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아트덴트와 함께 ‘OF DIGITAL’ 세미나를 시작한다. ‘OF DIGITAL’ 세미나는 디지털 덴티스트리에서 사용되는 주요 장비와 기술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보다 확장성 있는 디지털 활용법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여의도 아트덴트에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스탭과 함께하는 구강스캐너 비교 체험 △디지털의 꽃, 당일 진료 시작 △모델리스 지르코니아 크라운의 모든 것 △3D프린팅 구강 내 장치의 모든 것 △서지컬 가이드, 너만큼은 오늘 끝내보자 △구강스캔으로 보험덴쳐 완전 정복 △모델리스 임플란트 보철의 모든 것 등 개원가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주제로 총 7회에 걸쳐 진행된다. 세미나에는 아트덴트의 대표이자 다년간의 디지털 노하우와 탄탄한 기공 테크닉을 보유하고 있는 김동환 원장(서울복음치과)이 메인 디렉터로 나선다. 이외에도 각 분야를 대표하는 총 14명의 연자가 함께 한다. 이번 세미나는 원하는 강의만 등록도 가능하지만, 여러 개의 강의를 함께 신청 경우 할인이 제공되는 패키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최대 50만원까지 할인혜택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워랜텍이 장기적으로 안전한 신개념 보철 시스템, ‘InEx’로 개원가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워랜텍의 ‘InEx 시스템’은 Bone Level Internal Conical Joint를 Soft Tissue Level External Hex Joint로 전환한 것으로, 장기적 안정성을 보장한다. 임플란트 보철을 할 때 흔히 스크루, 시멘트, 혹은 SCRP 타입 등을 이용한다. 각각의 타입은 술자의 선호도에 따라 결정되기도 하고, 구강 내 상황에 따라 선택되기도 한다. 하지만 기존의 임플란트가 실패한 경우, 보철물이 자주 빠지거나 실패한 경우, 픽스처가 깊거나 위치가 보철하기 어렵게 식립된 경우 등 추후에 발생할 수 있는 AS를 감안하면 어떤 타입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스러운 경우가 많다. 워랜텍은 ‘InEx 시스템’으로 그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기존의 솔리드 어버트먼트의 Top 부분이 External 타입 픽스처의 상부와 비슷한 모양으로 설계돼 있고, preload weak 포인트가 MUA 상부에 연결되는 Ti 베이스 스크루인 만큼, 합병증 예방차원에서 일반적인 투 피스 어버트먼트보다 우수하다. 또한 기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김선종·이하 악성재건학회)가 오는 4월 30일 오스템임플란트 마곡 대강당에서 ‘2022년 춘계워크숍’을 개최한다. ‘수혈에 대한 패러다임 전환-악안면성형재건외과 수술에서 PBM의 활용’을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춘계 워크숍에서는 수혈관리에 관한 6개의 학술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워크숍에서는 의과영역에서의 수혈관리에 대한 개념과 최신 지견을 살피는 시간으로, 박종훈 교수(고대안암병원)가 ‘수혈의 역사 및 paradigm shift 그리고 PBM in hip bone replacement’를 다루고, 이어 장준호 교수(삼성서울병원)가 ‘Anemia’를, 고인욱 교수(서울아산병원)가 ‘PBM in anesthesiology’를 각각 강연한다. 구강악안면외과적 측면에서 수혈관리의 실질적인 지견도 엿볼 수 있다. 먼저 권익재 교수(서울대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악교정 수술 시 수혈관리’를, 이지호 교수(서울아산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구강암 수술 및 재건수술 시 수혈관리’를, 이정근 교수(아주대치과병원)가 ‘항혈전제 복용 환자의 치과치료’를 각각 다룰 예정이다. 악성재건학회
지난 주말 부산 BDEX를 다녀왔다. 오전 진료를 마치고 수서역에 도착하니 40여분이 남았다. 승차 전에 요기하려고 근처 중식당을 찾았다. 일행과 자장면과 탕수육을 시켰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도 자장면이 나오지 않아서 약간 초조함에 주인에게 물었다. 주인은 탕수육을 먼저 주고 자장면은 나중에 주는 것이 중식당의 일반적인 상식이라서 탕수육이 나올 때 같이 나오거나 나중에 준다고 답했다. 더불어 SRT 승객은 주문 시에 미리 말해 달라고 벽에 적어놓았다면서 손가락으로 가리켰다. 그곳에는 A4용지에 ‘SRT 시간이 촉박하신 분은 미리 말해주세요’라고 적혀 있었다. 사실 주인은 잘못이 없고 미리 말하지 않은 필자 탓이 크건만, 마음이란 것이 내로남불이다 보니 약간 섭섭한 여운이 남았다. 필자가 당연하다고 생각한 것과 주인이 생각이 달랐을 뿐이지만 마음은 객관적이지 않다. 식당에는 손님이 우리 일행 외에는 아무도 없었고, 우리가 여행용캐리어를 가지고 있으니 SRT 승객이란 것은 당연히 알 수 있었을 것이다. 종업원이 직업의식과 서비스 마인드가 있었다면 한번은 물어볼 수도 있는 일이다. 벽에 적어놓을 정도라면 일상으로 있는 일이었다고 유추된다. 주인은 고객 편의를
