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이정우·이하 인천지부)가 불법 의료광고 근절방안 모색과 보험제도 확대 등 개원가와 밀접한 사안을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정기대의원총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인천지부는 지난 16일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 제42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2021년도 회무 및 결산보고와 감사보고, 그리고 2022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특히 2022년 사업계획에서는 전 회원 대상 코로나19 방역특별지원금 지급, 회비 납부율 제고 등의 방안이 포함됐다. 의안심의에서는 △비급여 공개자료 악용하는 플랫폼 기업 제재의 건 △임플란트 보험 수가 인하 없는 개수 증가의 건 △정당한 경쟁을 헤치는 불법 의료광고 규제 강화 모색의 건 △임플란트와 의치의 보험적용 확대 방안의 건 등이 상정돼 모두 치협 상정안건으로 가결됐다. 불법의료광고 근절을 비롯해 최근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비급여 공개자료를 악용하는 플랫폼 사업자 등의 치과계 현안이 개원생활에 막대한 영향을 주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외에도 이날 대의원총회에서는 인천에서 개원하고 있는 스마일재단 김건일 前이사장이 참석해 인천장애인진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이기호·이하 대구지부) 제42차 정기대의원총회가 지난 15일 오후 7시 30분 호텔라온제나에서 개최됐다. 재적대의원 121명 가운데 6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대의원총회에서는 ‘회관 특별기금 적립’을 의결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대구지부 회관의 경우 학술세미나를 개최하기에 회의실이 협소하고, 시내 중심가에 위치해 별도의 유료 주차장까지 이용해야 하는 등 회원들이 이용하기에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판단에 따라 회관 이전의 필요성이 대두된 것이다. 대구지부는 일반회계 잉여금 중 일부 금액을 집행부 이사회 의결을 거쳐 회관 특별기금으로 적립키로 결정했다. 2021 회계연도 감사보고서와 2022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은 원안대로 통과됐다.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들과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적용해온 한시적 회비 인하는 종료됐다. 한편, 대구지부 대의원총회에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회장과 대구광역시 권영진 시장, 경북치대 안동국 학장 등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시상식도 이어져 관심을 모았다. 최문철 前회장에게는 역임패가 전달됐고, 최진석 홍보이사와 장정우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유성·이하 경기지부)가 지난 19일 온라인으로 ‘제69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 앞선 지난 3일 경기지부는 대의원 과반의 찬성으로 총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하고, 의안심의를 전자투표로 진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경기지부 홈페이지를 통해 상정의안에 대한 찬반 의견이 개진됐으며, 전자투표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진행됐다. 한세희 의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코로나19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경기지부를 위해 애써준 임직원 여러분과 총회 진행에 협조해 준 대의원 여러분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다음 총회는 대면으로 개최될 수 있기를 바란다. 회무 추진의 강한 원동력인 회비 납부율 제고에 각별히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경기지부 최유성 회장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등과의 간담회를 통해 경기도청 구강보건 전담부서 설치, 치과주치의사업의 발전적 방향 모색, 소규모 의원급이 처한 과도한 행정 간소화, 비급여 자료 공개의 상업적 이용에 대한 방지대책 마련 등 회원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정책 제안을 했으며 건보수가 현실화를 위해서 수가협상 제도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미스트롯 김다현 양과 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뭐가 달라도 달라요!’