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즐거운치과생활편집위원회(이하 편집위)가 지난달 28일 ‘즐거운치과생활’ 2020 가을겨울호 평가회를 가졌다. 서울지부는 연 2회 치과인뿐 아니라 국민들도 함께 읽을 수 있는 잡지 ‘즐거운치과생활’을 발행하고 있다. 이번 가을겨울호는 서울지부 김민겸 집행부의 임기 시작 후 첫 번째로 펴낸 책으로 의의를 더했다. 이날 평가회에 특별참석한 김민겸 회장은 편집위의 노고를 격려했다. 아울러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즐거운치과생활’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열심히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차가현 담당부회장도 “그간 기획회의 등에 함께 참석해오며 보다 알찬 ‘즐거운치과생활’을 제작하기 위한 편집위의 노고를 알고 있다. 늘 감사드리며, 좋은 콘텐츠가 가득한 ‘즐거운치과생활’이 되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즐거운치과생활 편집인인 조은영 공보이사는 “처음 맡은 ‘즐거운치과생활’ 제작과정이 쉽지 않았을 텐데 적극 협조해준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서로 격려하며 즐겁게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가 의료인 면허제도 개선 관련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 참여 의지를 재확인했다. 서울지부 윤리위원회(위원장 김덕)는 지난 9일 초도회의를 갖고,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 참여를 위해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이상훈)에 참여의사를 재전달하기로 했다. 서울지부는 지난 1월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 참여의사를 치협 측에 밝힌 바 있다. 이날 윤리위 초도회의에 특참한 김민겸 회장은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은 향후 의료직역단체에 자율징계권 부여 여부와도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고, 위법행위를 사후에 관리하기보다 자율적인 정화를 통해 미연에 예방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전문가평가제는 지난 2016년 11월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 간 협의를 통해 일부 광역시도에서 시범사업이 시작됐으며, 이후 치협도 시도지부에 의견을 물어 시범사업을 실시, 광주지부와 울산지부가 참여한 바 있다. 이후 서울지부와 경기지부, 강원지부 등이 시범사업 참여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윤리위 후 서울지부는 치협 측에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 참여 요청에 대한 회신’을 요청하는 공문을 보내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파란 하늘 아래, 회원 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친선골프대회가 개최됐다. 동작구치과의사회(회장 현석주·이하 동작구회)는 지난달 22일 코리아C.C에서 친선골프대회를 진행했다. 이날 대회는 5팀, 총 20명의 회원이 참가해 스포츠맨십을 발휘하며 정당한 경기를 펼치고, 끈끈한 우정을 다지는 자리가 됐다. 특히 서울시치과의사회 김민겸 회장이 특참해 의미를 더하기도 했다.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경기에서는 임수환 회원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메달리스트 유동기, 준우승 이용승, 롱기스트 박희동, 니어리스트에 손병진 회원이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권택견 회원이 이번 골프대회의 베스트드레서로서 주목을 받기도 했다. 한편 동작구회는 다음달 7일 송년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가 지난달 31일 서울 COEX에서 임원·의장단 및 각구회장·총무이사 합동연수회를 개최했다. 매년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됐던 합동연수회는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서울에서 회의 일정만 소화했다.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은 “올해는 서울지부 38대 집행부가 출범한 첫 해지만, 코로나19라는 암초를 만나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며 “하지만 25개 구회장협의회를 중심으로 회원들의 적극적인 성원으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었다. 특히 SIDEX 2020은 악화된 대내외 환경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로 단 한 명의 확진자도 없이 안전하게 대회를 치러, 지금은 다른 전시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들의 민생에 집중해야 할 때”라며 “이번 합동연수회는 서울지부의 정책방향을 결정하는 방향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다양하고 활발한 의견 교환으로 ‘하나되는 치과계’의 모범을 만들어 가자”고 인사말을 전했다. 