벚꽃랜드 2017 / Seoul Nikon D800 | 14㎜ | F11 | 30sec | ISO-100 / http://instagram.com/hansol_foto 경희대학교는 벚꽃이 특히 아름다운 캠퍼스이다. 유럽풍의 건물과 함께 길거리를 가득 메운 핑크빛 꽃은 짧지만 화려한 봄의 색을 보여주었다. 오한솔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졸업 더블루체어치과 원장 [주요활동] 니콘이미징코리아 공식 지원작가 CLUB:N 앰배서더 제24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금상 National Geographic Traveler 한국판 촬영 2018 개인전 ‘COSMOPOLITAN’ Gallery NAMIB 2020 개인전 ‘COMPLEX-ITY’ 갤러리탐 탐앤탐스블랙 청담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지난해 보건산업 수출액이 코로나19 관련 방역물품의 수출 지속과 기존 주력품목의 회복세 등에 힘입어 역대 최고 실적인 257억 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치과산업의 수출 주력품목인 임플란트와 치과용 드릴 엔진 등의 회복세가 뚜렷하게 나타나며 최고 실적 달성에 힘을 보탰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지난 28일 ‘2021년 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 등 보건산업 수출실적’을 발표했다. 작년 보건산업 수출액은 총 257억 달러로 전년대비 18.6% 증가했다. 분야별로는 의약품 99억 달러(+17.6%), 화장품 92억 달러(+21.3%), 의료기기 66억 달러(+16.4%) 순으로 전 산업 모두 역대 최고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치과산업이 포함된 의료기기의 경우 방역물품의 수출 지속과 초음파 영상진단기 및 임플란트 등 기존 주력품목의 눈에 띄는 회복세를 보였다. 품목별로는 △진단용 시약(17.2억 달러, +5.8%) △초음파 영상진단기(7.0억 달러, +23.6%) △방사선 촬영기기(6.1억 달러, +21.0%)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2020년 3억7,600만 달러를 기록했던 임플란트는 지난해 5억6,500만 달러를 기록,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박태근 회장이 지난 29일 정례 기자간담회를 갖고, 대선 전후 치과계 현안 및 4·23 치협 제주총회 준비상황 등을 알렸다. 먼저 박태근 회장은 “강원지역을 강타한 울진·삼척, 동해 산불에 치협은 강원지부, 경북지부, 강릉원주대치과병원, 서울대치과병원, 경북대치과병원, 치병협 등의 도움으로 동해시와 울진군에서 각각 대민 의료봉사를 진행했다”며 “그간 코로나19로 이동치과진료버스가 진료봉사를 다니지 못했는데, 아프간 특별기여자와 이번 산불피해 주민에게 치과진료봉사를 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박태근 회장은 4년 만에 재개한 치협 개원성공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마친 임직원의 노고를 치하했으며, 3월 지부 및 유관단체 총회에 참석한 소감도 전했다. 특히 지난 대선 당시 양당 유력후보들에게 정책제안을 한 것에 대해 “임플란트 보험확대는 윤석열 후보 측의 대선공약집에 명기되지는 않았지만, 인수위 측과 접촉해 정책사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하고 있다”며 “한국치의과학연구원 설립은 부산과 충남에 각각 지역 공약으로 포함돼 있기 때문에 인수위에서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것이라는 희망을 갖고 있다. 국가구강검진 파노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오는 5월 14일과 15일 양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11회 호남권 치과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이하 HODEX 2022)가 사전등록을 오픈했다. 전남치과의사회가 주관하고 광주·전북치과의사회 등 호남권 3개 지부가 공동주최하는 HODEX 2022는 치과의사 보수교육 점수 4점(법률 및 의료윤리 수강 시 필수점수 2점 인정)이 인정되는 호남권 최대 규모의 학술-전시 행사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HODEX 2022 1차 사전등록 마감은 4월 9일까지며, 2차 마감은 이달 말까지다. 등록비는 치과의사 6만원(현장등록 8만원), 치과진료스탭 2만원(현장등록 4만원)이 책정됐다. 다만 치협 미가입 회원은 현장등록만 가능하며, 등록비는 20만원이다. 전시회 입장만을 희망하는 경우는 2만원에 현장등록을 할 수 있다. HODEX 2022 사전등록은 호남권 3개 지부 회원의 경우 소속 사무국을 통해 신청해야 하며, 등록자에게는 HODEX 조직위 3만원 상품권과 기념품, 런치쿠폰, 경품추첨권이 현장에서 지급된다. 