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의료인이나 의료기관의 참여의사와 상관없이 모든 의료분쟁의 조정절차가 자동 개시되는 법안이 발의됐다. 기존에도 일명 ‘신해철법’이라고 불리던 의료분쟁조정법이 있었다. 사망 등 중대한 의료사고에 한해 의료인의 동의가 없더라도 자동으로 분쟁 조정절차를 개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데, 개정안은 이를 피해정도와 무관하게 모든 의료분쟁으로 확대하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강병원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은평구을)이 최근 의료분쟁조정중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종결된 의료분쟁 신청건수는 총 1만48건이었다. 이중 의료인 및 의료기관 참여의사가 없어 자동 각하된 건수는 4년간 3,969건으로 전체 신청의 약 40%에 달했다. 강병원 의원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피신청인(의료인 혹은 의료기관) 참여의사와 상관없이 조정신청에 따라 바로 조정절차가 개시토록 하는 개정안을 발의했다. 개정안 은 의료분쟁조정중재원장이 조정신청을 받은 경우 지체 없이 조정절차를 개시하도록 했다. 추가로 조정통보를 받은 피신청인이 14일 이내 이의제기를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의신청이 받아들여지면 신청이 각하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4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제10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2022년 새해 개최된 첫 이사회인 만큼, 이날 정기이사회는 서울지부 김응호 부회장의 치과의사 윤리선언 낭독으로 시작됐다. 이날 다뤄진 안건은 △제71차 정기대의원총회 준비의 건 △2022 국제종합학술대회 등록금 결정의 건 △SIDEX 2022 예산(안) 확정의 건 등이었다. 먼저 오는 3월 19일 오스템임플란트 사옥에서 제71차 정기대의원회총회를 앞두고 있는 서울지부는 이날 이사회를 시작으로 △2022회계연도 예산(안) 제출의 건 △2022회계연도 예산위원회 구성의 건 △총회 상정안건 준비의 건 △각종 수상자 추천의 건 등 본격적인 정기대의원총회 준비를 시작했다. 서울지부 각 부서에서는 2022회계연도 사업계획과 이에 따른 예산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다뤄질 치과계 현안에 대한 각 부서의 의견수립에도 돌입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정기이사회에서는 오는 5월 28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SIDEX 2022 국제종합학술대회 등록금을 최종 확정했다. 지난해 12월 27일 열린 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올소돈틱스(대표 김병일)가 자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치아교정에 대한 지식을 심화하고 교정장치에 대한 이해 수준의 향상을 목적으로 교정 심층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임직원 역량강화 교육은 닥터만교정연구회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는 백만석 원장을 초빙해 지난해 11월부터 교육을 진행, 다음 달까지 매주 1회 3시간씩 총 10주간 오스템임플란트 대강당에서 이뤄지고 있다. 백만석 원장은 수년간의 강의 노하우를 기본으로 하는 다양한 임상 사례와 교정재료의 사용경험을 실무자의 눈높이에 맞춰 체계적으로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강의를 이어가고 있다는 게 관계자의 전언이다. 교육에는 오스템올소돈틱스 김병일 대표를 비롯해 연구소, 영업, 마케팅, 생산, 품질 등 전부서의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임직원과 오스템임플란트 교정관련 유관부서 실무자까지 자발적으로 청강을 신청하는 등 60명 이상이 참석하고 있다. 이번 교육을 주관하고 있는 허경 선임연구원은 “향후에도 임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임직원들이 지식수준을 갖춰 치과와 환자 모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의 CF 영상 ‘네오~네오~네오~하세요’가 지난해 8월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이후 약 5개월만에 1,000만 뷰를 기록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네오 CF 영상은 임플란트 가치와 중요성을 전달하고 중독성 있는 CM송을 통해 환자를 생각하는 네오의 핵심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기존 임플란트 제품의 기능만 보여주는 전형적인 광고에서 벗어나 전속모델 노주현과 네오 캐릭터가 등장해 편안한 분위기와 재미를 불러일으키는 CM송을 통해 소비자층과의 접점을 넓혀 나가고 있다. 