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이하 건보공단)이 인공지능(AI) 챗봇 상담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24시간 언제 어디서든 증명서 발급과 상담업무 처리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질문에 자동으로 답변이 가능한 인공지능 기반의 대화형 메신저라고 소개했다. 발급 가능한 증명서는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자격득실확인서, 자격확인서, 건강·연금보험료 완납증명서,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증명서 등 5종이며, 자격-보험료 부과-납부-환급금 조회 등 자주묻는 질문 219종에 대한 답변이 가능하다. AI 챗봇 상담은 건보공단 홈페이지에서 ‘건강이지(Easy)’를 클릭하거나 모바일앱을 통해 설치하고 사용할 수 있다.
신도시의 저녁 2022 / Hwaseong Nikon Z9 | 15mm | F8 | 2ec | ISO-64 / http://instagram.com/hansol_foto 아파트가 숲을 이룬 도시의 밤, 차가운 바람은 건물 사이를 스치며 어둠을 불러오고 있었다. 오한솔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졸업 더블루체어치과 원장 [주요활동] 니콘이미징코리아 공식 지원작가 CLUB:N 앰배서더 제24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금상 National Geographic Traveler 한국판 촬영 2018 개인전 ‘COSMOPOLITAN’ Gallery NAMIB 2020 개인전 ‘COMPLEX-ITY’ 갤러리탐 탐앤탐스블랙 청담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턱관절교합학회(회장 임영준·이하 교합학회)가 지난달 19일 서울대치의학대학원에서 20차 인정의 고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철저한 방역관리에도 주안점을 둔 가운데, 총 58명이 응시했다. 인정의 고시는 턱관절교합학의 기초 및 임상적 지식을 평가하는 1차 필기시험과 1차 구술시험으로 진행됐으며, 결시자를 제외한 55명 전원이 최종 합격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교합학회 인정의 고시는 응시자격 또한 까다롭게 관리하고 있다. 치과의사 면허 취득 후 5년 이상 학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회원의 의무를 다한 경우, 학회가 주관하는 학술대회 및 학술집담회에 연1회 이상 5년간 참여한 경우에 한해 주어진다. 턱관절 및 교합학 전공자 교합학회 주관 연1회 이상 2년간 참여한 것으로 갈음되고, 학회 교합아카데미 과정을 이수한 경우에는 학술대회 및 학술집담회 1회 참석으로도 응시자격을 부여하고 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 수십 곳을 운영, ‘1인1개소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벌금형을, 항소심 2심에서는 중형인 ‘징역형’을 선고받았던 유디치과 고광욱 前대표가 오늘 대법원에서 상고기각, 2심 확정 판결을 받았다. 지난해 11월 25일 서울고등법원 형사5부는 유디치과 고광욱 前대표에게 벌금 1,000만원이 선고된 1심을 파기하고, 징역 1년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바 있다. 2심 재판부는 유디치과 측의 항소를 받아들이지 않고 1심 유죄 판단이 정당하다고 봤고, 더욱이 벌금형에 그쳤던 1심을 깨고, 실형을 선고한 것. 당시 2심 재판부는 “유디치과 대표로 범행에 적극 가담했고, 고액 연봉으로 범행 수익 또한 상당하다”며 “1심이 선고한 벌금 1,000만원은 너무 가벼워 더 높은 형을 선고한다”고 밝혔다. 이에 고 前대표 등 유디치과 측 피고인들은 2심 판결에 불복, 지난해 12월 1일 대법원에 상고했고, 지난 17일 대법원 상고심 선고공판에서 고광욱 前 대표 등의 상고를 모두 기각하고, 징역 1년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한 것이다. 한편, 지난 2011년 제정된 의료법 제33조8항 ‘1인1개소법’은 2014년 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제간호협의회(ICN)가 지난 14일 우크라이나 의료시설과 의료종사자에 대한 러시아 공격에 대해 강력히 규탄했다. ICN에 따르면 러시아는 지난 9일 우크라이나 항구도시 마리우폴에 있는 소아산부인과 병원을 공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내에서 의료시설과 의료종사자, 구급차 등 총 18건의 의료와 관련된 공격이 발생했다. ICN 파멜라 치프리아노 회장은 “의료시설과 환자 이송 및 의료종사자에 대한 공격은 충격적”이라며 “어린이와 산모를 포함한 무고한 사람들이 전쟁의 표적이 된 것은 용납할 수 없고, 이는 심각한 인권 유린과 국제 인도주의법 위반행위”라고 분개했다. 