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덴트포토 치과의사 회원이 추천하는 치과기자재와 치의학 도서를 선정하는 ‘덴트포토 초이스’가 새롭게 시작됐다. 치과의사 커뮤니티 덴트포토는 “회원의 선택으로 우수 기자재와 도서를 선정하는 이벤트”라면서 “치과기자재 분야는 후보 제품 신청을 받고 후보군 가운데 투표를 통해 초이스 제품을 선정한다”고 밝혔다. 후보제품 신청은 덴트포토 회원은 물론 치과계 업체가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기구, 재료, 장비, 장치 등이 포함된다. 추천은 3월 15일까지다. 치의학 도서 분야는 최근 4년간 덴트포토 도서어워드 선정도서를 후보로 해 오는 28일까지 투표가 진행되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초이스 도서를 선정하게 된다. 한편, 그 결과는 ‘2022 덴트포토 개원·경영 엑스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덴트포토 개원·경영 엑스포는 3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간 온라인으로 펼쳐지며, 덴트포토 치과의사 회원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관할 수 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지난 2017년부터 4년 연속 임플란트 판매량 세계 1위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치과병원 치과혁신 의료기기실증지원센터 부센터장 겸 사용적합성테스트센터장을 맡고 있는 김봉주 교수는 최근 ‘2020년 글로벌 임플란트 판매량’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오스템의 2020년 글로벌 임플란트 판매량은 총 472만7,309개를 달성, 이 부문에서 세계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김봉주 교수는 ‘Dental Implants Competitor Insights Global 2020: Millennium Research Group’과 ‘Dental Implants AND Prosthetics Market Forecast to 2021’ 등에 발표된 자료, 주요 글로벌 임플란트 기업의 공시 등을 기반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결과, 2020년 임플란트 판매량 부문에서 오스템은 2위 기업보다 140만개 이상 많은 판매고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김봉주 교수의 조사에 따르면, 오스템은 지난 2017부터 2020년까지 4년 연속 임플란트 판매량 1위를 유지해왔다. 김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비급여수가 강제공개저지 투쟁본부(이하 투쟁본부)가 지난 3일 ‘박태근 협회장은 ‘왕놀이’를 이제 그만 멈춰라’, ‘회원 갈라치기 즉각 중단하고, 임플란트 보험확대 시 보험수가 사수하라’는 제하의 성명을 발표하고,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회장을 향한 압박 수위를 높였다. 지난해 11월, 치협의 ‘비급여수가 강제공개 수용 발표’ 철회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는 투쟁본부는 “당시 ‘비급여수가 강제공개 수용’이 치과계에 미칠 부정적 파장을 우려한 것이었으며, 예상대로 이미 몇몇 온라인 플랫폼에서는 전국 치과의 ‘비급여수가’가 일반인에게 공개돼 비교되고 있고, 정부에 의한 의료기관 줄 세우기가 현재 진행형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 모 대선캠프에서 발표한 임플란트 보험확대 정책에 있어서도 임플란트 보험 수가 인하에 대한 합리적인 의구심을 떨쳐버릴 수 없다고 밝혔다. 이러한 가운데서도 “박태근 협회장은 취임 이후 지금까지 ‘신구임원 갈라치기’도 모자라 이제는 ‘비급여수가 강제공개’와 ‘특정 대선 후보 지지 성명’에 견해를 달리하는 지부장들에게조차 ‘반기’ 운운하며 ‘갈라치기’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가 전국 간호학원을 통한 간호학원생 및 신규 간호조무사 구인구직 매칭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치협은 취업 연계 프로그램으로 치과 개원가 구인난 해소에 다소 숨통이 트일 것으로 전망했다. 치협이 이번에 구축한 구인구직 매칭 프로그램은 간호조무사 구인을 원하는 치과의사 회원이 전국 간호학원 현황을 참고해 문의하면 치과 병의원 취업 희망자를 안내받을 수 있도록 했다. 치과의사의 경우 굿잡KDA 홈페이지에 접속해 로그인 하면 좌측 하단 ‘구인구직 매칭 프로그램’ 열람이 가능하다. 여기에는 일선 치과에서 활용가능한 ‘치과 장비(기구)의 작동 원리와 올바른 관리 요령’이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 협조로 게재돼, 치과에서 간호학원생 및 신입 직원 교육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치협 박태근 회장은 “구인구직 매칭 프로그램이 치과의료기관의 구인난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으며, 보조인력문제해결특위 신인철 위원장은 “많은 회원의 동참이 필요하고, 개원가의 적극적인 참여로부터 구인구직 타개책의 커다란 변화가 시작될 것”이라고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경상북도치과의사회 사회소통공헌단’이 기부금단체로 지정됐다. 