를 슬로건으로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오스템올소돈틱스(대표 김병일)가 일반인과 치과스탭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오스템올소돈틱스는 교정치료에 대한 부담 없는 인식과 보다 친숙한 이미지를 확산하기 위해 MZ세대들의 주요 소통 창구인 SNS에서 일반인과 2030 세대 치과스탭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오스템교정의 성공과 본인의 미래를 응원하는 메세지와 응원 이미지를 SNS에 업로드 후 응모하면 아이패드, 에어팟, 뷰센기프트세트를 비롯해 응모한 10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상품권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이벤트 응모는 오스템올소돈틱스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가능하며, 오는 17일까지 진행된다. 관계자는 “오스템올소돈틱스 인스타그램 채널은 최근 팔로워가 급증하면서 일반인 및 치과계 종사자에게도 유익한 교정관련 정보와 깔끔한 디자인 구성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며 “SNS를 통해 보다 많은 분들에게 교정치료의 긍정적 효과와 관련 정보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코웰메디가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총 4회에 걸쳐 ‘REID Global 국내 연수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코웰메디와 REID(Research & Education in Implant Dentistry)가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김수홍 박사, 조승환 원장, 허중보 교수, 정명진 원장, 장호열 원장 등이 연자로 나서 ‘임플란트 A toZ, 완전정복!’을 주제로 이론부터 라이브 서저리 등을 진행, 임플란트 임상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번 세미나 후에는 ‘REID Special Seminars’도 마련된다. 지난 26일부터 진행된 스페셜 세미나는 오는 10월 29일까지 서울과 부산에서 Sinus, GBR, Digital(SFIT Cementless Solution) 등을 진행한다. Sinus 파트는 조승환 원장이, GBR은 장호열, 이근용, 임필 원장이 연자로 나서고, Digital 파트는 김수홍 박사, 박상권 소장, 박지훈 소장, 정명진 원장이 담당할 예정이다. Sinus 파트에서는 △Search for CBCT, Lining mucosa, Septum, Artery, Ostium, Pnematizat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박태근 집행부가 갈수록 과도해지는 개원가 행정업무 규제 개선방안을 추진한다. 치협은 지난 17일 정기이사회에서 ‘규제간소화특별위원회’를 구성을 의결하고 위원장과 위원 구성은 회장에게 일임했다고 밝혔다. 치과 개원가는 과도한 법정 의무교육과 2년 주기의 방사선 교육 수강 등 늘어나는 행정규제로 치과 운영의 행정적 부담과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치협 박태근 회장은 지난 24일 보건복지부 권덕철 장관을 비롯해 보건의약단체장이 참여한 보건의료발전협의체 회의에서 일선 개원가의 애로사항을 설명하고 의료기관 행정규제 간소화를 위한 정부 차원의 컨트롤타워 신설을 강력히 요구한 바 있다. 또한, 이날 이사회에서는 제11회 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 수상자로 인천장애인진료봉사회 송민호 부회장을 최종 확정했다. 제48회 협회대상 학술상에 서울치대 민병무 명예교수와 제41회 신인학술상에 서울치대 이상우 연구조교수를 선정했다. 이 외에도 2023년도 수가 협상단을 구성했으며, 건강 상의 이유로 사퇴한 이민정 치무이사 후임으로 오철 치무이사(전북 97)를 보선했다. 아울러, 이사회는 오는 9월 17일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의 ‘BONE PROFILER KIT’가 술자의 편의성뿐만 아니라 환자의 안정성까지 고려한 제품으로 평가되며 최근 임상가들 사이에서 각광받고 있다. 덴티스가 지난해 2월 공식 출시한 ‘BONE PROFILER KIT’는 임플란트 수술 시 픽스처를 깊게 식립하거나, 픽스처 상부 및 체결부 주위에 골 삭제가 필요한 경우 사용하는 키트다. 임플란트 술식이나 재료 등이 꾸준히 발전하고 있지만, 여전히 개원가들에게는 스트레스 없는 잔여골 삭제와 최종 보철의 안전한 체결에 대한 어려움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데 이러한 목소리에 발맞춰 출시된 제품이 바로 ‘BONE PROFILER KIT’다. ‘BONE PROFILER KIT’의 가장 큰 특징은 타사 대비 다양한 직경(Ø4.0~7.5)으로 구성돼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는 점이다. 또한, 0.1㎜ 안전 간극으로 픽스처 손상 없이 드릴링이 가능하다. 고속 RPM 사용에도 픽스처 손상 없이 안전하게 골 삭제가 가능하다는 것도 주목할 점이다. 