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최근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의 확산세로 치과 스탭들 역시 확진에 따른 격리가 늘고 있다. 인력부족 문제가 더욱 가중 되고 있는 가운데, 덴탈럽의 ‘석션프리’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덴탈럽 측은 “오미크론 확산으로 가뜩이나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원가에서 직원 자가격리 등에 따른 원장들의 고민은 깊어지고 있다”며 “2년 전 처음 도입 당시 1인 진료를 추구하는 원장들의 애장품으로만 생각됐던 ‘석션프리’에 대한 인식도 함께 변하고 있다”고 전했다. 석션프리가 코로나 팬데믹에 대응하는 새로운 해결책 중 하나로 인식되고 있다는 것. 덴탈럽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많은 치과병의원에서 원장뿐만 아니라 스탭들의 요청과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 소규모 동네치과뿐만 아니라 대규모 치과병원들의 석션프리에 대한 문의와 구매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덴탈럽 관계자는 “석션프리 사용 치과들과 소통해보면 원장과 스탭들이 모든 진료에 함께 사용하는 치과일수록 만족도가 높고, 진료 시스템의 놀라운 변화를 가져왔다는 반응을 확인할 수 있다”며 “석션프리를 풀 세팅한 많은 치과에서 블로그와 자체영상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 임원 및 회원들의 ‘비급여 진료비 고지 의무화 확대’ 반대 릴레이 1인시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24일) 종로구치과의사회 박지연 회원이 헌법재판소 앞에서 1인 시위에 나섰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탑플란(대표 강정문)이 다음달 23일 오스템임플란트 마곡중앙연구소에서 ‘GBR 특별 세미나’를 개최한다. 지난해 진행한 김도영 원장의 GBR 세미나에 대한 참가자들의 호평이 이어졌던 만큼, 이번 세미나에도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세미나는 ‘골이식재에 대한 단상:Better, more Advanced, more Successful Regeneration’를 주제로, 김용진 원장(일산앞선치과)이 연자로 나선다. 이번 세미나는 2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은 ‘상황별 골이식재의 선택 및 적용’을, 두 번째 세션은 ‘Collagen Matrix 골이식재의 임상적용 및 가이드라인’을 각각 다룰 예정이다. 또한 참가자들과의 Q&A 시간을 통해 GBR 시술에 관련된 다양한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세미나 참가자 전원에게 A-Oss Collagen 150mg와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된다. 탑플란 관계자는 “이번 GBR 세미나는 많은 기대 속에서 이뤄지는 것인 만큼, 참가자들에게 알찬 정보와 선물을 제공해 보다 더 나은 세미나가 되도록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김선종)와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형준)가 지난 12일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구강악안면외과 신입 전공의 오리엔테이션(OT)을 개최했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신입 전공의 OT는 구강악안면외과 전공의 1년차를 대상으로 △입원 및 수술환자의 관리 △응급환자의 사례관리 △감염환자의 항생제 사용 및 응급처치와 관리 등 교과서적으로 쉽게 습득하기 힘든 의학지식부터 의료분쟁에 대비한 설명과 동의서, 의무기록 작성의 중요성, 학술논문작성법 등이 다뤄졌다. 이에 이번 OT에서는 △수술환자 설명과 동의서, 의무기록 작성의 중요성(구정귀) △악안면 감염 환자의 올바른 항생제 사용(김충종) △중환자 관리와 협진(이성탁) △기도/호흡기 관리(이현영) △구강악안면외과 응급환자 사례 및 대처(김동욱) △입원환자 관리를 위한 기본 임상 술기(석현) △입원환자 및 수술환자 처방 내기(유길화) △전공의 노트 작성법(조진용) △전공의 수료 필수 학술논문 작성 및 투고(오지수) 등이 다뤄졌다. 관계자는 “온라인 상으로 진행된 행사였지만, 이번 신입 전공의 OT는 전국 각지에서 같은 학문을 공부하는 64명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수원시치과의사회(회장 안윤표‧이하 수원분회)는 지난 17일 교보생명보험, (주)메디밸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018년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갱신한 교보생명 경인FP(본부장 문광수)는 체계적인 다윈(DA-Win) 서비스 교육지원, 경영관리를 위한 퇴직연금제도 도입 컨설팅 자문 및 지원, 자산관리세미나 및 생애설계서비스, 협약단체(직장내 계약) 보험료 할인 등을 제공한다. 