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브레인스펙병원교육개발원(대표 김민정·이하 브레인스펙)이 치과 온라인 교육 사이트 ‘덴탈브레인’에 구인구직 ‘알바톡’을 오픈한다. 브레인스펙 측은 “많은 치과에서 역량이 뛰어난 스탭을 영입하기 위해 애쓰고 있고, 스탭들 또한 능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치과를 끊임없이 찾고 있다”며 “브레인스펙은 지난 2018년부터 치과인력 회원제로 검증된 치과위생사 800여명의 치과알바를 통한 매칭 시스템과 치과 구인 전용 ‘치카톡’을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의 구인구직 시스템인 ‘알바톡’을 덴탈브레인 사이트를 통해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브레인스펙은 알바톡을 임상 실력이 검증된 치과 인재를 배치한다는 목표로, 치과와 스탭이 함께 공부하고, 스탭의 커리어를 치과에서 최대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지원자는 알바톡을 통해 자신의 업무능력을 가늠할 수 있는 자기역량 체크 리스트가 포함된 이력서를 등록할 수 있고, 채용 담당자는 해당 이력서를 통해 자신이 설정한 자격 요건에 맞는 인재를 찾을 수 있다. 또한 구인이 필요한 치과에서 인재 매칭을 원할 시 브레인스펙이 직접 알바톡 헤드헌팅 매칭 시스템을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심준성·이하 보철학회) 제87회 학술대회가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1주일간 온라인으로 학술강연이 펼쳐지고, 23일에는 연세대학교 백양누리관에서 진행되는 강연과 토론을 실시간 스트리밍 방식으로 송출하며 온라인 학술대회의 한계를 뛰어넘는다. 특히 사전녹화 동영상 강의의 경우 질문을 남기면 연자들의 답변 영상을 학술대회 기간 중 다시 올리고,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비대면 학술대회의 아쉬움을 해소한다는 계획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보철학회 32대 집행부가 야심차게 준비한 이번 학술대회의 대주제는 ‘치과보철학, 기본의 가치를 담다, Value the fundamentals of Prosthodontics’로, “문헌적 근거와 교과서적 서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재료와 첨단의 치료법을 함께 다루는 학술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는 설명이다. 사전녹화로 진행된 Part1 강의에서는 ‘지대치 형성의 기본, 가철성 보철을 위한 지대치 형성, 지르코니아 보철수복, 과도손상치아 수복 그리고 디지털 수복’의 5세션, 16개의 연제가 20분 단위로 준비된다. Part 2에서는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주과학회(회장 허익·이하 치주학회)가 지난달 16일부터 21일까지 온라인 방식으로 2022 제1차 학술집담회를 진행했다. 총 426명이 사전등록한 이번 학술집담회는 김용건 교수(경북치대)와 김재윤 원장(연수서울치과)이 연자로 나서 성공적인 골재생을 위한 고려사항을 알기 쉽게 정리하고 개원가에서 실제 활용할 수 있는 임플란트 주위 질환의 예방 및 처치 노하우를 공개해 이목이 집중됐다. 먼저 김용건 교수는 골재생 술식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갖춰야 할 4가지 핵심 요소로 △전구체 세포의 분포 △치근표면 처치 △상피 배제 △창상의 안정을 강조하고, 다양한 골이식술의 적응증과 치료 과정을 선보였다. 또한, 골이식재의 물성인 다공성(porosity)이나 수화도(hydration) 양상이 실제 골재생에 미치는 영향과 골결손 부위의 형태에 따른 수술 결과에 관해 여러 문헌을 근거로 정리해 발표했다. 김재윤 원장은 진료실에서 일상적으로 마주하게 되는 임플란트 주위염 사례를 원인별로 분류해 생생한 치료 영상과 함께 숙련된 술자의 노하우를 전했다. 지대주 연결 부위의 적합도 확인이나 잔존 시멘트 제거법, 생물학적 폭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구강보건의날 준비위원회(위원장 염혜웅·이하 준비위)가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 행사 콘텐츠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지난달 29일 회의에는 준비위원장인 염혜웅 부회장과 간사를 맡고 있는 노형길 총무이사를 비롯해 서두교, 김희진 치무이사와 조은영 공보이사, 조서진 홍보이사 등이 참석했다. 염혜웅 부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난 2년간 구강보건의날 행사를 부득이하게 온라인 중심으로 진행했지만, 많은 시민의 온라인 참여가 이어져 나름 좋은 성과를 냈다”며 “구강보건의 날은 시민들에게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과의사들이 시민들에게 직접 다가가는 친밀한 이웃이라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오프라인 행사를 하지 못했던 점은 매우 아쉬웠다. 올해도 현재로서는 코로나 상황을 낙관할 수 없어 온라인 위주로 행사를 기획하되, 획기적인 아이디어와 풍성한 이벤트로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준비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진행한 온라인 이벤트 콘텐츠를 올해도 이어가기로 했다. 