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지난 2016년 오스템임플란트 마스터코스 패컬티를 시작으로 국내외 치과의사들에게 수준 높은 강연으로 호평을 받아온 이준호 원장(미미치과)이 올해 하반기부터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해외 치과의사 초청 세미나를 재개한다. 2020년 코로나 확산 이전까지 미국, 호주, 필리핀 등 해외 각국의 치과의사를 우리나라로 초청해 임플란트 임상 시연 및 치료기술 보급에 앞장선 이준호 원장은 인터널 타입뿐만 아니라 익스터널 타입 임플란트까지 폭넓게 다루고, 기초 해부학과 핸즈온까지 2박 3일 세미나 일정을 알차게 운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서울대치의학대학원과 미국 미시간치대를 졸업한 이준호 원장은 빼어난 영어 실력으로 고난이도의 뼈이식술과 앞니 임플란트 수술을 최소 침습법으로 전수해왔다. 이준호 원장은 “동종골·이종골 뼈이식과 콜라겐 멤브레인 및 콜라플러그를 이용한 최소 침습법으로 10여년 간 임플란트 환자들의 기능성 및 심미성이 크게 개선되는 등 높은 성공률을 보인 바 있다”며 “국내외 치과의사를 포함한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세미나 요청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해외 치과의사 초청 세미나를 재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진백)가 지난달 22일 새로운 TV광고 ‘이 행복 꼭꼭’의 송출을 시작했다고 최근 밝혔다. 디오의 ‘이 행복 꼭꼭’ 캠페인은 꼭꼭 씹는 즐거움을 소중한 사람과 함께 나누며 느낀 행복을 감성적으로 표현한 광고로, ‘건강한 당신이 나의 행복입니다’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건강한 당신‘이’라는 표현 속에 건강한 부모님과 건강한 치아 모두가 나의 행복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광고 영상 속에는 자녀를 위해 헌신하는 부모님과 성인이 된 딸이 부모님의 건강을 걱정하는 모습으로 오버랩되며, 이번 캠페인의 주제를 설명하고 있다. 특히 스토리에 정서적인 면을 강조해 감동을 전달함과 동시에 공감대를 이끌어내며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였다. 디오 홍보팀 이용영 팀장은 “‘이 행복 꼭꼭’ 캠페인 광고에 디오가 추구하는 궁극적 가치인 ‘세상 사람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리는 세상’을 녹여냈다”며 “이번 광고가 특별한 의미로 시청자들에게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한상욱·이하 부산지부)가 지난 8일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박태근 회장 초청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치협 박태근 회장, 강충규·이민정 부회장, 강정훈 총무이사가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임플란트 급여확대 및 한국치의학연구원 설립 등 치과계 현안들이 논의됐다. 박태근 회장은 “간담회에서 다뤄진 내용은 회원들의 삶과 밀접한 현안들로, 회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상욱 회장은 “다사다난했던 시기가 있었던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좋은 성과를 이뤄 치과계가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외에도 부산지부는 △회원을 위한 보수교육 시스템 보완 △민간보험사의 지나치고 일방적인 증빙서류 요구 △치과병·의원의 과도한 필수 의무교육 등 회원들의 고충을 전하고, 치협 차원의 해결방안 모색을 요청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감염병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 이상 발령되면 예방·방역에 조력한 의료인뿐 아니라 보건의료인력과 관련 종사자들도 재정지원을 받게 된다. 질병관리청은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지난 15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지난해 12월 공포되고, 오는 22일 시행예정인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의 후속조치다. 먼저 감염병 관련 연구개발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전문기관 지정·운영 등에 필요한 사항을 정했다. 