경상북도치과의사회(회장 전용현·이하 경북지부)는 지난 12월 31일 기획재정부로부터 공익법인(기부금단체)로 지정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경북지부는 △국내외 재난재해 및 의료 소외계층·의료취약지역 의료봉사사업 △국민 구강보건 캠페인,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봉사 및 지원 등 사회공익사업 △치과의사 회원 대상 봉사상 및 치과대학생 장학 사업 등 상찬사업 등을 목표로, 사회소통공헌단을 발족한 바 있다. 지난해 4월 17일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9월 14일에는 경북도청으로부터 비영리법인 설립허가 통보를 받았고, 이후 지정기부단체 신청이 받아들여진 것. 이에 따라 앞으로는 모금행사에 참여하거나 자발적으로 성금을 기탁한 기부자에 대해 기부금영수증 발행이 가능하게 됐다. 경상북도치과의사회 사회소통공헌단은 ‘사회소통기금마련 경상북도치과의사회장배 골프대회’를 비롯해 중증 장애인 송년 위안 행사, 도내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황금도시락 프로젝트, 경북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성금 전달 등을 통해 나눔을 실천해왔다. 한편, 사회소통공헌단은 “지정기부금 단체로 지정을
최근 전기차 보급이 증가하면서 미국 T사의 자동차가 많이 보인다. 회사 로고를 볼 때마다 디스토피아 소설로 유명한 허슬러의 ‘멋진 신세계’가 생각난다. 소설에서 공장제 대량 생산을 고안한 헨리 포드를 신적 존재로 생각한다. 예수 탄생을 기준으로 한 서기를 사용하지 않고 포드자동차 모델 T가 생산된 해를 기준으로 한 연호를 사용한다. 상징으로 ‘T’를 사용하는데 이것은 기독교의 상징인 십자가에서 윗부분을 제거한 것으로 신보다 물질문명이 우월함을 의미한다. 공장에서 아이를 유전학적으로 필요에 따라 신분에 맞춰 맞춤 제작한다. 지위나 신분이 결정되고 평생직장으로 실직 위험도 없고, 결혼이 없으니 책임질 사람도 없고 모든 섹스는 자유롭다. 국가가 소마라는 마약을 배급하여 우울과 불만을 차단하여 늘 행복 속에 살게 한다. 국가가 안정과 행복을 최대한 제공하는 ‘멋진 신세계’라 하였다. 필자가 T사 로고를 볼 때마다 허슬러가 생각한 세상이 도래되었나 하는 생각이 든다. 물론 아직 종교도 존재하고 가정도 존재하고 있다. 공장에서 아기를 만들어 내는 단계까지는 도달하지 못했지만, 시험관 시술은 이미 시행되고 유전자 조작 아기는 법으로 금지하고 있을 뿐이다. 얼마 전 미국에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신흥이 18세 미만 임직원 자녀들에게 신흥 주식 100주씩을 증여한다. 이는 이용익 대표이사의 개인 보유 주식이며, 100여명이 해당된다. 기존 재직자 뿐만 아니라, 새롭게 입사하는 예비 구성원의 자녀도 포함된다. 2021년 한 해 무차입 경영을 기념해 시행되는 이번 증여는 신흥의 ‘고객 중시’와 ‘미래 중시’, ‘주주 중시’ 경영의 일환이다. 치과의사 등 외부 고객뿐 아니라, 내부 고객인 임직원들까지도 중요시 여기겠다는 경영진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부분이다. 동시에 미래 세대를 위한 적극적인 투자, 주주 이익 환원을 통한 동반 성장 의지도 보여준다. 신흥 관계자는 “이번 무상 증여를 통해 회사의 핵심자산이자 미래성장 동력인 직원들에 대한 무한한 믿음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한다”며 “기업과 임직원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을 기대하며, 신흥의 기업가치를 제고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이정우·이하 인천지부)가 지난달 19일 지부회관에서 임인년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2022년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정우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 임원과 의장단, 감사단, 구회장단, 동문회장단 등 60여명이 참석해 신년인사와 덕담을 나눴다. 신년하례회에서는 이정우 회장, 박관호 의장, 인천여성치과의사회 김인숙 회장, 대한치과의사협회 우종윤 의장, 인천장애인진료봉사회 이정민 회장, 인천치과의사신협 신병철 이사장 등의 건배제의와 신년인사가 진행됐다. 이후 모두가 한 자리에 모여 떡 케이크를 커팅하는 것으로 신년하례회를 마무리했다. 