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키루스 네가 우리 친구들을 위해 일을 할 수 없다면, 우리는 우리를 위해 일할 수 있는 다른 사람을 구할 수밖에 없어.”(키로파에디아 1권 4장 12절) 2015년 11월 토행독(토요일의 행복한 독서모임)의 추천으로 읽게 되었다. 경영을 위한 필독서 20권을 선정하여 추천하고 있다. 20권의 추천 도서 중 16번째 책이다. 이 책을 읽고 꼭 ‘키로파에디아’도 같이 읽어보기를 권한다. 치과에서 직원들과 환자, 그리고 사회생활과 가정생활을 하며 부딪히는 갈등을 해결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다. 6년이 지나 정독을 하며 책을 추천해준 회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저자 공병호는 서양 최초, 최고의 리더십 교과서라고 불리는 ‘키로파에디아’에서 리더십의 현대적 의미를 찾았다. ‘키로파에디아’는 크세노폰(기원전 4세기 그리스인)이 기원전 6세기 메디아의 속국이었던 페르시아를 제국으로 일군 키루스 대왕의 업적과 그가 어떤 리더십을 보여주었는지를 알려주는 한 편의 역사소설(실제적인 역사적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다)이다. 키루스 대왕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탁월한 리더로 칭송 받는다. 저자는 키루스 대왕의 인간 됨됨이와 리더십에 깊은 영향을 준 요인을 분석하였다. 키
지난 3월 9일 대통령 선거에서 1, 2위 후보가 국민 40% 이상의 지지를 얻는 격전 끝에 윤석열 후보(국민의힘)가 당선되었다. 1, 2위 후보의 득표율이 역대 대통령들의 당선 득표율을 뛰어넘었던 이번 선거는 그 높은 득표율만큼 우리나라가 양분되어 있다는 현실이 숫자로 증명되었기에 한편으로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 이제 윤석열 당선인은 다른 후보를 지지했던 50% 남짓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잡기 위해 기존의 보수 이미지에 포용력 있고 대쪽같은 뚝심으로 공무원의 길을 걸어온 인생관을 더해 상식적으로 바른 길을 가는 국가의 모습을 보여주어야 할 것이다. 선거기간 동안 주요 후보자들의 보건의료정책을 살펴보면, 코로나 관련 공약을 제외하고는 여성, 청소년 생리대 구입비, 탈모약 값 등 각 계층에 구체적으로 혜택을 주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지난 수년간 ‘비급여의 급여화’ 정책으로 CT와 MRI 촬영 등이 보험급여에 포함됐다. 그 대가로 은퇴 고령층의 피부양자 자격은 박탈당하고, 지역 건강보험료는 늘어나 병원을 1년에 1회도 안가는 국민들이 평균적으로 부담하는 건강보험료는 늘게 되었다. 과거 비급여였던 CT, MRI 검사 등을 보장받기 위해 가입했던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3월 19일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제71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앞둔 지난 15일, 서울지부 회장단·감사단·의장단 및 25개 구회장 연석회의가 치과의사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연석회의는 총회 이전에 상정된 안건을 조율하고 상정취지 등 의견을 미리 청취하는 자리다.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은 “코로나19가 맹위를 떨치고 있음에도 연석회의에 참석한 임원 및 구회장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연석회의는 서울지부의 1년 살림살이와 정책방향을 논의하는 총회를 깔끔하고 부드럽게 진행하기 위해 의견을 조율하는 자리로 회원과 대의원들을 대신해 기탄없는 말씀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난 2월 각 구총회를 통해 새롭게 선출된 12개 구회장과 연임을 확정한 3개 구회장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 서울지부 대의원총회 홍순호 의장은 “대의원총회는 회무 및 결산, 사업계획 및 예산안, 집행부와 각 구회에서 상정한 의안을 심의, 의결하는 서울지부 최고의 의사결정기구”라며 “재적대의원 과반이 현장에서 필요한 만큼 구회장들이 총회 참석을 독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올해 새롭게 1년 임기를 시작한 25개구회장협의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이하 복지부)는 지난 15일 ‘의료급여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눈에 띄는 것은 의료급여기관의 행정처분 기준에 변화가 생긴 것. 행정처분 기준이 되는 월평균 최저부당금액은 완화하고, 최저부당비율은 강화함으로써 의료기관 간 형평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월평균 최저부당금액은 기존 20만원에서 40만원으로 완화했지만, 최저부당비율은 기존 0.5%이상이었던 것을 0.1% 이상으로 강화했다. ‘월평균 부당금액’은 조사대상 기간의 총 부당금액을 조사대상 기간의 개월 수로 나눈 금액이며, ‘부당비율’은 총 부당금액을 의료급여비용 총액과 의료급여비용 총액에 포함되지 않은 부당금액을 합한 금액으로 나눈 뒤 100을 곱한 값이다. 