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안종모·이하 구강내과학회)가 온라인 전문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구강내과학회는 지난 4일부터 7일간 진행된 전문학술대회는 구강안면부위의 뇌신경변증의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김희진 교수(연세치대 구강생물학), 박선원 교수(서울대 영상의학과), 권영남 교수(서울대병원 신경과), 정신 교수(전남대 신경외과), 박지운 교수(서울치대 구강내과) 등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구강악안면 영역의 통증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구강내과 전문의에게 중요한 질환 중 하나인 뇌신경병증에 대해 뇌신경의 구조부터 진단, 치료까지 한번에 살펴볼 수 있는 시간으로 주목받았다. 학회 회원 및 비회원 130여명의 치과의사가 수강할 정도로 호응 또한 높았다. 한편, 이번 전문학술대회에서는 전공의 임상증례 발표도 진행됐다. 송희정 전공의가 ‘염증을 동반한 이하선 기종의 증례’ 발표로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배소연·홍주형 전공의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치과임상연구회 ‘Team CTS’가 지난 12일 플래티넘 & 크리스탈 코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세미나는 공식 후원사인 덴티스(대표 심기봉)의 서울 문정캠퍼스에서 진행됐다. 코스에는 헤드코치 장원건 원장(치과마일스톤즈)을 비롯해 최민식 원장(서울스마트치과), 이창훈 원장(인터서울치과), 최용관 원장(엘에이치과), 박철완 원장(보스턴완치과), 김도훈 원장(서울N치과), 임필 원장(NY필치과), 이동운 교수(중앙보훈병원), 노관태 교수(경희치대), 이승규 원장(4월31일치과) 등 10명의 연자들이 임상경험을 통해 체득한 핵심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유했다. 크리스탈 코스는 △총의치, 이것만 알면 환자가 기다려진다 △한국치의임상 필드 매뉴얼 : 엔도 레진편 △개원가에서 꼭 필요한 구강 내 소수술 및 발치술 △더 이상 필요 없는 1차 교정의 모든 것 등으로 구성됐으며, 플래티넘 코스는 △상악동, 원데이 총정리 △정답이 있는 임플란트 교합과 교합기 가지고 놀기 △Graft 완전정복(골이식 & 연조직이식 마스터) △아름답고 기능적인 총의치 정복 △지대치 삭제, 최소한 이것만은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Te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대학교치과병원(원장 조봉혜·이하 부산대치과병원)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로 따뜻한 겨울나기를 실천했다. 부산대치과병원은 지난 11일 13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광역시 서구 초장로8번길 일대에 거주 중인 소외계층 가구에 1,000여 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는 부산, 울산, 경상남도 내 유일한 국립대학치과병원으로서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부산대치과병원 조봉혜 원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느 때보다 어렵고 힘든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는 치과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2020년 3월 코로나 팬데믹으로 연준의 제로금리와 양적완화가 시작된 이후 1년 9개월의 시간이 지났다. 미국 현지시간 2021년 12월 14일과 15일에는 FOMC 12월 정례회의가 예정돼 있다. 연방준비제도(Fed)는 2022년에는 양적완화를 줄이는 테이퍼링(Tapering, 출구 전략으로써 양적완화 정책의 규모를 점진적으로 축소해나가는 것)을 완료하고 기준금리 인상을 시작할 것이라고 여러 차례 밝힌 바 있다. 주식과 부동산 그리고 가상자산 등 자산시장은 숨을 죽이고 연준의 기준금리 향방에 주목하고 있다. 12월 FOMC에서 연방준비제도는 테이퍼링 규모를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에서는 연준이 테이퍼링 규모를 매달 150억 달러에서 300억 달러로 상향하고 테이퍼링을 내년 3월에 마치는 가이던스를 제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당초 예상되었던 속도 보다 2배 정도 빠른 일정이다. 테이퍼링이 종료되면 연준의 금리 인상도 시작될 것이다. 2020년 3월 이후 시장에는 천문학적인 달러 유동성이 풀렸고, 이를 바탕으로 자산시장의 상승을 견인했기 때문에 연준의 유동성 축소정책에 대해 자산시장이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할 것이다. 오늘은 2022년에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과 오아社의 협약을 바탕으로 이번달부터 구강용품 ‘클린이소프트B’와 ‘클린이워터B’를 더앤몰에서 판매한다. 