지난해 준비위는 구강보건의날 온라인 이벤트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학술위원회(위원장 권민수)가 지난달 25일 회의를 열고, 오는 5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서울 COEX에서 열리는 SIDEX 2022 국제종합학술대회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SIDEX조직위원장인 김응호 부회장과 학술위원회 위원장인 권민수 학술이사를 비롯한 학술위원들이 참석했다. 본격적인 회의에 앞서 신임 학술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도 진행됐다. 신임학술위원에는 박재봉 원장(구강악안면외과전문의)과 박상훈 원장(통합치의학과전문의)이 합류했다. 김응호 부회장은 “새롭게 학술위원회에 합류한 신임위원들은 지금까지 진행된 학술위원회 활동을 속히 파악하고, 여러 위원과 함께 성공적인 학술대회가 이뤄질 수 있도록 힘써달라”면서 “SIDEX 국제종합학술대회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학술행사로, 무엇보다 학술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고가 매년 좋은 성과의 결정적인 역할을 해왔다고 생각한다. 지난 2년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성공적으로 학술대회를 이끌었듯이, 올해도 그 노하우를 살려 다시금 최고의 학술대회 명성을 이어갈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달 26일과 27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부산시치과의사회 종합학술대회(이하 BDEX 2022)에 참가했다. 덴티스는 BDEX 2022에서 주력 제품 중 하나인 ‘SQ 임플란트’를 비롯해 디지털 장비, 디지털 임플란트 가이드 시스템, 디지털 투명교정 플랫폼 서비스 등 디지털 토털 솔루션 체험 공간을 마련해 참관객들을 사로잡았다. 그 중 편리함, 정확성, 안정성을 모두 잡은 키트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SQ GUIDE KIT’와 상악동 점막거상과 골이식, 임플란트 식립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하도록 구성된 ‘SQ SINUS GUIDE KIT’ 등이 큰 인기를 누렸다. 3D프린터, ‘제니스’ 전용 전시공간도 마련됐다. 3D프린터 최초로 UV LED 광촉매 방식의 휘발성유기화합물 저감 기능 필터를 갖춘 ‘제니스 L2’를 선보였는데, 제품 구매에 대한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며 디지털 덴티스트리에 대한 개원가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LED 수술등의 대명사로 손꼽히는 ‘루비스 S300’도 인기를 끌었다. ‘루비스 S300’은 모바일 타입의 멀티플 수술등으로 진료실뿐만 아니라 수술실에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최근 UV 표면처리에 대한 다양한 연구결과로 그 우수성이 입증되며 UV 임플란트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UV 표면처리 시스템이 대거 출시되고 있는 상황이다. 디오는 이미 한 발 앞서 임플란트 시술 과정에 필요한 골융합 기간을 단축하는데 필수적인 표면처리 기술을 선보였다. ‘UV Activator2’가 바로 그 주인공으로, 단 20초의 UV 조사로 임플란트 표면에 광촉매 효과를 만들어내는 표면처리 기술을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 여기에는 7년이라는 연구개발기간이 소요됐다. 출시 전부터 기대를 한몸에 받은 ‘UV Activator2’는 획기적인 진료기간 단축으로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키며 독보적인 판매량을 기록했다. 또한 검증된 친수성 효과와 출시 이후 임상 증례까지 누적되며 그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UV를 주제로 한 세미나를 개최, 임상에서의 다양한 활용법에 대해 공유하며 높은 활용도를 증명하기도 했다. 따라올 수 없는 독보적인 기술력 UV 조사 시스템의 원조 격인 ‘UV Activator2’는 지속적으로 UV 임플란트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전 세계의 임상가들이 ‘UV Acti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가 창립 제97주년 기념 2022년 국제종합학술대회(5월 28~29일) 및 제19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5월 27~29일)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SIDEX조직위원회(위원장 김응호·이하 SIDEX조직위)는 국제종합학술대회의 강연 프로그램 구성 및 연자섭외를 마무리하고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본격적인 사전등록에 돌입한다. 서울지부 회원은 소속 구회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기타 지방회원은 SIDEX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코로나19 속에서도 앞선 두 차례의 국제학술대회 및 전시회를 안전하게 치러낸 SIDEX조직위는 위드 코로나 등 변화된 방역정책에 맞춘 보다 유연한 방식으로 SIDEX 2022 역시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는 각오다. 