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2020년말 기준 면허미신고 치과의사에 대한 보건복지부의 면허효력정지 처분이 예정된 가운데, 해당 치과의사에 대한 면허효력정지 처분은 2월이 아닌 7월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2020년말까지 면허신고를 해야 하나 2021년 12월 22일 기준으로 면허신고를 하지 않은 치과의사에게 면허효력정지 처분통지서를 연말에 개별 발송하고, 면허효력정지 시작이 당초 공지한 2월 3일부터가 아닌 7월 1일부터라고 고지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는 최근 각 시도지부로 업무연락 공문을 통해 이같은 사실을 안내했다. 치협에 따르면 면허미신고 치과의사가 보건복지부의 면허효력정지 처분통지서를 수령했더라도, 효력이 정지되는 7월 1일 이전에 면허신고를 완료하면 면허효력정지 대상에서 제외된다. 단, 지난해(2021년도) 면허신고는 12월 31일 23시 50분까지 마감되며, 새해부터는 2022년도 면허신고로 갱신돼 2021년도 보수교육점수 8점이 추가 반영됐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치협 면허신고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확인 가능하다. 의료인 면허(재)신고제는 의료인 면허관리 및 보수교육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이 1월 9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개원정보박람회, DENTEX 2022에서 인테리어 사업을 론칭한다. 이로써 덴티움은 임플란트를 비롯한 각종 재료와 장비, 그리고 인테리어까지 치과 개원과 관련한 모든 솔루션을 제공하게 된다. 덴티움 인테리어 사업의 강점은 바로‘고객의 입장에서 고객을 위한 고객에 의한’인테리어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치과 개원의 시작인 입지선정이 마무리되면 인테리어 업체를 수소문해 견적을 받는 것이 일반적. 하지만 대부분의 업체는 치과를 잘 모르기 때문에 처음부터 끝까지 원장의 손길이 닿아야 한다. 하지만 덴티움은 유니트체어 구성 등 치과의 특성에 맞는 내부 공간설계가 가능하다. 수술실의 집중도를 높일 수 있는 구조부터 대기실, 상담실, 수술실, 진료실, 소독실, 휴게공간 등으로 나눠지는 치과의 동선을 최적으로 구성한다. 특히 인테리어는 무엇보다 사후관리가 중요한데, 지난 20년간 제품의 신뢰도를 바탕으로 성장한 덴티움인 만큼, 철저한 사후관리로 덴티움이 하면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덴티움 인테리어사업부 관계자는 “오랜 기간 인테리어 사업을 준비해왔다. 특히 최근 각광받고 있는
12월 열린 FOMC 회의를 계기로 2021년 12월 현재 기축통화 달러의 기준금리 위치와 방향을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을 이용해 알아봤다. 연준(Fed)은 양적완화와 제로금리를 마무리하고 첫 번째 금리인상을 준비하고 있으며, 최근의 가파른 물가 상승에 대응해 2022년에만 세 번의 금리인상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2008년 금융위기 때 테이퍼링(Tapering, Fed가 양적완화 정책의 규모를 점진적으로 축소해나가는 것)을 마치고 금리인상을 시작했던 역사를 돌이켜보면, 테이퍼링만 해도 시작에서 종료까지 1년 이상의 시간이 걸렸으며 첫 번째 금리인상 이후 1년 동안 추가 금리인상을 하지 못했다. 경제 상황은 예측 불가능하며 경기하방 압력이 강해지면 연준 또한 통화정책을 완화적으로 가져갈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지난 금융위기와 비교하면, 2021년 말 연준의 금리인상 계획은 과거보다 서두르는 것처럼 보인다. 연준의 행보가 빨라 진 가장 큰 이유는 심상치 않은 인플레이션 우려 때문이다. 미국은 40년래 가장 높은 물가 상승 압력을 받고 있다. 이는 코로나 팬데믹 위기로 촉발된 연준의 제로금리와 무제한 양적완화로 발행된 통화량 급증으로 인해 화폐가치가 하락해 나타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지난 22일 임직원들의 ‘1004 캠페인’을 통해 원주시에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네오는 원주 기업도시 이전기업으로 올해부터 매년 원주시에 성금을 기부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기부는 네오 임직원들이 매월 1,004원을 기부하는 ‘1004 캠페인’을 통한 것으로, 원주시의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네오는 매해 연말마다 나눔과 봉사의 경영 철학 아래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자 꾸준한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김치나눔 △희망온돌 이웃돕기 등 사회공헌사업도 펼치고 있다. 