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역역에도 디지털 덴트스티리의 바람이 거세다. 케어덴트코리아(대표 김요한·이하 케어덴트)가 주최하고 케어스트림덴탈이 후원한 ‘3D 디지털 교정 세미나’가 지난 1일 케어덴트 디지털 트레이닝 센터에서 열렸다. 성재현 명예교수(경북치대)가 좌장으로 나선 이번 강연은 교정학에 응용되는 디지털 기술에 대한 전반적인 개요부터 실제적인 적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타카오 쿠보다·카주오 하야시 교수와 박서정 원장(트리치과)이 강연한 ‘디지털 교정에 대한 총괄적인 이해와 최신기술’에서는 디지털을 활용한 다양한 교정술이 소개됐다. 특히 타카오 쿠보다 교수는 커스텀 와이어의 임상적용과 각 회사별 CBCT와 구강스캐너 데이터의 정밀도를 비교·분석해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케어덴트 측은 “3D 디지털 테크놀로지 관련 교정치료 술식을 찾아보고 고민하는 자리가 됐다”며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강연이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김희수 기자G@sda.or.kr
신원덴탈과 3M이 후원하는 ‘김훈 원장 초청 KIMISO 교정연수회’가 다음달부터 오는 8월까지 신원덴탈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연수회는 토요일반과 일요일반의 두 개로 나뉘어 진행되며, 개강일은 각각 다음달 8일과 14일이다. 간결하면서도 보다 효과적인 교정술식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세미나에는 김훈 원장(김훈바른이치과)이 연자로 나서 △Diagnostic System △C.S.S.A System △Self-Ligation System △Retention System 등을 강연한다. 주최 측에 따르면 C.S.S.A System은 각각의 치아 형태에 맞춰 교정장치를 부여함으로써 와이어 벤딩과정을 생략할 수 있다. 또한 개별화된 트레이를 이용해 누구나 쉽고 정확하게 교정장치를 부착할 수 있다. Self-Ligation System은 와이어와 브라켓 사이의 마찰력을 감소시켜 치아에 생리적인 힘을 적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Perioral muscle을 이용할 수 있어 보다 효과적인 교정치료가 가능하다. 이번 연수회의 사전등록은 오는 28일까지이며, 세부일정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신원덴탈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 010-8535-2875전영선 기자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교정학교실(주임교수 유형석)과 동교실 동문회인 세정회(회장 권병인) 그리고 연세대두개안면기형연구소가 공동 주최한 ‘제27회 교정치료 증례 발표회’가 지난달 31일 연세대치과병원 강당에서 열렸다.이날 증례발표회는 교정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에게 개방하는 오픈 강연회로, 강연장은 최신 교정치료의 흐름을 엿보기 위해 모여든 청중들로 빈틈이 없을 정도였다.증례발표회는 연세대치과병원 및 강남세브란스병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교정과 수련을 마친 레지던트 마지막 년차 치과의사들이 자신의 증례를 통해 그간 수련 활동을 평가 받는 통과 의례라고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엄선된 증례를 통해 교정학의 최신 지견과 동향을 볼 수 있고, 참신하면서도 다양한 시도를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이날 증례발표회는 구연과 테이블 클리닉으로 진행됐다. 구연발표 1부는 이기준 교수를 좌장으로 이홍희, 이미림, 구윤진, 이영우, 이승민 수련의 등이 발표에 나섰다. 1부 발표에서는 △하이브리드 장치를 이용한 안면비대칭 성장기 환자의 치험례(이홍희) △성장기 골격성 Ⅲ급 부정교합의 악정형치료 치험례(이미림) △안면비대칭을 동반한 골격성 Ⅲ급 부정교합의 절충치료 치험
경희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 교정학교실동문회(회장 이영준·이하 경교회)가 지난달 31일 베스트웨스턴 강남호텔에서 ‘2015 임상교정컨퍼런스와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전문의 시험에 합격한 교정학교실 레지던트의 증례발표가 이어지는 임상교정컨퍼런스, 그리고 재능과 끼로 똘똘 뭉친 경교회 회원들이 만들어가는 신년교례회로 구성됐다. 먼저 임상교정컨퍼런스에는 △안면비대칭 환자의 수술 교정 치험례(임재범 전공의) △전치부 개방교합의 악교정 수술을 동반한 치험례(정우영 전공의) △A-P lingual retractor를 이용한 상악전돌 환자의 치험례(황민 전공의) △Sliding jig와 골성 고정원을 이용한 하악 편측 구치 원심이동 치험례(김지은 전공의) 등이 소개됐다. 이어진 신년교례회에서는 이은만, 백주희 동문의 바이오올린, 피아노 2중주가 펼쳐졌으며, 양동민 동문, 강지인·이원준 수련의는 그 동안 갈고 닦아온 노래솜씨를 유감없이 발휘해 큰 박수를 이끌어냈다. 한편 행사가 모두 마무리된 후 열린 경교회 정기총회에서는 동문들의 만장일치로 정동희 동문(수원본치과)을 새로운 회장으로 선출했다. 정동희 신임회장은 “선후배를 연결하는 중간 다리 역할을