이에 따라 월평균 부당금액이 40만원 이상 80만원 미만이라 하더라도 그 비율이 0.1% 이상 0.5% 미만이면 5일의 업무정지가, 4% 이상 5% 미만에 해당한다면 50일의 업무정지가 가능해진다. 복지부는 “의료급여기관의 거짓 부당청구에 대한 행정처분 기준을 조정하는 등 의료급여제도를 보완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개정된 시행령은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여자치과의사회(회장 정혜전·이하 서여치)가 지난 10일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제3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1회계연도 회무 및 결산보고, 그리고 감사보고가 원안대로 통과됐다. 2022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은 공보부의 소식지와 치무부의 사회공헌활동비를 증액한 수정예산안이 상정돼 통과됐다. 대한여자치과의사회가 대한여성치과의사회로 명칭을 변경한 데 따라, 서울여자치과의사회 역시 서울여성치과의사회로 명칭을 변경하는 회칙개정안이 상정돼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가결됐다. 임원선출에서는 김소양 회원을 신임회장으로, 그리고 조진희, 이완승 회원을 감사로 선출했다. 이번 정기총회를 끝으로 임기를 마무리 하는 정혜전 회장은 “4명의 부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없었다면 회무를 이어가기 힘들었을 것”이라며 “차기 집행부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소양 신임회장은 “회장직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선배들의 노고에 누가되지 않도록 서여치의 전통을 계승 발전시켜나가도록 하겠다”며 “여성 치과의사들의 마음을 보살피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구강보건협회(회장 정영복·이하 구보협)가 지난 5일 코리아나호텔에서 제54차 정기대의원총회(의장 김용성)를 개최했다. 이날 대의원총회에서는 지난해 사업 및 활동 보고, 세입·세출 결산과 2022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의 심의가 진행돼 이견없이 통과됐다. 본격적인 총회에 앞서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식이 진행됐다. △부여 서울오치과의원 오형석 원장 △프라임치과 이종천 원장 △안동과학대학 치위생학과 윤미혜 교수 △안동과학대학 치위생학과 김다희 교수 △다인치과의원 정연식 원장 △오정석치과의원 오정석 원장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구보협 정영복 회장은 “지난 2년여에 걸쳐 전 세계적인 팬데믹 상황으로 많은 사업이 대부분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못했지만, 이런 상황 안에서도 지난해 전국민 구강보건 작품공모전과 국제학술대회는 대면 및 비대면을 병행,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다”며 “보건복지부로부터 위탁받은 3건의 민간경상사업을 진행하는 등 구보협은 국민의 구강보건 향상을 위한 사업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또한 정 회장은 “올해는 중점사업들을 정상적으로 진행하고, 대국민 구강건강을 위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3월 18일은 세계수면학회가 지정하고 기념하는 ‘세계수면의 날’이다. 낮과 밤이 똑같은 ‘춘분’ 직전 금요일을 기념일로 정하고, 매년 슬로건을 발표하며 수면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올해의 슬로건은 ‘Quality Sleep, Sound Mind, Happy World’로, 양질의 수면으로 건강한 마음과 행복한 세상을 만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현대인에게서 수면질환은 더욱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고, 그만큼 일상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수면부족, 코골이, 수면무호흡증 및 불면증 등 수면질환을 겪고 있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고혈압, 당뇨, 뇌졸중, 성기능장애 등이 빈번하게 나타난다. 또한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함으로써 일상 중 겪게되는 졸음과 집중력 저하는 교통사고나 안전사고의 위험을 높여 건강은 물론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일상생활의 리듬이 깨지고 야외활동이 제한되면서 수면질환을 호소하는 환자들도 늘고 있다. 