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법정기념일인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앞두고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 및 전국 시도치과의사회가 국민 구강보건 인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치협은 구강보건주간인 6월 9일부터 15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해시태그 이벤트를 통해 응모자 중 100명에게 커피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 당일에는 정오부터 오후 4시까지 한국은행 분수광장에 홍보 부스를 마련해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인다. 홍보부스에서는 SNS 해시태그 이벤트 참여자에게 소정의 구강관리 용품(자일리톨 껌, 치약, 칫솔, 구강세정제 등)을 배포하고, 이동치과진료버스에서는 행사장을 방문한 어린이에게 간단한 검진과 필요에 따라 불소도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 외에 치협과 보건복지부는 치과계 유관단체와 함께 ‘제77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을 오후 2시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개최한다. 전국 지부에서도 국민과 회원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기획 중이다. 이번 구강보건의 날 행사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단됐던 국민과의 소통의 장을 복구하는 한편, 지역민의 구강건강 인식 개선교육부터 공모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김선종·이하 악성재건학회)가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회장 김형준)와 공동으로 제7차 턱얼굴미용연수회를 오는 18일 강동경희대치과병원에서 개최한다. 악성재건학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형식으로 진행했던 연수회를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 기초해부학부터 임상 노하우를 공유하는 강의 및 라이브 서저리, 핸즈온 등 다양한 학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연수회에서는 미용 성형술인 광대수술 및 하악윤곽수술과 미용성형시술에 해당 하는 보톡스와 필러까지 폭넓게 다룰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연수회에서는 유명 연자들의 강연이 마련돼 더욱 기대된다. 최진영 교수(서울치대 구강악안면외과), 윤규식 원장(에버엠치과의원)이 미용수술을 다루고, 김희진 교수(연세치대 해부학교실)와 권민수 원장(올소치과) 등이 미용시술에 대한 강의와 라이브 서저리, 핸즈온 등을 진행한다. 이 밖에도 미용시술 관련 경험 많은 연자들의 강연이 준비돼 있다. 연수회는 홍성옥 교수(강동경희대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의 총괄로 우재만 교수(제주대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정승원 교수(분당차병원 치과), 박정현 교수(이대목동병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아시아 최대 구강악안면외과의사 단체인 아시아구강악안면외과학회(회장 오희균·이하 ACOMS)가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오스템임플란트 본사 및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파크에서 15번째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형준·이하 구강악안면외과학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ACOMS 국제학술대회는 ‘Back to the Basic, Go to New Normal’을 대주제로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아시아 및 전 세계 30개국 1,000여명이 등록했고, 대면 발표는 물론, 온라인 중계를 통해 국경의 제한을 넘어 활발한 학술교류가 이뤄졌다. 지난 2000년 제주에서 진행한 후 22년 만에 국내에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 구강악안면외과학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특히 세계 각지의 구강악안면외과 대가들이 참석해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다양한 학술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참가자들의 호응이 높았다. 3일간 진행된 학술대회에서는 116편의 초청강연과 심포지엄, 250여 편의 구연발표 및 e-포스터발표가 진행됐다. G. Millesi(오스트리아), F. Hernandez-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유성·이하 경기지부)가 ‘2022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지인에게 구강보건의 날 홍보하고 기프티콘 받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경기지부는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오는 12일까지 다양한 대국민 홍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기도민은 물론, 경기지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먼저, 회원 대상 이벤트는 구강보건의 날 포스터 인증사진 남기기로 진행된다. 경기지부 홈페이지에 게시된 구강보건의 날 홍보 포스터를 다운로드받아 출력한 후, 치과병의원 내에 게시한 후 인증사진을 찍어 네이버폼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경기도민 대상 이벤트는 보다 접근이 쉬운 SNS를 활용한다. 