS헬스로 넘어간 사건이다. 한국IMS헬스는 정보제공 대가로 약학정보원에 수십억 원을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대학병원에서 20만명이 넘는 환자들의 개인정보가 유출되기도 했다. 지난해 경찰 수사에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법정기념일인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즈음해 대한치주과학회(회장 허익·이하 치주학회)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보건의료 빅데이터 개방시스템에 업데이트된 2021년 외래 다빈도 상병 통계에서 치은염 및 치주질환(K05)이 압도적인 1위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2위인 급성 기관지염 환자는 두 해 연속 상당한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반면, 치은염 및 치주질환으로 진료 받은 환자 수는 1,740만 6,772명으로 예년에 비해 더욱 늘었으며, 1, 2위간 격차도 2배 이상 크게 벌어졌다. 치은염 및 치주질환에 대한 요양급여비용 총액도 약 1조7,835억원으로 명실공히 외래 질병 중 가장 빈도가 높고, 비용이 가장 많이 지출되는 상병으로 자리 잡았다. 이는 코로나19 대유행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2019, 2020년에 이어 2021년에도 가장 많은 국민이 치은염 및 치주질환으로 의료기관을 방문했으며, 총 급여비용 또한 해마다 증가해 심도 있는 치주 치료가 일선 치과병·의원에서 이뤄지고 있음을 방증했다. 이와 관련해 치주학회 허익 회장은 “치은염 및 치주질환이 감기보다 흔한 대표적인 ‘국민 질환’으로 확고한 위치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6월 9일 서울시청 바스락홀에서 제77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서울지부는 구강보건 유공자에 대한 감사장 수여와 구강보건의 날 이벤트 수상자 시상, 그리고 올해도 사회공헌사업을 이어가 서울시지역아동센터에 칫솔 1만개를 전달했다.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은 “법정기념일인 구강보건의 날은 1년에 하루라도 구강건강을 돌아보고 잘 관리하자는 의미가 있다”며 “이번 물품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구강건강에 더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기념식전인 오늘 9시부터 서울시청 인근에서 ‘구강보건의 날 거리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구강보건 상식을 담은 리플릿과 구강용품을 나눠 드렸다”며 “치과인과 시민이 함께 하는 구강건강 날의 의미가 더욱 빛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구강건강 중요성 전파, ‘거리 캠페인’ 나서 이날 기념식 진행 전에는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을 비롯한 모든 임원들이 어깨띠를 두루고 서울시청 인근에서 구강보건 거리 캠페인에 나서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서울지부는 구강보건의 날의 기원과 의미를 설명하고, ‘
안녕하세요. 법무법인 세종의 하태헌, 이정은 변호사입니다. 이번호에서는 의사의 ‘설명의무’의 이행 방법에 대한 의미 있는 최근 대법원 판결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 관계법령 『의료법』은 다음과 같이 ‘사람의 생명 또는 신체에 중대한 위해를 발생하게 할 우려가 있는 수술, 수혈, 전신마취’를 할 때 환자에게 다음과 같은 점들에 대해 설명하고 서면으로 그 동의를 받아야 한다고 정하고 있습니다. 의료법 제24조의2(의료행위에 관한 설명) ① 의사ㆍ치과의사 또는 한의사는 사람의 생명 또는 신체에 중대한 위해를 발생하게 할 우려가 있는 수술, 수혈, 전신마취(이하 이 조에서 ‘수술등’이라 한다)를 하는 경우 제2항에 따른 사항을 환자(환자가 의사결정능력이 없는 경우 환자의 법정대리인을 말한다. 이하 이 조에서 같다)에게 설명하고 서면(전자문서를 포함한다. 이하 이 조에서 같다)으로 그 동의를 받아야 한다. 다만, 설명 및 동의 절차로 인하여 수술등이 지체되면 환자의 생명이 위험하여지거나 심신상의 중대한 장애를 가져오는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하다. ② 제1항에 따라 환자에게 설명하고 동의를 받아야 하는 사항은 다음 각 호와 같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 임원 및 회원들의 ‘비급여 진료비 공개 및 보고 의무화 확대’ 반대 릴레이 1인시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9일) 노원구치과의사회 조동식 회장이 헌법재판소 앞에서 1인시위에 나섰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이하 대구지부) 이기호 회장은 지난달 27일 고문단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회관 이전 및 제2회관 건립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대구지부는 현재 경상북도치과의사회와 공동으로 회관을 사용하고 있지만, 회원들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기에는 공간이 협소하고, 유료주차장을 이용해야 하는 등 효율적이지 않다는 지적과 함께 이전 논의가 계속돼왔다. 지난 총회에서는 회관건립기금 마련을 위해 학술대회 잉여금 및 일반회계 잉여금의 일부금액을 집행부 이사회 의결을 거쳐 특별기금으로 적립하기로 하고, 부족한 금액은 복지기금에서 사용하는 등 여러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대구지부 이기호 회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광역시별 치과의사회 및 대구시 의료계 현 회관 현황과 회관 특별기금 재원 마련에 대한 경과 등 회관 이전 및 제2회관 건립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회관 건립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차기 총회에서 토지 및 건물 매입에 대한 전권을 추진위원회에 위임하는 안을 집행부에서 상정키로 했다. 고문단은 본인의 은퇴 위로금 기부를 약정하는 하는 등 든든한 후원을 약속했다. 고문들은 회원들의 복지 향상과 대구 치과계 발전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지난달 28일과 29일 양일간 코엑스에서 진행된 SIDEX 2022 국제종합학술대회에 대한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라이브서저리와 임플란트를 주제로 한 공동강연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SIDEX조직위원회(위원장 김응호)는 이번 SIDEX에 참석한 국제종합학술대회 등록자 6,03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에는 887명이 참석, 14.7%의 응답률을 보였다. 먼저 가장 좋았던 강연 3개를 꼽아달라는 질문에는 최소침습 임플란트 무치악 처치와 병소에 이환된 상악동을 다룬 라이브서저리가 43.4%로 1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임플란트를 주제로 한 공동강연이 41.3%로 2위, 치과보존과 관련 강의가 26.3%로 3위를 차지했다. 계속해서 △디지털치의학 23.4% △교양강연 21.1% △통증 공동강연 18.9% △무치악 공동강연 17.2% △치과보철과 15% △치주과 13.2% △치과건강보험 13.1% △자연치아 공동강연 12.5% △수면장애 공동강연 11.2%를 기록하며 대부분의 강연이 고른 선택을 받았다. 또한 라이브서저리와 공동강연(무치악, 통증, 미성숙영구치, 수면장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news@sda.or.kr] 보건복지부와 서울대치과병원(원장 구영)이 지난달 27일 장애인 전신마취 치과진료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운영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진행된 간담회는 복지부 임인택 건강정책국장, 서울대치과병원 구영 원장,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 금기연 센터장 등이 참석했으며,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운영 및 진료 현황을 소개하고 안정적 운영을 위한 지원 방안 등에 머리를 맞댔다. 복지부 관계자들은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 외래진료실과 전신마취시설 등을 찾아 진료 환경, 장애인 환자 및 보호자, 의료진의 애로사항을 직접 확인하기도 했다. 임인택 건강정책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장애인 구강건강을 위해, 고난이·희귀난치 및 전신마취 하 치과진료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는 장애인구강진료센터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중앙-권역 장애인구강진료센터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대치과병원 구영 원장은 “국가중앙치과병원으로서 중앙센터를 통해 치과치료가 필요한 장애인 환자들에게 최고의 전문 치과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사회가 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