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원고는 코로나19를 직접 경험한 치과의사의 기고문입니다. 3월의 따뜻한 봄날, 우리 치과의 매출도 코로나19 사태 이후 가장 좋은 달이었다. 집사람도 기분이 좋았는지 저녁밥상의 메뉴가 달라져 있었다. 하지만, 4월 3일 모든 것이 정지되고 만다. 4월 3일 토요일 11시 반쯤, 병원에 꾸준히 다니던 중년의 아주머니 환자분께서 하악구치부 보철치료를 받으러 오셨다. 당연히 체온 측정 및 코로나 문진표 작성을 완료한 상태였으며, 아무런 코로나 증상이 없는 분이셨다. 그날 크라운 2개를 치료하느라 1시간 반정도 치료를 받고 가셨다. 그렇게 토요일과 일요일 주말이 평범하게 지나가고, 4월 5일 월요일, 여느 때와 다름없이 진료하였고, 4월 6일 화요일에 출근해 오전 11시까지 평소처럼 환자를 진료하고 있었다. 그런데 11시경, 보건소 코로나 역학담당관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확진자 동선에 우리 병원이 있다고… 청천벽력 날벼락이었다. 누구냐고 했더니 크라운 치료받은 그 아주머니였고,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나를 포함해 병원직원들 모두 코로나 검사 대상이라고 했다. 급히 오후환자를 전화해서 미루고, 수요일 환자까지 미뤘다. 오후에는 방역팀에서 나와 병원전체 방역을 한
‘서울 궁 야간개장’ 관람은 몇 년 전부터 핫한 아이템으로 SNS상에서 아름다운 사진으로 소개되고 있다. 즐거운 치과생활 편집위원들 역시 작년부터 “한 번 가보자” 했으나 코로나 시국으로 인해 아쉽게 진행되지 못했었다. 올해 다시 이야기되면서 ‘경복궁’, ‘덕수궁’, ‘창경궁’ 중 우리가 온라인상의 예약 경쟁률을 뚫을 수 있는 바로 그 ‘창경궁’으로 발걸음을 하게 되었다. 코로나 시국으로 인해 해설을 동반한 관람은 중지된 상태라, 가벼운 머리와 편한 마음으로 궁궐 야경을 눈으로 즐기는 힐링 산책이었다. 대학로에 나가본 기억이 언제였는지조차 까마득했던지라, 혜화역에 내려 대학로에 들어서니 “아~! 좋다” 소리가 절로 나왔다. 풋풋한 젊음이 공기에서조차 느껴진다고 할까… 시작부터 기분 업! 창경궁 소개 창경궁은 성종 14년(1483)에 세조비 정희왕후, 예종비 안순왕후, 덕종비(추존왕) 소혜왕후 세 분의 대비를 모시기 위해 옛 수강궁터에 창건한 궁이다. 수강궁이란 세종 즉위년 1418년, 세종이 상왕으로 물러난 태종의 거처를 위해서 마련한 궁이다. 창경궁은 창덕궁과 연결되어 동궐이라는 하나의 궁역을 형성하면서, 독립적인 궁궐의 역할을 함과 동시에 창덕궁의 모자란
소리를 듣는 과정은 외부소리 자극에 대해 귓바퀴와 외이도를 거쳐 고막을 통해 소리가 모아진 후 고막과 달팽이관을 연결하는 소리뼈(이소골)를 통해 소리가 증폭되고, 증폭된 소리가 달팽이관 내의 유모세포를 자극하여 청신경을 거쳐 대뇌의 청각영역에 전달되어 소리를 인지하게 된다. ‘난청’이라 함은 이러한 과정에 문제가 발생하여 듣기 능력이 저하된 상태를 말한다. 난청은 크게 고막과 소리뼈의 이상으로 발생하는 전음성 난청과 달팽이관과 청신경 손상으로 발생하는 감각신경성 난청, 그리고 두 가지 형태가 혼재된 혼합성 난청으로 분류된다(그림1). 전음성 난청은 삼출성 중이염, 만성 중이염, 진주종성 중이염, 그리고 이경화증 등이 주된 원인으로 알려져 있고, 감각신경성 난청은 소음, 이독성 약물, 노화, 유전, 외상 등으로 발생하게 되고, 돌발적으로 발생하기도 한다(표1). 청력은 청력검사 상 주파수 평균값으로 평가하게 되고(그림2), 40dB HL 이상의 경우 정상적인 사회생활이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사회적응 청력의 기준치로 삼고 있다. 치과 환자를 진료할 때 대부분 초음파 스케일러, 고속 핸드피스 드릴과 구강 내 진공 흡입기를 사용하게 되는데 이러한 장비들의 지속적인