이번 구강용품 판매로 더앤몰의 구강용품 라인업이 강화되는 한편, 개원가에 가성비가 우수한 제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먼저 전동칫솔 ‘클린이소프트B’는 분당 3만6,000회에서 5만회의 음파 진동으로 잇몸에 강한 자극이 가해지지 않고, 일반칫솔이 닿지 않는 곳까지 깨끗하게 양치하도록 도와준다. 평균적인 타사의 분당 2만5,000회에서 3만회의 고주파 음향진동과는 차원이 다른 기술을 자랑할 뿐 아니라 타사 대비 칫솔모의 교체 유지비까지 매우 저렴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클린이소프트B’에는 제품 압력 감지센서가 내장돼 있어 강한 압력을 받으면 알림음과 함께 약한 진동으로 전환, 잇몸과 치아를 보호한다. 또한 2분 양치 타이머를 통해 30초마다 진동이 멈추게 함으로써 구강 곳곳을 꼼꼼하게 닦을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구강세정기 ‘클린이워터B’는 분당 1,800회의 맥동 수압으로 강력한 세정효과를 자랑한다. 잇몸 컨디션에 맞춘 5가지 스페셜 잇몸 케어모드를 선택할 수 있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와 롯데제과가 함께하는 ‘닥터자일리톨버스’가 전남 여수시 해양경찰교육원을 방문, 아프가니스탄 특별 기여자 393명에 대한 구강검진, 레진, 실란트, SS크라운 등 치과 진료를 시행했다. 이번 ‘닥터자일리톨버스’ 방문은 법무부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치과 진료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하루 100여 명씩 나흘간 진행됐다. 특히 이번 무료 진료지원은 국내 보건의료단체 최초로 이뤄졌다는 데에 의미가 크다. 진료에는 치협과 전남치과의사회가 함께했으며, 전남대치과병원도 동참해 총 2대의 이동치과병원이 동시에 운영됐다. 아프간 정부합동지원단 유복렬 총괄단장은 “아프간 특별기여자에게 무엇보다 긴급한 의료 지원은 바로 치과였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치협 박태근 회장은 “아프간 특별기여자를 진료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화답했다. 올해 9년째 이어지고 있는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은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기 위해 2013년부터 치협과 롯데제과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사업이다. 매월 한 차례씩 장애인단체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메디트(대표 고규범)가 ‘제58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1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는 매년 12월 5일 무역의 날에 맞춰 기념식을 열고, 해외시장 개척, 일자리 창출 등 수출성과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이번 ‘제58회 무역의 날’ 수상기업은 2020년 7월부터 2021년 6월까지의 수출실적을 기준으로 선정됐다. 메디트는 각종 치과·산업용 3D스캐너와 덴탈 소프트웨어 및 AI 기반 앱을 개발·생산하고 있다. 2000년 설립 이후 산업용 3차원 스캐너를 주로 생산해 오던 메디트는 2007년 치과용 의료장비 시장에 진출했다. 2018년 환자의 치아와 구강조직을 3D 이미지로 실시간 구현하는 구강스캐너 ‘i500’을 출시하며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시장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특히 산업용 스캐너를 생산하며 쌓아온 하드웨어 제조 노하우에 뛰어난 소프트웨어 테크놀로지를 결합해 누구든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업무편의를 향상시킨 것이 메디트의 강접으로 꼽힌다. 메디트가 구축한 3D스캐너 전용 플랫폼 ‘메디트 링크’는 치과와 치과기공소, 환자를 하나로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내년 1월 1일부터 임신부에게 지급되는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제도가 확대 시행된다. 임신 출산과 관련된 진료비 및 처방에 의한 약제, 치료재료 구입비로 한정됐던 것에서, 내년부터는 ‘모든 진료비’에 적용받을 수 있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로써 앞으로는 치과 치료를 비롯해 약국에서 의약품을 구입하는 비용 등에도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제도는 임신·출산한 건강보험 가입자 또는 피부양자, 1세 미만 영유아의 법정대리인을 지원하는 제도로, 현재는 임신 1회당 일태아 60만원, 다태아 100만원이 지원되고 있다. 그러나 내년부터는 지원규모와 대상이 확대돼, 1세 미만에서 2세 미만 영유아의 법정대리인으로 확대되고 지원금도 일태아 100만원, 다태아는 14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분만 취약지에 거주하는 임신부에는 20만원이 추가로 지원된다. 