덴티스 관계자는 “‘BONE PROFILER KIT’는 임플란트 성공률과 시술 편의성을 한층 끌어올리기 위해 출시된 제품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1인1개소법 위반으로 2심에서 징역 1년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유디치과 고광욱 前 대표 등 3명의 대법원 상고가 모두 기각된 것에 대해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가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치협은 이번 판결에 대해 “불법 의료기관의 개설·운영 행위 등을 예방하는 효과와 더불어, 향후 국민건강보험의 재정 건전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2013년 11월 6일 보건복지부의 수사의뢰와 더불어, 치협의 고발로 시작된 유디치과 1인1개소법위반사건은 의료인 1인이 시설, 인력, 자금 등을 투입해 의료시설을 구축한 뒤 명의를 대여할 의료인을 고용해, 명의 대여 의료인에게 의료보수만 지급하는 등의 수법으로 사무장병원을 운영, 한때 120여개가 넘는 유디치과를 의료인 1명이 소유하는 기형적 구조로 비난을 받아온 바 있다. 치협은 “법원의 판결을 존중하며 매우 환영한다”며 “불법 행위에 대한 추가 대응에도 만전을 기하는 등 회원들을 위한 개원질서를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지난 17일 대법원이 ‘1인1개소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벌금형을, 항소심 2심에서는 중형인 ‘징역형(집행유예)’을 선고받았던 유디치과 고광욱 前대표의 상고를 기각함에 따라 2심 판결이 확정됐다. 지난해 11월 25일 서울고등법원 형사5부는 유디치과 고광욱 前대표에게 벌금 1,000만원이 선고된 1심을 파기하고, 징역 1년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당시 고 前대표 등 유디치과 측 피고인들은 2심 판결에 불복, 같은해 12월 1일 대법원에 상고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치협 김세영 고문은 지난 21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유디 측 내부자의 공익제보 증거를 바탕으로, 전국 100여개 유디치과에 대한 추가고발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혀 귀추가 주목된다. 이날 기자간담회는 1인1개소법사수모임(대표 김욱·이하 사수모임)과 비급여수가강제공개저지투쟁본부(대표 장재완·이하 투쟁본)가 공동으로 주관한 것으로, 김세영 고문과 김욱, 장재완 대표, 그리고 김필성 前미국한인치과의사회장이 함께 했다. 장재완 대표가 설명한 공익제보 내용에 따르면, 현재 미국에 체류하고 있는 김종훈과 주식회사 유디가 1인1개소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대학병원전공의협의회(회장 박정현·이하 전공의협)가 지난 18일 성명을 내고 “자격미달 외국수련 치과의사전문의자격처분 무효소송에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직접 나서 지원할 것”을 촉구했다. 지난 2017년 12월 대한치과의사협회 정기이사회는 수련기관 인정기준에 못 미치는 외국수련기관에서 수련한 5인에 대해 ‘치과의사전문의자격시험 응시자격이 없다’고 판단, 보건복지부가 응시자격을 부여한데 대해 반발해 응시자격 무효를 의결한 바 있다. 이 사건에 대해 당시 전공협 측은 외국수련자 중 기준미달인 인원에 대한 전면재검증을 보건복지부, 치협 등에 요청했고, 치협이 ‘응시자격 없음’으로 의결한 5인 중 1인에 대해 전공의들이 돈을 모아 지난 2018년 보건복지부장관을 상대로 응시자격 처분취소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복지부는 법원에 국내 치과의사전문의, 치과의사전공의들은 외국수련자의 자격에 대해 다툴 자격이 없다며 ‘원고적격’을 부인했지만, 지난 2020년 대법원은 국내 치과의사전문의들은 이 문제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커 소송에 참여해 다툴 수 있다는 판결을 내린 바 있다. 하지만 지난해 8월 서울행정법원 6부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제30회 서울시치과의사회 대상(이하 서치대상)은 제36대 서울지부 회장을 역임한 권태호 前회장에게 돌아갔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권태호 前회장은 2014년 4월부터 2017년 3월까지 서울지부 회장을 맡아 4,800여 서울회원들의 권익 보호에 앞장선 인물이다. 대의원제로 선출된 마지막 회장이기도 한 권태호 前회장은 임기 중 서울지부 회장단 직선제를 총회에서 통과시켜 37대 회장단 선거부터 곧바로 직선제가 시행됐다. ‘회원과의 소통’을 캐치프레이즈로 3년간 서울지부를 이끌었던 권태호 前회장은 회장단 직선제 시행 외에도 △회원제안사업 △권역별 찾아가는 보험청구교육 △서울지역 학생치과주치의사업 25개 구 전면 확대 △25개 구회 확대이사회 방문사업 △치과경영사관학교 △회원 당구대회 등 각종 회원 밀착형 회무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 치과신문 학생기자 장학사업을 처음 시행했고, 창립 100주년을 향해 달려가는 서울지부 회사 증보판 발행, 한국인 치과의사 1호인 함석태 선생 흉상 건립 등 굵직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주도했다. 권태호 前회장은 “이번 서치대상 수상은 36대 집행부 임원들이 하나가 돼 3년간 묵묵히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 제71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송파구치과의사회 회원들이 중심이 된 ‘이웃사랑치과봉사회’가 ‘치과의료봉사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2년을 한결같이 이어온 장애인 진료봉사로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지난 21일 봉사회 김미애 회장(K치과병원)을 만나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 주중 이어지는 장애인 진료, 보철 지원도 흔쾌히 방이복지관에서 장애인치과진료 봉사가 시작된 건 199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방이복지관이 문을 열고 진료봉사에 참여해줄 치과의사들을 모집했다. 