이정우 회장은 “모든 회원이 이루고자 하는 소망이 2022년 새해에는 꼭 이뤄지길 바란다”며 “이번 집행부 역시 하나되는 인천지부를 만들기 위해 회원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회무를 추진할 것을 약속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온라인으로 대체됐던 여러 행사들이 오프라인에서 이뤄지며, 회원들과 직접 소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중앙지방검찰청(검사장 이정수·이하 중아지검)이 지난달 25일 3년 임기의 검찰의료자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는 의료자문위원으로 김응호 부회장과 송종운 법제이사, 이재용 공보이사가 위촉됐으며, 위촉식에는 이재용 공보이사가 참석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이정수 검사장과 정진우 제1차장검사 등 중앙지검 관계자들이 참석했고, 위원으로는 서울시의사회 박명하 회장과 황규석 부회장, 서울시한의사회 박성우 회장, 서울시치과의사회 이재용 공보이사 등이 참가해 위촉장을 받았다. 중앙지검 식품·의료를 담당하는 형사제2부 박현철 부장검사는 “최근 의료계 단체에서 불법 행위에 대한 고발 건이 늘고 있어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며 “아무쪼록 이 같은 사건들에 대해 의료전문가로서 많은 조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서울지부 이재용 공보이사는 “갈수록 다양한 형태의 불법병·의원들이 만들어지고, 의료질서를 파괴하는 기법 또한 다양해지고 있다”며 “이 같은 시기에 검찰에서 의료계의 의견을 수렴하는 창구를 마련해준 것은 국민의 건강수호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지난 선거에 대한 법원의 무효 판결로 회장이 공석 상태인 대한치과기공사협회(이하 치기협)가 최종협 전 치기협 감사를 선거관리위원회 및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하고, 회무 정상화에 나선다. 치기협은 지난달 26일 치과기공사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이 밝혔다. 대전광역시치과기공사회 회장, 치기협 총무이사, 치기협 부의장과 감사 등을 역임한 바 있는 최종협 선관위원장은 제26대 치기협 집행부 이사회의 의결을 거쳐 선관위원장으로 위촉됐다. 회장과 의장단, 감사단 등을 선출했던 제27대 선거가 법원의 판결로 무효가 되면서, 최종 의사결정기구는 제26대 집행부 이사회가 된다는 대법원 판례를 근거로 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최종협 선관위원장은 △조속한 시일 안에 총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절차와 방법을 숙의해 신속히 결정할 것 △차기 임원선거에 있어 엄정하고 투명하게 선거를 관리해 한치의 하자가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 △총회와 임원선거를 통해 새로운 집행부가 구성될 때까지 협회 회무가 원활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 등을 약속했다. 차기 선거가 이뤄지기까지는 해결해야 할 주요쟁점이 여럿 존재한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지난 2019년 치과에 잠입해 치협 회장의 겸직금지 규정 위반 여부를 취재했던 기자에 서울중앙지법이 벌금형의 약식명령을 내렸다. 일간지 등 여러 매체에 관련 내용이 보도된 가운데 치과계 내부에서는 이제는 흠집내기성 무분별한 고소·고발은 중지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최근 서울중앙지법은 종편 소속 A기자와 제보자 지인 B씨 등에게 각각 벌금 400만원과 800만원의 약식명령을 부과했다. A기자에게는 업무방해, 폭력행위처벌법 위반(공동주거침입) 혐의로 벌금 400만원의 약식명령을, 불구속 기소된 B씨는 업무방해, 공동주거침입, 주민등록법 위반 혐의로 벌금 800만원을 선고했다. 취재 과정에 동행한 B씨는 혐의 대부분을 인정했으나, A기자는 약식명령에 불복해 정식 재판을 청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2019년 12월 당시 A기자는 치과에 잠입하고, 동행한 B씨는 지인을 환자로 위장시키기 위해 인척의 주민등록번호로 진료 예약을 하는 등 업무를 방해한 혐의다. 당시 김철수 치협 회장은 “몇몇 회원이 협회장 선거 출마의사를 밝힌 본인을 음해할 목적으로 검찰고발과 여러 언론사에 기획 제보한 것”이라며 “세밀한 각본하에 치과 내 불법 도촬된
윤관아, 항상 “괜찮다”고 하다가 떠나기 열흘 전 마지막 통화에서 “좀 안좋아요. 좋아지면 한번 뵈어요”라고 하더니 이제 영영 못보게 되었네. 두 아이와 부인을 두고 어찌 이리 허망하게 떠나버렸나? 부디 좋은 곳에서 편하게 지내다 다시 만나세. 힘든 일 맡겨서 정말 미안하네. 설을 앞둔 지난주 김윤관 선생의 부고를 들었습니다. 목요일, 파주의 양지바른 언덕에 선생을 묻고 새해를 맞게 되니 기막히고 애통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김윤관 선생과 처음 만난 것은 10년 전 서로 구로구와 서초구 치과의사회장을 지낼 때였고, 이듬해 구회장협의회장과 간사로 같이 일하게 되었습니다. 어떤 업무든 유연하게 처리하는 그의 탁월한 능력과 추진력 덕분에 저는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그 후로도 가끔씩 소식을 전하고 제게 치료도 받던 중 또다시 동창회 소모임에서 회장과 총무로 같이 일하게 되었습니다. 