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정일영·이하 근관치료학회) 춘계학술대회가 다음달 1일부터 7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대회 기간 중 온라인 강의와 3일에는 현장 실습 및 질의응답을 경험해볼 수 있도록 준비됐다. ‘Updates on the development of endodontic instruments and materials’를 대주제로 펼쳐지는 학술대회는 근관치료의 재료와 술식에 관한 다양한 강연이 선보인다. 근관치료학회 측은 “Ni-Ti 파일을 쓰고 있는 임상가라면 특히 4월 3일 오스템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현장 강의를 통해 궁금했던 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이번 춘계학술대회의 현장 강의는 학술위원회에서 선정한 4개의 Ni-Ti file system에 대한 대표연자들의 강의, 핸즈온, 그리고 패널 토의로 구성됐다”고 소개했다. △유기영 원장(남상치과), △곽영준 원장(연세자연치과), △신동렬 원장(강남루덴플러스치과), △김평식 원장(수원 초이스치과) 강연을 비롯해 각 Ni-Ti file system을 이용한 핸즈온이 각 세션당 20~30명 선착순 마감으로 진행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고령사회치과의료포럼(이하 포럼) 준비위원회(위원장 고홍섭)가 지난 12일 오스템임플란트 ‘덴올’을 통해 온라인 방식으로 1차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와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애초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오미크론 확산으로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고,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덴올에서 VOD로 시청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대한노년치의학회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 △대한장애인치과학회 △대한치과보험학회 △대한여성치과의사회 등 5개 단체가 (가칭)고령사회치과의료포럼을 구성 후 첫 사업이다. 심포지엄에 앞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고홍섭 준비위원장은 “포럼을 구성하고 있는 각 단체가 그 동안 고령화사회에서 치과계 역할과 관련해 노력했던 과정과 성과 그리고 애로점을 공유함으로써 고령사회와 장애인 문제에 기여하기 위한 치과계의 시너지를 얻기 위해 그 첫 사업으로 심포지엄을 마련했다”고 의의를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은 △우리나라 노인의 구강 건강과 치과의료의 현황 △고령사회시대 치과의료의 새로운 도전 △고령사회, 치과계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심준성·이하 보철학회)가 ‘치과보철학, 기본의 가치를 담다’를 주제로 제87차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보철학회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청중의 편의는 물론 니즈까지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먼저, 4월 17일부터 23일, 사전녹화된 VOD를 시청하는 방식으로 온라인 학술대회가 진행된다. △지대치 형성의 기본 △가철성 보철을 위한 지대치 형성 △지르코니아 보철수복 △과도손상치아 수복 △디지털 수복 세션 등으로 나눠 총 16개 강좌가 펼쳐진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전악수복을 위한 provisional restoration 교합형성’, ‘All on X의 진단과 치료, 예후’를 주제로 각각 패널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이재홍·이두형 교수가 ‘Future forum’ 연자로 나서 각각 ‘치과영역에서의 인공지능, 치과용 임플란트를 중심으로’, ‘구강악안면 영역에서 영상통합과 AR의 적용’ 강연을 펼친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만나기 어려운 해외연자 특강도 준비됐다. Honda Masaaki(일본 오사카혼다치과)의 ‘The importance of longe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진백)가 오는 26일과 27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22년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 종합학술대회(이하 BDEX 2022)에 참가한다. 디오는 이번 BDEX 2022의 메인 스폰서로 참가, 전시회에 참가하는 업체 중 가장 큰 규모로 참관객들을 맞이한다. 