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 온·오프라인 교육 콘텐츠 전문기업 ㈜덴탈빈(대표 박성원)이 오픈마켓 쇼핑몰 '덴탈빈몰'을 공식 오픈했다. 덴탈빈은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치과 종사자들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비전으로 지난 2016년 9월 창립하고, 보철, 교합, 보존, 치주, 교정 등 치의학 전분야에 관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덴탈빈 관계자는 “시대의 변화와 고객의 니즈에 맞게 콘텐츠를 개발하고,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다양한 활동들을 펼쳐 나가는 가운데, 새롭게 쇼핑몰 사업에도 진출했다”며 “오픈마켓 형태의 쇼핑몰 사이트를 오픈함으로써 공급자에게 자율적인 상품판매 및 운영이 가능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덴탈빈몰은 별도의 입점비가 없으며, 구매 및 정산을 확인 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공급자가 운영할 수 있는 미니숍을 제공해 제품 홍보 및 이벤트 패키지 상품도 따로 구성할 수 있도록 공급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주고 있다. 덴탈빈 측은 “온·오프라인 교육 콘텐츠를 통해 인식된 우수한 치과 장비와 재료들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과 문의가 많아 사이트에서 쉽게 치과 관련 상품을 교육 상품과 함께 제공함으로써 고객 가치를 실현
노후 준비를 위한 자금은 안정성과 현금흐름이 중요하다. 국내 주식시장은 대부분의 주식이 연배당을 실시한다. 1년에 한 번 배당을 주는 종목은 배당금을 예측하기 힘들다. 그리고 국내 주식시장은 연말 배당기준일에 맞춰 주식을 보유해도 실제 배당금은 다음 해 4월에 지급한다. 국내에 상장된 ETF도 국내 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기 때문에 1년에 한 번만 배당을 주는 경우가 대다수다. 전에 소개했던 <ARIRANG 고배당주>도 마찬가지다. 최근에는 국내 주식시장에서도 분기 배당을 하는 주식이나 ETF들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다. 미국은 한국과 달리 분기 배당을 기본으로 하고 있으며 월세를 받는 상업용 부동산처럼 매월 배당(분배금)을 주는 주식이나 ETF가 많다. 매월 배당(분배금)을 주기 때문에 배당금을 예측하기 쉽고 배당 결정 후에 배당금 지급도 빠르다. 평균 2주에서 늦어도 1달 이내에 배당금을 계좌에 입금해준다. 또한, 미국 주식시장은 주주 친화적이라서 매년 배당금을 늘리는 회사가 많다. 미국 주식시장에 상장된 ETF로 배당투자를 하면 배당금이 예측 가능해져서 안정적으로 패시브 인컴(passive income)을 관리할 수 있고 배당금도 지속적으로 늘려
치과에서 환자 병력을 확인하는 일은 환자의 효과적 치료 진료와 의료진의 감염 예방, 치과를 이용하는 다른 환자들의 2차 감염을 위해서 매우 중요하다. 그중에서도 관심을 가져야 하는 감염질환은 C형간염이다. C형간염은 혈액을 매개로 전파되는 법정 감염병이다.1) 혈액이 닿을 수 있는 도구를 통해 전파될 수 있으며, 무증상 특성으로 환자 본인조차 자신의 감염 사실을 알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증상은 거의 없지만 장기간에 걸쳐 간경화나 간암 등 치명적인 질병으로 악화될 수 있다. 국내에서 일반인의 0.6~0.8%가 C형간염에 감염되어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데2) 이는 약 30~40만명에 해당하는 수치다. 하지만 실제 치료받은 환자는 약 10~20%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질 정도로 숨어있는 환자들이 많아 환자 본인도 모르는 사이 전파자가 될 수 있다.3) C형간염 감염자들이 본인의 감염 사실을 모를 수밖에 없는 또 다른 이유는 다른 감염병에 비해 검진의 기회가 드물다는 데 있다. HIV나 B형간염 등이 보건소 무료검진이나 국가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되는 것과 달리 C형간염은 질병 인지도가 낮고, 국가검진에도 포함되어 있지 않다. 이와 같은 질병 특성상 치과를 내원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오상윤 원장(아크로치과)이 제10회 샤인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샤인학술상은 신흥이 1년 동안 우수한 학술활동을 펼친 임상가에게 전달하는 상으로, 매년 말 덴트포토에서 치과의사 회원들이 직접 온라인 투표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매년 쟁쟁한 후보들이 추천되는 가운데, 투표를 거쳐 오상윤 원장이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다음달 20일 개최되는 제16회 DV Conference에서 진행된다. 오상윤 원장에게는 상금과 상패가 수여되며, 제17회 DV Conference 특별연자로 초청된다. 제16회 DV Conference는 ‘Begin Again’을 주제로 다음달 20일 코엑스에서 진행되며, 오상윤 원장이 이끄는 A.T.C Implant Annual Meeting 2022와 동시 개최된다. 사전 등록비는 3만 원, 현장등록비는 7만원이다. 사전등록비 전액은 100% DV 포인트로 적립된다.