이를 통해 질병청은 신종감염병의 치료제·백신 관련 연구 등 감염병과 관련된 중장기 연구기획부터 연구성과 실용화까지 아우르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 심각 단계 이상의 위기경보가 발령되면, 감염병 발생 감시 및 예방·방역 등에 조력한 보건의료인력과 보건의료기관 종사자에게 수당과 여비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에는 의료인이나 의료기관 개설자에 대해서만 이뤄지던 재정적 지원이 앞으로는 보건의료인력과 보건의료기관 종사자까지 확대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한 셈이다. 보건의료인력과 보건의료기관 종사자는 보건의료인력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인비절라인코리아의 세 번째 ‘Growth program: Step Up’ 세미나가 지난 6일 대전 호텔인터시티에서 열렸다. 인비절라인과 치과의원의 동반 성장을 위해 마련된 ‘Growth program’은 △국내외 연자의 임상 세미나 △교정전문의를 위한 마스터 클래스 △아이테로 세미나 △스탭 및 마케팅 교육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인비절라인코리아 측은 “치료에 필요한 정보를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교정전문의가 이를 통해 치료 결과는 물론 진료 효율성까지 높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주, 부산에 이어 진행된 이번 대전 세미나에서는 인비절라인 임상 케이스 관련 강연과 함께 인비절라인 상담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세미나는 교정전문의와 치과위생사를 위한 강연이 별도로 진행됐다. 교정전문의를 위한 강연에서는 남형진 원장(예쁜미소바른이치과)이 연자로 나서 ‘청소년들을 위한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주제로 다뤘다. 남 원장은 지난해부터 인비절라인 연자로서 인비절라인을 활용한 교정치료에 대해 지속적으로 연구와 강연을 이어오고 있다. 치과위생사를 위한 강연에서는 박경혜 치과위생사(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지난 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2 개원성공 컨퍼런스’에서 사이버메드의 ‘Ondemand 3D printer 2K’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디지털 덴티스트리 분야에서 정평이 나있는 박성원 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이 개원을 준비하고 있는 젊은 의사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강연에서 ‘Ondemand 3D printer 2K’를 다뤘기 때문. 박 원장은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첫 단계라고 할 수 있는 3D 프린터의 활용에 대한 강연에 나서 Ondemand 3D printer 2K에 대해 “적응기간 전까지 바로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일단 장비에 적응하고 나면 엄청난 진료 퀄리티의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사이버메드는 24년 간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속 성장을 해왔으며, 국내 최초로 3D 프린팅을 이용한 인체모형을 개발, 덴탈 전용 장비를 출시해 높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사이버메드의 3D 프린터는 △동급 최대 출력 속도 △높은 해상도 △편리한 조작 △자동 온도 조절 시스템 등 기능으로 높은 안정성을 가지고 있다. 이 같은 장점을 기반으로 △임플란트 Guide Stent △tempora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 온라인 교육 사이트 ‘덴탈브레인’이 신환 유치 및 유지를 위한 가이드북 ‘신환을 유치하고 유지하는 방법’을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가이드북은 치과 경영 시 기본적이지만 잘 지켜지지 않는 것에 대한 개선 방법을 정리한 것. 가이드북에는 병원 홈페이지 운영에 있어 점검해 봐야 할 기본적인 사항과 네이버/구글 검색 엔진 최적화 방법, 네이버 지도에 치과를 등록하는 법, 신규 환자를 맞이하는 방법과 불안한 환자를 돕는 아이디어 등이 담겼다. 가이드북은 카카오톡 채널에서 ‘브레인스펙’을 검색해 채널 추가 후 채팅으로 신청하는 치과의사 및 치과위생사 등 치과종사자에게 PDF 형식으로 무료로 제공한다. 