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지난해 10월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형민우·이하 광주지부) 주관으로 열렸던 호남권 치과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HODEX)를 올해는 전남치과의사회(회장 최용진·이하 전남지부)가 바통을 이어받아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에서 성대하게 개최했다. 올해 11회를 맞이한 HODEX는 전남·전북·광주 등 호남권 3개 지부가 손을 맞잡고, 매년 주관지부를 돌아가며 개최하는 명실상부한 호남권 최대 학술 및 전시행사다. 제11회 HODEX 종합학술대회는 ‘Form & Function: the ultimate goal of dentistry-치의학의 궁극적인 목표인 형태와 기능’을 대주제로 임플란트, 심미보철, 전악보철, 악교정수술, 교정치료, TMD 치료 등 총 32개의 강연이 호남지역 치과인을 매료시켰다. 특히 전남지부에서는 광주·전남·전북 출신 임상가를 대거 연자로 위촉해 권역별 학술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종합학술대회 첫날에는 오현 원장과 이희경 원장의 ‘Challenge to the ART’ 임상배틀에 이목이 집중됐으며, 김병국 교수(전남치대)와 국중기 교수(조선치대)의 강의도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중구치과의사회(회장 이경선‧이하 중구회)와 중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중구새일센터)가 힘을 모아 운영하고 있는 ‘치과환경관리사 양성과정’ 개강식이 지난 9일 중구새일센터에서 개최됐다. 8년째 이어오고 있는 치과환경관리사 양성과정은 이번에도 18명의 교육생을 선발하고 102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어간다. 다음달 14일까지 예정돼있는 교육은 치과이론, 치과현장 실습 등 기존의 교육과정에 오스템임플란트중앙연구소 견학과 치과 행정업무 등의 내용까지 포함시켜 한층 업그레이드된 면모를 보이고 있다. 이날 개강식에서 중구새일센터 강경아 관장은 “취업에 의지가 있는 교육생들이 모인 만큼 치과에 취업하겠다는 의지를 갖고 빠짐없이 교육에 참여해주기 바란다”면서 “치과 실습은 물론 취업연계까지 지원하는 과정으로, 치과계 일원으로서 재취업에 성공하는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면접에 이어 다시 한번 교육생들과 마주한 중구회 이경선 회장은 “치과환경관리사 양성과정에 지원하고, 면접을 통해 교육기회를 얻은 교육생 여러분께 먼저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면서 “처음에는 용어부터 낯설고 어렵겠지만 치과도 반복적인 학습이 중요한 만큼 꾸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유성·이하 경기지부)는 지난 4일, ‘2022년도 사랑 실은 건강천사 의료봉사’에 참여했다. 화성시 동탄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된 이번 의료봉사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본부장 서명철·이하 공단 경인본부) 주관으로 진행됐다. 경기지부는 민봉기 대외협력이사가 봉사에 나서 치과의료 소외계층 20여명에게 스케일링과 치아마모증 치료 등을 제공했다. 공단 경인본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의료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을 위해 지역사회 의료진과 함께하는 의료봉사를 기획했고, 경기지부 또한 적극 참여하며 힘을 보탰다. 한편, 같은 날 또 다른 곳에서도 경기지부의 봉사는 계속됐다. 최유성 회장과 김광현 치무이사는 용인에 위치한 보바스어린이의원에서 ‘닥터 자일리톨 버스가 간다’ 캠페인에 참여했다. 오전부터 오후까지 의료기관 내 20여명의 아동의 치과진료에 나서며 소외계층을 위한 진료봉사에 팔을 걷어붙였다.
[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세계치과의사연맹(FDI World Dental Federation·이하 FDI) 반야햐(Ihsane Ben Yahya) 회장이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창립 97주년 기념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제19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조직위원장 김응호·이하 SIDEX 2022)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다. FDI는 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둔 비정부·비영리 단체로 전 세계 100만명이 넘는 치과의사를 위한 주요 대표기관이다. 약 130개국의 회원국과 200여개의 전 세계 치과의사협회 및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돼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故윤흥렬 前치협 회장이 2003년부터 2005년까지 FDI 회장직을 수행한 바 있고, 현재는 경희학원 박영국 사무총장이 FDI 상임이사로 활동 중이다. 아프리카 지역 출신으로 처음 회장에 오른 반야햐 회장(모로코)은 방문기간 중 SIDEX 전야제인 서울나이트, 테이프커팅식 등 다수의 공식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학술대회장 및 전시장을 둘러보며 전 세계 최고 수준인 우리나라 치의학과 최첨단 치과산업 현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반야햐 회장은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덴탈브레인이 다음달 12일부터 7월 3일까지 ‘치과의사를 위한 개원 스쿨 1기’를 진행한다. 이번 과정은 브레인스펙 세미나실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3주간 총 21시간으로 구성된 정규과정을 통해 성공적인 치과 병·의원 경영을 희망하는 치과의사라면 누구나 등록할 수 있다. 