흔히 ‘어깨 통증’ 하면 제일 먼저 떠올리는 것이 바로 ‘오십견’일 것이다. 하지만 어깨 통증으로 병원을 찾는 사람의 10% 정도만이 실제 오십견이라는 연구결과가 있다. 어깨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은 굉장히 다양하지만, 그중 하나인 오십견이 특별히 유명한 것은 그만큼 이 질환이 고통스럽고 치료에 많은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며 그래서 사람들의 뇌리에 ‘어깨 통증=오십견’이라는 고정관념이 생긴 것 같다. 이 질환은 보통 50대에 오는 어깨 통증이라는 의미로 오십견이라고 불리지만, 정확한 명칭은 ‘동결건’ 혹은 ‘유착성 관절낭염’이라는 조금 어려운 용어다. 그 이름에 이 질환에 대한 설명이 있다. 동결건은 어깨 관절이 얼어붙었다는 의미다. 관절이 얼어붙었으니 어깨가 움직이기 어려운 질환을 뜻하고, 유착성 관절낭염은 관절을 둘러싼 주머니인 관절낭이 염증 등으로 인해 들러붙는 유착이 발생한 것을 말한다. 이름을 되새겨 보자면 어깨 관절을 감싼 주머니처럼 생긴 관절낭이 관절에 얼 듯이 들러붙은 것을 오십견이라고 하는 것 같다. 그래서 오십견에 걸리게 되면 어깨의 움직임이 제한되어 팔을 들어올려 머리를 감거나 팔을 뒤로 돌려 안전벨트를 매거나 여성의 경우 브래지어를 착용하
“남편이 눕자마자 곯아떨어지는 걸 보면 부럽기도 하고 짜증도 나요.” “나도 늦잠 한번 자 보면 좋겠다. 애매한 시간에 깨니까 더 자기도 그렇고 안 자려니 피곤하고…” 크든 작든 잠에 대한 불평은 누구에게나 있다. 남의 떡이 더 커 보인다고 하는 건 잠에서도 마찬가지인 것 같지만, 당장 못 자는 것에 대한 두려움에 압도되는 사람들은 꿀잠 한번 자보는 게 소원일 수밖에 없다. ‘불면증’이란, 다음날 활동을 하는 데 있어서 지장을 줄 정도로 양적, 질적으로 충분한 잠을 못 자는 상태를 말한다. 불면증에 해당하는 증상에는 잠들기가 어려운 것, 자주 깨고 다시 잠들기 힘든 것, 새벽에 일찍 깨는 것, 자도 피곤이 풀리지 않는 것 등이 포함된다. 불면증의 유병률은 10년 전에 비해 2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보고되는데 특히 여성에게서 흔하게 관찰된다. 신경정신과에 가서 불면증 진료를 받아보라 하면 다들 놀라 펄쩍 뛰는 게 아직 우리나라의 사회적 모습이기도 하다. 한 연구 결과를 보면 우리나라의 경우 실제 불면증 환자의 5% 정도만 정신과에서 진료를 받는다고 하니, 다들 다른 방법을 찾느라 여념이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잠을 잘 못자면 어떻게 해야 하나, 하는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 임원 및 회원들이 ‘비급여 진료비 고지 의무화 확대’ 반대 릴레이 1인시위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동작구치과의사회 이태희 총무이사가 오늘(24일) 헌법재판소 앞 1인 시위에 나섰다.
