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치과의료정책연구원(원장 김영만·이하 정책연)이 발간한 이슈리포트 ‘치과종사인력 구인난의 해결방안:유휴인력 활용’을 살펴보면, 치과의사 1인당 이상적인 치과보조인력 숫자는 3.4명이다. 현재는 치과의사 1인당 1명, 약 2만 5천명의 치과보조인력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상 치과의원들의 구인광고 후 구인까지 2개월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는 경우가 전체의 42.4%로 나타날 정도로 치과의원들의 구인난은 심각하다. 게다가, 내년부터는 5인 이상 사업장의 연차 공휴일 대체가 사라져, 연차가 15일 기준으로 증가하는 만큼 5인 미만 사업장들의 구인난은 심화될 전망이다. 인력공급의 핵심인 출산율 저하도 문제다. 소위 밀레니엄 베이비라고 하여 출산율이 대폭 감소한 2000년 이후 출생자들이 구인을 시작하는 시점이 오지만, 갈수록 출산율이 줄어 배출인원 또한, 앞으로는 점차 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전국 각지의 치위생(학)과가 설치된 대학들의 통폐합 등도 이어져 치과위생사의 신규 배출도 감소할 전망이다. 간호조무사도 마찬가지다. 대학이나 고교 졸업생 자체가 줄어들며 간호조무사의 신규 취득 인원 자체가 줄어드는 상황이지만,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는 시
서울시치과의사회 前 공보이사이자 치과신문 前 편집인이었던 이재윤 원장(프라임치과의원)이 12월 14일(화) 소천했다. 향년 53세. 고인은 조선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 은평구에서 개원했으며, 은평구치과의사회 총무이사, 은평구치과의사회 부회장, 서울시치과의사회 공보이사, 대한치과의사협회 홍보이사 등을 역임했다. 특히 고인은 서울시치과의사회 제36대 권태호 집행부에서 치과신문 편집인으로 활동하며, ‘11개 치과대학 및 치전원 학생기자 장학사업’ 및 ‘함석태 선생 개원 100주년 기념 흉상제막식’을 주관하는 등 치과전문언론 발전 및 대회원-대국민 홍보사업에 주력했다. 빈소는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1호실이며, 발인은 12월 16일(목) 오전 7시다.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 이진숙 씨(배우자상) 이성현·이진혁 씨(부친상) ○ 빈소 :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1호실 ○ 발인 : 2021년 12월 16일(목) 오전 7시 ○ 장지 : 서울시립승화원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경상북도치과의사회(회장 전용현·이하 경북지부)는 지난 1일, ‘1004가 전해주는 황금도시락’ 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1004가 전해주는 황금도시락’은 지역 내 소상공인을 통해 도시락을 제작함으로써 매출 증대를 돕고, 제작된 도시락을 취약계층에 전달함으로써 도움의 손길을 전하는 대한적십자사 사회공험프로그램이다. 경북지부 사회소통공헌단은 이 행사에 300만원을 후원했으며, 이를 통해 경북경산지역 적십자사 결연가구 및 취약계층에 200개의 도시락을 전달할 수 있었다. 경북지부 전용현 회장(사회소통공헌단 이사장)은 “얼마 남지 않은 한 해의 끝자락에 보람 있는 일을 하게 되어 기쁘고 이번 도시락 나눔으로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에 작은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했다. 경북적십자사 류시문 회장 또한 “소상공인의 기업 활성화와 취약계층을 도와주는 뜻깊은 자리에 경북치과의사회가 함께해 주어 큰 의미가 있고, 이러한 따뜻한 마음이 치과를 내원하는 환자들에게도 많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일 적십자사봉사회 경산지구협의회 사무실에서 진행된 나눔 행사에는 경북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이정우·이하 인천지부)가 지난 6일 인천 계양구 소재 장애인복지시설인 예원에서 인천광역시치과기공사회(회장 김오봉), 인천광역시치과위생사회(회장 공영미) 등과 함께 김장 구입을 위한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인천지부는 매년 장애복지시설의 장애인들을 위해 김장 봉사를 해왔으나,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실행에 옮기진 못했다. 그 대신 김장가격이 좀 더 안정적일 때 구입할 수 있도록 성금을 전달하기로 했고, 여기에 인천광역시치과기공사회와 인천광역시치과위생사회가 함께 하게 됐다. 이정우 회장은 “성금으로 구입한 김치로 장애우들이 겨울을 풍족하게 보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특히 올해는 인천광역시치과기공사회, 인천광역시치과위생사 등과 공동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되면서 더욱 의미가 깊었다. 