세계수면학회는 양질의 수면을 위한 10가지 팁을 공개했다. △취침시간과 기상시간을 규칙적으로 유지 △낮잠은 45분 이내로 △잠자리에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가 주최하는 ‘제6차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 이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참가접수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 간호조무사의 치과취업을 장려하기 위해 서울지부 구인구직특별위원회(위원장 염혜웅·이하 구인구직특위) 위원들을 연자로 진행되는 교육으로, 치과 실무교육과 취업연계를 이어가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교육에는 간호조무사회관과 오스템임플란트 중앙연구소를 오가며 진행된다. 첫날인 21일에는 김용호 위원이 ‘치과진료보조의 개념과 실무’를, 22일에는 김희진 치무이사가 ‘기구와 장비 그리고 소독’을 강연한다. 셋째 날인 23일에는 김용호 위원이 ‘치과 견학 및 기구소독 실습’을 다룬다. 특히 이날은 오스템임플란트 모델치과에서 간호조무사의 위치와 역할을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다음날인 24일에는 홍종현 위원이 ‘치과진료 시 간호조무사의 역할’에 대해 강연하고, 25일에는 최성호 위원의 ‘치과 보험청구와 치과 임플란트’와 서울시간호조무사회 추천연자의 ‘치과에서 근무하는 선배 간호조무사 특강’으로 마무리된다.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은 치과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수면학회(회장 김명립)가 최재갑 교수(경북대치전원)의 정년퇴임을 기념하는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대한치과수면학회는 지난달 10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춘계학술대회 계획을 확정했다. 수면학회 발전에 이끌어온 최재갑 교수의 정년퇴임 기념 학술대회로, ‘Personalized management of OSA and digital health care’를 주제로 진행한다는 것. 학술대회는 4월 26일부터 5월 3일까지 온라인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최재갑 교수는 지난 2013년 4월부터 2년간 제3대 대한치과수면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2009년에는 아시아치과수면학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는 등 치과수면학의 저변확대와 아시아 학회 활성화 및 국제교류 확대에 기여해왔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연세대학교 치과대학(학장 김의성)이 2021년도 치의학기본교육 평가인증에서 6년(2022.03 ~ 2028.02) 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코로나19로 2년 이상 진행에 차질이 생긴 미국 치과대학 인증 또한 다시 본격적으로 진행하기 시작했다고 연세치대 측은 밝혔다. 연세대치대는 지난 4일 한국치의학교육평가원(원장 이재일‧이하 치평원)이 주관한 ‘2021 치의학기본교육 평가인증’ 인증서 전달식에 참석, 인증서를 전달받았다. 연세치대 측은 “6년 인증은 치평원이 정한 인증기간 중 최우수 교육기관에 부여하는 최장기간으로 연세치대의 교육환경 우수성이 대외적으로 입증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치의학기본교육평가인증제도는 국내 치과대학이 양질의 치과의사를 양성하기 위한 적절한 교육프로그램과 운영체계를 갖추고 있는지를 평가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교육부가 지정한 평가인증기구에서 인증을 받은 치과대학 졸업자에게만 치과의사국가시험 응시자격이 부여된다. 연세치대는 이번 치의학기본교육평가인증을 위해 대학자체평가위원장(교육부학장 허경석)을 중심으로 자체평가연구위원회를 가동, 자체평가보고서를 작성해 지난해 6월 30일 치평원에 제출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4월 BASIC MASTER COURSE를 개강한다고 밝혔다. 다음달 16일부터 오는 6월 26일까지 마곡 오스템 연수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BASIC MASTER COURSE는 김진 교수(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가 디렉터로 나서 임플란트 수술과 보철 기본과정에 대해 강의를 들려줄 예정이다.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는 코스에서 김진 교수는 △Introduction-Overview of Implants △Diagnosis, Tx. Planning △Surgical Procedure △Implant Prosthodontics 등을 커리큘럼으로 구성, 임플란트 수술과 보철에 대한 기본기를 탄탄히 다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구강환경과 매우 유사한 오스템의 교보재와 모델, 마네킹 등을 사용해 실습이 진행되고, 6회 차 강의에서는 연수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라이브 서저리를 마련해 임플란트 수술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진 교수는 “이번 BASIC MASTER COURSE는 임플란트 기초 개념부터 임플란트 식립, 식립 후 