여당에서 노년층에 대한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 범위 확대 공약을 내놨다. 65세 이상에 대한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 개수를 현행 2개에서 4개로 늘리고, 적용 대상이 아니었던 60∼64세도 2개까지 건강보험을 적용한다는 내용이다. 이런 공약을 두고 포퓰리즘이라는 지적도 나왔지만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이 공약으로 나온 것에 대해 치과계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고 치과인의 입장에서 크게 환영한다. 아직 다른 당에서는 공약으로 나오지 않았고 대선의 결과가 어떻게 될지 알 수는 없지만, 임플란트 수가가 유지되고 이 정책이 실현된다면 개원가에선 이보다도 더 반가운 소식은 없을 것이다. 그리고 국민들에게도 박수 받을 만한 공약이다. 이번 공약이 발표되기 전에 협회 차원에서 임플란트 보험 4개 확대 정책을 적극 제안한 것에 대해서 일부에서 걱정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일반 개원의 입장에서는 이번 정책제안에 대해서 적극 찬성하는 분위기다. 다만, 임플란트 보험적용 수가 증가하면서 임플란트 보험수가가 내려 갈까봐 우려하고 있다. 이것은 정부와 건강보험공단에 대한 치과계의 신뢰가 높지 않기 때문에 일어나는 염려일 것이다. “이 걱정은 기우였다”라는 결론을 만들
지금과 비교하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미미했던 2020년 한해동안 치과기자재전시회를 비롯한 학술대회들이 정상적으로 개최되지 못했다. 사회 전반적으로 얼어붙은 경기와 맞물려 그만큼 치과 병의원들의 투자도 어려웠지만, 2021년 한해 점차 정상적으로 개최되기 시작한 전시회, 학술대회에서 주요 장비들의 판매 비중이 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3차원 치의학 장비들의 병의원 보급확대는 우리나라 치과산업 및 임상 술기의 세계적 선도수준을 더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다. 2000년을 전후로 기계공학에서 완성체의 오차를 확인하기 위해 개발되었던 3차원 역공학 기술(3D reverse engineering technologies)이 치과 분야에 적용된 지 20여년이 지난 최근 치과 관련 3차원 장비들은 괄목할만한 발전을 이루었다. 석고모형을 레이저로 스캔하던 기술에서 더 나아가 2개 이상의 카메라로 촬영하는 방식의 3차원 구강 내 스캐너들 또한 소프트웨어 기술의 발전을 통해 점차 정확도가 개선되기 시작했다. 치과병의원과 치과기공소 간에도 간단한 데이터 전송을 통해 제작의뢰 후 치과기공물의 배송이 가능한 기술이 실용 보급되고 있다. 하지만, 치과병의원과 치과기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신흥이 지난해 12월 6일부터 지난달 16일까지 진행한 ‘White Winter DV on World’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신흥에 따르면 이번 행사의 누적 판매 건수는 1만3,845건, 누적 판매 고객은 1만48명을 기록했다. White Winter DV on World에서는 유니트체어 등 1,000만원 이상의 고가 장비 구매가 눈에 띄었다. 그 중에서도 최다 판매를 기록한 상품은 ‘EMS 에어플로우 프로필락시스 마스터’로, 장비 구매도 온라인을 통해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것을 이번 행사를 통해 증명했다고 신흥 측은 밝혔다. DV 포인트 적립권은 Fall in DV에 이어 White Winter DV on World에서도 꾸준한 인기를 끌었다. 이번 전시회를 위해 특별 기획된 적립권 구매행사에서 2,300여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냈다. 매번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경품 이벤트의 당첨자는 지난달 26일 유튜브 채널 재선기를 통해 발표됐다. 행운의 주인공들에게는 △LITE TOUCH △Zumax 현미경 △UV BOOSTER △MAXIM-AIR 컴프레셔 △DV 포인트 적립권 30만점 △DV 포인트 적립권 10만점 등 1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앞으로 1년간 구회 살림살이를 결정하는 서울 25개 구치과의사회(이하 구회) 정기총회가 2월 개최일정을 모두 확정했다. 