네오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추운 연말에 힘든 시기를 보내는 분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희치대 치과교정학교실(주임교수 김성훈)이 주관하고, 경희치대 치과교정학교실동문회(회장 강승구)가 후원한 ‘5회 International Scientific Orthodontic Forum(이하 ISOF)’이 지난 19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덴올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진행된 이날 포럼에는 국내 200여명, 미국과 싱가포르, 호주 등 해외 12개국에서 50여명의 치과의사가 참여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포럼은 △Danny Eckert 교수(Flinders대학)의 ‘Clinical relevance of OSA phenotyping for dental sleep medicine:Implications for targeted therapy’ △김성완 교수(경희대학교의과대학 이비인후과)의 ‘How to explain Sleep-disordered breathing(SDB) to the patients?’ △Peter Cistulli 교수(시드니대학)의 ‘Advances in oral appliance therapy (OAT): Ready for first-line treatment of OSA? △김기범 교수(St. L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DVmall이 온라인 전시회 ‘WhiteWinter DV on World’를 통해 유니트체어와 현미경 등 장비를 구매하는 고객이 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특히 ‘White Winter DV on World’에서 선보이는 유니트체어는 제품 상세 페이지와 함께 영상을 통해 소개되는데, 이를 통해 △Taurus C1 △MAXPERT △TAURUS G3 △TAURUS G2 △G7 등 신흥 유니트체어를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더불어 ‘White Winter DV on World’에서 DV 포인트 적립권(1,000만 포인트)으로 유니트체어를 구매하면 최대 180만 포인트를 추가로 적립해준다(적립권 구매 시 80만 포인트 증정, 유니트체어 구매 시 100만 포인트 증정 - TAURUS C1 제외). 현미경과 EMS 에어플로우® 프로필락시스 마스터 구매 시에도 DV 포인트 적립 혜택이 주어진다. 경품 이벤트 응모 기회도 함께 제공된다. 1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 경품이벤트에서는 구매 장비 개수당 응모권 2장이 발급된다. 경품으로는 △치과용 레이저 Lite Touch(1명) △ZUMAX 현미경(3명) △UV
내일이면 2022년이 시작된다. 코로나19는 오미크론이라는 변이를 거치며 위중증의 정도가 약화되고 있다고는 하지만, 과거 스페인 독감이 없어지는데 7년여라는 시간이 걸렸고 총 3번의 대유행이 있었던 걸 떠올리면 무시하기는 이르다. 코로나19로 시작된 비대면 사회는 치과계에도 큰 타격을 입혔다. 2020년 한 해 대면 영업을 하는 업종 중 매출이 줄지 않은 곳이 없을 지경이었다. 하지만, 과거 스페인 독감이 유행하던 100여년 전과 지금은 확연히 달라 힘들지만 적응은 한층 빠른 상황이다. 치과계도 디지털 덴티스트리에 빠르게 적응 중이다.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치과업종의 특성상 국내외의 타격이 클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중국의 포스트 우한사태 회복과 함께 주가상승 등이 기업들에게 큰 활력소를 주며 치과의 변혁을 주도하고 있다. 20여년 전 디지털 파노라마가 도입되던 치과계의 2차원적 혁명 이후 최근 급속히 보급 중인 3차원 CT 및 스캐너 등은 치과계 3차원적 혁명이라고 일컬을 정도로 대한민국 치과의료 수준의 향상을 이끌고 있다. 막상 2차원적 디지털 파노라마를 사용하다가 3차원 CT 등을 활용하게 되면, 그간 임상에서 심적으로 느꼈던 많은 부분에 대해 직접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2022년 새해에는 코로나19 악재도, 치과를 둘러싼 규제도 완화되길 기대하는 목소리가 높다. 그러나 치과병의원에서 꼼꼼히 챙겨야 할 법정의무교육은 오히려 확대되는 분위기다. 매년 챙겨야 할 법정의무교육은 의원급 11종, 병원급 12종에 달한다. 연1회 자체교육으로 대체할 수 있는 교육이 다수이지만, 미이수 시 처벌조항이 존재하는 경우도 있고, 교육일지 작성도 필수라는 점 등은 다시 한 번 짚어봐야 할 부분이다. 이러한 교육은 보건소 일제검사에서 적발되기도 하고, 적발된다 하더라도 재정비 기간을 주고 이후 과태료 등의 행정처분이 가능하도록 단계를 두고 있다. 하지만, 엄연히 연간 이수 기준과 대상자, 갖춰야 할 필수요건, 과태료 규정 등이 분명히 명시돼 있어 관심이 필요하다. 법정의무교육, 의원급 11종-병원급 12종 먼저, 미실시 시 과태료 부과가 가능한 교육은 7종이다.