보철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스위스덴탈아카데미가 덴탈브레인을 통해 SDA & GBT 핸즈온 치과위생사 온오프라인 콤비교육 4월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이번 교육은 ‘Guided Biofilm Therapy(GBT)’로 진단부터 바이오필름 염색, 환자 동기부여, 에어플로우, 페리어플로우, 페이존, 확인, 리콜예약 등 8단계의 체계적인 프로세스를 다룬다. 4월 교육은 온라인 이론 교육과 오프라인 실습을 통해 GBT를 집중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온라인 교육은 덴탈브레인에서 진행되며, 김수지 강사가 ‘Guided Biofilm Therapy’에 대해, 김수연 강사가 ‘파워스켈러’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프라인 실습 교육은 4월 17일 SDA교육센터에서 3시간 동안 진행된다. 김민정 강사와 김수지, 김수연 강사가 ‘핸즈온을 통한 EMS 파워스켈링 팁 적용’과 ‘핸즈온을 통한 에어플로우의 정확한 사용법’, ‘환자와 GBT 전문가 관리’에 대해 다룬다. 스위스덴탈아카데미 관계자는 “GBT는 한 번 내원한 환자를 평생고객으로 만들고, 치과위생사의 고유 업무를 활용해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시스템”이라며 “진료 후 환자들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빈(대표 박성원)이 오는 21일 ‘끝까지 간다 시즌3’ 3회를 진행한다. 덴탈빈의 끝까지 간다 시리즈는 명쾌한 강의를 자랑하는 전인성 원장(서울H치과)과 함께 임플란트 임상의 핵심만 골라 소통하는 시간이다. 전인성 원장은 오는 21일 ‘임플란트 실패의 분석과 처치Ⅱ’를 주제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이번 주제는 지난 2회 주제인 ‘임플란트 실패의 분석과 처치Ⅰ’에 이어 임플란트 합병증의 본질에 대해 심도 있게 풀어나간다. 또한 임플란트 수술 분야에 관한 다양한 주제 강연은 물론 연자와 수강생이 실시간으로 주고받는 질의응답으로 임상의들의 견문을 넓혀주고 있다. 덴탈빈 관계자는 “실시간 질의응답으로 궁금증을 해결하고 다양한 내용을 공유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다년간의 웨비나 경험을 바탕으로 독자적 치의학 교육 플랫폼으로 다양하고 새로운 콘텐츠를 업데이트해 실제 임상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혔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박원배 원장(박원배치과)은 서울 성북구 석관동에 개원한지 30년이 넘었다. 한 자리에서 30년이 넘는 시간동안 개원을 하다 보니, 환자들과 깊은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최상의 장비와 재료의 선택은 물론이고, 지금까지도 임상적 연구를 지속하고 있는 것도 이러한 환자들과의 깊은 유대감 때문이다. 그런 그가 선택한 덴티움의 ‘rainbow CT’. 현재는 최신형인 ‘bright CT’로 대체됐지만, 아직까지도 충분히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다는 박원배 원장의 얘기를 들어봤다. ‘더 크게 더 편리하게’ 동급 최대 FOV 덴티움의 ‘rainbow CT’는 보다 넓은 FOV 지원으로 정확한 진단을 가능케 한다. 박원배 원장 역시 이러한 ‘rainbow CT’에 높은 만족감을 보이고 있다. 박 원장은 CT 촬영 시 SINUS 뿐 아니라 최소한 Maxillary ostium까지의 사이즈는 꼭 지원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박원배 원장은 “상악동 수술을 위해 CT를 판독하는 과정에서 Obstructed Ostium을 발견하고 배농술을 진행하는 경우가 있다. 이때 FOV가 충분하지 않을 경우 제한된 정보로만 진단을 내릴 수밖에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이달말까지 ‘구강스캐너 보상판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i500’을 반환하는 조건으로 최신형인 ‘i700’을 특별혜택가로 만나볼 수 있다. 뛰어난 가성비와 정확성을 전면에 내세운 ‘i700’은 술자와 환자 모두를 만족시키는 제품으로 ‘i500’보다 더 작고 가볍게 디자인됐다. 그 결과 하드웨어 크기는 25% 작아졌고, 무게 역시 245g이라는 초경량을 실현했다. 그럼에도 속도는 두 배 빨라진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팁 부분은 ‘i500’과 달리 뒤집어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 상하악 스캔 시 사용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스캐너를 잡을 수 있어 더욱 편리해졌다. 또한 스캐너 내부에 UV-C LED를 사용한 살균기능도 추가됐다. 이외에도 충전핀 없는 인덕션 타입의 무선 충전도 가능하다. 네오 관계자는 “‘i700’은 개원의들에게 만족도가 높은 구강스캐너 중 하나로 메디트의 구강스캐너를 보유하고 있는 치과에서 업그레이드된 ‘i700’을 사용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고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