치과교정의 생역학 관련 대가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연세치대 치과교정학교실(주임 교수 유형석)과 세정회(회장 권병인) 그리고 연세대두개안면기형연구소가 공동주최하는 ‘연세임상교정 국제학술대회’가 다음달 15일 코엑스 컨퍼런스 홀에서 열린다.연세치대 교정과학교실 박영철 교수의 정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국제학술대회에는 미국 코넥티컷 치과대학 교정과의 Charles j. Burst one 명예교수를 비롯해 Dr. Melsen(Arhrus대학), Dr. Sugawara(일본 SAS교정센터) 등 해외 저명 연자들이 대거 참여한다. 또한 이기준 교수와 34년간의 교수생활을 정리하는 박영철 교수도 강연에 나서 ‘Mile stones in Orthodontic Phil osophy’를 대주제로 다양한 지견을 펼치게 된다.세정회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교정 생역학(biomechanics) 대가들의 강의를 한 자리에서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연세치대 교정과학교실의 장점인 교정 생역학을 근거로 하는 깊고 심오한 교정철학을 이야기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최근 교정 관련 강연이나 세미나 대부분이 새로 개발된 장치나 테
Damon User Group(회장 박창석·이하 유저그룹)이 주최하고, (주)신흥이 후원하는 ‘제8회 Damon Symposium’이 오는 3월 22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백승학 교수(서울치대 치과교정학교실)와 유저그룹 회장인 박창석 원장(박창석치과)을 비롯해 김태관 원장(스마일어게인치과), 이영규 원장(울산BS치과) 등 4명의 연자가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먼저 백승학 교수가 첫 강연을 시작한다. 백 교수는 ‘Review of controversy in Damon system’을 주제로 Damon 시스템에 대한 최신 지견들을 소개할 예정이다.이어 김태관 원장은 ‘Damon system 사용 시 더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고려해야 할 사항’을 강연하고, 박창석 회장은 ‘Non extraction treatment of ClassⅡ deep overbite cases with Damon system’을, 이영규 원장이 마지막으로 ‘Smart device를 이용한 환자 관리의 활용에 관하여’를 각각 다룰 예정이다.◇문의 : 080-840-2876신종학 기자 sjh@sda.or.kr
연세치대 치과교정학교실(주임교수 유형석)과 세정회(회장 권병인) 그리고 연세대 두개안면기형연구소가 공동주최하는 ‘연세임상교정 국제학술대회’가 다음달 15일 코엑스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된다.‘Milestones in orthodontic Philosophy’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올해 박영철 교수의 정년을 기념하는 자리도 겸하고 있어, 박영철 교수와 교류가 두터웠던 세계 석학들이 대거 방한해 강연을 펼친다.먼저 미국 코넥티컷 치과대학 교정과 Charles j. Burstone 명예교수의 강연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는 ‘Is the custom orthodontic applianceindividualized brackets and straight wires the future?’ 등을 주제로 개별화된 브라켓에 대한 지견을 펼친다.또한 그는 학술대회 전인 다음달 11일 연세대 간호대학 강당에서 ‘New orthodontic procedure require new biomechanical reasoning’을 주제로 4시간여에 걸친 특강을 펼친다.이 밖에 이번 학술대회에는 일본의 Sugawara 교수와 Aarhus 대학의 Melsen 교수도
‘엔젤 3D’의 출시를 기념하는 세미나가3월 8일부터 총 4회에 걸쳐 앵글교정연구소(소장 조헌제)에서 열린다. ‘엔젤 3D’는 앵글교정연구소가 자체 개발한 최신 3D 교정 소프트웨어로, 조헌제 소장은 지난 2004년부터 미국 샌프란시스코 University of the Pacific 교정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3D 교정 분야를 집중 연구해 왔다. ‘엔젤 3D’는 그간 진행해온 연구의 결실인 셈이다. 세미나는 강의와 실습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강의에서는 △Basic Image Preparation △What is CB3D △Radiation △Resolution Image Quality 등이 다뤄지며, 실습은 △Facial Photo Morphing △Treatment Simulation with Anatomodel Facial Photo 등으로 구성된다. 앵글교정연구소 관계자는 “교정계의 흐림이 2D에서 3D로 바뀌고 있다”며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를 모두 수료할 경우 진단, 치료계획, 가상치료, 치료평가 등 모든 진료시스템을 3D로 전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 02-511-8172전영선 기자 ys@sda