한편, 이 제도의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부인과 전문의가 ‘건강보험 임신·출산 진료비 지급 신청서’에 요양기관 확인란을 작성해 임산부에게 발급하거나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임신·출산 확인정보를 입력하면 임산부가 카드사, 은행 또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경기도 구강보건 관련 조례제정 토론회’가 지난 6일 경기도의회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유성·이하 경기지부)가 주관한 토론회로, 경기도 내 구강보건 전담부서 신설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가 됐다. 토론회 주제발표에 나선 경기지부 전성원 부회장은 “현재 치과치료비의 약 80%를 가계가 직접 부담하고 있고, 경제적인 이유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비율이 31.9%로 나타나 구강건강 불평등이 심화되고 있다”면서 “저소득층에 대한 지원 등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구강보건사업을 적극 시행해야 하고, 이를 위해 도내 구강보건 전담부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구강정책과를 설치한다면 치과의료기관에 대한 의료지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 경기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운영, 소외계층 아동치과 진료, 무료 틀니사업 확대·발전, 치과 영역에서의 만성질환 관리사업, 노인요양시설 치과촉탁의제도 개선 등에 집중할 수 있다고 밝혔다.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의 발전적 방향성’을 주제로 발표한 경기지부 김영훈 부회장은 △수가 개선 △서비스 항목의 건강보험 청구기준 개선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이보클라비바덴트가 고성능 광중합기 ‘Bluephase N G4’를 출시했다. 광중합형 재료를 사용하는 진료에서 발생하는 가장 일반적인 오류는 바로 중합과정에서 발생한다. 부적절한 중합은 술후민감증과 변색 등 다양한 문제의 원인이 된다. ‘Bluephase N G4’는 임상에서 그 품질이 입증된 제품으로 중합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위험을 줄이고 수복물의 품질을 끌어올리는 데 기여한다. 먼저 일정한 빛 분사로 균일한 중합이 이뤄지며, 강력한 강도를 갖추고 있어 커다란 수복물이라 하더라도 단 한 번의 조사로 광중합을 마무리할 수 있다. 여기에는 자유로운 360도 회전과 모든 치면에 접근이 가능한 오토클레이브, 10㎜의 넓은 라이트 가이드가 기여한다. 또한 Polywave LED로 현재 사용되고 있는 모든 치과용 재료의 중합이 가능하며 직접수복물과 간접수복물 모두에 충분한 최대 2,000㎽/㎠의 광도를 자랑한다. 이외에도 그립감이 편한 인체공학적 디자인과 콤팩트한 크기의 무선 장비로 사용성을 끌어올렸다. 이보클라비바덴트 관계자는 “‘Bluephase N G4’를 통해 뛰어난 심미성을 얻을 수 있다. 동시에 수복 워크플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구강유산균이 임플란트 주위점막염을 예방한다는 연구결과가 SCIE급 국제 학술지 Microorganisms에 소개됐다. 이번에 소개된 연구결과는 구강유산균 전문기업 ㈜오라팜이 임플란트 표면에 증식하는 유해균의 바이오필름 형성에 구강유산균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평가한 것. 시험관내시험(in vitro)으로 지난해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진행됐으며, 사용된 구강유산균 균주는 oraCMU와 oraCMS1이다. 이번 연구는 임플란트 소재, 티타늄 표면에 잇몸질환의 원인이 되는 진지발리스 등 8종의 구강질환 원인 세균을 배양하고, 동시에 구강유산균 균주 oraCMU, oraCMS1을 투입했다. 3일간 배양 후 유해균 변화를 평가하기 위해 바이오필름 형성 억제를 측정했다. 측정방식은 생균수 측정, 흡광도 측정, qPCR을 이용한 정량 분석, 공초점 레이저 스캐닝 현미경 측정, 주사 전자현미경 측정 등으로 이루어졌다. 연구결과 △생균수를 측정했을 때 99.95%~99.98% △흡광도 측정 결과는 86.53%~89.23% △세균의 DNA를 증폭시켜 측정하는 qPCR 측정에서는 85.57%~97.13% △공초점 레이저 스캐닝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 마곡산업단지에 위치한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의 본사가 최근 종영된 jtbc의 인기 드라마 ‘시지프스’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등장해 화제를 몰고 있다. 드라마 시지프스는 jtbc 창립 10주년 특별기획 드라마로 유명 배우 조승우와 박신혜가 주연을 맡아 방영전부터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실제로 지난 2월 첫 방송이 나간 후 jtbc 수목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동시간대 전체 수목극 중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 드라마의 주요 배경무대 촬영지였던 오스템 본사는 자수성가한 천재 과학자인 주인공 조승우의 회사 ‘퀀텀앤타임’으로 등장했으며, 한국의 대표 랜드마크이자 조승우의 기술 개발이 이뤄지는 곳으로 나왔다. 