더욱 풍성해진 국제학술대회, 양과 질 모두 만족 SIDEX조직위는 SIDEX 2022 국제학술대회의 슬로건을 ‘Better Dentistry for a Better Future’로 정했다. 여기에는 임상치의학의 발전을 발판으로 삼아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자는 의미가 담겼다. 슬로건 취지에 맞게 SIDEX 2022 국제학술대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형민우·이하 광주지부)가 지난달 22일 회관에서 제32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갖고, 4·23 치협 제주총회에 복지부 아동치과주치의 시범사업 수가 인상 및 치협 창립연도 1925년 재정립 건을 상정키로 결정했다. 이 외에 광주지부 대의원총회는 집행부에서 상정한 일반회계 잉여금 특별적립금 이관(7,000만원) 및 복지회계 이관(1,000만원) 건을 원안대로 통과했다. 개회식에서 광주지부 형민우 회장은 “코로나19가 2년 넘게 계속되면서 어려운 상황을 헤쳐나가야 한다는 책임감이 더욱 무겁게 느껴졌었다”면서 “그나마 지난해 HODEX 2021과 회장배골프대회 등 크고 작은 행사로 회원 여러분을 만나볼 수 있어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올해는 치과계 여러 현안을 해결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광주시교육청과 협의로 올해 출장 구강검진비를 340원 인상했으며, 매년 일정 비율 인상을 약속받았다. 한국치의학산업연구원 설립 및 광주 유치를 위해 연구용역을 또 다시 의뢰하고 지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국회에서 포럼을 개최하는 등 한층 노력해 회원 여러분의 바람과 기대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이정우·이하 인천지부)가 오는 8월 송도컨벤시아에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인천지부와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지난달 18일 인천시청에서 바이오 치과산업 발전 국제학술대회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양기관은 △인천 바이오 치의학 및 치과산업 국제학술대회 육성 △치의학 분야 바이오 창업기업 임상지원 △의료 기자재 등 관내 관련 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 △구강보건 향상 및 진료봉사 등 치과계 신산업 육성과 시민복지 분야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오는 8월 20일과 21일 양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2022 인천 바이오 치의학 및 치과산업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학술대회의 주요 프로그램은 △타액을 이용한 진단 등 국내외 저명한 연자 초청 세미나 △치과 스타트업 기업 대상의 최신 임상술식 교육 △국내 및 해외 진출 판로 마련을 위한 기자재 전시회 등이다. 인천지부 이정우 회장은 “앞으로 인천지역의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해 인천광역시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 박남춘 시장은 “바이오 치과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약을 통해 해당산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울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허용수·이하 울산지부)가 지난달 25일 지부회관에서 일부 임원 및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서면 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울산지부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분과학회 신설 시 이사회 인준을 거쳐 대의원총회에서 최종 승인을 받는 것을 골자로 한 정관개정안을 치협 대의원총회에 상정키로 결의했다. 울산지부는 정관개정 이유로 현재 학술위원회 역할에 대해 보다 명확히 하고자 한다는 것을 전제로 △학회 인준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학회인준규정에서 포괄적으로 다루고 △기존 학회와 연구 활동 및 명칭 등이 유사한 학회 등의 규정은 그 판단 기준이 모호해 치과의사의 학문의 자유와 집회 및 결사의 자유를 침해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으며 △이미 2013년 이후로 유사 학회가 인준이 돼 이미 사문화된 조항을 개정할 필요가 있다는 등을 들었다. 이는 지난 2013년 보건복지부 감사 지적 사항이었으며, 치협 제62차 정기대의원총회(2013. 4.27.) 감사 보고서 지적에 따른 총회의결 수임사항이었다는 점도 근거로 들었다. 