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광주광역시 동구치과의사회 양혜령 회장이 본부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국민의 힘, 광주를 살리는 선대위 여성본부(이하 광주선대위 여성본부)’가 지난 10일 출범식 및 임명장 수여식, 국민의 힘 중앙선거대책위 여성본부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양혜령 여성본부장은 “지역, 세대, 성별, 계파를 넘어 제대로 된 정치, 진정한 지방자치,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세상을 만들어가자”고 호소했다. 한편 앙혜령 광주선대위 여성본부장은 광주 시의원으로 지방의정 경험을 갖췄고, 이후 동구청장 출마, 백화포럼 대표 등 활발한 사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치과계에서는 전남치대총동창회장을 지냈고, 여성 최초로 광주 동구치과의사회장을 맡아 구회를 이끌고 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실손보험청구 간소화 공약을 발표한 것과 관련해 의료계는 물론, 시민단체서도 공약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다. 지난 7일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열린금융위원회 출범식에서 이재명 후보는 ‘보험소지바 보호 공약’을 발표, “보험소비자 보호 강화! 국민들의 안전한 우산을 만들어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재명 후보는 구체적인 공약으로 △보험소비자 보험금 지급 거절 방지 △독립보험대리점(GA)의 판매책임 강화 △보험금 분쟁 시 금융분쟁조정위원회 통한 조정 △사회적 타협을 통한 실손보험청구 체계 간소화 △온라인 보험상품 플랫폼 법적책임 강화 등을 내세웠다. 특히 실손보험청구 간소화와 관련해서는 지난 8일 SNS를 통해 부연설명하기도 했는데, 이재명 후보는 “보험료는 꼬박꼬박 내지만, 서류 준비의 번거로움과 불편한 절차로 보험금 청구는 깜빡하는 경우가 많다. 작년 5월 소비자단체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가입자의 47.2%가 실손보험 청구 포기를 경험한 바 있다고 한다”며 “보험 가입자인 국민이 위임하면, 병의원이 바로 청구하는 ‘청구절차간소화’를 추진하겠다. 이렇게 되면 국민의 권리도 지키고,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포인트임플란트가 지난 9일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DENTEX 2022’에 참가, 치과개원의를 위한 ‘개원컨설팅 전문상담’을 컨셉으로 성공적인 전시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DENTEX 2022 전시회에서 포인트임플란트는 △금융 △개원상담 △장비 △임플란트 △치과재료 △치과기공 △임상 및 치과경영 강의 등 7가지 개원 필수 테마를 주요소로 구성,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먼저 금융컨설팅은 하나은행 및 하나캐피탈이 치과의사에 특화된 맞춤형 금융정보를 제공했다. 개원상담에서는 국내 개원 컨설팅 전문기업 ‘케이덴플랜’의 전문화된 컨설팅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포인트임플란트는 CT, 유니트체어, 구강스캐너, 3D프린터 등 개원에 필요한 다양한 장비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구성하고 개원 시 장비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팁을 공유하기도 했으며, 임플란트 컨설팅을 통해 ‘UV포인트 임플란트’를 직접 체험하고 상담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베리콤의 재료컨설팅 또한 다양한 치과재료를 체험하고 상담할 수 있도록 했고, ‘리더스덴탈’이 치과기공컨설팅을 맡아 Guided Surgery 실습 등을 진행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희대학교치과대학(학장 정종혁·이하 경희치대) 본과 3학년 이유경, 이종화 학생이 지난해 12월 온라인으로 열린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 추계학술대회 포스터 부문에서 턱관절 장애와 수면에 대한 주제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종화 학생은 ‘턱관절 장애의 통증원인에 따른 수면의 질과 기여요인의 비교’를 주제로, 300여명의 턱관절 장애환자에서의 통증과 수면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설문결과를 발표했다. 