디오 디지털 워크플로우존을 비롯해 △신제품 전시존 △Full Arch존 △UV존 등 다양한 전시부스 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디오 디지털 워크플로우존에서는 △구강스캐너를 비롯한 디지털 보철 시스템 ’DIO Ecosystem’ △디지털 임플란트 시스템 ‘DIOnavi.’ △UV 임플란트 시스템 ‘UV Activator2’ △디지털 무치악 시스템 ‘DIOnavi. Full Arch’ 등 진단부터 치료까지 전체를 아우르는 디지털 풀 라인업을 만나볼 수 있다. 신제품 전시존에는 지난해 새로 출시한 ‘New Dr. SOS+ Kit’가 참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New Dr. SOS+ Kit’는 임플란트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유지 보수를 할 수 있는 키트로, 드라이버 하나로 다양한 임플란트 실패 유형을 간편하게 해결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번 전시회에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4월부터 6월까지 임필 원장(NY필치과)과 함께하는 임플란트 베이직 연수회를 덴티스 서울문정캠퍼스에서 개최한다. 다음달 10일을 시작으로 오는 6월 12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연수회는 임플란트의 기본 개념부터 수술과 보철까지 아우르는 탄탄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연수회에서는 임플란트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을 비롯해 △Diagnosis & Treatment Planning △임플란트 1차 수술 △임플란트 2차 수술 및 임플란트 상부보철 △골이식술 및 Soft tissue management △상악동 거상술(Crestal approach vs Lateral approach) △전치부 임플란트와 임플란트 교합 등을 순차적으로 다룬다. 특히 마지막 회차에 진행될 라이브 서저리를 이번 연수회의 백미로 꼽힌다. NY필치과에서 진행되는 라이브 서저리에서는 임필 원장의 지도 아래 수강생들이 직접 임플란트 수술을 진행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노동수 원장(진천서울치과) △강명훈 원장(코아성원치과) △임진열 원장(기아치과병원) △김준우 원장(김치과) △신준세 원장(인덕원신준세치과)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의 골이식재 브랜드 ‘Ovis(오비스)’가 술자의 편의성과 시술 성공률을 향상시키는 등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골이식재 시장에서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GBR 종합 솔루션 ‘Ovis’는 어떠한 케이스에도 활용 가능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GBR은 환자 케이스나 상황에 맞는 적절한 골이식재 선택이 중요한데 ‘Ovis’는 다양한 라인업으로 사용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는 게 덴티스 측의 설명이다. ‘Ovis’ 라인업은 △합성골 ‘Ovis BONE BCP’ △합성골 ‘Ovis BONE HA’ △동종골 ‘Ovis ALLO’ △이종골 ‘Ovis XENO’(Bovine), ‘Ovis XENO-XP’(Porcine) △흡수성 콜라겐 멤브레인 ‘Ovis BCP/Collagen MEMBRANE’, ‘Ovis MEMBRANE-P’ △비흡수성 PTFE 멤브레인 ‘Ovis TRM’ 등 총 8가지로 구성돼 있다. ‘Ovis BONE BCP’는 HA(Hydroxyapatite)와 β-TCP를 2:8의 황금비율로 혼합해 만든 Biphasic Calcium산 Phosphate 계열의 합성골 이식재다. HA는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건강진단 및 솔루션 제공 전문기업인 덴오믹스가 뉴노멀 시대의 예방치과 표준을 제시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구강유산균을 활용한 예방치과 모델을 전수하고 있는 ‘구강 프로바이오틱스 테라피(OPT)’ 마스터 코스 2기가 바로 그것. 다음달 13일부터 6월 22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실시간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이번 OPT 마스터 코스 2기는 지난 1기와 마찬가지로 예방치과전문의이자 관련 분야의 권위자로 잘 알려진 이병진 소장(콩세알구강건강연구소)이 나선다. 