구강보건의 날 포스터를 촬영한 사진을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에 올리고, 이를 캡처한 이미지를 네이버폼으로 제출하면 된다. 포스터 사진을 지인에게 카카오톡이나 문자로 전달한 화면을 캡처하는 것으로도 참여가 가능하다. 도민 대상 이벤트는 5월 30일부터 진행 된다. 경기지부는 이벤트에 응모한 회원 중 500명, 경기도민 중 1,000명을 추첨해 커피 기프티콘을 선물로 제공할 예정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백운봉·이하 양악수술학회) 대구경북지부(지부장 권대근) 학술집담회가 오는 25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Orthodontic intrusion Vs. Surgical correction’을 대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학술집담회는 경북대학교 치과대학 강당에서 오후 3시 30분부터 오프라인 강연을 진행하고, 메가젠임플란트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하는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찾아온다. 양악수술학회 산하 5개 지부 가운데 최초로 진행하는 지부 학술집담회이면서 현장 강연의 생동감과 전국 어디서나 참여할 수 있는 편의성,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점에서 더욱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학술집담회는 저명 연자들의 턱교정수술과 교정치료를 통한 개방교합과 안면비대칭 등의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과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강연은 △개방교합 환자에 대한 악교정 수술 3D planning 시 고려사항(Michel David Han 교수·University of Illinois at Chicago 치과대학 구강악안면외과) △안면비대칭 환자의 악교정 수술을 위한 교정치료: microim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STM교정치과그룹이 주최하고 월드바이오텍과 리엔씨컨설팅이 후원하는 ‘제20회 STM교정아카데미 베이직 코스 & 온라인 강좌’가 오는 6월 18일부터 10월 8일까지 토요일 오후 6시부터 4시간씩 총 12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10년을 한결같이 이어온 STM교정아카데미는 이번에도 최용현 교수(건국대병원 치과)가 직접 연자로 나선다. 최용현 교수는 △케이스 분석 및 치료방법 선택법 △SWA치료법의 특징 및 사용법 △브라켓 포지셔닝 & 레벨링 △치아이동의 기본원리 및 바이오메카닉 △비발치교정의 특성 및 치료법 △발치교정의 특성 및 치료법 △피니싱, 디본딩, 리텐션 △와이어 선택법, Rectangular 와이어 사용법 △성장을 이용한 치료법 등을 다루며, 매회 실습도 병행한다. 과정이 끝난 후에도 △카카오톡을 통한 케이스 상담 △STM치과에서의 옵저베이션과 현장실습 △무료 온 & 오프라인 강의 재수강 기회를 제공하며 수강생들의 임상능력 향상을 돕는다. STM치과그룹 관계자는 “임상 현장에서는 전문의가 치료할 어려운 케이스가 아니라도 임플란트를 위한 부분교정처럼 GP에게 요구되는 경우가 있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 임원 및 회원들의 ‘비급여 진료비 공개 및 보고 의무화 확대’ 반대 릴레이 1인시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2일 강동구치과의사회 황형주 회장이 헌법재판소 앞에서 1인 시위에 나섰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SIDEX조직위원회(위원장 김응호)가 지난달 29일 SIDEX 2022가 열리고 있는 코엑스 현장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기자간담회에는 대회장인 서울시치과의사회 김민겸 회장, 김응호 SIDEX 조직위원장, 신동열 SIDEX 사무총장, 노형길 총무이사, 이상구 SIDEX 홍보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먼저 SIDEX조직위원회는 63개의 학술프로그램으로 양과 질적인 면에서 역대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국제학술대회, 그리고 200개 업체 1,015부스 규모로 치러지며 코로나 이전 수준을 온전히 회복한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의 성과를 소개했다. 특히 기자간담회가 열린 29일 오후 2시 기준, 1만138명이 SIDEX 현장을 방문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코로나 팬데믹 이후 개최된 SIDEX라는 점에서 미국한인치과의사회, 그레이트뉴욕덴탈쇼, FDI 반야햐 회장 등 해외단체와의 간담회가 재개됐음을 알리고, 오는 11월 말 상호협력을 약속하는 뉴욕시치과의사회와의 업무협약, 그리고 뉴욕대학, 콜롬비아대학 등 미국 주요 대학과 연자 교류를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 체결 계획 등 간담회의 주요성과를 소개했다. 출품업체들의 반응을 묻는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 창립 제97주년 기념 2022 국제종합학술대회가 양적 질적 성장을 이루며 치과계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달 28일과 29일 SIDEX 2022 현장의 열기를 더한 국제종합학술대회는 ‘Better Dentistry for a Better Future’를 대주제로 공동강연 8개, 라이브서저리 2개를 비롯한 총 63개의 학술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역대 가장 많은 강연으로 선택의 폭을 넓히고, 국내 최고 수준의 인기 연자들을 초빙해 개원가의 요구를 충분히 반영했다는 평가다. 특히 보철, 디지털 덴티스트리 등 주제별 공동강연과 이원중계로 진행된 라이브서저리는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동강연은 보험, 임플란트, 치과통증, 자연치아 보존, 미성숙 영구치, 무치악 환자의 다양한 치료계획, 수면무호흡, 수면장애, 의식하진정마취 등 임상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핵심주제로 구성, 호응을 얻었다. 최소침습 임플란트 무치악 처치와 병소에 이환된 상악동을 다룬 정성민 원장과 조용석 원장의 라이브서저리 역시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구강악안면외과, 교정, 보존, 치주, 보철을 망라하는 다양한 분야의 수준