김 선생은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37대 집행부에서는 홍보이사였는데, 임원 임기 마지막 해에 우연히 만난 자리에서 당시 협회 재무이사였던 제게 서울지부 회장직에 도전해 보지 않겠냐고 넌지시 물었습니다. 저는 처음에는 거절했으나 결국 선생의 도움을 받으며 함께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표적인 미용의료정보 플랫폼 ‘강남언니’ 대표가 의료법 위반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았다. 강남언니를 운영해온 힐링페이퍼 홍승일 대표는 지난 2015년 9월부터 2018년 11월까지 애플리케이션 가입자에게 입점병원의 시술상품 쿠폰을 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 71개 병원에 9,215명의 환자를 소개 알선해줬고, 그 대가로 1억7,600여만원의 수수료를 챙긴 혐의로 재판을 받아왔다. 그리고 지난달 27일, 1심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다. 재판부는 “상당 기간 다수의 환자를 알선해서 수수료 이득을 취했다"며 "의료시장의 질서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로 죄책이 가볍지 않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현행 의료법 제17조에서는 누구든 본인부담금을 면제하거나 할인하는 행위, 금품 등을 제공하는 등 영리를 목적으로 환자를 의료기관이나 의료인에게 소개·알선·유인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대법원 또한 지난 2019년 판결에서 각종 성형수술 쿠폰을 판매한 뒤 치료비의 일정 부분을 수수료로 받는 행위가 ‘의료행위 알선’에 해당한다는 판결하고 기소된 성형쇼핑몰 대표에게 징역 1년형을 선고한 바 있다. 한편, 힐링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장명진, 이하 KAOMI)가 다음달 11~17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제29회 KAOMI 종합학술대회 iAO2022(조직위원장 허종기)’를 개최한다. ‘Reboot, Rebuild’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임플란트 관련 지식을 공유하고, 이를 임상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강연들이 다양하게 준비됐다. KAOMI는 지난 7일 전문지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번 온라인 학술대회의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장명진 회장과 김성균 차기회장, 허종기 부회장, 백상현 총무이사, 김성현 재무이사, 신현승 학술이사, 이주환 공보이사 등이 참석했다. 허종기 조직위원장은 “대주제인 ‘Reboot, Rebuild’에서 알 수 있듯이 이번 학술대회는 임플란트 치의학 및 임상을 ‘재시동’, ‘재건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론에는 충실할 수 있으나 실전에서 어려움을 겪을 때, 오랜 경험을 토대로 실제로 유용할 수 있는 임상 노하우를 널리 공유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학술대회는 △Reboot, Rebuild 세션 연자 11명 △해외 특별 연자 3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플라즈맵(대표 임유봉)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UAE 국제치의학컨퍼런스 및 치과기자재 전시회 ‘AEEDC Dubai 2022’에 참가했다. 플라즈맵은 이번 AEEDC 2022에서 대표 제품인 ‘STERLINK’, ‘ACTILINK’를 집중 선보이면서, 멸균기 라인업을 다양하게 전시해 참관객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플라즈맵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AEEDC 2022에서 해외 각지의 참관객들이 IDS 이후 플라즈맵 제품에 더욱 큰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멸균기는 물론 임플란트에 최적화된 ‘ACTILINK’에 치과의사들과 세계 각지에서 온 딜러들의 관심이 모아졌다. 관계자는 “이번 AEEDC 2022 기간 동안 중동, 아프리카, 유럽 등에서 온 치과업계 관계자를 비롯한 수많은 참관객과 상담을 진행했다”며 “특히 ‘ACTILINK’는 단 1분 내 플라즈마 처리로 임플란트 친수성을 높여 보다 효과적이고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강점을 부각해 해외서도 괄목할만한 실적을 내놓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했다. 플라즈맵은 ‘STERLINK’ 등 소형 플라즈마 멸균 시스템을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