메디밸류(대표이사 노형태)는 자사 사이트를 통해 치과 병·의원의 구매편의와 가격비교 등 AI 기반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며, 수원 회원가입 시 웰컴 기프트 마일리지와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수원분회는 다양한 분야의 업체와 업무협약을 맺으며 회원들의 편의 증진과 치과경영에 도움을 주고 있다. 수원분회 안윤표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회원들에게 필요한 질 높은 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함과 동시에 상호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수원분회 회관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수원분회 안윤표 회장과 안은식 부회장, 류원기 총무이사와 업체 대표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19일 제71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오스템임플란트 마곡사옥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38대 김민겸 집행부 2년 차를 결산하고, 서울 25개 구회와 집행부에서 상정한 안건을 심의하는 자리로, 최근 오미크론 확산세에도 불구하고 201명의 대의원 중 현장 참석 130명, 위임 33명 등 163명으로 성원돼 뜨거운 열기를 뿜었다. 서치대상 ‘권태호’, 의료봉사상 ‘이웃사랑치과봉사회’ 대의원총회 홍순호 의장은 개회사에서 “임기 마지막해인 올해도 회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김민겸 회장과 집행부에 감사드린다”며 “서울지부가 주도하는 비급여 헌법소원이 인용돼 국민구강보건과 치과의사 권익이 회복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은 “지난해에도 코로나19로 일부 사업에 차질이 있었으나, 서울시 협조로 치과종사인력 1,600명에 대한 백신 우선접종, 마스크·글러브. 신속항원검사키트 7만개 공동구매 등 회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지부 연회비 중 2만원도 구회로 환원하며 회원 및 구회와 고통을 분담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대면활동이 크게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주과학회(회장 허익·이하 치주과학회)가 지난 11일, 2022년 치주과 신입 전공의 47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플랫폼에서 비대면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신입 전공의들에게 치주과학회 허익 회장은 “수련 과정에서 첨단 임상술기 습득뿐 아니라 연구 및 학술 활동에 활발히 참여해 치주학 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길 바란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본격적인 오리엔테이션에서 수련고시위원회 이용무 위원장이 학회 구성과 다양한 활동을 소개하고, 이재관 수련고시이사가 전공의 수련규정과 온라인 전공의 수련기록부 작성요령 등을, 김수환 보험이사가 치주, 임플란트 치료와 관련한 건강보험제도를 총망라한 특강을 진행했다. 강의 후에는 신입 전공의들의 자기소개 및 학회 회원증 수여식도 진행됐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장명진·이하 KAOMI)가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제29회 KAOMI 국제종합학술대회 iAO 2022(조직위원장 허종기)’를 개최했다. ‘Reboot, Rebuild’를 대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임상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강연들이 펼쳐졌으며, 경험이 풍부한 연자들의 노하우와 지식이 공유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등록 3,700여명, 7일간 약 8,700명의 누적 접속자 수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학술대회는 △Reboot, Rebuild 세션 연자 11명 △해외 특별 연자 3명 △마스터 세션 연자 6명 △치과위생사 세션 연자 3명 등 총 23명의 국내외 연자들이 강연을 펼쳤다. 메인 세션인 ‘Reboot, Rebuild 세션’에서는 신수정 교수(강남세브란스치과병원 보존과)가 치아재식술의 핵심 요소를 정리해주고, 유기영 원장(남상치과)이 재근관치료 시 고려할 사항을 짚어주었다. 