이유경 학생은 수면다원검사기에서 얻어진 임상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턱관절 장애 및 수면장애 환자들의 수면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한 분석’을 주제로 임상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연구를 지도한 이연희 교수(경희치대 구강내과)는 “수면과 통증은 밀접한 관계를 가진다. 턱관절 장애를 포함한 안면 통증과 두통, 수면의 관계에 대한 선도적인 연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 9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개원 및 경영정보 박람회, DENTEX 2022에 참가해 성공적으로 전시를 마쳤다. 이번 DENTEX에서 덴티스는 성공적인 개원을 위한 전략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부스를 △개원필수장비존 △개원소장비존 △개원상품존 △임플란트존 △디지털솔루션존 △개원상담존 등으로 구성, 덴티스의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한눈에 둘러보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덴티스만의 원스톱 개원 상담 서비스를 진행했다. 입지 선정부터 세무 및 노무, 치과 특성에 맞는 인테리어까지, 개원에 대한 전반적인 워크플로우를 제시해 참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개원을 앞둔 신규 개원의들에게는 온라인 마케팅 컨설팅 서비스도 인기가 높았다. 해당 서비스는 개원 초기에 가장 필요한 치과 홈페이지 구축부터, 치과의 다양한 정보가 환자에게 노출될 수 있도록 사회관계망 서비스를 지원한다. 덴티스 관계자는 “온라인 마케팅 컨설팅 서비스에 관한 문의가 많아 DENTEX 2022에서 진행한 온라인 마케팅 컨설팅 프로모션을 연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해당 프로모션에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진백)가 지난 9일 개최된 DENTEX 2022에서 개원의들의 디지털 파트너다운 저력을 과시했다. 디오는 DENTEX 2022에서 성공적인 개원을 위한 전략과 노하우를 공개하며 참관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상담 공간을 따로 마련해 입지 선정부터 세무/노무, 대출, 마케팅, 인테리어 등 분야별로 진행한 컨설팅에 100여건이 넘는 상담 문의가 쏟아졌다. 뿐만 아니라 △디지털 임플란트 시스템(DIOnavi.) △디지털 무치악 임플란트 시스템(DIOnavi. Full Arch) △UV 임플란트 시스템(UV Activator2) △디지털 보철 진료 시스템(DIO Ecosystem) 등 모든 치과 분야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디오의 디지털 솔루션 라인업을 선보이며 참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외에도 부스를 찾아준 참관객을 대상으로 △2022년 디오 개원세미나 무료 초대권 △인테리어 상품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디오 홍보팀 이용영 팀장은 “개원을 준비 중인 치과의사들의 대부분이 디지털 진료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디오만의 차별화된 솔루션으로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엄흥식 교수(강릉원주치대 치주과학교실)가 오는 19일부터 24일, 서울 갤러리 인사아트에서 개인전을 연다. 2012년 ‘빛, 그 안에서’를 주제로 첫 번째 사진전을 선보인 데 이어, 2017년에는 ‘Small Instruments’ 사진전을, 그리고 이번에 펼쳐지는 세 번째 사진전은 ‘빛, 그 안에서 2’로 이어간다. 엄흥식 교수는 “2007년 늦깎이 천주교 신자가 된 이후 춘천교구의 모든 성당을 둘러보고 촬영한 사진으로 전시회를 열었고, 이후 제대로 된 후속 전시를 곧 하겠다고 결심한 것이 거의 10년이 지났다”고 소개했다. “성당에서 기도하고, 사진 찍고, 그 사진을 동료들과 함께 보는 일이 최고의 기쁨”이라고 표현한 엄흥식 교수의 사진전은 강릉에 이어 서울에서도 계속된다.