또한 하워드 캐튼 사무총장은 “분쟁지역에서 일하는 간호사 및 다른 의료전문가들은 분쟁지역 내 사람들에게 치료와 간호를 제공 한다”며 “국제인도주의법에 보호되는 의료진과 의료시설에 대한 공격은 중대한 법 위반이며 조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ICN은 우크라이나 간호사와 연대해 전 세계 간호사들과 함께 #NursesforPeace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캠페인 참여는 ICN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은 #Nurse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를 비롯한 보건의약단체들이 제20대 대통령에 당선된 윤석열 당선인에게 각종 현안 해결을 요청했다. 치협을 비롯한, 의협, 한의협, 간협, 병협, 약사회 등은 대통령선거 이튿날인 지난 10일과 11일 일제히 논평 및 성명을 통해 새 정부 출범에 거는 기대를 전했다. 지난 10일, 치협은 당선 축하 메시지를 통해 “치협이 제안한 ‘치과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 확대’ 정책이 국정과제로 추진돼 국민 구강건강 증진과 의료비 재정 부담 감소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덧붙여 국내 치과의료 산업의 혁신적인 발전과 K-Dentistry가 세계로 뻗어 나가는 토대를 마련할 ‘한국치의과학연구원 설립’ 추진도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같은 날 의협은 “보건의료는 코로나19 대유행 상황에서 가장 최우선적으로 다뤄져야 할 분야”라며 △의료현장을 지키는 전문가 의견이 적극 반영되는 보건의료정책 추진 △현저히 떨어져 있는 의료인들의 사기진작 △건강보험 재정 위기 대비 △의료와 돌봄체계 정비 △전염병 위기 대응 컨트롤타워 보건부 설립 △존폐 위기의 필수의료체계 확립 등을 희망했다
‘의료’는 과연 ‘공공재’이어야 하는가? 최근 ‘의료는 공공재’ 논란이 있었는데, 공공재라는 단어 자체가 생소해서 다음 어학사전에서 찾아봤다.(아래) 「공공재는 모든 개인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재화 또는 서비스를 의미한다. 국방·경찰·소방·공원·도로 등과 같이 정부에 의해서만 공급할 수 있는 것이라든가 또는 정부에 의해서 공급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사회적으로 판단되는 재화 또는 서비스가 이에 해당한다」 - 국방·경찰·소방이 공공재라는 것은 이해가 쉽다. 전쟁이 났을 때나 범죄가 벌어졌을 때마다 사병을 쓰거나 사설 경호원을 고용한다면 얼마나 끔찍할까. 불이 나거나 재난이 발생했을 때도 마찬가지다. 「공공재에는 보통 시장가격은 존재하지 않으며」 - 공공재는 보통 공짜라는 뜻이다. 그럼 모든 치료를 국가에서 공짜로 해주겠다고? 기존 병원의 모든 자산을 국가가 인수해주고, 모든 의사를 공무원으로 만들어야 한다. 의대생 선발에서 교육/면허취득/수련과정까지 모든 과정을 국가에서 책임지게 된다. 그런 공공의료 시스템을 만들려면 천문학적인 돈이 들어갈텐데? 「수익자부담 원칙도 적용되지 않는다」 - 현재 대한민국 건강보험은 대부분의 필수적인 진료를 최소한의 비용으로 가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의 최대주주가 세심 컨소시엄으로 변경됐다. 디오는 지난 14일 최대주주인 디오홀딩스와 특수관계인 등 7인이 보유한 417만563주(26.44%)를 세심 컨소시엄에 양도한다고 공시했다.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한 신주 241만6,146주도 세심 컨소시엄이 사들이기로 했다. 이 둘을 합치면 세심 컨소시엄이 인수하는 총주식은 658만6,709주(36.2%)로 3,064억원에 달한다. 세심은 보툴리눔 톡신 전문기업 휴젤의 창업주 홍성범 씨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투자전문회사로, 컨소시엄에는 코스닥 상장사 서울리거와 금융회사 등이 참여했다. 이번 지분 매각으로 디오 김진철 회장의 지분은 5.92%에서 3.83%로, 김진백 부회장의 지분은 0.78%에서 0.32%로 낮아지지만, 안정적인 지배구조 하에 회사 성장에 주력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번 빅딜을 바라보는 증권사의 시각도 긍정적이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지난 15일 디오의 최대주주 변경이 완료된 만큼 향후 시장의 관심은 펀더멘털에 집중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조은애 연구원은 “현재 주가는 2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 기준 13.4배로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대치과병원(원장 구영)이 지난 11일 강원지역 산불 피해 재해민 임시거주시설인 국가철도공단 망상수련원을 찾아 산불 재해민과 진화인력에게 긴급의료구호를 제공했다. 