네오는 유튜브 채널뿐 아니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네오포럼 등 SNS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데, 각 채널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고객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네오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 공개한 CF 영상에 대한 관심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 고객들의 관점에서 네오를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DV 포인트 적립권이 지난해 12월 29일 기준 누적 판매 200억원을 돌파했다. 이는 총 5,040명이 구매한 것으로, 지난해 6월 누적판매 100억원 달성 이후 6개월만이다. DV 포인트는 DV 패밀리 회원만이 누릴 수 있는 멤버십 포인트로, DVmall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2020년에는 신흥DV캐피탈과 DV 포인트 지급 보증 협약식을 맺으며 공신력을 더했다. DV 포인트 적립권은 10만점부터 3,400만점까지 총 9종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구매 후 적립된 DV 포인트는 DVmall에서 총 결제금액의 30%를 차감 할인받을 수 있으며, DVmall 내 DV 포인트 숍에서는 100% 포인트 결제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DVmall 멤버십 회원 전용 850만점, 1,600만점, 3,400만점 적립권 구매 시 신흥 주식 50주, 100주, 200주를 각각 증정한다. DVmall 관계자는 “DV 포인트에 보내준 뜨거운 관심과 사랑 덕분에 200억원 돌파가 가능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DVmall에서는 DV 포인트 적립권 누적 판매 금액 200억원 돌파를 기념해 지난 4일까지 댓글 이벤트를 성황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의 유니트체어 ‘bright Alone’이 심플한 디자인과 콤팩트한 구성으로 개원가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애프터서비스를 최소화할 수 있는 심플한 구조로 남다른 여유로움을 선사하고, 혼자서도 진료가 가능한 어시스트 석션을 탑재하는 등 기능적인 측면에서도 손색이 없다. 박정현 원장(보아치과) 역시 심플한 디자인과 콤택트한 기능에 사로잡혀 ‘bright Alone’을 도입하게 됐다. 심플한 디자인 ‘합격점’ 박정현 원장의 보아치과는 깔끔한 인테리어로 소문나 있다. 새로운 호랑이해를 맞이해 인테리어를 새롭게 단장하는 등 박정현 원장 스스로가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매우 많다. 실제로 보아치과는 병원이라는 삭막한 느낌보다는 마치 아담한 카페에 온 듯한 인상을 준다. 박정현 원장이 ‘bright Alone’을 도입한 이유도 깔끔한 치과 이미지에 잘 어우러지기 때문이다. 박 원장은 “환자들이 병원에 방문했을 때 병원이라는 느낌보다는 편한 이미지를 주고 싶었다. ‘bright Alone’의 디자인이 치과의 깔끔한 인테리어와 적절하게 조화를 이룬다는 점도 고려사항 중 하나였다”고 말했다. 1인 진료에 특화된 ‘bri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지난해 12월 31일 ‘공공의료 확충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특히 이날 이재명 후보는 공공·필수 의료 분야의 인력 양성을 위해 ‘국립보건의료전문대학원’ 설립과 의대가 없는 지역에는 의대를 신설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으며, 의대 정원 증원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이하 의협)는 “이는 9.4 의정합의를 정면으로 위배하고, 신뢰 깨는 공약”이라며 유감을 표명했다. 의협은 “지난 2020년 9.4 의정 및 의당 합의를 정면 위배하는 위 공약 사항에 심각한 우려와 유감을 표명한다”며 “9.4 합의는 공공의대 설립과 의대 정원 증원을 결사반대하는 의료계의 거센 저항 끝에, 국민 앞에서 이뤄진 엄중한 약속이었다. 합의사항에 역행하는 내용을 공약으로 내건 것은 의료계와의 신뢰를 깨뜨리고 국민의 기대를 저버리는 그릇된 행위”라고 밝혔다. 또한 의협은 “공공의료를 바로 세우고자 하는 의지가 있다면 그동안 국가가 공공의료에 대해 제대로 역할을 하지 못한 것에 대한 반성과 함께, 먼저 이러한 비합리적인 부분을 고치는 것이 우선돼야 할 것”이라며 “가뜩이나 의료비 폭증을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스마일재단(이사장 김경선)은 장애인 구강건강관리의 궁금증을 해결해줄 ‘장애인 구강관리 Q&A 영상’을 제작했다. 