대의원총회 홍순호 의장은 “김민겸 회장 집행부 초기부터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었고, 특히 많은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김희진 치무이사가 지난달 21일 서울의료보건고등학교 취업설명회에 참석, 간호조무사 자격을 취득하고 졸업을 앞둔 3학년생을 대상으로 치과진료현장에 대해 직접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희진 치무이사는 학생들에게 받은 사전질의를 바탕으로 치과의원에서 간호조무사가 하는 업무, 네트워크치과의 장단점, 간호조무사가 치과의원에서 성장할 수 있는 방법 등을 동영상으로 설명해 관심을 모았다. 김희진 치무이사는 직접 촬영한 영상을 통해 치과의원 내 간호조무사의 업무를 보여줌으로써 현장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설명회 후에는 “치과의원 취업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학생들이 많았으며, 앞으로는 1, 2학년생 대상으로도 진행해주면 좋겠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설명회에 앞서 김영구 교장, 홍명희 보건특성화부장, 권소화 진로부장 등과 가진 간담회에서는 “현재 치의보건과 교재가 교육청 인가를 받지 못해 워크북으로 수업하고 있는 만큼 인증 교과서 발간과 강사지원이 필요하다”는 학교 측의 요청도 있었다. 또한 “치과의원에서 간호조무사의 역할과 업무 등에 관한 정기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학술부가 주최하는 온라인 회원 보수교육 윤리강연이 김현풍 원장(김현풍치과) 강연으로 녹화를 마쳤다. 김현풍 원장은 치과의사로서, 서울지부 회장으로서, 강북구청장으로서 활동을 한 경험을 바탕으로, 치과의사들에게 요구되는 의료윤리에 대해 제언했다. 김현풍 원장은 강연녹화에서 “Dentist는 Artist라는 생각으로 나만의 브랜드를 만들어 가야한다”면서 ‘경청’과 ‘배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환자와 치과의사는 물론 치과의사 간 분쟁도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미안합니다’,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라는 마음가짐을 갖고 임상에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현풍 원장은 “3만 회원이 하나가 돼 국민으로부터 존경과 감사, 사랑받는 치과계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는 뜻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촬영 현장에는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 안영재 부의장, 권민수 학술이사 등이 직접 방문해 열띤 강연에 박수를 보냈다. 김현풍 원장의 윤리강연은 오는 17~23일간 제공되는 서울지부 온라인 보수교육 과정으로 만나볼 수 있다.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가 11월도 CBS 대국민 구강보건 캠페인에 팔을 걷어부쳤다. 서울지부는 매달 다양한 구강건강 지식을 전하며 국민들의 구강보건 향상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지부 윤왕로 자재이사가 지난달 28일 녹음에 참여, 환절기 구강관리에 대해 안내했다. 윤왕로 자재이사는 “환절기에는 침 분비가 감소되며 입안이 마르는 구강건조증이 생기기 쉽다”면서 “구강건조증은 음식물 섭취 시 불편감을 줄 뿐만 아니라 미각이상, 혀통증, 충치 또는 잇몸의 염증 등을 유발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가까운 치과에 방문해 정확한 구강건조증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통해 구강건강을 지키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서울지부의 CBS 대국민 구강보건 캠페인은 매일 오후 6시 58분 CBS 음악 FM (93.9Mhz) ‘배미향의 저녁스케치’ 1부 마지막에 송출된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SIDEX 조직위원회가 지난 17일 SIDEX 2021 준비 워크숍을 개최하고, 내년 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 준비작업에 본격 돌입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김응호 조직위원장과 김윤관 사무총장을 비롯한 각 본부장들이 참석했으며, 김민겸 회장이 특참해 강호덕, 김진홍, 노형길, 심동욱 위원 등 새롭게 위촉된 조직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워크숍에서는 △SIDEX 2021 부스비 검토의 건 △SIDEX 규정 개정 검토의 건 등이 다뤄졌다. 부스비 검토의 건에서는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을 감안, 가급적 출품업체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는 선에서 부스비를 결정해야 한다는 의견과 코엑스 대관료 등 지속적인 부대비용 상승도 종합적으로 감안해야 한다는 다양한 의견이 대두됐다. 무엇보다 코로나19 속에서도 올해 SIDEX에 참가한 업체들에게는 추가적인 혜택을 줘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SIDEX 규정 개정은 현재 규정에서 다소 애매한 부분을 보다 명확하게 하기 위한 것으로, SIDEX 조직위원회의 사전검토 후 변호사 자문을 거쳐, SIDEX 2021 부스 신청 전 규정 개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치무위원회(위원장 서두교)가 개최됐다. 