오스템 측에 따르면, 드라마 제작진은 시지프스의 배경이 가까운 미래이고, 주인공의 회사인 퀀텀앤타임이 첨단기술을 보유한 대한민국 대표기업으로 등장하기 때문에 미래지향적이고 첨단 이미지의 외관을 가진 건물이 필요했던 것. 이 같은 이미지에 걸 맞는 촬영지를 답사하던 제작진은 오스템 본사가 가장 적합하다고 판다, 직접 장소협찬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스템 본사는 극중 주인공의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개원가 구인구직난 해소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구인구직특위(위원장 염혜웅)가 지난 3일, 치위생(학)과 교수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치과위생사의 동네치과 취업 유도를 위해 어떠한 노력을 기울여야 할지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으로, 대학과 학생, 졸업생들의 가감없는 여론을 청취할 수 있었다. 구인구직특위 간사인 서울지부 김희진 치무이사는 “학교별로 차이는 있으나 20~30% 정도는 자발적인 미취업 졸업생들이 생기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젊은 세대의 특성은 물론 치과 의료현장에 대한 실망감, 4년제 대학으로의 진학 등 다양한 진로와 고민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해석됐다고 전했다. 취업 시에는 교수 추천, 교내 홍보 등이 많은 영향을 미친다는 점도 주목할 부분이었지만, 지방대학의 경우 높은 취업률에도 불구하고 신입생 감소추세를 걱정하는 상황이라는 점도 관심을 모았다. 이날 참석한 교수들 또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치위생과 진학에 대한 홍보의 필요성을 제시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서울지부 염혜웅 부회장, 서두교·김희진 치무이사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유튜브 채널 ‘치과 재료를 선택하는 기준 재선기(이하 재선기)’의 구독자가 지난 10일 기준 2,500명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해 7월 오후 이후 1년5개월만의 기록이며, 지난 5월 1,500명 돌파 이후 7개월 만이다. ‘재선기’는 치과 재료와 제품에 대한 궁금증을 속 시원히 들려주는 유튜브 채널이다. 다양한 제품들을 직접 사용해 본 뒤, 솔직한 의견과 임상에서 활용 가능한 노하우를 공유한다. 올해는 각 주제별 임상 노하우를 자세히 다루는 ‘재선기 아카데미’ 엔도편과 치주편을 공개하며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 △제품을 직접 접하지 않고도 생생한 사용후기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양질의 강연을 짧은 시간 안에, 언제 어디서나 찾아볼 수 있어 만족스럽다 등의 호평을 얻고 있는 ‘재선기’는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재료와 유익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는 방침이다. 덴탈비타민에서는 구독자 2,500명 돌파를 기념해 오는 26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2021년 업로드 된 12개의 영상 중 가장 재미있게 봤던 3가지 영상에 투표하고, ‘재선기’에 바라는 점을 댓글로 작성하면 DV 포인트를 지급한다. 베스트 3 영상 중 본인이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이하 의협)는 지난 7일 ‘코로나19 재택치료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대책전문위원회 권고문을 발표했다. 위원회는 먼저, “재택치료는 지역 단위 의원급 의료기관의 외래진료 개념 진료체계로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산소포화도, 발열체크만으로는 고위험군의 증상악화를 조기에 인지하기 어렵고, 위험한 상황을 초래할 우려가 있다는 것. 환자가 재택 상태에서 의사로부터 외래진료와 관리를 받는 체계가 확보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 진단 후 고위험군 환자의 선제적 진료체계가 지원돼야 한다는 것이 두 번째 요건이다. 재택치료 이전에 고위험군 환자에게는 조기에 항체치료제를 투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하고, 생활치료센터에서도 항체치료제 투여를 실시해야 중환자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증상 악화와 응급상황 대비를 위해 환자 이송체계를 확대 개편하는 부분도 중요한 과제로 꼽혔다. 재택치료 환자의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 지자체 핫라인을 통해 즉각 이송될 수 있는 시스템을 확대 개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무엇보다 재택치료 중 전파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감염관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