앞으로 3개 단체가 정례적인 모임을 갖고 치과계 현안에 대해서도 머리를 맞대기로 했다”고 말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2022년 1월 1일부터는 연차대체제도 폐지가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적용된다. 지난해 30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된 데 이어 내년부터는 5인 이상의 모든 사업장이 대상이 된다. 법적 강제성 또한 엄격해 위반 시 미지급된 임금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것은 물론,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 처분이 가능해 주의를 요한다. 그간 직원과의 협의를 통해 설날, 추석 등 공휴일을 연차로 대체해왔던 5인 이상 치과라면, 앞으로는 모든 공휴일을 유급으로 보장해야 하고, 이로써 직원들의 연차가 대폭 늘어나게 된다. 법 시행에 따라 유급으로 보장해야 하는 공휴일은 설·추석 명절, 3·1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어린이날, 현충일, 석가탄신일, 성탄절, 선거일, 대체공휴일 등이다. 입사 2년차에 접어드는 직원을 기준으로 한다면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15일의 연차는 이러한 공휴일과 별도로 제공해야 해 연차가 크게 늘어나는 것은 물론, 공휴일에 근무하게 되면 급여와 별도의 휴일수당을 제공해야 하는 부담도 커진다. 월급제 근로자의 경우라면 유급휴일수당이 월급여에 포함돼 있어 별도의 추가 수당을 지급할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신흥의 임플란트 심포지엄 SID 2021이 내년 1월 16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S-thetic Implant Dentistry’를 메인타이틀로 선정하고 심미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특히 수술세션인 ‘심미 내공을 키우는 PDCA Cycle’에서는 진단과 치료계획 및 실행, 점검과 조치과정 등 일련의 과정을 설명하며 증례를 보는 눈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먼저 김우현 원장(원서울치과)이 이끄는 ‘[PLAN] 백전백승 심미 예후 예측’에서는 치료의 한계와 오류를 구분하고, 외과 술식과 보철 술식을 균형 있게 계획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이어 윤정호 교수(전북치대)의 ‘[DO] 심미야전교범 : Timing & Positioning’에서는 수술적 측면에서 임플란트 식립시기와 위치, 방법 등을 적절히 선택해 심미성을 위한 연조직과 경조직을 보존하고 회복하는 기본적이면서도 핵심적인 내용을 정리한다. 홍순재 원장(닥터홍치과)이 이어가는 ‘[CHECK] Managing esthetic complications:극복 혹은 타협’에서는 전치부 임플란트 치료 후 생길 수 있는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 4일 ‘전악수복’의 저자 조영린 원장(연세위더스치과)과 함께 진행한 ‘전악수복의 모든 것’ 출판기념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전악수복’은 조영린 원장의 30년에 걸친 치과 임상기록의 집약체로 풀 마우스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을 바탕으로 자세히 풀어나간 책이다. 성장기 아동에서부터 중장년 성인까지 임플란트, 교정, 보철, 엔도 등 치과진료 주요 부분의 다양한 임상증례를 담아냈다. 특히 복잡하고 난해한 문제가 있어 최상의 치료결과를 기대하기 힘든 경우에 있는 환자들의 치료계획, 과정, 결과를 한 눈에 보기 쉽게 정리해 풀 마우스에 대한 핵심내용들로 구성했다. 덴티스 서울 문정캠퍼스에서 원데이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조영린 원장이 연자로 나서 △임플란트, 의치를 이용한 전악수복 △레진, 크라운을 이용한 공간 치료법 △Depp bite & Open bite △수복 치료 및 상실 치아 수복 시 교정적 고려사항 등을 다뤘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각각의 상세한 증례를 바탕으로 실제 임상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포인트를 짚어줘 큰 호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강연 중에는 참석자들과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치과환경관리사’를 처음 도입, 치과계 유입인력 확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는 중구치과의사회. 