장애인 구강관리에 열의가 있는 전국의 장애인 보호자 40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구강관리에 대한 질문을 조사한 뒤 전문가 답변을 들어보는 형식으로 구성됐다. 김우성 센터장(장애인치과센터 더스마일치과), 김현철 병원장(리빙웰치과병원), 감세훈 교수(은평성모병원), 김현희 치과위생사(장애인치과센터 더스마일치과)이 출연해 상세한 해답을 내놓는다. 영상을 접한 장애인 보호자들은 “치과치료를 거부하는 장애인에 대한 대처방법을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 “일상에서 궁금한 주제를 다양하게 다뤄 유익한 영상이었다”는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전했다. 이번 영상은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 후원으로 진행된 사업으로, 일상에서 지속적인 장애인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구강관리방법을 습득함으로써 장애인 구강질환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마일재단 김경선 이사장은 “장애인 구강건강을 위해 치료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예방인 만큼 본 Q&A 영상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귤을 한 개에 5만원에 판 사람이 있다면 죄가 있을까? 잘못된 정보를 주었다면 사기죄이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였다면 무죄이지만 사회성 결여다. 필자가 초등학교 저학년 시절, 과자를 다른 데보다 꼭 2배 비싸게 파는 가게가 있었다. 어린 생각에도 이해가 되지 않아 주인에게 물어보았다. “다른 곳보다 2배 비싸면 고객이 이곳으로 오지 않고 다른 곳으로 갈 텐데요. 왜 2배 비싸게 받나요?”라는 질문에 주인은 “2번 팔 것을 1번 팔면 되니 덜 수고스럽고, 다른 곳 갈 사람이 가는 것은 자유지”라고 답했다. 그 당시 주인이 정말 이해되지 않았기에 아직도 기억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심리적인 성격장애에 해당하는 행동이었다. 그 경우는 이상심리 분류 중에서 반사회성 성격장애(Antisocial Personality Disorder, ASPD, APD)에 해당된다. 가게 주인은 물건을 사는 사람의 생각이나 감정에 대하여 고려하지 않았고, 가게가 앞으로 망할 것도 예측하지 않았고, 그로 인해 힘들어질 가족들에 대한 염려도 없었다고 보아야 한다. 즉 그의 행동 속에 타인에 대한 생각이 전무했기 때문에 ASPD라고 판단할 수 있다. ASPD는 사회적 규범이나 도덕 혹은 타인
마린시티의 저녁 2021 / Busan Nikon Z7II | 24㎜ | F8 | 30sec | ISO-64 / http://instagram.com/hansol_foto 바다를 바라보는 도시 부산 마린시티. 고층 건물의 아름다운 야경에는 빼곡히 정박된 요트가 함께 있어 더 아름다웠다. 오한솔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졸업 더블루체어치과 원장 [주요활동] 니콘이미징코리아 공식 지원작가 CLUB:N 앰배서더 제24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금상 National Geographic Traveler 한국판 촬영 2018 개인전 ‘COSMOPOLITAN’ Gallery NAMIB 2020 개인전 ‘COMPLEX-ITY’ 갤러리탐 탐앤탐스블랙 청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최근 발생한 직원 횡령사건에 대해 오늘(5일) 입장문을 통해 "조속히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물론, 내부 통제시스템을 강화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스템 관계자에 따르면, 자금담당 이 모씨는 잔액증명서를 위조하는 방식으로 회사를 속여 1,880억원을 본인 개인계좌로 횡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오스템은 "회계담당 직원의 1,880억원 횡령이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로 주주 여러분과 고객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는 입장을 공식 발표했다. 입장문에 따르면 오스템은 지난달 31일 피해사실 확인 즉시 경찰에 고발했으며, 현재까지 확인된 바로는 재무팀장 개인 일탈에 의한 범행으로 보인다는 것. 지난 3일 영장이 발부돼 경찰은 출국금지와 계좌동결, 신병확보를 위한 체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오스템 측은 전했다. 