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코웰메디(대표 김기홍)가 다음달 12일부터 20일까지 코웰메디 서울 서초사무소 세미나실에서 총 4회에 걸쳐 ‘REID(Reserch & Education in Implant Dentistry) Global 국내 연수회’를 개최한다. ‘임플란트 A to Z, 완전정복!’을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임플란트에 대해 모든 것을 다루는 만큼, 오랜 임상과 탄탄한 이론을 겸비한 연자진이 포진됐다. 이번 연수회 연자는 코웰메디 임플란트 개발자인 김수홍 박사(그대를위한치과원장)를 비롯해 조승환 원장(청담e라인치과), 허중보 교수(부산치대 보철과), 정명진 원장(가디언즈치과), 장호열 원장(장호열치과) 등 5명이다. 이들 연자들은 임플란트 치료 시술 수 50회 미만의 임플란트에 입문한지 오래되지 않은 임상의들을 위한 임플란트 기초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각 연자들은 이번 REID Global 국내 연수회에서 △임플란트 타입과 특징 △임플란트 시술 절차 △GBR 핵심 포인트 △임플란트 인상 채득의 모든 것 △Live Surgery Case 분석 등에 초점을 맞춰 강연한다. 이번 세미나는 선착순 10명에 한해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서울 문정캠퍼스에서 신개념 치과계 독서 커뮤니티 ‘OF BOOK CLUB’을 선보인다. ‘OF BOOK CLUB’은 임플란트, 교합학, 치주학, 교정학, 구강내과학 등 모임의 주제가 되는 도서의 저자가 클럽장이 돼 클럽을 이끌어 나가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평소 관심 있던 분야를 책이라는 접점을 통해 함께 소통하고 공유함으로써 임상적 고민을 함께 나누고, 통찰력을 얻어갈 수 있도록 기획됐다. ‘OF BOOK CLUB’의 첫 번째 연자는 지난해 12월 발행된 ‘병의원 개원일지’의 저자 강익제 원장(NY치과)이다. 다음달 30일 문정캠퍼스에서 시작되는 첫 번째 ‘OF BOOK CLUB’은 총 4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 진행된다. 커리큘럼은 △개원형태, 입지분석, 양도양수 사례모음 △인테리어, 장비에 대한 모든 것 △노무, 직원관리 △다양한 상황별 환자 대응법 매뉴얼과 시스템, 세무 등으로, 성공적인 개원을 위한 노하우와 운영 방법 등이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또한 매회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클럽장과 소통하며 궁금증을 해소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덴티스 관계자는 “OF DENTIS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워랜텍(대표 심인보)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개최된 2022 AEEDC 두바이에 출품, 중동시장에 성공적인 첫발을 내딛었다. 1995년 G7 프로젝트로 연구 개발된 워랜텍 임플란트는 2001년 주식회사 워랜텍을 설립하면서 한국 임플란트 선진화에 큰 역할을 했으나, 고가 판매 정책으로 시장 점유율을 기대만큼 높이지는 못했다. 그럼에도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으면서 2017년 국내 1위 제약회사인 유한양행과 협업이 이뤄졌고, 2019년에는 글로벌 1위 임플란트 회사인 스트라우만이 투자를 결정하면서 국내외에서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이제 스트라우만 그룹의 브랜드가 된 워랜텍은 이번 AEEDC 두바이에서 전 세계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러한 관심은 언론사들의 인터뷰로 이어지기도 했다. 특히 중동지역 14개국 60여개 바이어들과 상담을 가졌으며, 이중 이란, 이집트, 이라크,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요르단, 시리아, 터키, 루마니아, 아랍에미리트 등과는 가시적인 수출상담을 나눴다. 현재 워랜텍은 중동 주요국 바이어들과 계약을 진행 중이다. 유한양행에서 치과사업부를 이끌기도 했던 심인보 대표는 “워랜텍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힐링 어버트먼트 상에서 직접 인상 채득이 가능한 힐링 스캔바디를 도입하면서 개원가의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픽스처 레벨의 복잡한 과정을 단축시킬 수 있다는 이점 덕분이다. 임플란트 식립 후 보철을 제작하기 위해서는 복잡한 픽스처 레벨 과정을 거쳐야 한다. 하지만 네오의 힐링 어버트먼트 스캔바디를 활용하면 기존 보철 제작의 불편함을 획기적으로 해소할 수 있다. 또한 별도의 스캔바디 체결 없이 구강에서 힐링 어버트먼트의 상단면 스캔만으로 임플란트 인상 채득이 완료되며, 커스텀 어버트먼트의 라이브러리를 지원한다. 네오의 힐링 어버트먼트 스캔바디는 총 6종의 라인업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환자의 구강환경에 적용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힐링 어버트먼트 상에서 직접 인상 채득이 가능해 힐링 어버트먼트 제거로 인한 감염을 최소화하며, 오체결 문제를 차단해 스캔 시 더욱 정밀한 인상 채득이 가능하다. 