보스교정연구회(회장 오성진) 주최로 열리는 보스교정세미나가2월 27일부터 총 18회에 걸쳐 티피치과기공소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실제 임상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필수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 △수강생의 수준에 맞춘 철저한 지도 감독 △시각화된 진단법 습득 등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세미나에는 오성진 회장이 연자로 나서 △Level Anchorage System △Treatment Goal △Diagnosis with visualized tools △Quantification of orthodontic anchorage △Basic concepts of BOS treatment system △Skeletal devices 등을 강연한다. 세미나는7월 24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 30분까지 총 18회에 걸쳐 진행된다. 등록비는 450만원이다. 주최 측에 따르면 보스교정은 안정된 교합과 안모의 심미성 개선에 탁월한 치료결과를 보이는 레벨앵커리지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치료법으로, 마이크로 임플란트, MCCP, MSE 등의 새로운 장치를 적극적으로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돌출입과 무턱의 비수술 교정치료에 최적화돼 있다. ◇문의 : 02-3448-7
좋은보코(대표 이원우)의 ‘2D 교정 세미나’가 지난 18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매회 개최마다 30명에서 40명씩 참가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2D 교정 세미나’. 이번 역시 30여명이 참가하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갔다. 연자로 나선 오경아 원장(플로렌치과)은 △Same Result with Another Ways △2D Lingual Bracket VS MTA Clear Aligner △Indications Contraindications in Each Aesthetic Treatments △Direct Bonding System with 2D Brackets 등을 설명하며 2D 교정을 보다 쉽게 설명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강연 뒤 진행된 핸즈온에는 총 15명이 참가했다. 오경아 원장은 2D 장치 세팅 과정을 현장에서 직접 시연하며,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참가자들은 “강의의 연장선에서 진행된 핸즈온 덕분에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좋은보코에 따르면 ‘2D 브라켓’은 지금까지 출시된 유사 제품 중 프로파일이 가장 얇다. 덕분에 발음에 지장 없이 교정이 가능하며, 마이너 크라우딩 등 간단한 케이스에서 최상
올해로 5회를 맞는 Ahn’s anchorage system 강연이 오는 31일 한림대강남성심병원 별관에서 개최된다. ‘New paradigm of skeletal anchorage in orthodontic treatment’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연에는 안장훈 교수(한림대강남성심병원 교정과)가 연자로 나서 △전반적인 Skeletal anch orage system의 장단점 △Ahn’s anchorage system의 디자인 및 적응증 △Clinical cases using Ahn’s anchorag e system 등을 소개한다. 특히 미니스크루의 탈락, 미니스크루의 적절한 식립 위치 등 개원가의 궁금증에 대한 명확한 해답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안장훈 교수는 “미니스크루가 빠지는 경우, 미니스크루 헤드가 잇몸에 묻혀 고무줄을 걸기가 어려운 경우, 치근이 너무 가까워 미니스크루 식립이 어려운 경우 등 개원가의 고민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강연은 선착순 20명으로 제한되며 수강료는 3만원이다. 참석자 모두에게는 Palatal Mini-Plate와 Modified L type Mini-Plate를 무료로 증정한다. ◇문의 : 031-