상장사 사상 최대 규모의 횡령 사건으로 기록될 이번 사건에 대해 오스템은 “횡령규모가 크기는 하나 당사의 재무상태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정도는 아니다”며 “횡령금액 1,880억원은 2020년 기준으로는 자기자본의 91.8% 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진백)가 오는 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2 개원 및 경영정보 박람회(이하 DENTEX 2022)를 통해 개원 성공전략과 노하우를 공개한다. DENTEX 2022에서 디오는 개원 워크플로우에 대한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마케팅, 인사, 세무·노무, 인테리어, 대출 등 각 전문 분야별 궁금증을 모두 해결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NYU(뉴욕치과대학) 인증 디지털 치의학 전문 교육 프로그램 △디지털 치의학 전문가 양성을 위한 DDA(DIO DIGITAL ACADEMY) 초대권 제공 등 경쟁력을 한층 높일 수 있는 특별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DENTEX 2022 당일 보여줄 디오의 디지털 솔루션 제품 라인업도 기대를 모은다. △디지털 임플란트 시스템(DIOnavi.) △UV 임플란트 시스템(UV Activator2) △디지털 무치악 임플란트 시스템(DIOnavi. Full Arch) △디지털 보철 진료 시스템(DIO Ecosystem) 등 모든 분야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진료 시스템’으로 참관객들을 맞이한다. 여기에 △2022년 디오 개원세미나 무료초대권 △신규개원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대치과병원(원장 구영), 서울대학교(총장 오세정),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난달 29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구강 공공의료 안전망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서울대치과병원 구영 원장, 서울대학교 오세정 총장, 시흥시 임병택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대학교치과병원 김성균 미래발전추진단장의 치과병원 설립 개요 및 추진계획에 대한 발표로 시작을 알렸다. 협약식 이후 참석자들은 서울대치과병원의 ‘찾아가는 치과서비스’를 위한 이동치과진료버스를 둘러보며 구강 공공의료 안전망 구축의 필요성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국민 구강건강과 시흥시 구강 공공의료 안전망 구축을 위한 활동에 공동 협력하게 된다. 서울대치과병원 구영 원장은 “오늘 협약은 지방자치단체·대학·치과병원이 각 기관이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지역사회 구성원과 함께 구강건강 향상을 목적으로 상호협력체계를 갖췄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협약식을 계기로 공동 협력해 치과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국민들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박태근 회장이 국립치의학연구원설립추진특위 신은섭 위원장과 함께 지난달 2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민석 위원장과 면담하고 한국치의과학연구원 설립, 국가 구강검진에 파노라마 촬영 추가 등 핵심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치협 박태근 회장은 현행 국가 구강검진 제도 개선과 관련해 “일반 메디칼 검진 수검률은 74.1%인데 반해 구강검진은 30%에 불과한 실정”이라며 “구강검진은 문진과 시진으로만 이뤄지고 있어 환자와 치과의사 모두 만족도가 떨어지는 만큼 검진의 실효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파노라마 촬영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태근 협회장은 치과계의 오랜 숙원 중 하나인 한국치의과학연구원 설립과 관련해서도 최근 국회 논의 상황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치협 박태근 회장은 “치과계에서는 미래 먹거리로 치과 기초분야 연구 등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으로 국가적으로도 꼭 해야 할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치과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범위 확대(2→4개) △전 국민 치과주치의제도 시행 등 정책현안과 일선 치과 개원가에서 마주하는 시급한 민생 현안 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