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백현 기자 bh@sda.or.kr] 치조골 신장술을 비롯한 5개 기술이 신의료기술로써 안전성과 유효성을 인정받았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한광협)은 2022년 제3차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에서 안정성·유효성 있는 의료기술로 최종 심의된 신의료기술에 대한 고시 개정사항을 지난 17일 발표했다. 이번 고시에 따르면, 치조골 신장술은 임플란트 식립을 위해 치조골 증강이 필요한 환자를 대상으로, 치조골 신장기를 사용해 치조골을 수직으로 증강하는 기술이다. 기존에 사용되던 골 증강술과 비교해 합병증이 경미한 한편, 치조골 증강량, 골 흡수 정도, 임플란트 초기 성공 및 생존 확률 등의 요소는 기존 기술과 차이가 없어 안전하고 유효한 기술로 평가됐다. 치조골 신장술 외에는 ‘간암의 비가역적 전기천공술’, ‘손발톱바닥 편평 방식의 수술적 교정술’ 등 4개 기술이 신의료기술로 인정받았다. 이번 신의료기술평과 결과는 ‘의료법’ 제53조제3항 및 ‘신의료기술평가에 관한 규칙’ 제4조에 의한 ‘신의료기술의 안정성·유효성 평가결과 고시’ 개정·발령 사항으로, 보건복지부 및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신의료기술평가사업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의료기술평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의료환경 구축을 위한 토탈 솔루션 제공 업체인 엠디세이프(대표 전현)의 감염예방연구소가 개발한 의료기관 감염관리 전문 프로그램 ‘RIMS(Regular Infection Management System)’가 국내 최초로 감염관리 시스템 인증을 통한 특허를 취득했다. 엠디세이프는 이미 전국 1·2차 의료기관 200여 곳에서 RIMS를 가동하고 있다. 관계자는 “국민보건위생에 가장 밀접해 있는 일선 병·의원들은 의료 서비스 현장의 최접점에 있음에도 상대적으로 관리에 취약할 수밖에 없고, 제대로 된 감염관리업무를 수행하기 어려운 게 현실”이라며 “이에 의료 일선 현장에 맞는 가이드를 개발하고, 전산 시스템을 활용한 유지관리실태 모니터링이 가능하도록 업그레이드를 하면서 국내 최초로, 유일하게 감염관리 시스템 인증을 통한 특허를 취득하게 됐다”고 밝혔다. 엠디세이프의 감염예방연구소는 국제 규격에 맞는 감염관리업무 수행을 위한 지속적인 연구로 국내 실정에 맞는 기준을 정립, 의료기관 내 관련 프로세스를 가이드 하고 있으며, 의료기관의 각 공간에 맞는 ‘7-Zone Process’로 특성화된 감염관리
[치과신문_이백현 기자 bh@sda.or.kr] 건강형평성 확보를 위한 치아건강 시민연대(이하 치건연대)가 6.1 지방선거에 앞서 치아건강 관련 사업 추진을 촉구하고 관련 공약을 내세운 후보를 적극 지지하겠다는 선언문을 발표했다. 치건연대의 선언문은 △수돗물불소농도조정사업 추진 촉구 △학교구강보건사업 실시 △노인구강보건센터 설치 △아동 및 노인 치과주치의 사업 실시 △구강보건사업을 공약으로 내세운 후보 적극지원 등을 내용으로 담았다. 특히 치건연대는 수돗물불소농도조정사업에 대한 강력한 관심을 드러냈다. 치건연대는 해당 사업에 대해 △36%~65%의 충치예방효과 △설치비 5억원 미만 △약품비 1인당 연간 200~300원 △세계보건기구, 미국질병통제센터의 인증을 받은 안정성 등 다양한 장점이 있다며, 지방선거 후보들이 이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치건연대는 “지방선거를 계기로 구강건강의 소중함이 다시 한번 인식되고 구체적 정책이 모색되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치건연대는 구강건강 형평성 증진을 위해 지난 2월 출범한 단체로, 건강사회를위한치과의사회,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 한국산업구강보건원 등 27개 단체와 개인이 참여하고 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회장 진보형·이하 구강보건학회) 전문분과연구회인 구취조절연구회가 다음달 11일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2022년 2차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귀취의 과학, 호기(呼氣)의 생화학’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집담회는 구강보건학회 前회장인 마득상 교수(강릉원주치대 예방치과)가 연자로 나선다. 마득상 교수는 강연에서 구취는 왜 발생하는지, 어떻게 사람이 느끼게 되는지 등을 명쾌하고 쉽게 설명해줄 예정이다. 이에 이번 구취조절연구회 학술집담회는 구취치료에 필요한 과학적 이론을 좀 더 쉽게 이해하고, 보다 체계적으로 치료계획을 세울 수 있는 기초를 다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구취조절연구회 학술집담회 사전등록은 다음달 9일까지며, 참가자에게는 치과의사 보수교육점수 2점이 주어진다.
