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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서울

내년 SIDEX에 ‘독일 공동관’ 유치 성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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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서울지부 정기이사회…치과지식경영세미나 10월 말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제7회 정기이사회가 지난 5일 치과의사회관 강당에서 개최됐다.

 

먼저 세계최대 치과기자재전시회로 손꼽히는 IDS 방문 성과를 보고한 김민겸 회장은 “내년 100주년을 맞는 IDS와 협조해 내년 SIDEX에는 독일관을 20~25부스 규모로 유치하게 됐다”면서 “SIDEX가 세계적으로 뻗어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SIDEX 2022 부스비를 최종 승인했으며, 오는 12월 31일까지 독립부스 255만원, 조립부스 290만원의 비용을 적용하기로 했다. 내년 1월 1일부터는 각각 30만원씩 인상된 정상 신청 금액이 적용된다.

 

또한 회원제안사업특별위원회는 10월 내 치과지식경영세미나를 개최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꾸준한 인기를 모아온 치과지식경영세미나는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사전촬영을 마무리하고 10월 말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달 30일 개최된 회장배 자선골프대회가 회원들의 긍정적인 평가 속에 안전하게 치러졌고, 구인구직난 해소를 위해 진행된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도 5기 수료생을 배출하고 그 결과를 보고했다. 이 외에도 서울시청과 간담회를 통해 학생치과주치의사업 수가 인상을 제안하고 긍정적인 결과가 기대된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한편, 치과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와 관련해 김민겸 회장은 “수도권 3개 지부와 충북지부장이 비급여수가 미제출 회원 구제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에 합의했다”고 보고해 관심을 모았다. 김민겸 회장은 “자료를 제출하지 않은 임원진과 회원 누구나 함께 행동할 수 있다”면서 강력 대응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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