지난 16일 치과의사회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초도 치무위원회에서는 집행부 공약 및 총회 수임사항을 검토하고 치무부 주요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참한 김민겸 회장은 “치과위생사, 간호조무사 이외의 직역이 치과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해 인력난에 숨통을 틔우고, 간호조무사의 치과 유입이 활발해질 수 있도록 간호조무사학원 및 서울시간호조무사회 등과 협의해나가야 한다”면서 “보조인력구인난 해결은 집행부 최대 역점사업인 만큼 중지를 모아달라”고 전했다. 총회 수임사항이었던 ‘치과주치의사업 수가 현실화’ 건과 관련해 서두교 치무이사는 “최근 서울-경기-인천지부가 치과주치의제도 개선책을 논의하고 적정수가를 위한 공동입장문을 채택한 바 있다”고 보고하면서 “관련 사항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위원들 또한 “4만원의 수가는 너무 낮아 현실화가 절실하다”는 데 입장을 같이 했으며, 이와 더불어 코로나19로 인해 제대로 진행되지 못한 학생치과주치의사업의 향방,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아동치과주치의사업 등에 대한 관심과 제언이 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법제위원회(위원장 송종운)가 지난 19일 초도회의를 열었다. 이날 초도회의에는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과 노형길 총무이사가 특참해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법제담당 김덕 부회장 및 법제위원회 위원장인 송종운 법제이사와 간사인 양준집 법제이사 그리고 이재석, 심동욱, 정제오, 진승욱 위원 등이 참석했다. 김민겸 회장은 “불법사무장병원 운영, 불법의료광고 등 개원질서를 어지럽히는 행위가 다양해지고 교묘해지고 있는 양상”이라며 “이 같은 위법행위는 구회 및 반회 등 주변에 있는일반회원들이 가장 잘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회원들의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신고와 정보제공이 매우 큰 힘이 된다. 법제위원회는 회원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문제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대응해주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김덕 부회장은 “일부 위법행위를 자행하는 이들에게 경종을 울리기 위해서는 보다 구회와 지부가 더욱 긴밀하게 협조해, 이들을 감시하고 지속적인 경고 메시지를 줘야 한다”며 “불법의료광고의 경우 제대로 된 처벌을 이끌어내기가 어렵더라도 끈길기게 문제제기를 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 학술위원회(위원장 권민수·이하 학술위)가 지난 16일 회의를 갖고, 올해 온라인 보수교육 및SIDEX 2021 학술대회 준비사항을 논의했다. 학술위는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개최한 1차 온라인 보수교육의 결과를 검토하고, 회원들로부터 다소 불편함이 제기됐던 시스템적인 부분을 점차 보완‧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서울지부는 오는 31일까지 정책위원회(위원장 박찬경) 주관으로 2차 온라인 보수교육을 진행 중이다. 학술위는 1, 2차 온라인 보수교육의 성과를 토대로 3, 4 차 온라인 보수교육 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다음달 개최 예정인 3차 온라인 보수교육은 치과의사 보수교육 필수과목인 윤리, 감염관리를 주제로 진행된다. 윤리 강연은 김현풍 원장(김현풍치과)이, 감염관리 강연은 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 치과)이 연자로 나선다. 또한 4차 온라인 보수교육 은 회원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높은 선호도를 보였던 ‘보존’ 과목을 다룰 계획이다. 이외에도 학술위는 SIDEX 2021 학술 프로그램을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차분히 준비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특참한 김응호 부회장은 “학술위원회는 그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와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지난 15일 오스템 마곡신사옥에서 업무협약식을 진행, 상호 협력해 전략적 업무제휴 관계를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과 차가현 부회장을 비롯해 노형길 총무이사, 홍종현·조서진 홍보이사, 이재순 국장 등이 참석했으며, 오스템 측은 엄태관 대표와 조인호·김경원 교육연구원장, 강두원 국내영업총관본부장, 이광렬 덴올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서울지부와 오스템은 이날 협약으로 향후 양측의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상호 이익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서울지부가 진행하는 전시 및 학술행사에 오스템은 적극 협조하는 것은 물론, 그 밖에 공동행사 개최 시 협력하게 된다. 