또한 이종호 교수(서울치대 구강악안면외과)가 하치조신경 손상치료에 사용되는 약물과 치료결과를 살폈고, 이정근 교수(아주대병원 구강악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사이버메드(대표 김철영)가 지난 18일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도 ‘AI(인공지능) 바우처 지원사업’ 신규과제에 최종 선정, 협약을 체결했다. 사이버메드 관계자는 “자격, 적정성, 재무능력 평가 등을 충족해 이번 AI바우처 지원사업에 채택됐다”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사이버메드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기존의 온디멘드 CT 소프트웨어에 딥러닝 기반 치과용 CT의 3차원 계측점 자동인식 솔루션을 탑재, 상용화하는 기술 개발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이에 발맞춰 추가 인력을 확충하고, 정규 조직을 확대 편성하는 등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이버메드 측은 “이번 지원사업은 사회적, 경제적 파급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고, 이미 일정 수준의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며 “클라우드 기반의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를 통해 환자 맞춤형 플랫폼을 개발하겠다는 중장기적 목표를 토대로 진단 및 판독을 위한 AI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인공지능 기반 임플란트 식립 및 보철제작 S/W 기술개발, CAD-CAM 및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한 환자 맞춤형 어버트먼트를 개발 상용화에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심준성‧이하 보철학회)가 지난 15일, 울진‧삼척 산불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구강용품을 전달했다. 산불로 인해 평소 사용하던 구강위생관리용품을 제대로 준비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높고, 지역의 특성상 틀니를 사용하는 어르신들이 많다는 소식을 접하고 틀니세정제 등을 구비했다. 특히 갑작스런 단체생활로 자칫 소홀하기 쉬운 틀니 및 구강 위생관리가 중요하다는 점에서 발빠르게 움직였다. 보철학회는 틀니세정제 등 틀니관리용품 200세트, 칫솔과 치약 등 구강위생관리용품 1,000세트씩을 보철학회 강원지부와 경북지부를 통해 울진과 삼척 지역 산불피해 이재민 대피소에 전달했다. 울진지역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를 통해, 삼척지역은 보철학회 강원지부에서 직접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보철학회 심준성 회장은 “산불과 같은 재난상황에 피해를 보신 여러분들께 위로를 전하며, 전문가단체로서 건강관리를 위해 필수적인 틀니관리 그리고 구강위생관리를 위해 앞으로도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연세대학교치과대학(학장 김의성)이 기초분야 연구에 치과대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영 이글(Young Eagle)’ 프로그램 1기 수료생 7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진행된 수료식에는 김의성 학장을 비롯해 최윤정 학생부학장과 프로그램 수료생 및 지도교수 등이 참여했다. 연세치대 영 이글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기초 치의학연구 과정을 미리 체험하면서 연구에 관심을 갖고 치의과학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여름·겨울 방학에 각각 100시간 씩 총 200시간 동안 교수의 지도를 받으며 기초학 실험실 연구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조직학, 해부학, 약리학, 생리학, 생화학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를 진행하면서, 교수 지도를 받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연구에 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기도 했다. 