세미나는 브레인스펙 김민정 대표가 연자로 나서 병원 진단과 기획, 고객관리와 예약관리, 차별화 전략 등 병원경영 전반 및 실무를 다룬다. 1주차에서는 ‘우리 병원 현재를 진단하고 전략을 기획하자’를 대주제로 △병원 서비스 진단 후 분석 △병원의 SWOT 분석을 통한 SO ST WO WT를 통한 시스템 보완 △병원 재무지표를 통한 매출 비용 지표 가이드 구축 △병원 경영계획을 위한 업무 프로세스 구축 △병원 목표와 비전 구축 △직원 멘토링 시스템 구축 △조직 성장 관리 △건강한 회의 문화 만들기 등을 다룬다. 이어 2주차에는 ‘지속적인 고객관리와 매출 증대를 위한 예약관리’를, 마지막 3주차 강의에서는 ‘우리 병원의 차별화 전략’을 다룰 예정이다. 김민정 대표는 “치과 경영의 핵심은 올바른 전략과 철저한 실행”이라며 “이번 과정은 전략과 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STM교정치과그룹이 주최하고 월드바이오텍과 리엔씨컨설팅이 후원하는 ‘제20회 STM 교정아카데미 베이직 코스 & 온라인 강좌’가 오는 6월 18일부터 19월 8일까지 12주 과정으로 강변STM치과에서 개최된다. 10년 이상 이어온 STM 교정 아카데미는 이번에도 최용현 교수(건국대병원 치과)가 직접 과정을 이끌어가며, 코로나19 상황에서 온라인으로 전환됐던 강연도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개최되며 강연과 실습을 이어간다. △케이스 분석 및 치료방법 선택법 △SWA치료법의 특징 및 사용법 △브라켓 포지셔닝 & 레벨링 △치아이동의 기본원리 및 바이오메카닉 △비발치 교정의 특성 및 치료법 △발치 교정의 특성 및 치료법 △피니싱, 디본딩, 리텐션 △와이어 선택법, Rectangular 와이어 사용법 △성장을 이용한 치료법 등을 주제로, 매회 실습을 통해 직접 노하우를 전수한다는 계획이다. STM 교정아카데미만의 특별한 혜택도 관심을 모은다. 수강생들은 과정을 이수한 후에도 △카카오톡을 통한 케이스 상담 △STM치과에서의 옵저베이션과 현장실습 △무료 온·오프라인 강의 재수강이 가능해 임상능력 향상을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어규식·이하 측두하악장애학회) 2022년 춘계학술대회가 6월 7일부터 13일까지 1주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다인자적 질환, TMD 완전정복’을 대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학술대회는 사전 촬영된 VOD 강연과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줌 수업방식을 병행해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TMD Axis II based on the DC/TMD’ 세션에서는 김혜경 교수(단국치대 구강내과), 이연희 교수(경희치대 구강내과), 옥수민 교수(부산대치전원) 등 치과대학 교수를 비롯해 서울대 의과대학 정신과학교실 박혜연 교수와 함봉진 교수가 연자로 나선다. 이연희 교수는 ‘코로나19 상황에서 TMD 환자의 depression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에 대해, 옥수민 교수는 ‘측두하악장애의 만성통증 치료 및 관리’에 대해 50분 강연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구조와 기능으로서의 턱관절장애의 이해’를 주제로 한 이정윤 원장(서울청춘치과)의 강연, 정구현 원장(조웰구강내과치과)과 우건철 원장(연세퍼스트구강내과치과)의 ‘증례를 통한 TMD 진단과 치료의 적용’ 세션도 이어진다. 특히 관심을 모으는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세계적 임플란트 학술단체인 국제임플란트학회(이하 ITI)가 지난달 이탈리아 로마에서 ‘2022 ITI 연례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총회에서는 새롭게 설립된 3개의 ITI섹션과 ITI 명예 펠로우십, ITI 우수공로상 등의 수상자가 발표됐다. ITI 샬롯 스틸웰 회장은 연례총회에서 태국과 베트남, 우크라이나의 세 개 지역에 새로운 ITI 섹션을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ITI의 섹션은 총 34개로 확대됐다. 그 동안 태국과 베트남은 동남아시아 지역 섹션의 일부로 포함돼 있었지만, 최근 들어 해당 지역이 급성장하면서 자체적인 섹션을 구성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됐다. 또한 ITI 이사회는 상당한 발전을 이룬 ITI 우크라이나 커뮤니티의 상황을 고려해 우크라이나에 공식 섹션으로서의 지위를 부여했다. 또한 ITI는 ‘ITI 명예 펠로우쉽’의 수상자로 호주의 리사 하이츠-메이필드와 스위스의 프라우케 뮐러를 펠로우로 선정했다. 두 명 모두 전 ITI 이사회 위원이자 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바 있다. 올해 신설된 ‘ITI 우수공로상’은 호주의 앤서니 도슨과 미국의 스티븐 에커트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앤서니 도슨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통합치과학회(회장 표성운·이하 통합치과학회)가 다음달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제19회 정기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Comprehensive treatment of Advanced General Dentistry’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온라인 학술대회는 치과의사 필수윤리교육을 포함해 8개 강연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먼저 필수 보수교육에는 윤영훈 교수(고려의대 응급의학교실)와 황경균 교수(한양의대 치과학교실)가 연자로 나서 ‘응급상황에서의 심폐소생술(CPR)’과 ‘치과 치료와 관련된 의료분쟁과 법적인 문제’ 각각 강연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명의를 만나다’, ‘고수열전’ 등으로 세션을 구성했다. 