행사기간 중 푸짐한 경품추첨도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HODEX 첫날인 14일과 15일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주과학회(회장 허익·이하 치주학회)와 동국제약(대표 송준호)이 지난 2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건강한 잇몸은 심혈관질환의 위험성을 줄입니다’를 주제로 제14회 잇몸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는 심근경색, 뇌졸중, 심부전으로 대표되는 심혈관질환과 잇몸병의 관련성을 알리고 칫솔질이나 스케일링과 같은 구강위생관리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치주학회는 건강한 잇몸을 위한 ‘3·2·4 수칙’도 제시해 치과계 안팎의 큰 관심을 이끌었다. 치주학회의 ‘3·2·4 수칙’은 ‘하루에 세(3) 번 이상 칫솔질, 일년에 두(2) 번 스케일링, 사(4)이사이 치간칫솔’을 의미한다고 학회 관계자는 밝혔다. 치주학회 허익 회장은 “3월 24일은 제14회 ‘잇몸의 날’”이라며 “올해는 치주질환 예방 및 조기치료가 국민 치주 건강 증진뿐 아니라 주요 사망 원인인 심혈관질환 예방에도 기여한다는 사실을 ‘3·2·4 수칙’으로 알려나가고, 국민들의 잇몸 건강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학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치과계를 포함한 사회적인 관심을 촉구했다. 기자간담회에서는 잇몸병과 심혈관질환 간의 관련성을 제시하는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치은염과 치주염 등 치주질환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가 지난해 1,298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잇몸의 날(3월 24일)’을 맞아 발표한 치주질환 관련 건강보험 진료현황에 따르면 진료인원은 2016년 1,109만명에서 2020년 1,298만명으로 189만명이 증가했다. 연평균 증가율은 4.0%였다. 남성은 2016년 556만명에서 2020년 647만명으로 16.4%(91만명) 증가했고, 여성은 2016년 553만명에서 2020년 651만명으로 17.7%(98만명) 증가했다. 2020년 기준 연령대별 진료인원 구성비를 살펴보면, 전체 진료인원(1천 298만명) 중 50대가 22.4%(291만명)로 가장 많았고, 60대가 19.6%(254만명), 40대가 17.0%(220만명)의 순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치과 김영택 교수는 50대 환자가 가장 많은 이유에 대해 “치주질환은 세균에 의한 감염성 질환이기 때문에 전신적인 상황에 영향을 많이 받으며, 이로 인해서 연령 증가에 따라 치주질환의 발병률이 비례해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다만, 사회적 상황에 맞게 가장 활발하고 적극적으로 진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경상북도치과의사회(회장 전용현·이하 경북지부)와 경북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권대근)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울진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한 진료봉사에 나섰다. 65가구 96명의 이재민이 임시 거주 중인 덕구온천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진료봉사에는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가 이동치과진료버스와 진료 물품을 제공하는 등 지원에 나섰고, 대한치과병원협회(회장 구영) 의료팀이 진료에 팔을 걷어붙였다. 또한 경상북도치과기공사회(회장 한석윤), 대구경북치과위생사회(회장 오미정)도 힘을 보태며 활발하게 진행됐다. 봉사 첫날인 22일에는 경북지부 전용현 회장과 경북대치과병원 김도형 교수가 울진군청을 찾아 구강용품과 성금을 직접 전달했다. 경북지부 사회소통공헌단은 성금 1,000만원과 틀니세정제 500박스를, 경북대치과병원은 성금 300만원과 구강용품 200세트를 전했다. 치협 또한 구강용품 2,000세트를 지원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울진 산불 피해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먼 곳에서 귀한 걸음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고, 경북지부 전용현 회장은 “화마로 많은 것을 잃은 울진군 이재민에게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제노레이(대표 박병욱)의 고해상도 CBCT, ‘PAPAYA 3D Premium Plus(이하 PAPAYA 3D)’를 공식 론칭했다. 