특히 온라인 비대면 또는 축소 방식으로 총회를 개최했던 지난해와 달리 절반이 넘는 14개 구회가 철저한 방역지침 하에 대면 총회를 준비 중으로 오랜만에 인근 선후배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월 7일 강서구회(오스템 마곡)를 시작으로 8일 양천구회(오스템 마곡)가 대면 총회를 개최한다. 11일 서대문구회(온라인), 14일 용산구회(온라인), 15일 도봉구회(서면), 17일 구로구회(온라인)는 비대면 방식을 택했다. 성북구회(아리랑호텔)는 17일 대면 총회를 준비 중이며, 가장 많은 총회가 집중된 18일은 관악구회(호암교수회관), 동작구회(희래등), 영등포구회(오스템 마곡), 중랑구회(구회관), 성동구회(치과의사회관), 마포구회(서치신협), 은평구회(양촌리)가 대면 총회에서 회원들을 만난다. 21일에는 강동구회(구회관)가 대면 총회를, 같은날 노원구회는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한다. 22일에는 서초구회(구회관), 23일 금천구회(서면), 24일 송파구회(올림픽파크텔), 25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완전 무치악 환자에 대한 임플란트 급여 적용이 추진된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국민건강보험종합계획 2022년 시행계획(안)’에 따르면, 올해 추진될 주요 구강건강 보장성 강화 정책의 하나로 ‘노인 임플란트 급여범위 확대’가 포함됐다. 임플란트의 경우 부분 무치악 환자로 대상을 제한하고 있던 것에서 완전 무치악 환자까지 포함시키는 것으로, 1/4분기 추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만, 본격적인 논의가 시작되는 시기로, 도입 시기를 3월 이전으로 단정하기는 어렵다. 이는 치과계가 꾸준히 요구해온 급여기준 완화에 반응한 것으로 의미를 두고 있다. 치협은 6~7년 전부터 완전 무치악 환자에도 임플란트 건보적용이 가능토록 하는 방안을 건의해왔고, 추진이 가시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지부 총회 등에서는 ‘완전 무치악 환자의 임플란트 보험적용 촉구의 건’ 등이 상정돼 수차례 통과되기도 했다. 완전 무치악 환자에 대한 임플란트 급여확대와 더불어 올해 추진될 주요 내용으로는 선천성 악안면 기형 및 악정형 치료 건강보험 적용 확대, 장애인 및 아동치과주치의 시범사업 지속 운영 및 모니터링 등을 포함하고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지난 20일 ‘치과 임플란트 건강보험 확대’를 발표했다. 이재명 캠프는 “2014년 처음 건강보험 급여항목으로 포함된 치아 임플란트는 주요 건강보험 정책평가 2위로 국민 만족도가 매우 높은 정책”이라면서 “현행 제도의 연령 및 개수 제한을 완화해 보다 많은 국민의 건강한 식생활과 높은 삶의 질 보장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적용연령을 현행 65세에서 60세로 단계적으로 하향하고, 65세 이상에 대해서는 추가로 2개를 더 지원해 총 4개까지 건강보험이 적용되도록 하겠다는 것. 여기에 복지부에서 논의되고 있는 무치악 환자에 대한 임플란트 적용도 포함시켰다. 2022년부터 2026년까지 투입될 추가 소요재정에 대한 추계도 밝혔다. 임플란트 개수를 2개로 유지하면서 대상연령을 60세 이상으로 확대하고 1년에 한 살씩 단계적으로 확대(본인부담금 30%)한다면 2022년 약 119억원, 5년 평균 934억원이 추가 소요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65세 이상에 대해 4개로 확대할 경우 2개까지는 본인부담률 30%, 추가 2개는 본인부담율 50% 적용한다는 계획으로, 2022년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 임원 임면권을 협회장에게 부여해야 한다는 정관개정안이 4·23 치협 제주총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치협 박태근 회장은 지난 21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협회장 선출 방식 및 임원 임면권 관련 정관개정안 △임플란트 급여 확대 등 대선공약 △치협 구인구직사이트 구축 등 굵직굵직한 현안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박태근 회장은 정관개정안과 관련해 “지난 1월 지부장협의회에서 논의가 있었으나, 결론 도출을 못했고, 이후 간사로부터 보궐선거에서 불거진 문제만 수정하자는 의견을 참고해달라고 연락을 받았다”며 “이에 현행 선출방식인 ‘1+3’은 그대로 두고 ‘임원 임면권’만 협회장에게 부여하는 정관개정안을 집행부안으로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후보가 임플란트 확대 공약을 발표한 것에 대해서는 “더불어민주당에서 대단한 공약을 발표했다”며 “여야를 가리지 않고 후보 진영에 임플란트 확대 등을 포함한 정책 현안을 전달하고 있고, 이재명 후보가 가장 먼저 임플란트 확대 공약을 발표했다”고 말했다. 