2016년 도입된 치과환경관리사 과정이 업그레이드된다는 소식을 전했다. 중구치과의사회 이경선 회장은 “치과 진료 트렌드가 변하고 있고, 고용형태에도 변화가 있는 만큼 이에 걸맞는 치과환경관리사 양성과정으로 버전2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내년 상반기에 진행될 치과환경관리사 교육은 일반적인 치과에서 진료빈도가 높은 영역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하고, 실전투입에 중요한 실습교육을 강화한다는 것. 회원 치과와 연계해 진행되는 실습 전에는 오스템 실습치과 견학을 통해 현장경험을 늘린다는 계획도 갖고 있다. 또한 재취업 및 치과 취업의 동기를 부여해주기 위해 치과환경관리사로서 성공적인 취업일기를 쓰고 있는 선배들의 경험담도 들려줄 예정이다. 무엇보다 경력단절 여성들이라는 교육생들의 특성을 반영해 정규직뿐 아니라 파트타임으로 취업을 연계하는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고 전해, 그야말로 업그레이드 된 치과환경관리사 교육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본인의 치과에서도 치과환경관리사를 고용하고 있는 이경선 회장은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권긍록·이하 보철학회)는 지난 3일 2021년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심준성 신임회장을 선출했다. 학회의 관심 속에 취임한 심준성 신임회장(연세치대 치과보철학교실)은 “코로나19로 인해 시행된 온라인교육, 비대면 회의 등 공통의 경험을 바탕으로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많은 성과를 이룬 권긍록 회장 및 31대 집행부에 감사드린다”면서 그 노하우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것. 심준성 신임회장은 또 “2년의 임기 동안 치과보철학의 학술적, 임상적 발전을 통해 국민 구강보건 향상과 회원들, 치과의사의 권익을 옹호하는데 기여할 사업들을 추진하고 구강보건 향상을 위한 조사 및 연구사업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틀니, 임플란트 급여화 과정에서 돋보였던 보철학회의 역할을 앞으로도 이어감과 동시에 정책개발사업에도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디지털 덴티스트리, 데이터 덴티스트리의 흐름에도 치과보철학의 전통과 환자 중심의 가치를 지키면서 진정한 치과임상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이뤄내겠다”고
이번 호에서는 보험 임플란트 환자의 등록과정과 주의점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최근 임플란트 환자 등록 후 1단계까지 청구한 상황에서 환자가 일방적인 등록 취소를 요구하여 문제가 되는 경우를 주변에서 종종 볼 수 있다. 환자의 거주지 변경이나 건강상의 문제로 환자가 등록 취소를 요구하는 경우도 있지만, 최근 본인부담금 할인 등의 불법적인 방법으로 보험 임플란트 환자를 유인·알선하는 일부 치과에서 환자에게 기존 치과의 등록 취소를 종용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만약 이러한 요구에 응해 등록을 취소하게 되면 이미 진행된 단계의 진료비 요양급여비용 자진환수 신청도 해야 한다. 원칙적으로 보험 치과임플란트 등록 후 시술을 시작했다면 진료 단계 중에 환자의 개인적인 사유로 환자가 치과를 이동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환자의 부득이한 개인사정으로 진료 단계 중에 시술이 중단된다면, 이 경우는 취소 처리가 아닌 해지에 해당한다. 해지의 경우 환자는 보험 임플란트 시술 기회를 사용한 것으로 간주되고, 치과에서는 이미 진행된 진료 단계까지 요양급여비용을 청구할 수 있다. 하지만 일선 진료 현장에서는 환자와의 갈등을 피하고자 이러한 원칙대로 처리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언덕을 올라가며 2021년 5월 19일. 프랑스 파리는 약 7개월간의 봉쇄를 풀고 다시 카페와 레스토랑, 미술관의 문을 열었다. 봄은 진즉 왔지만 잔뜩 웅크리고 있었던 파리는 이제서야 기지개를 켜며 비로소 진짜 봄이 왔다고 행복의 신호를 보내고 있다. 파리지앙들은 그 어느 때보다 정성껏 준비된 테라스에 앉아 따스한 햇볕 아래에서 에스프레소와 함께 사랑하는 사람들과 수다를 떤다. 얼마나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순간이었던가! 일상적인 이 모든 평범함이 지금 이 순간, 너무나 특별하다. 햇살이 좋은 일요일 아침. 파리에서 가장 높은 언덕에 올랐다. 순교자(Martyr)의 언덕(Mont)이라는 말에서 유래가 된 Montmartre는 프랑스가 로마제국의 영향 아래 있던 AD 250년경 이탈리아에서 온 생 드니(Saint Denis)가 예수의 복음을 전하다가 이곳에서 순교를 당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 또한 1871년 파리 코뮌 사태가 끝나고 시민들의 애정 어린 모금으로 세워진 거대한 사크레쾨르 성당은 이 언덕이 종교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는 특별한 장소임을 보여준다. 그러나 19세기 중, 후반부터 오늘날까지 이 언덕은 종교적인 의미보다는 예술가들의 언덕으로서 파리지앙들과 전