먼저 ‘명의를 만나다’ 세션에서는 정민규 교수(연세의대 내과학교실)가 ‘치과의사가 알아야 할 항암치료의 최신 경향’을, 김경환 교수(연세의대 방사선종양학교실)가 ‘두경부암에서의 방사선치료 적용’을 각각 다뤄 암 환자 치과치료 시 알아야할 최신 경향 및 지견을 공유한다. ‘고수열전’에서는 그야말로 치의학 각 분야의 고수들의 열강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신수정 교수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전상호 교수(고려대학교 안암병원)가 ‘2022년도 범부처 재생의료 연계기술 개발’사업(과제명 : 타액분비부전을 극복할 수 있는 고효능 줄기세포 복합치료제 개발)의 주관연구책임자로 나선다. 줄기세포를 이용한 구강건조증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한 연구과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가 함께 설립한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으로부터 4년간 17억원을 지원받는다. 특히 이번 연구에는 고려대학교 및 서울대학교의 타액선연구 전문가그룹과 줄기세포치료제 전문기업 ㈜세렌라이프가 공동으로 참여해 구강건조증의 근본적 치료법 개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구강건조증은 65세 이상 인구에서 30%, 75세 이상에서는 인구의 50%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질환으로, 다양한 전신질환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구강건조증을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치료법이나 치료제는 없는 상황이다. 주관연구책임을 맡은 전상호 교수(대한치의학회 기획이사)는 “전임상 연구단계에서는 줄기세포를 이용한 타액선 재생 연구가 많이 이뤄져 있으며 최근 미국에서는 NIH 임상연구가 시작되는 등 국내외의 관심도 높다”면서 “이번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단국대학교치과대학 2022년 종합학술대회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흥행을 이어갔다. 단국대학교 치과대학(학장 이혜형)이 주최하고,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동창회(회장 홍준석)가 후원한 학술대회는 동문을 넘어 전체 개원의가 주목하는 학술대회로 관심을 모았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온라인으로 개최됐음에도 불구하고 2,500여명이 등록하고 수강을 완료하는 등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한국치과 100년을 뒤돌아 코로나를 넘어 미래로’를 주제로 펼쳐진 단국치대 종합학술대회는 14개 임상 강연과 3개의 필수강연으로 풍성하게 준비된 학술강연은 개원가의 니즈를 반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타 대학 출신의 비중이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대학의 경계를 넘어 수준높은 학술강연에 대한 기대와 만족도가 높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보존, 사랑니, 크라운 프렙 등 기초 임상강좌의 조회수가 높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필수보수교육 2점을 포함해 치과의사 보수교육점수 4점이 인정되는 것은 물론, 치과계 저명 연자의 폭넓은 강연, 등록자를 위한 경품이벤트까지 놓치지 않은 조직위원회의 노력도 힘을 더했다. 단국치대 동창회 관계자는 “이번 학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DV 스페이스 월드 및 재선기 아카데미’가 1억2,000만원 상당의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품 이벤트는 학술강연 유료 사전등록자를 대상으로 3차에 걸쳐 진행된다. 지난 10일 1차 경품추첨이 진행돼 △2박 호텔 숙박권(2명) △신라스테이 뷔페 식사권 2매(10명)의 주인공이 선정됐다. 2차 경품추첨은 오는 29일까지 학술 사전등록을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당첨되지 못한 응모권은 다음 회차에도 유효하다. 다음달 19일 행사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한 스페셜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먼저 치과의사 대상 경품은 △1등 제네시스 GV70(1명) △2등 DV 적립권 1,000만 포인트(1명) △3등 UV Booster(2명) △4등 DV 적립권 300만 포인트(3명), 그리고 DV 포인트상으로 DV 적립권 100만 포인트(5명)를 제공한다. 또한 치과위생사, 스탭 대상 △1등 현대 캐스퍼(1명) △2등 백화점상품권 50만원 △3등 백화전 상품권 10만원을 증정할 예정이다. 기대평과 응원 댓글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오는 22일까지 덴탈 스페이스 사이트에서 기대평과 응원의 댓글을 작성하면 DV 5,000 포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정진우‧이하 구강내과학회)가 지난달 29일 초도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앞으로 2년간 학회를 이끌어갈 집행부 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직접 참석이 어려운 이사들은 온라인으로 이사회에 참석하며 새로운 집행부의 힘찬 출발에 힘을 모았다. 구강내과학회는 오는 10월 개최될 ‘창립 50주년 기념 종합학술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또한 학회지의 SCIE 등재를 위한 지원 방안과 구강내과 진료 가이드라인의 순차적인 개발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이 외에도 모바일 환경에 맞춘 홈페이지 업데이트, 개원이사 신설, 홈페이지 배너 광고, 전문의 시험에 필독 저널 추가 등 학회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