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 임원 및 회원들의 ‘비급여 진료비 고지 의무화 확대’ 반대 릴레이 1인시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7일) 최성호 보험이사가 헌법재판소 앞에서 1인 시위에 나섰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코로나19 환자에 대한 대면진료가 전체 병의원으로 확대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최근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가까운 동네병의원에서 코로나 및 코로나 외 질환까지 대면진료가 가능토록 한다는 방침으로, 치과-한의과 등도 포함됐다. 의료기관이 직접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신청하는 것으로 절차도 간소화했다. 신청 기관에 대해서는 별도의 심사없이 신청한 날부터 즉시 확진자에 대한 대면진료를 실시할 수 있다. 신청은 요양기관보건의료자원통합신고포털로 가능하다. 코로나19 확진자 외래진료센터 참여 기관은 별도의 시간 또는 공간을 활용해 진료하고, 코로나 또는 코로나 외 진료가 가능한 의사, 간호인력(간호사 또는 간호조무사)을 확보해야 한다. 다만, 비말 노출이 우려되는 치과, 이비인후과, 소아청소년과 등에는 별도의 보호구 착용 등의 조건을 달았다. 특히 치과의 경우 초음파 스케일러나 핸드피스를 사용할 때는 KF94 이상의 마스크, 일회용 장갑, 안면보호구 이외에도 일회용 가운을 입도록 하고, 매 환자 사이 교환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진료실에는 해당 환자에게 사용할 기구와 물품만 준비하고, 진료 후 소독티슈나 소독제를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한상욱·이하 부산지부)가 지난달 26일과 27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BDEX 2022를 개최했다. BDEX 조직위원회(위원장 김기원)는 올해의 슬로건을 ‘코로나 극복, 희망을 품다’로 선정하고, 지난해 BDEX의 성공개최 경험을 살려 대면 학술대회를 진행했다. 코로나 등으로 참석하지 못한 회원들을 위해 추후 온라인 강의를 제공하는 등 한 단계 더 성장한 BDEX가 됐다는 평가다. BDEX 조직위원회는 정부차원에서 백신패스정책을 폐지하고 있으나, 많은 사람이 한 공간에 모이는 행사임을 고려해 방역지침에 대한 내부규정을 세웠다. 사전등록을 통해 현장 참석자 현황을 파악하고, 의료인이 아닌 일반 방문객은 전면 차단했다. 전시장 운영에 있어서도 상주직원에 대한 사전정보 수집을 통해 확인되지 않은 인원에 대해서는 출입을 철저히 통제했다. 이외에도 강연장 및 행사장 수용인원 체크, 구역별 손소독제 및 방역요원 배치 등을 실시했다. 학술 프로그램은 더욱 풍성해졌다. 다양한 주제의 학술강연은 물론이고, 공인노무사를 통해 배우는 노무 포인트 교육과 부산지부 보험이사가 직접 진행하는 보험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치과병원협회(회장 구영·이하 치병협)가 지난달 31일 화상으로 제11대 집행부 초도이사회를 열고 치과 보장성 강화, 수련치과병원실태조사 업무이관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영재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사회에서는 △협회 현황 보고 △울진·삼척 산불재해민 긴급의료구호활동 △비급여 공개 반대 관련 헌법소원 공동의견서 제출 △수련치과병원 실태조사 업무이관 △치과 보장성 강화 △중동치과의사 전공의 연수프로그램 연차별 평가 운영방안 마련 △치과 전공의 비인기과 지원정책 △권리정지회원의 재가입 등을 다뤘다. 특히 치과 보장성 강화와 수련치과병원 실태조사 업무이관은 치병협의 숙원사업으로, 사업의 타당성과 타 의료계와의 형평성 등을 설명했다. 또한 최근 치협 박태근 회장과의 면담을 통해 치과의사전문의제도가 정상궤도에 오른 만큼 실태조사업무 이관문제를 전향적으로 검토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보고했다. 이외에도 현재 의과에만 적용하고 있는 감염예방 관리료를 치과에도 적용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계속 논의 중임을 보고했고, 코로나19 방역에 따른 보상조치에 대해서도 강력히 추진할 것을 논의했다. 구영 회장은 “199