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은 연1회 자체교육으로 가능하며, 미실시 시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상시 근로자 10인 미만의 기관은 교육자료나 홍보물을 배포하거나 게시하는 방법으로 가능하며, 10인 이상 기관에서는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제74회 치과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 합격률은 94.1%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지난 24일 제74회 치과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 합격자를 발표했다. 국내대학 졸업예정자 738명 중 701명이 합격했으며, 국내대학 졸업자는 14명 중 7명이, 그리고 외국대학 출신 응사자는 14명 중 13명이 합격했다. 전체 응시자 766명 중 721명이 합격해94.1%의 합격률을 보였다. 실기시험 합격자는 이번달 치러지는 필기시험까지 합격하고, 치과대학(원)을 졸업한 뒤 면허교부 신청이 가능하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이하 한의협)가 지난 12월 22일 온라인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한의진료접수센터(이하 센터)’ 개소를 알렸다. 한의협 측은 “코로나19 확진자 및 확진 후 후유증, 백신 접종 후 후유증 등 전반적인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 대한 한의약적 대처를 통한 국민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고자 센터를 구축·운영하게 됐다”며 “기본 운영체계는 중앙방역대책본부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19 재택치료 안내서 제4판 중 ‘재택치료 흐름도’ 및 ‘재택치료 절차 및 내용’을 준용해 오는 3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고, 코로나19 확산세 등의 상황에 따라 운영기간을 추가 혹은 연장 검토 예정이다. 센터는 한의협 전국 16개 시도지부에서 총 537명의 한의사 회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진료 대상은 코로나19 확진 재택치료자, 코로나19 완치 후유증, 백신접종 후유증 등을 주호소하는 환자군을 정하고 있다. 코로나19 관련 한방치료를 원하는 환자는 센터 홈페이지 및 전화를 통해 접수하면, 센터는 환자와 한의사를 중개하는 방식이다. 한의협 홍주의 회장은 “지금 양방에서는 코로나19 재택치료를 의원급 외래진료 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의료기관의 효과적인 감염 관리를 위해 지급하는 감염예방·관리료 산정 가능 기관이 기존 상급종합병원·종합병원·병원·정신병원에서 치과병원, 한방병원까지 확대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2일 제27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를 개최하고 △감염예방·관리료 확대 적용방안 △장애인 치과 진료 수가 개선방안 △제1차 국민건강보험종합계획 2022년 시행계획 수립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감염예방관리료 확대는 의료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감염관리위원회 및 감염관리시 설치 의무 의료기관 범위가 치과병원과 한방병원까지 확대된 데 따른 것이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대상기관 확대로 약 9억원의 추가재정 소요가 있을 것으로 추계했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1월부터 개정 내용을 시행할 방침이다. 장애인 치과 진료 시 실시되는 전신 마취 시술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도 확대한다. 의사소통과 행동조절에 어려움이 있는 일부 중증 장애인의 경우, 치과분야 수술·처치 시 협조가 되지 않아 전신마취 후 진료해야 한다. 이때 일부 마취비용이 비급여 항목이라 지금까지 상대적으로 높은 비용을 부담해왔다. 이번에 뇌병변·지적·정신·자폐성 장애인의 치