서너 명의 치과의사들로 구성된 진료봉사팀은 현재 8~10명이 순번으로 돌아가며 진료에 나서고 있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각자의 시간에 맞춰 본인의 치과를 나서 방이복지관 치과로 출근하는 치과의사들. 의사소통이 어렵고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환자들을 만나는 것이 쉽지 않을 법도 하지만, 본인의 치과에서 기구며 장비를 챙겨 나서는 발걸음은 가볍기만 하다. 전신마취가 불가한 진료실 상황에서 중증장애인 치료까지 하다 보면 유니트체어 위에서는 사투가 벌어진다. 장애인들의 손발을 잡아주는 공익근무요원들의 힘이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지부 대의원총회에서는 미가입 치과의사에 대한 문제에 대한 의견도 다양하게 쏟아졌다. △서울지부 차원에서 각구 분회의 미가입 치과의사 입회를 유도할 수 있는 제도 구축 요청의 건(서대문구) △회원의 의무를 다하지 않은 회원명단 공유의 건(서대문구) △중앙회(협회) 입회 의무 명시 및 자율징계권을 명시하도록 의료법 개정 노력 촉구의 건(송파구) △치협 미등록 회원에 대한 면허신고 및 보수교육 보이콧 및 보건복지부로 이관 요청의 건(송파구) △신규개원 치과발생 시 보건소에서 소속 구회로 치과 기본정보 통보하도록 제도화 요청의 건(송파구) 등의 안건이 통과됐다. 회원 수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미가입은 물론 회원의 의무를 다하지 않은 회원에 대한 문제가 수면 위로 불거졌다. 송파구회에서는 “타 전문가 단체와 동등한 수준으로 의료법 내에 중앙회 입회의무를 명기해 보건복지부 산하 중앙회의 권한을 강화하고, 자율징계권에 관한 법조항을 신설해 각 의료단체 내의 자정작용이 가능하도록 의료법의 개정 노력을 해줄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현행 의료법 28조를 “의료인은 당연히 해당하는 중앙회에 ‘입회’하여야 하며, 중앙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지난 대선 기간에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는 유력 후보 캠프에 치과 임플란트 보험확대 정책을 제안한 바 있다. 이에 일각에서는 현행 보험임플란트를 2개서 4개로 확대하거나 연령확대 시 ‘보험수가가 인하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던 게 사실이다. 지난 19일 서울지부 제71차 대의원총회서도 이 같은 우려가 일반의안 심의에서 불거졌다. 송파구회와 은평구회는 △임플란트 보험적용 확대에 따른 수가인하 가능성에 대한 대책 마련 △임플란트 보험 확대 시 수가 인하 절대 반대의 건을 각각 상정했고, 대의원들은 이견없이 치협 촉구안으로 의결했다. 송파구회는 제안설명에서 “향후 임플란트 보험적용 확대 시 임플란트 보험수가의 사수 방안을 마련하고 실행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며 “유력 대선후보 캠프의 임플란트 보험적용 확대 공약의 내용 중 재정추계를 살펴보면 치협 정책연구원의 재정추계와는 현저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차이가 혹시 임플란트 보험수가의 인하를 염두에 두고 있지 않나하는 우려를 많이 하고 있기 때문에 치협은 이에 대비해 현재 임플란트 보험수가의 인하를 저지하기 위한 다방면의 대책을 마련하고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이하 KAOMI)가 지난 17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김성균 차기회장(서울치대 교수)을 신임회장으로 임명했다. 이에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 2년간의 임기를 마친 장명진 회장과 김성균 신임회장의 이‧취임식이 진행됐다. 또한 차기회장에는 황재홍 부회장이 선출됐다. 행사에는 KAOMI 고문과 집행부 임원진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난 1994년 창립된 KAOMI는 현재 5,500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 학회로, 생명윤리를 바탕으로 세계 치과 임플란트학을 주도하며 창의적 연구와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국민 구강보건증진에 힘쓰고 있다. 장명진 직전회장은 “KAOMI가 내부적으로 결속을 다지고 외부적으로 외연 확장을 하는 등 여러모로 숨 가쁘게 지난 2년을 달려왔다”며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의 어려움 속에서도 소통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한 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소회를 밝혔다. 앞으로 2년간 KAOMI를 이끌어갈 김성균 신임회장은 서울치대 교수로 재직하며 우수한 치과의사 양성, 임플란트를 비롯한 첨단 치과의료기기연구의 권위자로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