치과계는 언젠가부터 갈등과 반목이 끊이지 않는 집단이 된 것 같다. 물론 어느 집단, 단체, 조직이나 심지어 국가를 운영하는 집권당, 야당 모두 그 안에서부터 치열한 논쟁과 갈등이 없을 수 없다. 그러나 문제는 내부 갈등과 견제들을 하나로 융화해 나가는 과정이 제대로 안 될 때 그 조직이나 단체, 심지어 국가를 운영하는 정당은 무너지기 마련이다. 치협 박태근 집행부가 들어선 지 이제 1년이 다 돼 간다. 3년 임기 중 2년만을 운영하는 특별한 집행부이다 보니 집권하자마자 현안 대처에 눈코 뜰 새 없었던 것으로 안다. 그러나 회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박태근 회장은 불행하게도 집행부 전체를 자신과 뜻을 같이하는 임원들로 구성하지 못했다. 각종 현안에 일사불란하게 대처해도 부족할 판에 오히려 내부 갈등으로 현안 대처가 더뎌지는 등 불행은 이미 예고되고 있었다. 이상훈 직전 회장이 일신상의 사유로 그만두었음에도, 정관에 규정이 없다는 이유로 임원 절반 정도가 그대로 임기를 유지하다 보니, 치과계의 미래에 대한 이념과 생각이 다른 두 집단이 불편하게 동거하는 한 지붕 두 가족이 그 원인이었다. 이러한 부작용은 결국 일부 부회장들이 협회장의 현안 대처 방식에 이의
법이란 그 시대의 사회질서를 유지하는 가장 보편적이고 상식적인 규칙이라 볼 수 있다. 그중 의료법은 국가가 국민의 건강을 믿고 맡기는 의료인들에게 정한 가장 기본적인 규칙이라고 생각한다. 수십년 전에 비해 나날이 복잡해지는 사회구조에 따라 의료법도 많이 바뀌었다. 한 사람의 의료인이 하나의 의료기관을 운영하는 것은 굳이 법으로 정하지 않아도 당연했던 때도 있었다. 이처럼 대다수 의료인이 주변의 이목과 건전한 의료질서를 위해 하지 않았던 복수 의료기관 운영을 몇몇 의료인이 이후 진행했고, 이 방법으로 돈을 많이 벌자 불법적인 운영 행태는 우후죽순으로 늘어났다. 이를 바로잡기 위해 관련법을 개정하고자 했지만, 그 또한 확정적인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받기까지 10여 년의 시간이 걸렸다. 대한치과의사협회와 산하 지부는 의료법에 따라 모든 치과의사를 회원으로 둔다. 또한, 의료법에 따라 보건복지부로부터 면허관리 등을 위탁받고 있다. 즉, 치과의사 사이의 질서를 유지하는 가장 근간이 되는 단체로써, 회원 간의 질서를 유지한다고 함은 회원들이 의료법을 비롯한 법을 지키도록 계도하며 이끌어나가야 하는 중요한 책무를 갖고 있다. 즉, 의료법에 어긋나는 회원들에 대한 대처는 협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빈(대표 박성원)이 오는 4월 18일 ‘끝까지 간다 시즌3, 4회’를 진행한다. 덴탈빈의 끝까지 간다 시리즈는 명쾌한 강의를 자랑하는 전인성 원장(서울H치과)이 임플란트 임상의 핵심만 골라 이야기 해주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전인성 원장은 이날 ‘J-753 rule의 해석’을 주제로 시청자를 만난다. 이번에는 상악동 임플란트 수술에서 잔존 치조골 양에 따라 어떤 술식으로 접근해야 하는지에 대해 연자의 노하우가 공유된다. ‘J-753 rule의 해석’에 관한 임상 이론 강의 후 5월에 진행하는 웨비나에서는 핸즈온 실습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 덴탈빈의 핸즈온 웨비나는 원하는 장소로 실습에 필요한 교보재를 전달해 거리 및 시간적으로 부담 없고 편리하게 임상에 바로 활용 가능한 실질적인 핵심 포인트와 노하우를 공개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실시간을 진행되는 질의응답 소통으로 임상의들의 견문을 넓혀주고 있다. 덴탈빈 관계자는 “실시간 질의응답으로 궁금증을 해결하고 다양한 내용을 공유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다년간 웨비나 경험을 바탕으로 독자적 치의학 교육 플랫폼으로 다양하고 새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가 진행한 ‘제6차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이 지난달 21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됐고, 28명이 과정을 이수했다. 코로나19가 급격히 확산되는 시기로 수강생은 예년보다 줄었지만, 강연내용은 더욱 알차게 진행됐다. 수강생들의 만족도 또한 어느 때보다 높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과정은 대한간호조무사협회 회관에서 12시간의 이론교육과 오스템임플란트 중앙연구소에서 3시간의 실습이 진행됐다. △치과진료 보조의 개념과 실무 △기구와 장비 소독 △치과진료 시 간호조무사의 역할 △치과 보험청구와 치과 임플란트 △치과에서 근무하는 선배 간호조무사 특강 등 실무강연에는 서울지부 구인구직특별위원회(위원장 염혜웅) 김희진 간사를 비롯해 김용호·서두교·최성호 위원, 그리고 치과간호조무사 출신인 서울시간호조무사회 곽지연 전 회장이 직접 강연해 호응을 얻었다. 양질의 교재와 치과의사와 선배 간호조무사의 강연으로 현장감있는 내용을 전달했고, 치과재료를 직접 사용해보고 진료실 내 간호조무사의 위치와 업무를 파악할 수 있는 현장실습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높았다. 