네오 관계자는 “앞으로 디지털 덴티스트리 제품들의 라인업을 더욱 확대하고 편의성을 고려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희대학교치과대학총동문회(회장 정진·이하 경희치대동창회)가 지난 8일 강동경희대치과병원(원장 지유진)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희치대동창회 정진 회장과 양성현 총무이사, 김정현 재무이사, 그리고 강동경희대치과병원 지유진 원장, 이진규 연구부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지난해 12월 별관으로 확장 이전한 강동경희대치과병원을 둘러보고 협력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기 위한 방안들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진 회장은 “4차산업 시대에 대처하는 스마트치과에 대한 개원가의 요구가 크다”며 “강동경희대치과병원이 이러한 개원가의 니즈를 수용하는 플랫폼 역할을 해줬으면 한다”고 제안했다. 지유진 원장은 “지난해 12월 이전 후 이렇게 동문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매우 뜻깊다”며 “다양한 로드맵을 통해 동문회와 보다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인비절라인코리아가 지난 10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Growth program : Step Up’ 지역 세미나를 개최했다. ‘Growth program’은 인비절라인과 치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국내외 연자의 임상 세미나 △교정전문의를 위한 마스터 클래스 △아이테로 세미나 △스태프 및 마케팅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열린 세미나는 지난 1월 광주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부산지역 교정전문의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세미나는 정건성 원장(아이비라인교정치과)이 연자로 나섰다. 정 원장은 1996년부터 치과의원을 운영하며 다양한 인비절라인 치료 경험을 쌓아왔다. 또 삼성의료원 교정과, 미국 UCLA, 하버드대학교 교정과 등에서 외래교수를 역임한 바 있다. 정건성 원장은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토대로 ‘과개교합과 개방교합에 인비절라인을 성공적으로 적용하는 방법’을 강의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인비절라인 북아시아 한준호 대표는 “부산 지역 교정전문의들과 직접 소통하면서 인비절라인의 우수한 임상증례를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과 부정교합 케이스에 인비절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 전문분과연구회인 구취조절연구회가 다음달 5일 온라인 방식으로 2022년도 제1차 학술집담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첫 학술집담회는 2022~2023 구취조절전문가과정 3기 과정을 시작하는 것으로, 구취조절전문가 교육코스는 구취조절연구회가 주관하는 전문적인 교육과정이다. 구취조절전문가 교육과정은 치과의사 및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구취조절의 기초, 검사, 진단 및 치료와 카운셀링 등이 포함된 2년 과정의 종합코스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구취조절 입문’을 주제로 김아현 원장(덴탈시그널치과)이 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학술집담회는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치과의사 보수교육점수 2점이 주어질 예정이다. 교육에서는 ‘왜 구취의 치료가 아닌 조절인지’, ‘왜 구취진료가 어려운지’, ‘이제까지와는 다른 구취의 개념’ 등을 다루게 된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이 임플란트 초심자를 위한 코스를 개최한다. ‘임플란트 될 때까지 한다’를 주제로 한 속전속결 세미나는 오는 26일과 27일, 그리고 다음달 5일과 6일 총 4회 과정으로 덴티움 강남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창동욱 원장(윈치과)이 연자로 나서며, 최상훈 원장(페리오치과)과 김정현 원장(튼튼치과), 박병규 원장(서울필치과)이 패컬티로 참여해 지원 사격한다. 이번 세미나의 특징은 수술 파트 전 회차에 Pig Jaw 핸즈온을 진행한다는 점이다. 초심자를 위한 입문코스인 만큼, 임플란트 식립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식립 감각을 익히고자 Pig Jaw 핸즈온을 포진시켰다. 