요즘 문해력과 그림책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뜨거워 아동문해·문학 연구자로서 매우 기쁩니다. 그림책은 문해력뿐만 아니라 아동의 전인적 발달에 크게 도움이 되는 매체랍니다. 그림책을 보다 보면 다양한 주제와 영역에 대한 학습이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것이지, 명시적인 학습을 목표로 하는 교과서가 아니라는 것은 꼭 기억해 주셨으면 해요. 재미가 넘쳐 아이가 좋아하는 책이 좋은 그림책이랍니다. 그렇게 재미가 우선적으로 중요하다 보니 글과 그림의 수준이 높은 단행본 그림책이 가치가 있어요. 영유아기에는 부모와 함께 책 읽기의 재미에 흠뻑 빠져야 할 때거든요. 이야기보다는 공부를 목적으로 한 책들이나 한 권 만드는 데 열과 성이 비교적 덜 들어간 책들을 한 번에 왕창 들여놓고 한꺼번에 읽으라고 재촉하지 마시고 매일 한두 권씩 즐겨 주세요. 아이와 함께 서점과 도서관 나들이는 자주 하고 계시죠? 그림책의 독자는 0세부터 100세까지라고들 하지요(물론 장수시대에 그 이상의 숫자는 당연히 가능하고요!). 온 가족이 함께 즐겁게 볼 수 있는 그림책을 골라 즐겨 보세요. 그림책의 문장은 뺄 것 다 빼고 남겨둔 언어의 정수입니다. ‘지금 여기’를 벗어난 내용과 단어가 많이 소개되기
우리는 지금 ‘진화’가 일반적인 시대에 들어와 있다. 진화는 다시 발전이라는 말로 미화되어 엄청난 속도로 전진하고 있다. 화려하고 방대한 또 광대한 국제화 시대를 이끌어 가는 4차산업 시대라는 아주 거창한 말로 우리는 지금 이 시대를 포장하기 바쁘다. 한국의 영어교육은 이런 변화와 진화를 맞이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것의 뿌리는 마냥 두껍게 깊으며 지나치게 굳건할 뿐 아니라 심지어 매우 단단하다. 하여 이 시대에 걸맞은 영어교육의 올바른 방향과 변화에 대해서 진정성 있게 고민하며 깊은 고찰을 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영어교육을 십 수년간 이어온 교육자로서 4차산업 시대에 영어교육에 대한 방향이라는 거창한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하려는 것은 변화의 필요에 대해 작은 점 하나를 찍고 그 점이 이어지고 나열되어 변화의 도화선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다. 앞서 말했듯 한국 영어교육의 뿌리는 시대를 거스르는 모습으로 매우 깊이 박혀있고 그것을 뽑아내거나 자르는 것이 가능할지조차도 가늠할 수 없겠지만, 분명 시대가 변하면 교육의 방향이 변화할 것이라고 아주 소심하게나마 기대해 보고자 한다. 영어교육의 방향이라는 점에 있어서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해서 Wh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이하 악성재건학회)가 제30대 회장으로 이화여자대학교서울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김선종 교수를 선출했다. 악성재건학회는 지난 4일 제23차 평의원회에서 제30대 집행부 신임회장으로 김선종 교수를 비롯해 제1부회장에 이정근 교수(아주대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제2부회장 정영수 교수(연세치대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등이 선출됐으며, 감사로는 민승기 원장(V라인 치과)과 김창현 교수(가톨릭의대)가 역할을 하게 됐다. 김선종 신임회장은 악성재건학회에서 학술이사, 총무이사 등 요직을 거치며 여러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악성재건학회 턱얼굴미용연수위원회 초대위원장으로 학회 발전을 이끌어 왔다. 김선종 회장은 “학술대회와 학문 임상 핸즈온 공유 분야에서 메타버스(Metaverse) 세계를 고려해 우리의 미래를 준비하고, 국내외 학술행사를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 언택트시대에 적용할 수 있도록 더욱 더 체계적으로 정착시길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현재 Web of science, PubMed, PMC, Scopus에 등재돼 있는 악성재건학회지이 MPRS(Maxillofacial Plastic Rec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삐에르포샤르아카데미한국회(회장 김현철·이하 PFA한국회)가 지난 13일 오스템임플란트 본사 강당에서 철저한 거리두기와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올해년도 제6차 학술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회의는 비부비동염의 진단·치료법과 함께 상악동염의 치료법을 자세히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 PFA한국회는 기능통합치의학 영역의 치료방침을 정립하고, 임상에 영양치료와 면역치료를 응용해 임상치료의 성공률과 만족도를 높이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이번 6차 학술회의에서는 김경수 교수(연세의과대학 이비인후과학교실)를 특강연자로 초청해 △비부비동염의 분류, 진단과 치료 △부비동염 치료의 면역치료 △ Ismigen(Immune Modulator)의 기초와 임상 등을 주제로 상악동을 포함한 비부비동염의 염증진단과 치료에 대해 정리하고 면역치료에 대한 최신경향을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PFA한국회 김현철 회장(리빙웰치과병원장)이 연자로 나서 △치성 상악동염의 치과치료 △임플란트 관련 상악동염은 치성인가, 아닌가 △치과에서의 상악동염의 면역치료 등을 주제로 치성 상악동염의 만성 또는 급성 부비동염의 해부·병태학적,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안종모·이하 구강내과학회)가 다음달 4일부터 10일까지 ‘2021 구강내과학회 전문학술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구강안면 뇌신경병증의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학술대회는 구강내과 전문의 및 인정의를 위한 심층 연수 교육으로 진행된다. △뇌신경의 임상해부학 △뇌신경병증의 영상 평가 △뇌신경병증의 임상적 평가 및 치료 △뇌신경병증의 외과적 치료 △뇌신경병증의 치과적 평가 및 치료 등의 강연이 준비됐다. 