강연평가 설문에서는 “실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사과나무의료재단(이사장 김혜성)과 ㈜닥스메디연구소(소장 황인성)는 장점막보다 치주낭(periodontal pocket)의 잇몸(gum)을 통해 세균의 유입이 훨씬 더 쉽게 일어나는 것에 주목하고, 장누수(leaky gut)에서 착안한 잇몸누수(leaky gum)의 개념을 도입해 학술적으로 고증함으로써 입속세균이 우리 몸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한 요인 중 하나임을 밝혔다. 이번 연구는 SCI급 국제 학술지 Cells(IF=6.6)에 'Leaky Gum: The Revisited Origin of Systemic Diseases(잇몸누수: 전신질환 요인의 재발견)란 제목으로 게재됐다. 우리 몸 곳곳의 점막은 외부 물질을 차단하는데, 점막의 경계가 허물어지면 다양한 염증반응이 일어난다. 특히 장점막의 상피세포 경계막이 손상되면 세균 등 각종 외부 물질이 내부로 침투해 각종 면역질환을 일으키는데, 이를 장누수증후군(leaky gut syndrome)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우리 몸을 외부와 연결하는 구강은 호흡과 음식을 통해 산소와 영양소를 공급하는 통로이기도 하지만, 노출된 만큼 방어에도 취약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이하 구강보건학회)가 지난달 26일 제59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에 진보형 교수(서울치대)를 선출했다. 또한 이날 구강보건학회는 온라인으로 ‘구강보건사업의 현황과 발전 방향’을 주제로 춘계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학술집담회에서는 정세환 교수(강릉원주치대)가 ‘국가 중장기 구강보건 계획 개발’을 주제로 제5차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과 제2차 구강보건사업기본계획을 중심으로 국가 중장기 구강보건계획 개발의 성과와 한계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송영하 교수(서울치대)가 ‘국가 구강보건사업: 국제적 흐름과 한국의 현주소’를 통해 구강보건사업의 국제 동향과 우리나라 구강보건사업 개발을 위한 제언을 했고, 장종화 교수(단국대 치위생학과)가 ‘커뮤니티 케어 기반의 방문구강건강관리’를 다뤘다. 학술집담회 후 진행된 총회에서는 제30대 신임회장 및 차기회장, 감사 등을 선출했으며, 올해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가 이어졌다. 구강보건학회 30대 집행부는 진보형 회장을 비롯해 부회장에는 최연희(경북치대), 최재영(최재영치과), 정재연(한양여대 치위생과) 등 3인이 각각 선출됐다. 이 밖에 임원진으로는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올소돈틱스(대표 김병일)와 경북대치과병원(원장 권대근)이 지난달 25일 임상연구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임상연구협약 체결로, 경북대치과병원 교정과 김호진 교수는 오스템올소돈틱스의 ‘마제스티’ 세라믹/메탈 자가결찰 브라켓에 대한 술자 편의성 및 초기 접착, 재접착 시 접착강도 등에 대한 임상평가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학술지 등에 논문으로 게재할 계획이다. 오스템올소돈틱스 측은 “이번 협약은 수입 제품의 비중이 높은 교정재료 분야에서 국내 교정재료 대표 기업인 오스템올소돈틱스 제품이 그 품질을 인정받아 치대병원과 공동으로 임상에서의 유효성을 연구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경북대치과병원은 지역 내 최상급 치과병원으로서 전문화된 의료서비스의 제공과 공공의료강화에 초점을 두고 있으며, 임상연구 등 미래지향적이고 장기적인 의료의 질 향상을 최우선으로 추구하고 있다. 오스템올소돈틱스 김병일 대표는 “교정 전문의의 치료에 도움이 되는 제품의 개발, 연구는 물론, 핵심 가치인 품질경영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여 온 만큼 학계와의 연구, 협업 관계도 더욱 확대해 치과 교정재료 분야에서 글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덴탈빈(대표 박성원)이 오는 5월 8일 서울 가산동 덴탈빈디지털교육원에서 김재윤 원장(연수서울치과)을 연자로 ‘Suture-Final touch of surgery’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Suture guide line & Suture material 종류, needle holding 방법 △Suture algorithm(모든 상황별 suture 방법을 체계적으로 설명) △Free gingival graft 간단/incision 방법 및 flap elevation △Healed ridge 상황, Extracted site, socket preservation 등으로 임상에서 접할 수 있는 상황들을 토대로 강의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돼지 족, 모형 등을 활용한 다양한 실습 기회도 마련돼 눈길을 끈다. 