[치과신문_이백현 기자 bh@sda.or.kr] SIDEX 2022 학술대회에서는 치과의사들을 위한 ‘알짜’ 정보를 가득 담은 교양 강연도 준비됐다. 학술대회 첫째 날인 지난달 28일(토), 아트 컬렉팅·세무·와인·마케팅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열려 참가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먼저 가치있는 미술품 수집을 위한 ‘아트 컬렉팅’ 강연은 스페이스한원 강유선 대표 및 계원예술대 김남형 교수가 나섰다. 강유선 대표는 “‘나중에 이 작품의 가격이 얼마가 될 것인가’와 같은 관점으로만 아트 컬렉팅에 접근하면 가치있는 일이 되기 어렵다. 유망한 작가를 후원, 투자한다는 개념으로 접근해야 컬렉팅의 보람과 가치투자가 양립할 수 있다”며 깊게 작품과 작가를 들여다볼 것을 주문했다. 와인 강좌도 눈길을 끌었다. 신동혁 소믈리에는 ‘와인 제대로 즐기기’에서 구매, 보관, 마시는 방법 등 단순한 지식이 아닌 일상 생활에서 적절한 와인을 즐기는 방법을 공유했다. SIDEX 2022 마지막 날인 29일(일)에는 항상 많은 관심을 받았던 골프, 입시정보에 관한 강의와 더불어 노무관리 강연도 진행됐다. 골프 강연인 ‘껌스윙, 이 하나로 모든 고민을 날린다’는 PGA CLASS A 정회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이번 SIDEX 2022 국제종합학술대회에서는 2명의 임플란트 대가가 직접 라이브 서저리에 나선다는 소식으로 일찍부터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그 기대를 반영하듯 라이브 서저리가 진행된 학술대회 지난달 29일 1,000여석에 달하는 코엑스 오디토리움은 대가들이 펼치는 임상 향연을 직접 보기 위해 몰린 청중들로 가득 찼다. 먼저 정성민 원장(웰치과)은 ‘Minimalism or the Most Practical Approach in the upper Edentulous: With The Concept of Controversy in the Past, Now and Future’를 주제로 라이브 서저리에 나섰다. 정성민 원장이 다룬 환자는 여러 개의 임플란트 수술을 하기에 경제적인 문제와 치조골 부족의 문제로 상악에 오랫동안 총의치를 사용한 경우로, 최소침습적 수술개념으로 5개의 임플란트를 식립해 고정성 보철물로 전악수복을 계획한 케이스다. 정성민 원장은 좁고 부족한 골과 릿지를 해결하면서 약 1시간 30분 동안 무리없이 라이브 서저리를 선보였다. 그는 “무치악 분야에 있어 다양한 치료 기준과 개념이 있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SIDEX 2022(조직위원장 김응호)가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지난달 27일 정오 테이프 커팅과 함께 전시장을 개방했다. SIDEX 2022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는 200개 업체 1,015부스 규모로, 코로나 팬데믹 이전인 2019년 수준을 회복했다. 전시회는 코엑스 전시장 C홀과 D홀 그리고 D홀 로비부스까지 가득 들어찼다. 지난달 27일 전시회 첫날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관람객들로 종일 북적였다. 첫날부터 SIDEX를 찾은 한 치과원장은 “여유있게 돌아보기 위해 매년 학술대회가 없는 첫날 오후 진료를 빼고 전시장을 찾고 있다”며 “지난 2년간 코로나를 겪은 후여서 그런지, 올해는 특히 첫날 전시장을 찾은 사람들이 부쩍 늘은 것 같다. 업체 직원들도 활기를 되찾은 것 같아 관람하는 입장에서도 기분 좋게 전시장을 둘러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시부스에 참가한 업체 관계자들도 모처럼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전시회 첫날을 맞이했다. 모 업체 관계자는 “지난해만해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전시 참가업체도 부스 내 상주 인원이 제한되는 등 매우 조심스러운 분위기에서 운영할 수밖에 없었다”며 “하지만 올해 전시회는 첫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이번 SIDEX 2022 국제종합학술대회에서는 8개 공동강연, 2개 라이브서저리를 비롯한 총 63개의 학술강연이 진행됐다. 특히 각 진료항목별 공동강연은 하나의 주제에 대해 다양한 견해를 동시에 접할 수 있어 치과의사 청중들로 하여금 보다 객관적인 정보와 이해를 도왔다는 평가다. 학술대회 마지막 날인 지난 29일 오전 오디토리움에서는 김도영 원장(김&전치과)과 김선재 교수(강남세브란스치과병원)가 연자로 나서 ‘임플란트 오래쓰기’를 주제로 공동강연을 진행했다. ‘오래 지속되는 임플란트를 위한 치주중심 위험평가’를 주제로 나선 김도영 원장은 “임플란트 치료에서 식립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가 주된 관심사였다면, 최근에는 이미 수복된 임플란트를 어떻게 하면 합병증 없이 오랜 기간 유지할 수 있을지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임플란트 합병증에 작용하는 위험요소가 개별적으로 작용하지 않고 여러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가중치를 가지는 방식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라는 것. "따라서 위험요소에 대한 평가가 상이한 결과를 보여주는 경우가 존재한다"고 김 원장은 강조했다. 김도영 원장은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