덴탈브레인은 보철, 교합, 보존, 치주, 교정 등 치의학 전반과 치과 경영까지 망라한 다양한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연간 유료회원 가입 시 강의 당 최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덴탈브레인의 모든 강의들은 일반 PC뿐만 아니라 스마트폰,・태블릿PC 등 다양한 모바일 기기에서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학습할 수 있으며, 강의 수강, 홈페이지 등 이용 시 각종 장애를 해결하기 위해 전문 상담원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 임원 및 회원들의 ‘비급여 진료비 고지 의무화 확대’ 반대 릴레이 1인시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17일 서울지부 최민식 정보통신이사가 헌법재판소 앞에서 1인 시위에 나섰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라온피플에서 분사한 인공지능 메디컬 솔루션 전문기업 ‘라온메디’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및 치과대학, 공대 등 융합형 학과들과 협력해 AI 융복합의료 시스템 공동 개발에 나선다. 라온피플의 100% 자회사인 라온메디(대표 이석중)는 지난 4일 연세의료원 융복합의료기술센터에 인공지능(AI) 융합의료 공동연구를 위한 연구소를 열고 ‘의료용 AI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개소식에서 라온메디 이건우 팀장은 연구소 운영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공동으로 개발한 수면무호흡 AI영상진단 소프트웨어 ‘라온슬립(Laon Sleep)’, 2D 및 3D 치아교정 소프트웨어, 라온피플의 산업용 AI 응용 소프트웨어 등을 소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라온피플 이석중 대표와 연세대 의과대학 유대현 학장, 연세의생명연구원 융복합의료기술센터 김동준 소장, 치대 문석준 연구부학장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날 연세대학교 의대 및 치대, 공대와 의료용 AI 기술 융합 및 산학 협력에 대한 미래 비전에 공감하고, 상생과 동반 성장을 위한 연구개발 환경조성은 물론, 상호 지원 및 협력키로 의견을 모았다. 이와 별도로 라온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리뉴메디칼(대표 김성호)의 자회사 닥터다니엘이 지난 10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국제 의료기기 병원설비 전시회, KIMES 2022에 출품해 성황리에 전시를 마무리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닥터다니엘은 감염예방 및 멸균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코로나 시대임을 감안, 공기살균기 ‘노바이러스’와 멸균기 ‘EXPlasma’ 등 감염관리 라인업을 적극 홍보했다. 먼저 ‘노바이러스’는 바이오 강국 잉글랜드에서 만든 제품으로 119 구급차 1,200여대와 650개 이상의 의료기관에 설치된 스테디셀러 제품이다. 실험결과 MS2 박테리오파지가 ‘노바이러스’의 나노스트라이크 플라즈마에 노출되면 99.99% 파괴 및 살균되는 효과를 확인했다. 필터 교체의 번거로움과 추가적인 유지비용 없이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XPlasma Q2 ALPHA’는 핸드피스 전용 멸균기로 15분만에 멸균이 가능하며 핸드피스 수명에도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 특히 전원만 연결하면 사용이 가능하며, 콤팩트하고 모던한 디자인은 공간 제약이 병원 어디든 설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출시 3년만에 치과 누적판매 80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희대학교치과병원(원장 황의환·이하 경희대치과병원)은 치주과 전공의 4명(김상엽, 이광석, 이지영, 심정은)이 수련기간 동안 제1저자로 참여한 연구논문이 모두 정상급 SCI저널에 출간 및 게재가 승인됐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경희대치과병원 치주과 신승일 과장은 “4명의 전공의가 성실히 수련과 연구에 임한 덕분에 각자 작성한 연구논문이 SCI급 학술지에 모두 게재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치주와 임플란트 영역에 대한 폭넓은 연구와 교육으로 창출한 유의미한 성과가 의료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발표된 전공의 연구논문 제목과 게재 저널은 △김상엽 전공의 ‘상악동막 천공이 된 상악동의 골이식술 시 콜라겐화 골이식재의 효과(Journal of Clinical Medicine, IF=4.242)’ △이광석 전공의 ‘다양한 임플란트 식립 시기와 연조직 이식술에 따른 치조제의 부피 변(Journal of Clinical Periodontology, IF=8.728)’ △이지영 전공의 ‘상악동 골이식 시 수압거상법의 효과(Clinical Oral Investigations, IF=3.