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오는 12일부터 PROSTHETICS MASTER COURSE를 개강한다. 이번 마스터 코스는 보철의 대가로 명성이 자자한 이수영 원장이 코스 디렉터를 맡아 다양한 보철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총 8회로 오는 12일부터 6월 12일까지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오스템의 강변 연수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번 코스에서 이수영 원장은 △Prosthetic plan combined with surgical plan △각종 component의 이해와 impression △Design & mechanics of Prosthesis △OneGuide surgery with prosthetic consideration △CAD/CAM implant prosthesis △Esthetic implant prosthesis △Full mouth & overdenture △Prosthetic complications & management 등을 다룰 예정으로, 다양한 보철 지식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실습 기회가 많은 것도 이번 코스의 장
■INTRO 의료전문 변호사들이 증가하면서 조금 줄어들고 있으나, 우리나라 의료분쟁해결의 특징 중 하나가 수사기관에 의지하려는 경향이 있다는 것입니다. 환자 측에서는 민사소송이나 민사조정제도 등의 법적 절차를 활용하지 않고, 그 성립여부는 제대로 따져보지도 않은 채 의료인을 업무상과실치사상죄로 고소하고 있고, 심지어 환자 소송을 기획하는 변호사는 이러한 행위를 부추기는 경우도 있어서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환자 측이 형사고소를 하더라도 민사소송과 그 과실 및 인과관계의 입증 정도에서 차이가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야 합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형사 판례를 통해서 의료분쟁에서 의사에게 형사적 책임을 지우기 위한 기준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상 판례 대법원 2014.5.29.선고 2013도14079판결 ■사실관계 및 원심의 판단 원심판결 이유에 의하면, 원심은 이 사건 공소사실 중 피고인이 이 사건 수술을 집도하는 치과의사로서 유착된 조직을 분리시키는 기구인 프리어(freer)를 사용하던 중 과도한 힘을 준 과실로 프리어의 앞부분이 3cm 가량 파손되게 한 과실이 있다는 부분에 대하여 … 피고인이 과도한 힘을 주는 바람에 프리어를 파손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신흥이 후원하고 A.T.C 임플란트연구회가 주최하는 ATC 임플란트 애뉴얼 매팅(이하 ATC 2022)이 오는 20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다. ATC 2022에서는 ‘ATC, 소프트 티슈를 말하다’를 주제로 4개의 라이브 서저리를 비롯한 풍성한 강연이 진행된다. ATC 2022를 총괄 기획한 오상윤 조직위원장은 대주제 선정과 관련, “하드 티슈는 여러 세미나에서 다루지만, 소프트 티슈에 대해서는 잘 정리돼 있지 않다. 특히 로컬에 있는 개원의들이 가장 어려움을 겪는 주제라고 생각한다”며 “인기가 많은 주제는 아니지만, 꼭 한 번은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 주제로 선정하게 됐다. 이번 기회를 통해 소프트 티슈에 대한 관심을 일으키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ATC 2022에서는 최초의 라이브 서저리가 예정돼 있어 그 어느 때보다 기대감이 높다. 오상윤 조직위원장은 “이번 라이브 서저리는 Connective tissue graft와 Free gingival Graft 등 크게 두 가지 주제로 나뉜다. 각 주제에 대해 두 명이 동시에 수술을 진행할 예정으로, 다양한 술식을 한 번에 볼 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 2018년 출시한 ‘SQ 임플란트’가 식립감과 안정성, 골유착 3박자를 고루 갖춘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지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SQ’는 ‘Submerged and Qualified System’의 약자로, ‘Submerged Type, Depth Control’을 표방한다. 임플란트 시술의 번거로움을 한 번에 해결한다는 의미를 지닌 만큼 심플한 프로토콜로 임상가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골성능이 우수한 SLA 표면, 식립감과 초기 고정력을 극대화한 임플란트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손꼽히는 장점 중 하나다. ‘SQ 임플란트’는 Tapered 보디 디자인을 적용해 고경 확보가 어려운 구치부 접근에 유리하게 설계됐다. 추가 드릴링 없이 픽스처의 Self-Tapping으로도 Crestal Bone 하방에 식립이 용이하며, 낮은 고경에서도 쉽게 적용이 가능하다. Dual thread 와 얇고 날카로운 나사선은 원하는 만큼 식립 깊이를 조절할 수 있고, 걸림 없이 빠르고 부드러운 식립감을 제공해 임상에서 더욱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강력한 트위스트 드릴은 날렵하게 세워진 날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회장 김인수·이하 KSO)의 김명립 회원(일리노이치과교정과치과 원장)이 지난달 16일과 17일 양일간 일본 삿포로에서 열린 제49회 일본임상교정치과의사회(이하 JpAO) 학술대회에 외국인 초청연자 자격으로 온라인 강연을 펼쳤다. ‘Progress in Challenging Times: Eyes on the Horizon’을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 김명립 회원은 ‘소아 수면 무호흡 환자에서 교정과 의사의 올바른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 JpAO 회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김명립 회원은 이번 강연과 관련 “교정치료를 원하는 어린이들 중 7~10%가 숨겨진 수면호흡장애를 가지고 있다”며 “소아수면무호흡증 등 수면의학적 지식에 대한 교정과 의사들의 관심이 필요하다. 더불어 수면의자학자들과의 협진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대한치과수면학회 회장이기도 한 김명립 회원은 KSO의 추천을 받아 외국인 초청연자로 이번 학술대회에 참여했으며, KSO 회원들 역시 온라인으로 참석하는 등 JpAO 측과 끈끈한 유대관계를 이어갔다.