또한 오스템은 치과 종합 포털 ‘덴올’, 특히 덴올TV의 콘텐츠 개발 시 서울지부와 협력해 정책 및 학술 정보, 뉴스 등을 협조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은 “오늘 협약식을 계기로 서울지부와 오스템의 상호협력 관계는 더욱 굳건해질 것으로 믿는다”며 “아무쪼록 이번 협약이 양 기관은 물론, 치과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치무부와 중구치과의사회(회장 배성빈·이하 중구회)가 개원가 구인난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지난 13일 서울지부 서두교·김희진 치무이사는 치과환경관리사 도입과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온 중구회 배성빈 회장, 남도현 전 회장, 최성호 부회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구회와 서울지부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구인난 해결에 실마리를 찾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자리였다. 중구회는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돕는 중구새일센터와 함께 치과환경관리사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성화고 의료행정학과 학생들의 실습과 취업을 연계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배출된 14명의 치과환경관리사에 대해서는 중구뿐 아니라 서울지부에서도 구회와 협력해 취업을 연계하기로 했다. 간담회에서는 치과환경관리사 교육 및 서울지부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고 치과취업률을 높이는 방안, 직원 고용과 관련해 정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회원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에 대한 심도깊은 논의가 이어졌다. 서울지부 서두교·김희진 치무이사는 “구인구직난은 개원가와 가장 밀접한 문제로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중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중구새일센터)의 2020년 치과환경관리사 과정이 마무리됐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교육이 진행됐으며, 실습 20시간을 포함해 총 84시간의 교육을 이수한 치과환경관리사 14명이 치과 취업을 기다리게 됐다. 치과환경관리사는 지난 2016년, 치과계 구인난 해소를 위해 중구치과의사회(회장 배성빈·이하 중구회)와 중구새일센터가 협업해 교육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재취업교육으로 여성가족부가 교육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20명 이내의 교육생을 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중구회는 교육생 면접부터 실습, 취업연계를 지원하고 있다. 일반인들에게 치과취업 기회를 넓히고 있는 치과환경관리사는 치과관련 교육과 실습을 이수하면서 행정, 소독업무 등에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생의 절반은 간호조무사 자격을 갖고 재취업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중구새일센터 관계자는 “치과환경관리사 교육 희망자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고 취업률도 높아 교육에 대한 호응도가 높다”면서 “중구회 및 서울지부와 협약을 통해 실습과 취업연계가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SIDEX 2021을 준비하는 첫 번째 실무위원회가 지난달 23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열렸다. 첫 번째 실무위원회인 만큼 이날 회의에서는 대회장을 맡고 있는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이 특참, 김응호 조직위원장과 김윤관 사무총장을 비롯한 각 본부장들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회의에서는 △SIDEX 2021 부스비 검토의 건 △SIDEX 규정 개정 검토의 건 △SIDEX 2022 전시장 신청 검토의 건 등이 다뤄졌다. 첫 번째 회의인 만큼 각 안건을 결정짓기 보다는 각 본부장들의 의견을 취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부스비와 관련해서는 코로나19 속에서도 올해 SIDEX에 참여한 업체들에게는 추가적인 혜택을 줘야 한다는 의견이 대체적이었다. 또한 SIDEX 규정 개정은 지금까지 운영된 규정의 다소 애매한 부분을 보다 명확하게 하기 위한 것으로, SIDEX 2021 부스 신청 전 규정 개정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이 과정에서 문제의 소지를 없애기 위해 변호사의 법적자문도 거칠 예정이다. 이외에도 학술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상황이 악화될 수도 있는 만큼 언제든 온라인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투 트랙으로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