헌법재판소는 지난 19일 정부의 비급여 공개와 보고추진에 대한 위헌 여부 심사를 위한 공개변론을 진행했다. 지난 정부 초 ‘문재인 케어’, 즉 ‘비급여의 전면 급여화’를 하겠다고 선언한 지 5년여가 지났다. 한정된 건강보험 예산 내에서 이는 요원한 일인 까닭에 의료계 질서만 무너진 상황이다. 건보재정을 늘리기 위해 은퇴한 고령 지역가입자에 대한 피부양자 자격을 제한하였고, 이에 더해 고령자들은 부동산 가격상승에 따라 국민연금 수령액의 상당 부분을 지역 건강보험료로 반납하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하지만, 이렇게 증가한 건보재정은 아직도 의료원가에는 못 미쳐 상급종합병원의 식대가 교도소 수용자 식대에도 근접하지 못한 상황이다. 직장인 건강보험료 상승률과 물가상승률에도 미치지 못하는 의료급여 수가 인상률은 코로나 사태까지 겹쳐 보험진료를 주로 보는 동네 병의원들의 파탄을 가져온 바 있다. 여기에 더해 정부는 동네 병의원들이 급여진료 손실분을 메워왔던 비급여 진료비를 실손보험사들의 사실상 떠밀기에 정부 주도 대책을 마련하기에 이르렀다. 비급여관리대책, 공·사보험 연계법, 심평원의 실손보험 진료비 심사,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등 비급여 진료비를 실손보험이 모두 메꾸고
진료를 하다가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본다. 5월 하늘은 여지없이 곱다. 드문드문 보이는 하얀 뭉게구름이 하늘을 더 푸르게 느껴지게 한다. 바깥 풍경은 여전하다. 계절에 맞게 가로수는 벌써 연두색 옷을 뽐내고 있다. 여전히 도로를 가득 메운 차들은 각자의 목적지를 향해 쉼 없이 움직이고, 사람들의 발걸음도 분주하다. 간간히 마스크 없이 다니는 사람들의 모습에 대한 어색함은 그동안 생활을 지배해왔던 코로나의 잔영일 것이다. 지난 4월 18일 정부에서는 700일 넘게 시행해온 사회적 거리두기를 해제했다. 어쩔 수 없이 감내해왔던 비대면 생활을 접고 드디어 일상으로의 복귀를 의미하는 뉴스들이 넘쳐난다. 해외여행 규제가 풀리면서 다시 공항은 붐비기 시작했고, 그동안 힘들게 견디었던 각종 음식점들은 만남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코로나 이전의 모습을 찾아가고 있다. 대학도 전면 대면수업으로 들어가면서 잊어버렸던 5월 캠퍼스 축제의 낭만을 만끽하고 있다. 초·중·고 학생들도 소풍과 수학여행이 재개되면 친구들과 모여 웃고 떠드는 일상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사회 전반에서 코로나로 잃어 버렸던 ‘일상’들이 다시 일상화되어 가는 것 같아 반갑다. 일상으로 돌아오는 것은 반갑지만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박태근 집행부가 지난 17일 2022 회계연도 제1회 정기이사회에서 협회비를 올해 한시적으로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치협은 개원의 1인당 2만원, 비개원의 1만원, 전공의 외 7,000원 인하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올해 협회비는 개원의 25만원·비개원의 12만5,000원 등(정책연구원비 10% 포함)이다. 지난달 23일 개최된 치협 제71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는 일부 시도지부가 상정한 치협 회비 인하 관련 안건을 심의하는 과정에서 치협 윤정태 재무이사는 “올해 18억원 상당의 이월금이 발생했으나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치협 사업집행율이 떨어져 발생한 예외적인 부문이다. 5월 정기이사회에서 올해 한시적인 회비 인하를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이날 이사회에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화 해제에 따라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보수교육은 대면교육만 인정된다는 보고가 이어졌다. 치협에 따르면 대면 보수교육 시 온라인 병행은 불가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코로나19 감염상황 등 정부 방역체계에 중대한 변화가 있을 경우 상황에 따라 보수교육 운영방식을 검토키로 했으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 치주과 김승기·류동수 전공의가 2022년 대한치주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김승기·류동수 전공의는 각각 ‘Root coverage procedures for multiple gingival recession treatment in mandible’, ‘Horizontal ridge augmentation with particulated xenograft and resorbable collagen membrane fixed with bone tack’을 주제로 발표, 하악 전치부 치근피개 및 수평 치조제증대술의 성공적인 결과로 관심을 모았다. 한편, 대한치주과학회는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3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된 바 있다.