지난호에서 알아본 자율점검제에 이어 이번호에서는 지표연동자율개선제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지표연동자율개선제는 1986년 자율시정통보제를 시작으로 2003년 급여적정성 종합관리제, 2009년 적정급여자율개선제, 종합정보서비스제, 2011년 지표연동관리제, 2014년 지표연동자율개선제까지 다양한 이름으로 시행돼왔다. 지표연동자율개선제는 의료의 질 향상이 필요하거나 진료비 증가에 영향이 큰 분야에 대해 관련 지표 정보를 요양기관에 제공하여 자율적 개선을 유도하고자 하는 취지의 제도이다. 관리항목은 2020년 3분기까지 5개 항목(내원일수, 급성상기도감염 항생제처방률, 주사제처방률, 6품목이상처방비율, 외래처방약품비)이었지만 현재는 2개 항목(75세 미만 6품목 이상 처방률, 75세 이상 5품목 이상 처방률)이 추가되어 총 7개를 운용 중이다. 치과의 경우는 이 가운데 ‘내원일수’ 항목에만 해당이 된다. 관리항목 이름은 내원일수지만 대상기관을 선정할 때는 VI(내원일수지표)만을 기준으로 하지 않고 CI(건당진료비고가도지표)와 상위순위도 고려하게 된다. 위 세 조건은 모두 ‘and’ 조건으로 어느 한 조건이라도 해당되지 않으면 지표연동 관리 대상기관으로 선정되지 않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이보클라비바덴트(이하 이보클라)가 덴탈 어드바이저(Dental Advisor) ‘2022 혁신기업’으로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이보클라는 이번 수상으로 치과 의료진의 높은 기대치를 충족시키기 위한 자사의 지속적인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고 특별한 의미를 부여했다. 덴탈 어드바이저의 창립멤버인 Dr. Sabiha S. Bunek는 이보클라의 이번 수상과 관련 “뛰어난 제품과 장비를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는 치과산업의 리더”라고 이보클라를 평가했다. 이보클라의 다양한 제품도 덴탈 어드바이저의 ‘2022 Top Award Winner’의 영예를 안았다. Bluephase® 광중합기는 중합 시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문제를 진동을 통해 사용자에게 알려주고, 중합시간을 10초간 스스로 연장해 완전한 중합을 보장한다는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Monobond Plus®는 냉장보관이 불필요하고 복합레진을 비롯한 모든 재료에 사용할 수 있는 유니버설 프라이머라는 점에서 ‘2022 Top Award Winner’로 선정됐다. 이보클라 George Tysowsky 수석부사장은 “최고 기준을 충족하는 뛰어난 제품제공을 위해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희대학교가 지난달 15일 본관에서 정성민 동문의 아너스클럽 위촉식을 가졌다. 아너스클럽은 경희대학교 발전을 위해 고액 기부를 한 동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제정됐다. 정성민 동문은 경희치대 14회 졸업생으로 덴티움과 제노스의 설립자이자 최대주주다. 정성민 동문은 그동안 모교를 위해 수차례 고액의 발전기금을 기부하는 등 여러 방면에서 모교의 발전을 위해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날 위촉식에는 경희대학교 한균태 총장, 경희치대 정종혁 학장, 윤여준 대외협력처장, 덴티움 이창영 사장 등이 참석, 정성민 동문의 아너스클럽 가입을 축하했다. 위촉식 후에는 치과대학 본과 4학년 강의실에서 ‘정성민 강의실’ 현판식을 가졌다. 현판식에는 정종혁 학장과 경희대치과병원 최경규 부원장, 강동경희대학교치과병원 지유진 원장, 치과대학 구현모 학생회장 등이 참석했다. 정성민 동문의 ‘미래와 희망’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도 진행됐다. 정성민 동문은 “치대생 시절 하루에 몇 시간씩 등하교 하느라 책을 많이 못 봤는데, 공중보건의 시절부터 보고싶었던 전공서적들을 많이 보기 시작했고, 그것이 성장의 밑바탕이 된 것 같다”고 과거를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강동구치과의사회(회장 최성호·이하 강동구회) 정기총회가 지난달 21일 구회관에서 개최됐다. 만장일치로 선출된 황형주 신임회장은 “위드코로나로 전환되는 시기인 만큼 회원간 소통과 교류를 확대하며 보다 적극적인 회무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혀 기대를 모았다. 강동구회 총회에서는 조의금 지급 개정안이 통과됐다. 현재 구회 예산에 조의금이 편성돼 운영되고 있으나, 향후 구회 재정을 고려할 때 재정에 부담이 되지 않는 선으로 지급 금액을 조정, 50만원으로 변경했다. 