돼지 족에 직접 Suture를 해보고 다양한 임상 상황에 맞는 Suture 방법을 다루는 등 총 8시간에 걸친 세미나 동안 완성도 높은 Suture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재윤 원장은 “딱딱한 연조직에 니들을 자입하는 연습을 꾸준히 하면 임상에 바로 가서 적용했을 때 좀 더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심준성·이하 보철학회)가 지난달 26일 신입 전공의 67명과 함께하는 온라인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특히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단순한 비대면 화상회의가 아니라 메타버스 플랫폼인 SPOT(spotvirtual.com)을 활용해 진행돼 신선함을 안겼다. 3차원 메타버스 컨퍼런스홀은 대형스크린과 80여대의 PC가 설치돼있는 메인홀과 독립된 회의가 가능한 11개의 소회의실로 구성됐다. 행사는 보철학회 심준성 회장, 곽재영 전문의위원회 위원장, 김형섭 수련교육소위원회 위원장의 축사로 시작됐고, 박지만 수련이사가 보철학회 소개를, 안수진 고시이사가 전문의-인정의 과정 및 시험을 소개했다. 이어 박찬 교수가 수련기록부 작성 방법을, 백연화 교수가 인정의 고시 및 증례집 준비 요령에 대해 설명했며, 실시간 온라인 핸즈온 형식으로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전공의가 본인의 계정으로 접속해 보철학회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수련기록부와 인정의 증례집 시스템을 체험해보는 기회도 주어졌다. 오리엔테이션은 김준혁 교수의 ‘치과의사, 혁명을 일으키다’ 주제 윤리강좌로 마무리됐다. 신입 전공의들은 가상공간에서 함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덴츠플라이시로나의 유니트체어 ‘Intego’가 높은 기술력과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많은 치과의료진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Intego의 세 가지 키포인트는 첫 번째, 새로운‘Whip arm’ 타입을 출시했다는 것. Intego는 체어에서 핸드피스 튜빙이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는 Whip arm 타입의 옵션 선택이 가능하다. Whip arm 타입은 미국이나 유럽에서 주로 선호하던 타입이었으나, 최근에는 국내서도 차별화를 원하는 치과의사들을 중심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Whip arm 타입의 장점은 핸드피스 튜빙이 바닥에 닿지 않기 때문에 오랜 기간 사용해도 청결한 튜빙 상태를 유지할 수 있고, 사용 중 핸드피스 낙하 가능성을 줄일 수 있다. 또한 핸드피스 튜빙이 환자 진료 포지션과 동일 선상에 있기 때문에 진료 시 환자 구강에 대한 접근성이 용이하다. 두 번째로 ‘High Quality’ 유니트체어라는 점이다. 덴츠플라이시로나의 모든 유니트체어 제품은 독일 벤스하임에 위치한 공장에서 제작, 완제품이 국내에 수입되고 있다. 독일의 엄격한 생산 기준 하에서 모든 제품이 제작되기 때문에 보다 견고한 제품 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판매 중인 Abutment Screw Hole Sealer ‘OneSeal’이 위생적이고 높은 편리성으로 임상의들에게 호평 받고 있다. 임플란트 시술이 증가하면서 효과적인 Abutment Screw Hole Sealing 방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기존에는 테프론테이프(PTFE)나 의료용 솜을 활용해 Abutment Screw Hole Sealing 작업을 해왔는데, 사용자의 숙련도에 따라 시간도 많이 걸리고 타액이나 이물질이 혼입돼 악취를 유발하거나 박테리아 증식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오스템이 선보인 ‘OneSeal'은 실리콘 소재로, Screw Hole 직경에 따라 구비돼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Sealing 시 틈이 생길 우려가 없기 때문에 악취나 박테리아로부터 안전하다는 것. 사용 편의성이 뛰어난 것도 장점이다. 1㎜ 구간마다 단차를 부여해 편의에 따라 잘라서 사용할 수 있으며, 회색, 노란색, 연두색 등 직경별로 색상을 달리해 Hole 크기에 따라 쉽게 구별할 수 있어 사용이 편리하다. 오스템 관계자는 “OneSeal은 위생적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