이번 활동에는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와 대한치과병원협회(회장 구영)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지난 5일 새벽 강릉 옥계에서 발생한 산불은 묵호지역까지 번져 강원지역 곳곳에 피해가 속출했고, 정부는 강릉시와 동해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국가철도공단 망상수련원에 임시 거주 중인 이재민들은 불편한 환경에서 치아건강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한 할머니는 틀니도 못 챙겨 나올 정도로 급히 피난하는 등 도움의 손길이 절실했다. 서울대치과병원 봉사단장 박희경 대외협력실장(구강내과 교수)을 비롯한 의료진은 임시거주시설을 찾아 재해민들에게 구강건강 관리에 대한 상담과 긴급한 치과 진료를 제공하는 등 화마에 지친 마음을 위로했다. 서울대치과병원 박희경 대외협력실장은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고 망연자실한 재해민들과 과중한 방재업무에 지친 진화 인력에게 긴급 치과진료를 제공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서울대치과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강원도 동해시에 있는 국가철도공단 망상수련원에서 강원도치과의사회(회장 변웅래·이하 강원지부), 강릉원주대치과병원, 서울대치과병원, 대한치과병원협회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산불 피해 이재민 대상 구강검진과 스케일링, 충치치료, 신경치료, 레진치료, 임시틀니 제작 등 진료봉사를 실시했다. 진료봉사기간이었던 지난 11일에는 김부겸 국무총리도 현장을 찾아 이재민과 진료봉사자들을 격려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재민 지원에 혼신을 다한 특수진화대와 공무원, 자원봉사자들 모두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 정말 많은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선 지난 10일에는 강원지부 변웅래 회장과 치협 현종오 대외협력이사가 동해시청을 방문하고 이재민 구호물품으로 구강관리용품 2,000세트를 전달하기도 했다. 강원지부 변웅래 회장은 “강원지역은 봄철에 항상 강한 바람이 불어 작은 불씨로도 화재가 발생하기 쉽다”며 “진료를 받는 이재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치협 박태근 회장은 “치협, 치병협, 강원지부의 긴
울진·강원 산불이 213시간 만에 역대 최장 시간이란 기록을 남기고 0.5㎜ 내린 봄비로 완전히 진화되었다. 8.5일 동안 밤낮으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던 중에 하늘에서 조금 내린 봄비 하나로 정리되었다. 자연의 위대함과 하늘의 힘을 알게 한다. 위대한 자연과 하늘의 위엄을 모르는 어리석은 인간이 산불을 고의로 내어 온갖 소동을 일으켰고, 하늘이 조용한 봄비 하나로 진화시켰다. 0.5㎜ 봄비는 어리석은 인간들이 얼마나 미미한 존재인지를 말없이 보여주었다. 지난 반년 동안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대선투표가 0.73%라는 초박빙 결과로 끝났다. 24만표 차이다. 이 숫자 속에는 한 가지 숨은 의미가 있다. 이번 대선은 여 아니면 야인 제로섬 게임과 같았다. 어느 한 편에서 한 표가 줄면 반대편은 한 표가 증가되기 때문에 실제로는 한 표가 두 표의 효과로 나타난다. 즉 24만표는 실제로는 12만명의 마음으로 바꿀 수 있었다. 결국 0.36% 민심으로 결정되었다. 초초박빙이었다. 예부터 ‘민심은 천심’이라 하였다. 천심이 움직여 0.36%로 당락을 결정하였다. 이 역시 0.5㎜의 봄비처럼 하늘이 위정자들에게 보여주었다. 당선된 자나 탈락한 자나 모두 하늘인 민심을 두