안녕하세요. 법무법인 세종의 하태헌, 이정은 변호사입니다. 이번호에서는 지난호에 이어 의사의 ‘설명의무’, 그 중에서도 설명의무의 ‘주체’ 및 ‘상대방’, 그 내용에 대하여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 설명의무란 환자에 대한 수술은 물론, 치료를 위한 의약품의 투여도 신체에 대한 침습을 포함하는 것이므로, 의사는 긴급한 경우나 기타의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그 침습에 대한 승낙을 얻기 위한 전제로써 환자에 대하여 질환의 증상, 치료방법 및 내용, 그 필요성, 예후 및 예상되는 생명, 신체에 대한 위험성과 부작용 등 환자의 의사결정을 위하여 중요한 사항에 관하여 사전에 설명함으로써 환자로 하여금 수술이나 투약에 응할 것인가의 여부를 스스로 결정할 기회를 가지도록 할 의무가 있습니다. 만일 의사가 이러한 설명을 아니한 채 승낙 없이 침습행위를 한 경우에는, 설령 의사에게 치료상의 과실이 없는 경우에도 환자의 승낙권을 침해하는 위법한 행위가 됩니다(대법원 1994. 4. 15. 선고 92다25885 판결 참조). ■ 설명의무의 주체 설명의무의 주체는 원칙적으로 당해 처치의사(=환자를 직접 진료 및 치료한 의사)입니다. 하지만,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처치의사가 아닌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이하 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현장)은 지난 23일, ‘4기 구강건강 응원단(서포터즈)’ 발대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국민 구강건강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홍보에 나서게 될 서포터즈는 12개 대학교 15개 팀(72명)의 대학생들이 참여하며, 활동 기간은 오는 8월 12일까지 3개월간이다. ‘영구치 28개를 건강하게 관리하면 누구라도 청춘이다’는 메시지가 담긴 ‘28청춘’이라는 별칭으로, 전국민 대상 구강건강 관리 및 구강질환 예방을 위한 카드뉴스와 온라인 동영상 제작·배포, 기념품 제작, 지역주민 대상 구강건강 관리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된 구강건강 서포터즈는 현재 4기까지 총 212명의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복지부 변효순 구강정책과장은 “참신한 아이디어로 구강건강 증진 실천 문화를 확산해나갈 4기 활동을 기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포터즈에는 구강보건 및 홍보물 제작 관련 교육과 소정의 팀별 활동비가 제공되며, 결과 평가를 통해 5개 팀을 선정해 복지부장관상과 장학금도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 임원 및 회원들의 ‘비급여 진료비 공개 및 보고 의무화 확대’ 반대 릴레이 1인시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26일) 중구치과의사회 이경선 회장이 헌법재판소 앞에서 1인 시위에 나섰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여자동창회(회장 조진희·이하 서여동)가 지난달 21일 제21차 정기총회 및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 올해로 성년이 된 서여동은 이날 신임회장으로 전혜림 동문(43회)을 선출했으며, 조민선·김원경 동문이 감사단으로 선임됐다.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겸한 총회에서는 창립부터 현재까지 서여동 활동을 돌아볼 수 있는 20주년 기념집을 발간해 의미를 더했다. 700명의 동문으로 출발한 서여동은 올해 기준 1,400명의 회원이 소속됐으며, 여성 동문 간 친목 도모는 물론, 재학생 간담회, 나사로 청소년집 진료봉사, 캄보디아 해외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다. 임기를 마친 조진희 회장은 “강산이 두 번 바뀌는 동안 늘어난 회원만큼 서여동의 역할과 책임도 크고 무거워졌다”며 “동문 여러분은 일과 가정, 나아가 사회 여러 분야에 기여하고, 서로에게 공감하고 위로하는 연대감으로 항상 힘이 되는 멘토이자 동반자”라고 격려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임원개선과 함께 2021 회계연도 회무·결산·감사보고, 2022 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이 이견없이 통과됐다.