또한 구강 프로바이오틱스를 치과치료에 적용하고 있는 김영욱 원장(원주치과)이 특강연자로 나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덴오믹스 측은 “지난 OPT 마스터 코스 1기는 구강 프로바이오틱스 테라피와 예방치과 세팅에 대한 내용을 주로 다뤘다면, 이번 2기는 구강 프로바이오틱스의 임상증례를 더욱 많이 제시해달라는 1기 수강생들의 피드백에 따라 구강외과전문의 김영욱 원장의 특강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김영욱 원장은 5강에서 구강외과 파트에 구강 프로바이오틱스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임상증례 및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다음달 13일 첫 강의에서는 ‘마이크로바이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2022 덴트포토 개원·경영 엑스포’가 한창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경품이벤트 또한 관심을 모으로 있다. 오스템, 덴티스, 신흥, 오성엠앤디, 메타비젼, 메디클러스, 메디플러스, 악어미디어, 디브이 파트너즈, 치과계, 도서출판웰, 대한나래출판사, 군자출판사 등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경품이 200명의 참가자에게 돌아간다. 덴트포토 치과의사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하루에 한 번 원하는 경품에 ‘응모하기’ 버튼을 누르면 응모가 가능하다. 3월 한달 간 온라인으로 펼쳐지는 행사로, 장소 제한없이 치과 개원과 경영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올해도 대출상담도우미, 세무상담도우미, 개원, 임플란트, 기구 장비 등 다양한 패키지 상담도우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출부터 임플란트, 기구 장비 구매까지 덴트포토에서 최적의 조건으로 상담받을 수 있는 장점이 부각되고 있다. 전시관에서는 임플란트, 치과기구, 재료, 장비, 소모품, 구강용품, 도서 등 치과개원, 경영에 필요한 다양한 업체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 강의실에서는 송윤헌 원장의 ‘치과원장 백과사전’, 김지홍 원장의 ‘치과운영 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강원도 동해안 지역에서 일어난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해 지난 15일 6,000만원 상당의 여행용 양치키트 1만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오스템이 기부한 물품은 동해시청을 거쳐 동해문화예술회관으로 전달될 예정이며,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쓰여 진다. 오스템 엄태관 대표는 “산불로 인해 순식간에 갈 곳을 잃은 이재민 분들께 진심으로 위로를 전하고, 하루 빨리 피해복구가 이뤄지길 간절히 기원한다”며 “금번 기부 물품이 이재민 여러분과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스템은 치과대학 장학금 지원사업, 치위생학과 취업지원 사업, 치과계 봉사활동 지원, 친환경 제품 공급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본지는 지난호(958호 3월 14일자)에 이어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회원제안사업특별위원회(위원장 김응호·이하 특위)가 병·의원컨설팅 전문회사인 (주)엠디캠퍼스와 함께 진행한 ‘치과병·의원 경영실태조사’ 결과를 보다 면밀히 다뤄본다. 지난해 11월 1일부터 지난 1월 21일까지 82일간 서울지부 25개 구회 회원을 대상으로 회람 및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실태조사에는 서울지부 회원 35.3%, 총 1,678명(남자 1,355명/여자 323명)이 참여했다. 연령대별로 51~60세가 596명으로 가장 많았고 41~50세가 548명으로, 41~60세가 응답자 중 68%이상을 차지했다. 조사자 중 약 80%가 11년 이상의 개원 경험을 가지고 있었다. 치과전용면적은 31~50평 규모가 45.5%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10~30평이 31.5%였다. 보유 체어 숫자는 4~5대가 42.8%로 가장 비중이 높았다. 치과 환자 감소세 확연해 이번 실태조사결과 응답자의 69.2%가 전년 대비 순수익이 ‘감소했다’고 답했고, 반대로 ‘늘었다’고 답한 비율은 9.4%에 그쳤다. 특히 ‘감소했다’고 답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라팜이 구강유산균 글로벌 브랜드 ‘오라틱스’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오라틱스(OraTicx)’는 국내 및 해외에서 판매되는 오라팜의 모든 구강유산균에 적용되는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다. 오라팜 관계자는 “오라틱스는 ‘Oral’과 ‘Probiotics’의 합성어로, 구강유산균의 다양한 기능을 발전, 확장시키기 위해 연구하고 오럴 마이크로바이옴 시대를 열어간다는 오라팜의 기업 철학을 담고 있다”며 “또한 한국의 대표 구강유산균을 넘어 글로벌 구강유산균 브랜드로 성장하겠다는 의지도 포함하고 있다”고 전했다. 새로운 BI가 적용된 상품은 △오라틱스 그린브레스 △오라틱스 덴티 △오라틱스 키즈 등이다. 오라팜은 글로벌 브랜드 ‘오라틱스’의 상표권 확보를 위해 이미 국내는 물론 미국, 중국, 일본 등에 상표 출원을 마친 상태다. 