강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오는 26일에는 ‘임플란트 개요와 수술의 이해’를 주제로 △서지컬 스텐트 & 가이드 서저리 술 전 준비사항 체크 △환자 전신질환 △임플란트 수술 기구 및 키트 이해 △임플란트 수술 전 치주 수술의 이해 등이 다뤄진다. 핸즈온으로는 치주 판막술 및 절개, 봉합 실습이 진행된다. 2회차인 27일에는 ‘임플란트 1차 수술의 모든 것’을 주제로 △판막 디자인 및 절개 형성 △골질의 이해 및 드릴링 테크닉 △초기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직원횡령 사건으로 결국 코스닥 상장 적격성 심판대에 오르게 됐다. 이번 결정으로 인해 주식 거래제한은 당분간 더 이어지게 됐다. 지난 17일 한국거래소는 공시를 통해 오스템에 대해 코스닥시장 상장규정 제56조제1항제3호의 종합적 요건에 의한 상장폐지 가능성 등을 검토한 결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해당 통보일로부터 20일(영업일 기준) 이내에 기업심사위원회(이하 기심위)의 심의·의결을 거쳐 거래재개, 상장폐지 또는 개선기간 부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따라서 오스템은 기심위의 심사결과에 따라 상장적격성이 인정되면 주권 매매거래정지 해제가 되고, 개선기간 부여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개선기간 종료 후 다시 기심위의 심의·의결을 거쳐 상장폐지 여부가 결정된다. 기심위의 심의결과가 상장폐지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시장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당해 기업의 상장폐지 여부 또는 개선기간 부여 여부 등을 확정하게 된다. 이와 관련해 오스템 측은 지난 17일 “향후 진행될 기심위에서 신속하게 거래재개 결정을 받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입장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가 ‘치과 진료스태프 직무교육 자료집’을 배포한다. 서울지부 구인구직특별위원회(위원장 염혜웅·구인구직특위)는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 교재로 활용하고 있는 자료집을 서울지부 홈페이지에 PDF로 제공해왔다. 700페이지 분량으로 치과진료보조의 개념과 핵심업무, 진료실 용어정리와 이해부터 치과장비 작동원리와 관리요령, 올바른 소독과 기구관리법, 치과진료 시 주의사항 등이 사진과 함께 이해를 돕는다. 또한 구강악안면외과, 보철과, 치주과, 보존과, 교정과, 구강내과, 소아청소년치과, 임플란트, 치과건강보험 기초 등 치과의 각 진료과목별로 숙지해야 할 핵심내용을 담고 있다.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을 위해 서울지부 학술위원회가 제작, 6회에 걸친 교육에 활용돼왔고, 특히 지난 교육과정에서는 컬러 인쇄본을 제공,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구인구직특위는 일선 회원들이 신규직원 채용 시 교육을 진행해야 하지만 마땅한 자료집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 치과에 도움을 주고자 홈페이지에 PDF를 제공해 다운로드받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리고 이번에는 인쇄본을 원하는 회원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지난해 연초 불거진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설날 선물 논란이 최근 서울동부지방법원 판결로 사실상 마무리됐다. 서울동부지방법원은 지난 10일, 원고 A대표가 제기한 물품대금(2021가소252460) 소송 건에 대해 “피고인 치협은 원고에게 미지급금 1,078만원과 이 돈에 대해 지난해 4월 27일부터 갚는 날까지 연 12%로 계산한 돈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또한 소송비용은 피고가 부담하고, 위 미지급금 및 이자액에 대해서는 가집행할 수도 있다는 점을 덧붙였다. 동부지법 판결문 “붕장어 속여 판 근거 없다” 일반적으로 소액사건 판결문은 소액사건심판법 제11조의2 제3항에 따라 그 이유를 기재하지 않을 수 있음에도, 이번 건은 원고 승소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재판부는 먼저, 원고가 피고인 치협과 정상적인 거래를 했지만, 치협이 지급하기로 한 금액 전액을 원고인 A대표가 지불받지 못했다는 점을 인정했다. 판결문에서 “원고는 지난 2020년 12월 5일경 피고(치협)와 개당 8만원의 대금을 지급받기로 하고 설날 선물용 장어세트를 제작해 피고가 지정한 사람들에게 택배 배송을 하는 등의 계약을 체결하고,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특성화고등학교 치의보건간호과 등에서 수업에 활용될 교과서 ‘고등학교 치과임상실무’가 발간됐다. 그간 의료보건고등학교 등에서 치과 관련 교육을 진행하고는 있지만, 인증된 교과서가 없는 상태였다. 