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최종석·이하 KORI)가 오는 28일과 3월 1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제39차 초청강연회를 개최한다. ‘Orthognathic Surgery 총정리-Office to hospital’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초청강연회에는 총 8명의 연자가 나서 교정과 관련된 다양한 지견을 펼친다. 첫 날 강연은 차경석 교수(단국치대)가 포문을 연다. 차 교수는 ‘악교정 수술의 진단 및 이해’를 주제로 수술치료와 절충치료, 그리고 선수술치료와 일반적인 수술치료를 비교분석한다. 이외에도 △술전교정에서 유의해야 할 사항(연세치대 백형선 교수) △Hospital surgery의 증례와 한계(서울치대 최진영 교수) △골격성 Ⅱ급 환자의 수술-교정치료(서울치대 안석준 교수) 등의 강연이 이어진다.다음날에는 △골격성 Ⅲ급 부정교합과 비대칭 수술교정(경북치대 박효상 교수)을 시작으로 △선수술교정의 이해와 활용(부산치대 김성식 교수) △Office based orthognathic surgery(아주대 정규림 교수) △수술 후 교정과 유지(범어성치과 성재현 원장) 등의 강연이 계속된다. 초청강연회의 사전등록기간은 다음달 10일까지이며, 등록비는 일반 15만원, 수
한국임상교정연구회(회장 전만배·이하 임상교정연구회)가 ‘소수정예 교정연수회’ 4기생을 모집한다. 교정연수회는 오는 3월 7일부터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E-바른치과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총 1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여기에는 1박 2일간의 Typodont 코스가 포함돼 있다. 다뤄질 세부 내용은 △Loop technique with 018 standard bracket △Loop technique with 018 SWA bracket △Sliding technique with 018, 022 SWA bracket △Non extraction with distal driving 등이다.특히 임상교정연구회의 교육방침은 △진단부터 디본딩까지 조언해줄 디렉터가 꼭 필요하다 △모든 환자를 간접 부착술식으로 장치를 부착해야 한다 △환자가 내원할 때마다 사진을 촬영해야 한다 △케이스에 따른 효율적인 테크닉을 구사할 수 있어 한다 등으로 와이어 밴딩에서부터 진단 등 교정치료에 대한 모든 것을 아우를 예정이다. 전만배 회장은 “양질의 교정치료를 하고 싶은 일반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만큼, 다양한 증례에 맞는 테크닉을 구사할 수 있도록 돕는 하드 트레이닝 실전연수코
KIMS교정연구회가 주최하고 구올담치과병원이 후원하는 ‘제1기 Advanced Orthodon tic Course’가 오는 3월 7일부터 총 18회 일정으로 광명데이콤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교합평면 조절을 통한 부정교합의 치료’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코스의 특징은 △주말을 이용한 집중코스 △실전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집중 심화 코스 △교정치료 경험이 있는 치과의사를 위한 어드밴스드 코스 △교재 중심의 집중 교육 코스 △온라인을 통한 지속 교육 코스 등이다. 코스에는 김정일 원장(구올담치과병원 교정과)이 연자로 나서 약 1년에 걸쳐 교정에 관한 모든 것을 다룰 예정이다. 원활한 진행을 위해 코스는 선착순 25명으로 제한되며, 등록비와 강연일정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구올담치과병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 010-4067-6224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희대치의학전문대학원 교정학교실동문회(회장 이영준·이하 경교회)가 오는 31일 베스트 웨스턴 강남호텔에서 임상교정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신년교례회도 겸할 예정이다. 임상교정컨퍼런스는 경희치대 교정과 레지던트의 증례발표로 시작된다. 발표될 증례는 △안면비대칭 환자의 수술·교정 치험례 △전치부 개방교합의 악교정 수술을 동반한 치험례 △A-P Lingual retractor를 이용한 상악전돌 환자의 치험례 △Sliding Jig와 골성 고정원을 이용한 하악 편측 구치 원심이동 치험례 등이다. 증례발표가 끝난 뒤에는 석박사 기념패 전달식이 예정돼 있다. 이어지는 신년교례회는 경희인의 끼와 열정으로 채워진다. 이은만, 백주희 동문의 바이올린, 피아노 2중주와 양동민 동문의 솔로, 그리고 이원준, 강지인 레지던트의 피아노 연주로 대미를 장식한다. 경교회 관계자는 “4년간 수련과정을 마치고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전공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학교를 떠나 사회에 나가더라도 경교회 일원이라는 긍지를 가지고 열심히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 02-958-9392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