지난 4일, 법원은 현 정부가 최근 시행하고 있는 방역패스 의무 적용이 신체에 대한 자기결정권과 기본권 침해 여지가 있다고 판결했다. 최근 코로나 19의 증가로 인해 정부는 학원 등 교육시설에 대한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 적용 방침을 시행했다. 이에 사교육연합·전국학부모단체연합 등이 학원, 독서실, 스터디카페를 방역패스 의무 적용 시설에 포함한 조치에 대해 법원에 효력정지를 신청해 일부 인용된 것이다. 법원은 1심 판결이 나올 때까지 학원 등 교육시설과 직업훈련기관, 독서실, 스터디카페는 방역패스 의무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했다. 법원은 정부 조치가 백신 미접종자 중 진학과 취업 등을 위해 학원과 독서실을 이용하려는 사람의 교육의 자유 및 직업선택의 자유 등을 직접 침해했다고 판단하였고, 정부가 차별적 조치를 정당화할 정도로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근거를 충분히 갖추지 못했다고 판단하였다. 더불어 돌파감염 사례가 많아지면서 통계적으로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자 간의 차이에서 미접종자가 코로나를 확산시킬 위험이 훨씬 더 크다고 보기 어렵다고 했다. 이번 사건은 개인의 자유에 대한 기본권과 공공의 이익인 공익이 대립할 때 있어서 균형에 대한 문제를 던져주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비급여 진료비 공개가 의원급까지 확대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치과계가 우려했던 진료비 비교 사이트 성행이 본격화되고 있다. 특히 최근 병원 가격비교사이트 ‘○○닥’은 ‘종로구 치과 한정 이벤트’를 제목으로 내걸고 리뷰 작성 시 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비단 ○○닥 뿐만 아니라 최근 병원 가격비교사이트가 우후죽순 생기고 있고, 가격 중심, 환자의 리뷰 등 객관적이지 못한 정보로 개원가는 물론, 환자들의 혼란도 더욱 가중되고 있다. 종로구치과의사회(이하 종로구회) 정동근 회장은 “최근 가격비교 사이트 혹은 플랫폼 업체 영업사원들의 방문이 많은데, 개인적으로 이런 의료광고에 관심이 없어 그냥 돌려보내곤 했다”며 “비급여 진료비 공개 의원급 확대 실시가 된 이후로 관련 업체들의 영업도 더욱 활발해지고 있지만, 의료기관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환자들이 접하고 있는지 의문”이라고 전했다. 이 같은 상황에 종로구회 임원 및 회원들은 헌법재판소 앞 ‘비급여 진료비 공개 철회’ 릴레이 1인 시위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특히 종로구회는 지난해 노인 틀니 및 임플란트 본인부담금 불법 할인으로 환자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가 최근 수출 1억 달러를 달성하는 등 창립이래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은 메가젠임플란트 박광범 대표로부터 최근 성과와 향후 계획 등을 들어봤다. Q. 지난해 수출 1억 달러 달성 및 매출 최고치를 기록했는데… 먼저 우리 직원들에게 감사드리고, 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를 사랑해주시는 국내외 모든 유저들에게도 감사를 드린다. 수출 1억 달러 달성은 중요한 터닝 포인트가 될 것이지만, 우리가 지향하는 것은 세계 제1의 임플란트 회사다. 1억 달러 달성을 시작으로 10년이 지난 뒤에는 1억 달러에 0이 하나 더 붙지 않을까 생각하면서 초심을 잃지 않고 앞으로 더욱 정도(正道)를 걷겠다. Q. 올해 회사 설립 20주년이다. 20년간의 소회를 전한다면? ‘좋은 제품만 만들면 된다’는 단순한 생각으로 시작한 사업이라 파산 직전의 재정 위기, 전문경영인 도입의 문제점, 수익 우선의 M&A 과정까지 여러 위기도 겪었다. 그 덕분에 임플란트 사업에서는 수익 우선의 경영 마인드보다 치과의사의 마음과 행위, 진료, 리워드 등을 고려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았다. 메가젠은 처음처럼 현재