자체교재를 사용하다 보니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과서가 필요했고, 치의보건간호과 등이 존속되기 위해서도 교과서 발간은 필수적인 요소였다. 이번 교과서는 대한구강보건협회 장연수 이사가 집필했고, 서울시치과의사회 염혜웅 부회장, 김희진·서두교 치무이사 등이 감수에 참여했다. 교과서에는 치과진료에 대한 개요부터 △구강 △구강병 △감염방지 등 기본적인 내용을 비롯해 △영상치의학과 △구강내과 △예방치과 △보존과 △보철과 △치주과 △구강악안면외과 △교정과 △소아치과 △임플란트 △치과 응급처치 △구강질환과 전신건강 △치과병의원 경영 및 환자와의 의사소통 등 치과진료실에서 필요한 모든 영역이 포함됐다. 저자는 “치과임상실무 교과서가 치과진료보조 업무 수행에 필요한 질환별, 대상자별, 상황별 기초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이를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능력과 태도를 길러 치과진료보조 활동에 도움이 될 있도록 구성했다”고 밝혔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지난해 6월, 적합한 의료기기 사용 환경에서 사용자의 정확한 사용을 유도하고 사용오류 및 위험을 완화하기 위한 평가를 목적으로 출범한 서울대치과병원 치과의료기기 사용적합성 테스트센터(센터장 김봉주·이하 테스트센터)가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치과의료기기 인허가 획득을 위한 사용적합성 테스트의 진행과정 및 사례’를 주제로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특히 세미나는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의 개정에 따라 올해 7월부터 국내 모든 의료기기에 사용적합성 테스트가 필수적으로 수행돼야 한다는 점에서 관심이 집중됐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온라인 유튜브 플랫폼 방식으로 개최된 세미나는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테스트 정의 △의료기기 설계 및 프로세스 사용적합성 적용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엔지니어링 프로세스 절차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테스트 절차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테스트센터에서 수행한 실제 사례를 통해 최신 동향에 따른 국내 의료기기 제조업체의 대응 전략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김봉주 센터장은 “이번 기술세미나로 치의학계에서 사용적합성 테스트를 활성화 및 체계화하여, 국내 치과의료산업의 국제 경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가 ‘치과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 및 급여기준 책자를 배포한다고 밝혔다. 건강보험행위급여 비용의 내역, 건강보험행위급여·비급여 목록표 및 급여상대가치점수, 요양급여비용의 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과 심사지침, 산업재해보상보험·자동차손해배상보험 등의 주요 내용 가운데 치과분야를 중심으로 발췌·정리한 것이다. 2022년 1월판으로 최신 내용이 반영됐으며, 치협 홈페이지 치과의사전용 건강보험홍보실 게시판에서 PDF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희대학교치과병원(원장 황의환·이하 경희대치과병원)이 지난 3일 본원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에는 황의환 원장을 비롯해 기부자 최근락 원장(첫사랑니치과/경희치대 95학번), 최병준 구강악안면외과장 등이 참석했다. 부산·영남지역에서 유일하게 오직 사랑니만 수술하는 최근락 원장은 학업에 이어 수련까지 경희치대에서 함께한 만큼 모교 사랑이 각별하다. 이번 기부는 지정발전기금으로 최 원장이 레지던트로 오랫동안 몸담았던 구강악안면외과 발전에 전액 사용된다. 최 원장은 “지금의 경희대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있기까지 물심양면으로 힘써준 선배들을 본받고자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선후배들과 더불어 경희대치과병원도 함께 성장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황의환 원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후학양성과 진료과 발전을 위해 흔쾌히 기부에 나서준 최근락 동문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최근락 동문의 따뜻한 마음은 진료, 교육,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 뜻 깊게 활용할 예정이다.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은 물론 국내를 넘어 세계 치의학계를 선도하는 명실상부한 경희대치과병원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