또한 20년 이상 강동구회에서 활동하고 은퇴하는 회원은 명예회원으로 위촉하고 별도의 지원금도 전달키로 했다. 강동구회는 또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구청에 일임해오던 방식에서 벗어나 구회가 직접 나서 지원하는 방향으로 개선한다는 계획도 전해졌다. 회원들의 정성과 마음이 모인 만큼 보다 의미있게 활용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이번 총회는 코로나19로 위축됐던 구회 활동도 활기를 더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더해진 시간이 됐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interview] 강동구회 황형주 신임회장
안녕하세요. 김용범 변호사입니다. 치과 의료기관에서도 항생제, 진통·소염제, 소화제, 신경병증 치료제 등의 전문의약품을 상시적으로 처방하고 있고, 향후 신약 등 의약품의 개발을 통해 더 많은 전문의약품을 치과의료기관에서도 처방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최근 의료계에서 공분을 사고 있는 4년에 걸쳐 행해진 약사의 무단 변경조제 사건을 소개해 드립니다(해당 사건은 검찰의 불기소 처분으로 인하여 법원에서 기소여부에 대한 심리를 이어가고 있는 사건입니다). 본 칼럼을 통해 전문의약품 처방 및 조제와 이를 규율하는 약사법에 대한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 사실관계 1) 피해자는 2014. 11. 유방암 수술을 받고서 이듬해인 2015. 봄부터 **대학교병원으로 옮겨 정기검사와 약 처방을 받아왔습니다. 주치의는 2015. 봄부터 2019. 4. 19. 까지 피해자에게 줄곧 경구항암제 Nolvadex 20㎎를 처방해 주었는데, 병원 내에 Nolvadex 코드가 없는 관계로 Nolvadex의 복제의약품인 한국 유나이티드 제약사의 타목센 20㎎을 기입하면서 ‘nolvadex로 주세요’라는 참조문구를 넣는 방법으로 처방전(이하 “이 사건 처방전”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뷰센 무직타이거’ 스페셜 에디션(제조/오스템파마)을 치과 채널에 판매한다. 뷰센 무직타이거 스페셜 에디션은 감각적인 캐릭터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무직타이거(MUZIK TIGER)’와 콜라보레이션해 탄생한 한정판 에디션으로 △프리미엄 미백 치약 ‘뷰센H’와 ‘뷰센28’ △시린이 케어치약 ‘뷰센S’ △충치케어 치약 ‘뷰센C’ △구강세정제 ‘쿨가글’ △뷰센 더블와이드 칫솔 △양치 키트 △덴탈세트 등으로 구성돼 있다. ‘뷰센H’는 치아 구성 성분인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HAP)’와 치아 코팅 성분을 함유해 치아를 전체적으로 밝아 보이게 할뿐만 아니라, 치아 표면의 착색을 최소화할 수 있다. ‘뷰센28’은 치과에서 사용하는 미백 성분인 과산화수소를 2.8% 함유해 양치만으로 치아 미백 관리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으며, 플로랄 민트 향을 첨가해 사용 만족도가 높은 제품이다. ‘뷰센S’에는 치아유사성분 ‘인산삼칼슘’이 들어가 상아세관을 메우고 치아표면을 강화해 치아 시림 증상을 방지해주며, ‘뷰센C’는 불소함량이 1,450ppm으로 충치 예방 및 재광화 촉진에 매우 효과적이라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치과기공사협회(이하 치기협) 주희중 前 회장이 지난달 28일 치과기공사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치기협 선관위가 자신의 회장 재직시절 일반회계를 들여다보려는 시도를 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소송과 관련된 지출내역을 확인하고자 한다’고 명시된 공문을 공개했다. 기자회견에서 주희중 前 회장은 “지난 선거가 무효로 결정되면서 무수히 많은 쟁점이 야기됐다. 이를 정리하기 위해 꾸려진 선관위원회 및 특별위원회가 무슨 이유로 지난 회기의 일반회계를 들여다보려고 했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이러한 행동은 또 다른 의혹을 양산할 뿐 치기협 정상화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만약 자신의 임기 중 치기협 재정을 부당하게 사용된 것이 발견된다면, 그에 상응하는 책임을 질 것”이라며 이를 증명하기 위한 외부감사도 수용할 뜻이 있다고 강조했다. 해당 공문은 실제로 치기협에 접수됐다. 