지난해 미국 법인 OraPharm USA를 설립했으며, 올해는 중국과 일본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관계자는 “오라팜의 구강유산균 균주 oraCMU와 oraCMS1은 한국 어린이 입에서 분리 동정한 K-프로바이오틱스”라며 “오라팜의 해외 진출이 한국 유산균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우리나라의 ‘비발치 교정’이 미국 치과교정학계의 양대 저널인 ‘미국교정학회지’와 ‘미국임상치과교정학회지’의 표지논문으로 동시에 게재되는 쾌거를 이뤘다. 국윤아 교수(가톨릭대서울성모병원 치과병원) 연구팀은 이남기 교수(분당서울대병원 치과)와 함께 비발치 교정치료를 위해 사용하는 입천장 장치 MCPP를 3D 디지털 기술을 통해 더욱 개량된 형태로 제작하는 방법을 고안했다. 논문에 따르면 연구팀은 디지털 구강스캔을 이용해 환자의 구강 내를 재현하고, 이를 바탕으로 3D 디지털 모형을 제작해 각 환자의 구강에 맞는 교정장치를 제작한다.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디지털 교정장치를 통해 환자들도 구강위생관리를 보다 용이하게 할 수 있어 염증 발생률도 낮출 수 있게 됐다. 또한 해당 장치를 구강 내 시적할 때도 기존의 임상경험을 토대로 보다 부착력을 높일 수 있는 진료계획을 확립해 환자들이 치과에 내원하는 시간을 최소화했다. 국윤아 교수는 “디지털 교정시대에 개인맞춤형 장치를 통해 진료의 효율성은 물론 환자의 만족감까지 잡을 수 있는 신기술을 개발한 것에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이 기술을 이용한 디지털 교정장치는 현재 특허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의 전속모델 정경호의 첫 TV CF가 3주만에 유튜브 조회수 3만5,000뷰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CF에서는 ‘환자의 편안함을 먼저 생각하는 요즘 임플란트, 네오임플란트’라는 핵심 메시지를 전달하며, ‘덜 아프고 더 빠르게’라는 문구를 통해 네오의 가이드 서저리 ‘바로가이드’의 특징을 언급한다. 특히 ‘네오~네오~네오하세요~!’라는 CM송은 반복되는 가사와 리듬감으로 강한 중독성을 일으키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네오의 CF는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아이오바이오(대표이사 윤홍철)는 지난 11일, 강남세브란스 치과병원(연구책임자 신수정 교수)과 YONSEI 혁신의료기기 실증지원센터 기업 시범보급 지원사업 ‘정량광형광기를 활용한 치아균열증 평가기반 임상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Qraycam-Pro’의 정량광형광기술을 이용해 균열치아의 형광 반응을 평가, 균열 치아의 감별 검사 방법으로서의 활용 가능성을 평가하는 연구로 진행된다. 강남세브란스 치과병원에서는 신수정 교수를 비롯해 치주과, 교정과, 구강악안면외과 의료진들이 참여한다. 아이오바이오 측은 Qray cam-Pro의 효용성이 발휘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균열치아를 진단하는 목적으로 사용돼온 기존의 장비에 비해 휴대가 쉽고, 비용 효율적으로 진단할 수 있다는 것. 아이오바이오 측은 “강남세브란스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환자정보제공 플랫폼을 구축하고, 여기에 본 임상연구를 통해 얻은 정보를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이하 건보공단)은 산불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울진군, 강원도 강릉시·삼척시·동해시에 대해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산불로 인해 긴급 대피하면서 노인틀니, 장애인보조기기(보청기 등)를 분실하거나 훼손한 피해주민이 지원 대상이다. 보험에 적용되는 노인틀니의 경우 7년이 경과해야 재제작 시 급여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내구연한이 정해져 있다. 그러나 산불피해로 분실 또는 훼손됐고, 이로 인한 불편함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필요성에 따라 노인틀니를 추가 지원한다는 것. 피해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에 건강보험으로 시술받은 동종틀니를 제공하게 된다. 부분틀니였다면 부분틀니로, 완전틀니였다면 완전틀니로 추가 지원이 가능하며 임시틀니도 포함된다. 재제작 신청서와 지자체에서 발급한 피해사실확인서를 건보공단 지사에 접수하면 된다. 건보공단은 홈페이지에 재제작 신청안내 팝업 및 배너를 게시하고, 특별재난지역 소재 치과병의원에 재제작 협조 안내문을 발송하고, 특별재난지역 거주자 중 건강보험 틀니 등록자에게는 문자안내도 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울진군 3,491명, 강릉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