지난밤 손흥민 선수의 EPL 득점왕이 되는 경기를 보며 잠을 설치고 출근하자마자 실장님이 사랑니 발치를 교정용 소구치 발치보다 먼저 해도 되냐고 묻는다. 필자는 발치 교정에서 아주 드물지만 간혹 발생되는 착오 발치 가능성을 막기 위해 발치할 치아를 제외하고 브라켓을 붙이고 발치를 의뢰한다. 사랑니는 그 후 6개월 이상 지난 뒤에 의뢰하는 편이다. 치아교정을 위하여 4개 소구치를 발치하고 또 사랑니 4개도 발치하면 환자나 보호자 입장에서는 총 8개 치아를 발치하는 셈이다. 세월이 지나면 사랑니 발치는 치아교정 치료와 무관하게 자신들 선택이었음을 잊어버리고 치아교정을 위하여 8개 치아를 발치했다고 말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런 기억의 혼선을 막기 위해 소구치 발치와 사랑니 발치 간에는 6개월 이상의 간격을 두는 편이다. 그래서 순서를 바꾸는 질문에 의아했다. 오전 일찍 환자 어머니로부터 발치를 빨리하고 싶다는 전화를 받았다고 한다. 예약을 잡을 때부터 어머니가 스마트폰에 아들 일정을 모두 기록하고 확인하며 스물한 살 아들을 대신했다고 한다. 이야기를 들으며 부모와 자식 간 관계를 생각해보았다. 21세 아들 치과 일정을 어머니가 잡아주는 것은 도움일까 간섭일까?
Grand City 2022 / Ulsan Nikon Z7 | 35㎜ | F5.6 | 5sec | ISO-64 / http://instagram.com/hansol_foto 울산 터미널 앞쪽에는 건물 위에 위치한 커다란 대관람차 ‘울산 그랜드휠’이 있다. 도심에 위치한 커다란 관람차는 오밀조밀한 건물들과 고층 건물 사이의 조화를 보여주었다. 오한솔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졸업 더블루체어치과 원장 [주요활동] 니콘이미징코리아 공식 지원작가 CLUB:N 앰배서더 제24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금상 National Geographic Traveler 한국판 촬영 2018 개인전 ‘COSMOPOLITAN’ Gallery NAMIB 2020 개인전 ‘COMPLEX-ITY’ 갤러리탐 탐앤탐스블랙 청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와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곽지연)가 지난 22일 여의대로 일대에서 ‘간호법 제정 저지를 위한 전국 의사-간호조무사 공동 궐기대회’를 개최, 의협 이필수 회장과 간무협 곽지연 회장이 삭발을 단행하는 등 간호법 저지에 총력 투쟁에 나서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는 김성주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3일 ‘간호법, 국민의 목소리를 듣는다’를 주제로 긴급 토론회를 개최하고, 간호법을 둘러싼 직역갈등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는 현 상황에 대해 우려감과 법 제정을 위한 여·야 합의점 도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김성주 의원은 “현재 간호법 제정안은 언론을 통해 주로 직역 간 갈등과 대립 양상으로 국민들에게 비쳐지고 있다”며 “정작 국민들의 입장에서 간호법의 의미가 무엇인지, 간호법이 제정되면 환자들에게 어떤 변화가 있을지 대해서는 다뤄지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김성주 의원은 지난 22일 의협과 간무협이 궐기대회를 통해 밝힌 ‘국민건강권 침해’나 ‘간호조무사 업권 박탈’ 등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확실히 했다. 김 의원은 “간호법 제정과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