■ INTRO 의사는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고도의 주의의무를 준수하여야 하고, 응급실 등에서 응급환자를 대하는 응급실 의사는 특히 더욱 더 주의를 기울여 업무를 수행하여야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실제 응급실 의사가 뇌출혈 환자를 단순 취객으로 착각하고 그냥 귀가시켜 환자가 목숨을 잃은 사례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대법원은 당시 응급실 당직의에게 환자나 보호자에게 아무 설명도 하지 아니하고 귀가시켜 업무상 주의의무를 위반했다며 금고형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하였습니다. ■ 사실관계 해당 사건의 사실관계는 다음과 같습니다. - 환자 A씨는 2014년 5월 새벽 의사 B씨가 당직근무 중이던 병원 응급실에 후송됨. - 환자 A씨는 당시 오른쪽 눈에 멍이 들고 코피가 난 상태였음. - A씨는 응급실에 도착한 후 화장실로 이동해 소변기에 대변을 보고, 바닥에 토하며 뒹구는 등 이상행동을 함. - 그러나 응급실 당직 의사 B씨는 A씨를 단순 주취자로 판단해 퇴원처리함. - A씨는 그날 오후 5시경 두개골 골절로 인한 뇌출혈로 사망. ■ 재판부의 판단 1심과 2심 재판부는 환자 A씨가 술에 취한 상태
목요일이던 지난해 5월 27일 저녁 무렵, 김 실장이 파래진 얼굴로 원장실에 들어와 “원장님, 야단났어요, 월요일 오후에 임플란트 브릿지가 빠져서 다시 붙이고 갔던 아무개 환자분이 수요일에 코로나 확진이 되어서 우리 치과에 역학조사 나온대요, 어떡하죠? 방금 연락이 왔어요. 서구보건소에서 역학조사 나온다고요” 이렇게 말했다. 여섯 시가 되기 조금 전에 소독통을 메고 나타난 방역요원은 서구보건소에서 나왔다며 치과의 이곳저곳에 약을 뿌려댄 후 사라졌다. 곧이어 올라온 역학조사 요원들은 문제의 환자를 어디에서 진료했는지 물어봤다. 치과 구조를 살핀 후 진료공간이 모두 분리돼 환자 간의 전파는 없었을 거라고 했다. 코로나 확진 환자를 진료했던 24일은 백화점 정기휴일이라 문 연 매장이 없었다는 사실을 확인한 후 진료를 했던 필자와 김 실장만을 밀접 접촉자로 분류했다. 그리고는 5월 28일부터 6월 8일 오전까지 집에서 2주간의 격리를 해야 한다는 사실과 내일 거주지 관할 보건소에 가서 검사를 받으라 하고는 사라졌다. 다행히도 오전 근무인 김선생과 오후 근무인 남선생은 동선이 겹치지 않았기에 남선생과 김선생에게 뒷일을 부탁하고 2주간의 격리생활을 시작했다. 담당 보건
지난 6일 제15회 치과의사전문의 자격시험에는 50여명의 기수련자들이 응시를 하였다. 이날은 많은 사람의 노력에 따라 16년 12월 5일 신설된 치과전문의 시행령 제18조의2에 따라 5년간 기수련자에게 부여된 응시특례가 마감되는 6월 30일 이전에 실시되는 마지막 시험일이었기에 그 의미를 다시 짚고자 한다. 1962년 10월 23일 열렸던 제1회 치과의사 전문과목 표방허가 시험날 응시자 전원이 불참하여 시험이 무기한 연기된 이래 치과전문의 문제는 50여년이 넘도록 묵은 난제로써 치과계의 제도적 발전을 가로막아 왔다. 1976년 시행된 대통령령 8088호 전문의 수련규정에 의사와 치과의사가 전문의가 되는 과정에 대해 법령에 명시했음에도 불구하고, 치과의사 전문의 자격시험을 실시하지 않았던 보건복지부는 1989년, 1996년 두 차례나 입법예고를 실시했다가 치협을 비롯한 치과계 단체들의 반대로 철회한 바 있다. 이에 반발한 개원의 2인을 포함한 청구인 11인이 헌법소원을 제기하자, 국가가 보증한 수련과정을 거쳤음에도 치과의사 전문의 자격시험을 실시하지 않은 보건복지부 장관의 ‘진정입법부작위’로 청구인들의 기본권이 훼손되었으므로 이들의 권리를 구제해주라고 판결했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박태근 회장이 임인년 첫 국회 일정을 소화했다. 치협은 박태근 회장과 강충규 부회장, 윤정태 재무이사가 지난 4일 송석준 의원(국민의힘)을 만나 치과계 현안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오는 3월 대통령선거,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유력후보 및 각 당에 ‘국민을 위한 구강보건·치과의료 정책제안서’를 전달하고 있는 치협은 이날 면담에서도 △치과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범위 확대(2→4개) △국가구강검진 검사항목에 파노라마 촬영 추가 △한국치의과학연구원 설립 등 3대 핵심 정책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태근 회장은 임플란트 급여 확대와 관련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국민 의료비가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으며, 국가구강검진에 파노라마 촬영 추가는 적은 예산으로 국민구강보건을 향상시킬 수 있는 큰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한국치의과학연구원 설립에 대해서는 “세계적인 수준의 ‘K-dentistry’를 감안할 때 기존 국책 연구원과 달리 아웃풋을 확신할 수 있는 사업”이라는 입장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