연세치대는 영 이글 프로그램을 방학뿐만 아니라 학기 중으로 참여 기간을 확대하는 등 학생들이 과학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주기적인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연세치대 송상원 학생은 “방학 기간을 활용해 기초연구분야를 경험할 수 있었다”며 “임상에서 사용되는 치의학의 발전을 위해 더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안종모‧이하 구강내과학회) 2022 춘계학술대회가 지난달 14일부터 일주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구강내과 영역에서 근거기반의 진단과 치료’를 대주제로 펼쳐진 이번 학술대회는 ‘근거기반의 진단’, ‘구강내과 영역에서 조직병리검사의 활용’, 그리고 학위논문 발표 등의 세션으로 구분된 풍성한 학술강연을 선보였다. 학술대회에는 김문종 교수(관악서울대치과병원 구강내과), 최소영 교수(경북치대 구강외과), 이연희 교수(경희치대 구강내과), 이윤실 교수(서울치대 치과약리학), 김영균 교수(분당서울대병원 구강외과), 황의재 교수(연세대 물리치료학과)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강연이 펼쳐졌다. 치과 임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진단검사 방법과 최근 관심이 높은 구강 미생물을 활용한 진단 검사에 대한 심도 깊은 강의가 이어져 관심을 모았다. 구강내과학회는 “임상의들에게 다양한 치료방법들의 과학적 근거를 제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치료방법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유익한 시간이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정년퇴임을 맞는 최재갑 교수(경북치대 구강
성산의 저녁 2022 / Jeju Nikon Z7II | 20㎜ | F5.6 | 10sec | ISO-64 / http://instagram.com/hansol_foto 아직은 봄의 기운이 찾아오기 이전의 성산일출봉. 그 꼭대기에 올라가 바라본 성산읍은 화려하진 않지만 은은하게 빛이 났다. 오한솔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졸업 더블루체어치과 원장 [주요활동] 니콘이미징코리아 공식 지원작가 CLUB:N 앰배서더 제24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금상 National Geographic Traveler 한국판 촬영 2018 개인전 ‘COSMOPOLITAN’ Gallery NAMIB 2020 개인전 ‘COMPLEX-ITY’ 갤러리탐 탐앤탐스블랙 청담
80년대 말 ‘우동 한 그릇’이란 일본 단편소설이 유명했다. 매년 마지막 날에 소바를 먹는 풍습이 있는 일본에서, 어느 우동가게에 영업 종료 전 초라한 행색의 엄마가 어린 두 아들을 데리고 들어와 미안한 기색으로 소바 한 그릇만 주문하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가난한 엄마는 돈이 부족하여 한 그릇으로 세 명이 나눠 먹으려 했고, 주인장은 모르는 척하고 국수를 더 많이 넣어주고 해마다 그들 세 모자를 위해 자리를 비워두었다. 나중에 성장한 아들들이 성공해 국수 가게를 찾아오는 것으로 마무리되는 내용으로, 당시 실화를 바탕으로 해 큰 감동을 준 소설이었다. 그 후 실화가 아니라는 후문과 작가의 사기 행각 등으로 일본에서는 퇴색된 소설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아직도 아동 추천 도서에 실리곤 한다. 며칠 전, 여대생으로 보이는 고객이 자장면이 배달되지 않았다고 주장해 경찰이 출동했다는 기사가 있었다. 고객은 못 받았다고 주장하고 배달라이더는 문 앞에 전달했다고 말하며 서로 이해가 충돌했다. 라이더는 억울한 마음에 동네 쓰레기통을 모두 뒤졌고, 자신이 배달한 자장면을 고객이 먹고 버린 흔적을 발견하고는 경찰에 신고했다. 과학수사팀까지 동원됐고 결국 고객은 배달이 늦게
■ INTRO 의료기관에서 직원을 채용할 때 수습사원으로 근무하도록 하는 수습기간 내지 시용기간을 두는 경우가 있습니다. 수습기간 만료 후 곧바로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공백 없이 근무한 경우 수습사원의 근무기간도 퇴직금 산정에 반영하여야 한다는 대법원 판례가 나왔습니다. ■ 사실관계 1) 원고는 피고 병원의 수습사원 채용시험에 합격하여 1999. 12. 1.부터 1개월간 피고 병원의 원무과에서 수습사원으로 근무하면서 사무보조 등 업무를 수행함. 2) 1999. 12. 30. 피고 병원으로부터 급여 명목으로 338,000원을 지급받았음. 3) 피고 병원의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2000. 1. 1. 자로 피고 병원의 임시직 근로자로 채용됨. 4) 2001. 8. 1.자로 정규직 근로자로 채용됨. 5) 피고 병원의 보수규정은 5년 이상 근속한 퇴직자에 대하여 퇴직금 누진제를 적용하도록 되어 있는데, 해당 제도는 2001년 1월 11일 개정되어 1999년 12월 31일 이전 입사자에 대해서는 종전처럼 5년 이상 근속 시 퇴직금 누진제를 적용하지만 2000년 1월 1일 이후 입사자에 대해서는 퇴직금 단수제를 적용하도록 함. 6) 원고는 2018년 3월 31일 퇴직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