최병진 직무대행은 “공문이 접수된 것이 맞다”면서도 “직무대행으로서 지난 회기의 일반회계 열람을 허락할 권한이 없어, 열람을 하려거든 당시 집행권자였던 주희중 前 회장에게 양해를 구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며 일반회계 열람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한국성장기교정연구회(회장 차봉근·이하 성장기교정연구회)가 오는 27일부터 내년 3월 12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성장기 Ⅱ급 치료를 논하다’를 주제로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학술집담회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온라인은 줌을 활용할 예정이며, 오프라인은 광명데이콤에서 참석인원을 40명으로 제한해 개최된다. 학술집담회는 오는 27일을 시작으로 △6월 19일 △9월 25일 △12월 11일 △내년 3월 12일 각각 진행된다. 첫 번째 학술집담회는 총 4개의 강연으로 구성된다. 먼저 차봉근 회장이 직접 연자로 나서 ‘Umbrella effect’를 주제로 공간감리와 Activator 등을 다룬다. 이어 이협수 회원이 ‘Activator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Activator의 개요와 관련 임상 등을 보다 자세히 소개한다. 계속해서 최혜림 회원이 Activator를 위한 인상채득과 Activator의 진료실 적용 순서 및 주의사항 등 Activator의 임상적 활용법을, 그리고 이경훈 회원이 ‘성장기 Ⅱ급 환자에서 사용하는 헤드기어’를 통해 Activator와 함께 쓰는 헤드기어 등을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제15대 백명환 집행부로 새롭게 단장한 서울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이하 서치신협)이 3월 개원세미나 ‘개원 걱정은 이제 그만’을 오는 20일 청담역 인근 GAO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서치신협 개원세미나는 지난해 12월 첫 출발을 알린 이래 조합원들의 관심과 성원으로 올해부터는 매월 개최되고 있다. 3월 개원세미나는 네오바이오텍과 두 번째 콜라보로 지난해 12월 세미나에서도 개원 예정 및 신규 개원의, 치과병의원 운영에 새로운 활력을 더하고자 하는 기존 개원의들의 많은 관심을 이끈 바 있다. 정오인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7개의 강의와 상담으로 알차게 꾸려진 개원세미나는 코로나19 등을 감안해 선착순 50명으로 마감한다. 참가자에게는 서치신협에서 마련한 스타벅스 기프트카드와 간단한 다과도 제공된다. 개원세미나의 첫 강의는 덴탈리더스아카데미 박지연 대표가 ‘실무자가 제안하는 내부 마케팅 전략’을 주제로 진료프로세스, 온·오프라인 내부 마케팅, 비대면 환자 운영서비스 전략을 공유한다. 상동21세기치과 최희수 원장은 ‘덤핑말고 착한 치과 경영’을 주제로 본인의 노하우를 공개하고, 와이디자인 이용모 대표는 인테리어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치과병원협회(회장 황의환·이하 치병협)가 지난달 23일 제23차 정기총회를 온라인으로 열고, 서울대치과병원 구영 원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감사에는 필치과병원 이상필 원장, 삼육치과병원 김병린 원장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정기총회에서는 △직전 총회 회의록 및 이사회 회의록 검토 △2021년도 사업 및 결산 보고 △위원회별 업무보고 △감사보고 △2022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심의가 진행됐고,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만장일치 통과됐다. 황의환 회장은 이임사에서 “10대 집행부가 집행부 회무를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준 회원기관장들과 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구영 신임 회장이 선출돼 앞으로 치병협이 더 발전된 모습을 갖출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영 신임 회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기관들의 의견을 보다 적극적으로 수렴해 각 회원기관의 위상을 제고하고, 산적한 치과계 과제 해결을 위해 치병협이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을 강조했다. 더불어 치과계 대표단체로서 치과계 전체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서도 그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