진료를 하면서 답답하게 느꼈던 부분 중 하나는 환자의 치료결과를 ‘정확하게예상’하기가 거의 불가능하다는 것이었다. 턱관절이 불편한 환자에게 주의사항을 설명하고 약을 처방하고 물리치료를 한다면 얼마만큼 치료해야 환자의 증상이 없어질지 미리 알 수 있을까? 입술돌출감이 있는 환자에서 제1소구치 발치를 하면 치료 후 입술이 3.5㎜ 들어갈지 4.0㎜ 들어갈지 정확하게 예측하는 것도 불가능하다. 이과생의 특성인지, 정확한 결과를 모르는 상태로 진료를 해야 한다는 점 때문에 마음이 불편했다. 그러던 어느 날, 캐드캠을 이용한 투명교정치료가 개발되고 점점 인기를 끌게 되었다. 환자의 치아들을 모니터로 살펴보면서, 0.1㎜ 단위로 치아를 정밀하게 순차적으로 이동시켜 좋은 교합을 만드는 모습은 무척 아름답게 보였고, 결과를 정밀하게 계획하여 치료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었다. 평소 아쉽게 느꼈던 예측의 어려움, 매번 환자의 상태를 살펴 철사를 조절해야하는 번거로움을 극복하고 처음부터 쭉 계획한대로 이루어지는 치료라니! 투명교정치료가 기업들에 의해 본격적으로 소개되고 사용된 지 20년이 넘어가면서 많은 환자들의 치료결과가 나왔고 많은 관련논문이 발표되었다. 수많은 투명교정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김낙현·이하 KORI)가 지난 23일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제5회 KORI 온라인 계속교육’을 실시했다. 줌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진행된 이번 계속교육에서는 정규림 경희치대 명예교수가 연자로 나서 ‘Orthodontic Target Approach by TAD’에 대해 강의했다. 이번 강의는 TAD를 이용한 목표치아의 이동 중, 특히 매복치가 있을 때 매복치를 목표치로 삼아 악간 고무줄을 이용해 견인하는 것을 주내용으로 하고 있었다. 교정치료에 있어서 고무줄의 이용은 이미 Dr. Angle에 의해서 시작됐음을 그의 저서를 통해 알려주고, 연자 자신만의 프로토콜이 어떠한 과정을 거쳐 정립됐는지, 초창기부터 지금까지의 임상자료를 차례로 보여주며 설명했다. 연자는 매복치의 경우, observation만 하기보다는 발견 즉시 치료할 것을 권유했다. 부득이하게 observation을 하게 될 경우라면, 치료 전 어떠한 조치를 취해야 하는지도 공유했다. 또한 교정치료에 앞서 매복치의 치근 발육과 성장방향을 염두에 두고 관찰해야 함을 다양한 증례를 통해 설명했다. 더불어 연자가 주료 사용하는 미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더불어민주당이 감염병 긴급대응 기금을 확보하고, 관련 예산집행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한 입법화를 추진한다. 이와 관련해 지난 12월 22일 윤호중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에 여당 의원 전원이 참여했다. 이 개정법률안에 따르면, 감염병 위기로 인한 방역조치에 따른 손실보상 등 신속한 예산 집행이 필요할 때를 대비해 충분한 감염병 대응 예산이 필요하다는 것. 이에 ‘감염병긴급대응기금’을 신설, 감염병에 대한 조사·연구부터 위기 대응과 복구까지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에 재원은 △정부의 출연금 △정부 외 출연금 및 기부금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로부터의 전입금 △다른 기금으로부터의 전입금 △금융기관ㆍ다른 기금 또는 그 밖의 재원으로부터의 차입금 △공공자금관리기금법에 따른 공공자금관리기금으로부터의 예수금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징수한 벌금 및 과태료 △기금 운영에 따른 생긴 수익금 △그 밖에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수입금 등으로 충당한다. 기금은 기금운영위원회를 설치해 관리·운용하며, △감염병예방법에 따른 조치로 인해 발생한 손실보상 △감염병 예방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SIDEX조직위원회(위원장 김응호·이하 SIDEX조직위)가 지난 27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제4차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SIDEX조직위 각 본부장 외에도 대회장인 서울시치과의사회 김민겸 회장과 노형길 총무이사가 특참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SIDEX 2022 입찰에 따른 업체 선정의 건 △SIDEX 2022 예산안 검토의 건 △2022 국제종합학술대회 등록비 검토의 건 등이 다뤄졌다. 먼저 공개입찰에 따른 업체 선정의 건은 SIDEX 2022의 성공개최를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과정으로, △조립부스 업체 △학술대회 장비임대 및 운영 업체 △등록시스템 업체 △기념품 제작 업체 등 각 분야별로 나눠 심사를 진행했다. SIDEX조직위는 입찰업체의 전시회 및 학술대회 운영 능력과 입찰가격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각 분야에 최적화된 업체를 선정했다. SIDEX 2022 예산안은 각 본부의 주요역할을 바탕으로 예상되는 경비를 환산해 고르게 편성했으며, 코로나19 등 SIDEX 2022 개최를 앞두고 발생할 수 있는 변수도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2022 국제종합학술대회 등록금은 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