이번호에는 심사단계에서는 확인이 곤란한 건을 대상으로 요양급여비용을 지급한 후에 적합성 여부를 심사하는 ‘심사 사후관리’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심사 사후관리는 잘못 지급된 요양급여비용을 바로잡는 것뿐만 아니라, 결과의 피드백을 통해 요양기관의 올바른 청구를 유도하려는 취지의 제도이기도 하다. 심사 사후관리 대상이 되면 이미 심사완료 후 삭감되지 않고 지급된 건에 대해 정산(환수)이 이뤄지기 때문에 사후관리의 정당성에 의문이 들 수 있다. 특히 건수가 많거나 금액이 큰 경우라면 더욱 당황스러울 것이다. 하지만 요양기관별 월 단위 심사의 한계로 이러한 사후관리가 불가피한 부분도 있어 아래의 법적기준에 의거해 심사 사후관리가 운용되고 있다. 치과분야에서는 주로 실시 횟수나 기간 등에 제한이 있는 치료항목들에 대해 사후관리가 이뤄지는 경우가 많다. 지난 2020년도에는 치과항목인 ‘치석제거 재실시 기간별 수기료 산정 점검’이 심사 사후관리 항목으로 새롭게 추가됐다. 치석제거 자체만으로 치료가 끝나지 않는 ‘1/3악당 치석제거’에 관한 착오 청구·지급 건을 새롭게 관리대상으로 삼아 연 단위 또는 월 단위 등으로 사후 심사한 것이다. 1/3악당 치석제거는 동일부위에
● 산불 발생과 진화과정 2000년 동해안산불은 191시간 발생하였고, 2005년 양양산불로 낙산사 화재가 있었으며, 2019년 고성·옥계산불로 고성, 속초, 강릉, 옥계 등에 많은 피해를 입었다. 특히 2022년 3월4일 11시 17분 발생한 울진·삼척 산불은 213시간 동안 이어져 1986년 산불관련 기록 이래 역대 최대 규모이자 최장기간의 산불로 기록되었다. 이 산불로 울진 1만8,643ha, 삼척 2,460ha, 강릉 1,900ha, 동해 2,100ha 등 총 2만923ha로 서울시 면적 41.2%, 축구장 면적(0.714ha)의 3만4,930개에 달하는 피해를 입었다. 이번 산불로 주택 319채, 농축산 시설 139개소, 공장과 창고 154개소, 종교시설 31개소 등 총 643개소가 소실되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9일이 넘게 번졌던 산불의 경과를 간단히 알아보자. 3월 4일(1일차) : 울진, 삼척, 영월에서 동시 발생했다. 특히 대형산불로 발전된 울진산불은 울진군 북면 산에서 발화하였고, CCTV로 확인한 결과 처음 발화점에서 동시에 지나간 차량 4대 중에서 버려진 담뱃불이 원인으로 추측되고 있다. 고온건조한 기상에 산불이 울진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백운봉·이하 양악수술학회) 2022년 정기학술대회 및 제14차 정기총회가 오는 27일(일) 오전 9시부터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진행된다. 학술대회는 ‘안면윤곽술 & 악교정수술과 절충교정의 결정’을 대주제로, 국내 저명연자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진행되는 학술대회는 오전 세션에서는 김명래 자문위원장(김명래치과)의 키노트 강의를 시작으로 황종민 원장(올소구강악안면외과), 국민석 교수(전남대 구강악안면외과), 이상훈 원장(바른윤곽치과)이 턱끝성형술, 관골성형술, 하악골성형술의 효과와 합병증 등 안면윤곽술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오후에는 전윤식 대표(이와이어라이너)의 키노트 강의에 이어 임중기 원장(압구정연치과)의 ‘골격성Ⅲ급 부정교합의 비수술적 교정 치료방법과 한계’, 이주민 원장(줌구강악안면외과)의 ‘교정적 절충 치료와 연관된 악교정수술과 안면윤곽수술’ 강연이 진행된다. 또한 권순용 원장(강남센트럴치과), 최윤정 교수(연세대 치과교정과), 이의룡 교수(중앙대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나서 각각 치과교정과와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로서 다양한 부정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세계 치과용 임플란트 시장 점유율 1위, 스트라우만이 지난해 연매출 20억 스위스프랑(한화 약 2조5,956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최근 밝 혔다. 지난해 12월 발표한 ‘2021 연간보고서’에 따르면 스트라우만 그룹은 전 지역 및 비즈니스 영역에서의 강력한 성장을 바탕으로 전년 대비 41.7% 증가한 20억 스위스프랑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러한 성과를 이룬 데에는 변화하는 환경에 빠르게 적응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스트라우만은 임플란트 분야의 디지털 및 교정사업 뿐 아니라 프리미엄 임플란트와 일반 임플란트 시장 모두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거뒀다. 특히 일반 임플란트 시장에서는 가장 높은 성장 수준을 보였다. 지난해 새롭게 선보인 스트라우만 임플란트 브랜드 ‘BLX’가 큰 성장을 이뤘으며, 테이퍼드 (fully tapered) 형식의 티슈레벨 임플란트 ‘TLX’ 역시 지난해 9월 ITI 세계 심포지엄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 이래 순조로운 출발을 이어가고 있다. 네오덴트(Neodent), 앤서지(Anthogyr), 메덴티카(Medentika)와 같은 스트라우만 그룹의 임플란트 브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