또 “임플란트 4개 확대는 지난 협회장 보궐선거에 공약이기도 했고, 전임 이상훈 집행부에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직원 횡령사건에도 불구하고 지난 2021년 결산결과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오스템은 지난 25일 주주 사과문을 통해 이번 직원 횡령사건에 대해 사죄의 뜻을 전하면서, 지난해 결산결과 연간 당기순이익이 300억원을 초과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스템 엄태관 대표는 “새해 연초부터 거액의 횡령사고와 주식거래정지라는 예상치 못한 사태로 주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며 “당사는 현재 횡령금액 회수와 조속한 거래 재개를 위해 모든 자원과 역량을 집중하고 있고, 빠른 시일 내 사태를 해결해 주주 여러분의 가치와 이익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오스템 측은 지난 2021년 연간 당기순이익이 300억원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공시된 횡령금액 2,215억원(피해액 1880억원) 중 외부 법무법인이 환수한 335억원 및 수사기관이 몰수, 보전 조치 등을 취한 자산 등에 대해 회수가능 금액 1차 평가 보고서를 바탕으로 산정한 금액이다. 오스템은 지난 1월 24일 공시를 통해 수사기관이 기 압수한 금괴 855개(약 681억원 상당)를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주과학회(회장 허익·이하 치주학회)가 성분도복지관에 구강보건실을 설치한다. 치주학회는 지난 20일 성분도복지관과 구강보건실 설치를 위한 업무협정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직업 훈련생과 작업장 근로자 등 130여명이 이용 중인 성분도복지관은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장애인 주간돌봄센터 및 단기 보호시설로 현재 장애인 대학도 운영 중이다. 대한치주과학회는 2012년 구강 검진을 시작으로, 학회 회원들이 ‘사랑의 스케일링’을 통한 재능기부 사업을 시행해 왔다. 2014년도부터는 장애인 치주 건강을 위해 ‘예방적 접근 및 조기 치료’가 더욱 필요하다고 판단해 치과계의 인적 자원(치과의사, 치과위생사 등)과 물적 자원(대학병원, 치과대학, 치위생과, 업체 후원 등)을 최대한 동원해 ‘사랑의 스케일링’ 재능기부 사업을 기획, 진행하고 있다. 2017년에는 수년간 이어진 재능기부 행사의 지속적 운영과 협력을 위해 성분도 복지관과 장애인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협정식을 체결한 바 있다. 치주학회 허익 회장은 업무협정식에서 “학회는 2012년부터 스케일링 중심의 재능기부 사업을 실시하고 있고 올해는 10주년을 맞이해 우리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Academy of Minimally Invasive Implantology(이하 AMII) 임상교육원이 지난 8일 기존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한 2022년도 교육연수 프로그램의 출발을 알렸다. 올해 첫 교육연수는 ch. AMII 사이트를 통한 인터넷 생중계와 오픈 채팅방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된 라이브쇼 등을 진행하는 등 기존의 프로그램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이번에 개편된 교육프로그램의 라이브쇼에 첫 연자로 나선 민승기 교육원장은 많은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임플란트 수술을 진행, AMII 최소침습 임플란트 임상 치료의 특장점을 생생하게 전달해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민승기 원장은 골이식을 동반한 상악동 막 거상과 동시에 임플란트 식립을 마무리해야 하는 케이스를 선보였다. 라이브쇼에서는 Magic GPS(Guide pin surgery) 시스템을 이용한 정확한 진단부터 최소침습 치료에 특화된 매직코어 임플란트의 식립까지, 최소침습 치료의 전 과정에 적용된 이론적 개념과 각 임상 술식의 프로토콜을 소개했다. 민 원장은 온라인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참가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임상 노하우를 나누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