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재수술을 할 때도 설명의무를 다하지 않으면 손해배상 대상이 된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18민사부(재판장 이원신)는 코 재수술 후 부작용을 겪은 환자 A씨가 의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4,000만원의 손해배상책임이 있다고 최근 판결했다. 2015년 A씨는 코 부위의 부기로 B성형외과에서 기존 실리콘 보형물과 염증조직을 제거하는 수술을 진행하고, 10개월 뒤 기증된 늑연골 2조각과 A씨 엉덩이에서 채취한 진피를 삽입해 콧대를 높이는 수술을 받았다. 그러나 A씨는 호전되지 않아, 반년 뒤 다른 병원에 내원했다. 해당병원 의료진은 A씨 코가 안쪽까지 좁아져 있는 상태로 피부가 부족하다고 판단하고 2017년 7월 비강 스텐트 삽입술을 시행했다. 이에 A씨는 의료상 과실과 설명의무 위반으로 B성형외과 의사들에게 총 3억원 상당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재판부는 의료상 과실에 대해선 A씨 주장을 기각했지만, 설명의무 위반 주장은 받아들였다. 재판부는 “시술의 필요성, 난이도, 시술 방법, 시술에 의해 외모가 어느 정도 변화하는지, 발생이 예상되는 위험, 부작용 등에 관해 의뢰인의 성별, 연령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에 대해 수출 보이콧을 선언했다. 메가젠 측은 “러시아 영업을 중단하는 글로벌 기업들이 잇따르고 있지만, 한국에서는 대기업을 포함한 많은 기업들이 침묵하고 있다”며 “당사는 러시아에서 높은 기술력과 인지도로 수출이 급증하는 추세에도 불구하고 수출 보이콧을 선언한 이유는 ‘바른 기업’을 추구하는 기업철학을 보여줌과 동시에 미래 세대의 평화와 희망을 짓밟는 전쟁은 당장 멈춰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서다”고 밝혔다. 메가젠 측에 따르면, 러시아에 대한 수출액이 상당하지만 메가젠 우크라이나 파트너들이 영토 보존을 위해 전쟁에 참가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들으면서 참담한 마음을 감출 수 없다는 것. 이에 메가젠 측은 “국제 평화를 위해 우크라이나를 지지하며 러시아 매출 하락분에 대해서는 국내시장과 해외 다른 국가들에 더욱 집중하여 매출 유지, 확대를 유지하겠다”고 밝히면서 “메가젠은 앞으로 우크라이나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국제 사회 및 국가 차원의 조치에도 긴밀히 공조할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메가젠은 현재 유럽, 미국을 비롯해
미국에 상장된 대부분의 주식과 ETF는 주주의 권리인 배당을 빠짐없이 지급하고 있다. 그리고 배당이나 분배금을 1년에 한번 지급하는 경우가 많은 국내와 달리 미국은 분기별로 지급하는 경우가 보편적이다. 미국 주식의 배당금과 ETF의 분배금 지급 날짜는 각각 다양하기 때문에 종목을 잘 선택해 포트폴리오에 분산해서 투자하면 매달 거르지 않고 배당금을 받는 것도 가능하다. 분기 배당 보다는 드물지만 매월 배당을 주는 주식이나 ETF도 있다. 미국시장에 상장된 매월 배당을 주는 ETF를 모아가면 마치 수익형 부동산으로 월세를 받는 것처럼 매월 분배금을 받으며 안정적으로 투자를 지속해나갈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앞서 매월 배당을 주는 ETF로 미국 3대 주가지수인 다우존스 산업지수를 추종하는 DIA와 S&P 500 지수의 고배당 저변동성 종목을 편입하는 SPHD를 소개했다. DIA는 미국의 대표 주가지수를 추종하면서 매월 배당까지 받을 수 있지만 엄밀하게 말해 배당에 특화된 ETF는 아니다. SPHD는 매월 높은 배당률의 분배금을 받을 수 있지만, 고배당 저변동성의 특징을 가지는 구성 종목들은 성장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오늘은 ‘배당’과 ‘성장’ 두 마
■ INTRO 의료기관에서 환자에게 의약품을 조제하고 교부하는 것이 허용될까요? 이번 칼럼에서는 의약분업과 관련하여 의료기관에서 의약품을 환자에게 조제한 후 교부하는 것이 허용되는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약사법상 의약분업 원칙 약사법 제20조 제1항 및 제23조 제1항에 의하면, 약사 또는 한약사가 아니면 약국을 개설하거나 의약품을 조제할 수 없으며, 동법 제23조 제3항에 의하면, 의사 또는 치과의사는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을 처방할 수 있고, 약사는 의사 또는 치과의사의 처방전에 따라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을 조제하여야 합니다. 이러한 의약분업의 원칙에 따라 일부 예외에 해당하는 사유를 제외하고는 의사 또는 치과의사는 처방을, 약사는 처방전에 따른 조제 업무만을 할 수 있음이 원칙입니다. [약사법] 제20조(약국 개설등록) ① 약사 또는 한약사가 아니면 약국을 개설할 수 없다. 제23조(의약품 조제) ① 약사 및 한약사가 아니면 의약품을 조제할 수 없으며, 약사 및 한약사는 각각 면허 범위에서 의약품을 조제하여야 한다. 다만, 약학을 전공하는 대학의 학생은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범위에서 의약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