네오는 지난 2월 업무협약을 통해 제노레이의 주력장비인 ‘PAPAYA 3D’를 비롯해 △Portable 엑스레이 ‘PORT-X’ 시리즈 △스탠더드 엑스레이 ‘DVAS’ △구강센서 ‘GIX-1’ 등 영상진단 필수장비를 개원가에 공급하고 있다. 제노레이의 독자적인 기술로 탄생한 ‘PAPAYA 3D’는 4 in 1(CBCT, 파노라마, 세팔로, 모델 스캐닝) 제품으로, 선명한 영상뿐 아니라 해부학적 구조물의 형태를 명확하게 구분할 수 있다. 특히 CT와 파노라마의 경우 각각의 센서를 별도로 탑재, 우수한 화질의 영상을 제공하며, 핵심부품인 센서의 수명까지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촬영 포지션 메모리 기능, 대면적 CBCT, 원샷 세팔로 등 임플란트는 물론이고 교정진단을 위한 영상도 제공한다. 제노레이가 자체 개발한 소프트웨어 ‘Theia’는 SMARF™를 통해 금속 아티팩트의 영향을 최소화한 고품질의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간편한 조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진백)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펼쳐진 부산시치과의사회 종합학술대회(이하 BDEX 2022) 참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디오는 BDEX 2022에 메인 스폰서 협약을 맺으며, 역대 최대 규모로 참가해 많은 주목을 받았다. 특히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는 박형준 부산시장이 디오 부스를 직접 방문,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디오는 부산의 대표 기업으로 부산이 ‘디지털 치의학 산업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있다. 이번 BDEX 2022 메인 스폰서 협약 역시 이러한 노력의 일환이라 할 수 있다. 디오는 현재 전 세계 70여개국에 디지털 의료기기를 수출하고 있다. 2014년 디지털 임플란트 가이드 시스템인 ‘디오나비’를 출시하며, 현재 세계 최다 식립량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임플란트 시술 중 가장 난이도가 높기로 알려진 △무치악 환자를 위한 디지털 무치악 임플란트 시스템 ’디오나비 풀아치(DIOnavi. Full Arch)’ △단 20초의 UV 조사로 임플란트 치료기간을 단축시켜주는 UV 임플란트 시스템 ‘UV Activator’ △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오상윤 원장(아크로치과)이 제10회 ‘샤인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지난 20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16회 DV Conference에서 진행됐다. 오상윤 원장에게는 1,2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주어졌다. 이날 오상윤 원장은 “임플란트 치료를 돕기 위해 고민하고 노력했던 흔적이 좋은 인상을 줬던 것 같다”며 “동료 치과의사들과 덴트포토, 신흥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더 나은 임플란트 치료를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는 치과의사들을 대표해 받은 상이라고 생각하니 송구스럽고 영광스럽다”며 “수상의 기쁨과 함께 한편으로는 막중한 책임감도 느낀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모두가 힘을 합쳐 좋은 치료로 큰 만족을 주고, 암울한 긴 터널을 함께 빠져나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오상윤 원장은 내년에 열릴 제17회 DV Conference 특별연자로 초청돼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유디치과 관계자들이 ‘1인1개소법’ 위반 혐의로 대법원 유죄확정 판결을 받은 것과 관련해 치협 김세영 고문 등 ‘불법사무장치과 추적단(이하 추적단)’은 “유디 측 내부자의 공익제보 증거를 바탕으로, 전국 100여개 유디치과에 대한 추가고발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유디치과 측은 “김세영, 장재완, 김욱, 김필성 씨 등에 대해 명예훼손과 무고죄 혐의로 고소하는 등 강력한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지난 21일 추적단이 밝힌 공익제보에 따르면, 유디가 1인1개소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중복 개설·운영’의 위법성을 회피하기 위해 전국 100여개의 유디치과지점 대표원장들에게 △영업권 양도양수 계약 △경영지원 서비스 계약 △브랜드 통상사용 계약 등으로 매월 매출의 일정 비율로 수익금을 취하는 계약체결을 진행하고 있다는 것. 이에 유디 측은 “개편을 위해 각 유디치과 원장들과 진행한 영업권 양도양수 계약, 경영지원서비스 계약, 유디 브랜드 통상 사용계약 모두는 형사법원에 제출된 합법적인 계약서고, 법원 역시 이러한 계약이 개정의료법(의료법 33조 8항)에 부합되게 진행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