이에 치협 학술위원회 임무 중 ‘학회육성지원 및 신설분관학회의 심사’를 ‘학회육성지원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이하 한의협)가 지난달 27일 제66회 정기대의원총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최근 이슈로 부각된 한의사의 신속항원검사 당위성을 밝힌 성명서를 채택해 관심을 모았다. “한의사의 감염병 진단과 처치를 외면하는 중앙사고수습본부의 몰지각한 방역 행태를 규탄한다”는 제하의 성명서에는 “한의사의 감염병 진단 및 치료는 법률적, 역사적, 학술적, 사회적으로 합당한 근거를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의사의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막아 확진 판정조차 불가하다는 중수본의 행태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임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한의사는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를 즉각 실행할 것을 천명한다 △방역당국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한의사의 코로나 진단과 치료에 적극 협조하고, 지원하라 △한의사는 코로나19 환자의 진단은 물론 확진자의 치료 및 백신 접종 이상 반응 치료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당부한다 등의 요구사항을 제시했다. 한의협 홍주의 회장은 “올해는 한의계가 원하는 추나 본인부담금 인하 및 정상화,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예방치과학회(회장 노인기·이하 예방치과학회)가 오는 16일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춘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주기적인 계속치주건강관리 과정 운영의 중요성’을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前경희치대 박용덕 교수(신한대 석좌교수)와 예방치과학회장을 맡고 있는 노인기 박사(서울플란트치과원장)가 연자로 나선다. 먼저 박용덕 교수는 ‘치주질환과 전신질환의 관계’를 주제로 강연하고, 이어 노인기 박사는 ‘지표연동자율개선제를 고려한 주기적인 계속치주건강관리 과정 수립’을 다룰 예정이다. 치주질환이 전신질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중요성이 점차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학술대회는 이에 대한 보다 구체적이고, 치과에서 적용할 수 있는 계속치주건강관리 방법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진백)가 지난달 29일 부산 센텀 본사에서 제34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김진철 회장, 김진백 대표이사, 주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 보고 △영업 보고 △내부관리회계제도 운용실태 보고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액 승인 △감사 보수한도액 승인 순서로 진행됐다. 디오 김진백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체계적인 전략과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난해 최대 실적을 달성하는 등 지속적으로 건실한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며 “치과 진료의 모든 과정을 디지털로 연결하고 융합한 토털 디지털 솔루션 개발을 완성해 디지털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해 중국 최대 치과 기자재 기업과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미국 Costa Mesa 사옥 설립 및 다양한 영업망을 확보해 미국 프리미엄 시장을 선점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중국, 미국 등의 빅마켓을 필두로 기타 국가의 실적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며 “앞으로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완성을 목표로 혁신을 주도하는 글로벌 선도 기업의 명성을 이어갈 것”이라 강조했다. 한편, 디오는 이탈리아, 러시아 법인 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이하 간무협) 제48차 정기대의원총회가 지난달 27일 드래곤시티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총회는 간무협을 이끌 새로운 집행부 선출로 관심을 모았다. 기호 1번 하식 후보와 기호 2번 곽지연 후보의 경선으로 진행된 선거에서는 서울시간호조무사회 회장을 역임한 곽지연 후보(부회장 후보 정은숙, 노경환, 오순임, 위현순)가 참석 대의원 271명 중 179표를 획득, 66%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곽지연 신임회장은 “83만 간호조무사를 위한 성과를 창출해 응원과 지지에 보답하겠다”면서 “차별과 불공정에 대한 개선, 변화를 위해 움직이겠다”고 강조했다. 간호조무사 전문대 양성 및 간무협을 법정단체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내세운 바 있는 곽지연 신임회장의 임기는 오는 4월 1일부터 2025년 3월까지 3년간이다. 특히 곽지연 회장은 30년간 치과 간호조무사로 근무한 경력이 있고, 치과계 정책에 대한 높은 관심과 이해도를 갖고 있어 치과계에서 거는 기대 또한 크다. 이날 총회에서는 △간호법 제정 결사 저지 △전문대 양성과 법정단체 인정 쟁취 △전국간호조무사노동조합 설립 및 대규모 조합원 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