필자가 바이올린이라는 악기를 처음 접한 것은 초등학생 때이다. 그때 부모님께서 사주신 악기를 쓰다가 최근 내가 직접 바이올린을 구매해 봐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되면서 바이올린이라는 현악기에 대해 여러 가지를 알게 되었다. 이제까지는 수동적으로 바이올린 선생님이나 주변의 지인에 의해 권유되는 바이올린을 접했다면 이젠 좀 더 알아보고 제작자들이나 판매자 분들과도 직접 만나서 나에게 맞는 물건(?)을 쓰고 싶어졌다. 이곳저곳 알아보고 책들도 보지만 그 역사와 무궁한 소리의 깊이에 대해 아직도 신비한 바이올린 세계의 안개 속을 거닐고 있는 듯하다. 바이올린을 연주해보고 싶은 분들이 악기를 구매하려 할 때, 고려해야 하는 부분에 대해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아는 만큼 보이는 거니까. 바이올린의 역사 바이올린의 역사는 1530년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이탈리아 등지에서 사용되던 레벡, 리라 다 브라치오, 피들 등의 악기에서 조금씩 진화 변형되어 발전되어 오다가 오늘날의 4현의 현악기가 된 것은 1550년대라고 한다. 현재까지 이 기본적인 틀로 거의 변함 없이 제작되어 오고 있다. 이탈리아 브레시아와 크레모나, 이곳은 바이올린의 성지 격인 곳이다. 1500년대부터 꾸준히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주과학회(회장 허익·이하 치주과학회)의 다섯 번째 ‘치주질환과 NCD(만성비전염성질환) 컨퍼런스’가 개최됐다. 지난달 24일부터 29일까지 ‘구강보건사업 내에서의 치주질환의 현재와 미래’를 부제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 컨퍼런스는 215명이 사전등록하는 등 정부와 지자체 구강보건사업 안에서 치주질환 관리가 기여할 수 있는 정책에 큰 관심이 집중됐다. 한지영 교수(한양대의대)는 ‘대한치주과학회 잇몸의 날 사업보고’를 통해 2009년 3월 24일 치주과학회가 잇몸의 날을 제정, 공표한 이래 매년 진행된 대국민 강좌의 주제를 돌아보고, 전국 보건소 및 수련기관 건강강좌, 사진행사와 기자간담회, 거리 캠페인, 무료진료, 사랑의 스케일링 행사 등 꾸준히 이어온 활동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당뇨, 뇌혈관질환, 만성폐쇄성 폐질환, 류마티스 관절염을 비롯한 전신질환과 최근 코로나19 합병증까지 다양한 질병이 치주질환과 깊은 연관성이 있음을 규명하고 알리는데 앞장서 온 잇몸의 날 행사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어 보건복지부 윤정희 사무관(구강정책과)이 구강보건 사업정책의 현황과 앞으로의 계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백운봉‧이하 양악수술학회)가 회원과 국민 곁으로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간다. 양악수술학회는 최근 홈페이지(kogs.or.kr)를 개편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 인준학회로서 원활한 학술대회 및 회원관리가 가능한 것은 물론, 대국민 홍보 강화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홈페이지 개편 효과는 곧바로 나타나고 있다. 먼저 오는 19일로 예정돼 있는 정기학술대회 등록이 홈페이지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학회지 투고 및 열람도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눈에 띄는 것은 일반인을 위한 콘텐츠로, 양악수술과 관련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턱교정수술과 관련해 구강악안면외과 및 치과교정과 관련 의학정보와 자주 묻는 질문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학회 인증 정회원 병원’ 검색 기능을 추가해 정회원 병의원의 위치와 홈페이지 SNS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한편, 양악수술학회는 “턱교정수술에 대한 대국민 인식개선을 위해 주요 일간지 및 인터넷 매체 등을 통해 관련 내용을 홍보기사로 게재하고 있다”면서 “양악수술 환자 대상 설문조사 등 대국민 홍보를 위한 활동도 지속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