구강내과학회 안종모 회장은 “치과의사에게 삼차신경과 안면신경 같은 뇌신경의 이해는 매우 중요하다”면서 “이번 전문학술대회가 치과진료 영역과 관련되어 나타나는 뇌신경병증, 뇌신경질환을 진단하고 치료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구강내과학회 전문학술대회는 온라인 웹사이트(클라썸)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강연 동영상을 2시간 이상 시청하고 질문에 답변을 완료하는 것으로 이수가 인정된다. 치협 보수교육점수 2점과 턱관절구강내과인정의 필수 보수교육점수 10점이 인정되는 이번 학술대회의 사전등록은 오는 30일까지 구강내과학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디허브가 전달 마취용 ‘콘트라 엠플캡’을 출시, 기존 출시한 무통마취기 ‘아이젝(i-JECT)’에 새롭게 라인업해 마취 성공률을 높이고 술자의 불편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콘트라 엠플캡은 니들 나사산을 돌려 체결하면 자동적으로 니들 각도가 20도 기울어지며 셋팅된다. 기존의 니들을 억지로 꺾으며 발생할 수 있는 부러짐 등에 따른 의료사고의 위험성을 없앴다는 것. 니들이 체결된 후 콘트라 엠플캡을 양방향으로 360도 회전할 수 있어 상하악 좌우 전달마취와 17번 협측 침윤 마취, 팔라탈 마취 등 손목을 꺾거나 니들을 꺾어 자입해야하는 마취 케이스에 특히 편리하고 안전하게 시술할 수 있다는 게 메디허브 측의 설명이다. 또한 아이젝의 가장 큰 장점인 자동 Aspiration 기능으로 리도카인을 주입하기 전과 주입 중에도 버튼(Stop/Asp.)을 누르면 바로 자동 Asp. 기능을 수행해 혈관 내 주입 여부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리도카인 쇼크에 따른 술자의 스트레스도 줄일 수 있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이사장 정관서·이하 서치신협)이 새로운 2022년을 준비하는 최고의 개원세미나 ‘개원 걱정은 이제 그만’을 선보인다. 다음달 12일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서치신협 4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될 이번 개원세미나는 네오임플란트와 공동으로 개최된다. 총 6명의 연자가 각종 개원정보를 전수할 예정으로 첫 시간은 이용모 대표(와이디자인)가 ‘치과인테리어 토탈 솔루션’을 인테리어 프로세스, 디자인 종류와 견적, 협의 및 주의사항으로 나눠 전달한다. 모경현 팀장(네오 개원사업부)은 ‘이런 입지와 서비스를 무료로?’를 주제로 네오 개원사업부의 다양한 혜택을 소개하고, 이승연 노무사(노무법인 가을)는 ‘개원의가 알아야 할 2022년 인사 노무관리’를 강연한다. 인기연자인 최희수 원장(상동21세기치과)은 ‘덤핑 말고 착한 치과경영’을 강의하며, 박지연 대표(탑시엔에스)는 ‘실무자가 제안하는 개원 시 내부 운영의 핵심전략’을 통해 환자 통합관리 운영시스템과 직무별 핵심인재 관리 및 조직 관리, 격이 다른 비대면 환자 서비스를 전수한다. 끝으로 엄수빈 세무사(텍스홈앤아웃)는 ‘성공개원 세무로 시작’ 강연을 통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아주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영호·이하 아주대치과병원)이 22일부터 28일까지 온라인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강연은 덴올을 통해 VOD 방식으로 진행된다. ‘임상의 고수되기 : 최고의 치과의사되기 프로젝트’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윤리교육 △정규강의 △특강 등이 진행된다. 윤리교육은 한성희 원장(한성희치과)과 이승렬 원장(하늘정원치과)이 연자로 나서 ‘치과진료 시 의료사고의 예방 및 대책’과 ‘턱관절 장애의 진단 및 치료와 의료윤리’에 대해 강연한다. 학술강연은 △임현창 교수(경희치대)의 ‘콜라겐 함유 골이식재, 넌 뭐가 다르니?’ △조영진 원장(서울뿌리깊은치과)의 ‘임플란트 RPD 융합치료, 언제 어떻게?’ △황재웅 원장(황재웅치과)의 ‘식립 시 초기고정도 전혀 없는 임플란트 : 얼마나 기다려야 할까요?’△팽준영 교수(삼성서울병원 치과)의 ‘상악동 거상술의 다양한 측면과 문제를 피하는 법’ 등으로 구성됐다. 특강은 문원 교수(아주대임치원)의 ‘Geriatric Orthodontics : Myths, Facts and Possibilities’로 채워진다. 이번 학술대회는 윤리교육 2점을 비롯해 대한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치과의사들이 만든 구강건강 전문기업 제니튼(대표 권지영)이 최근 ‘닥터제니 1450 주니어 치약’을 출시했다. ‘닥터제니 1450 주니어 치약’은 대표적인 충치예방 성분인 불소가 1,450ppm 함유된 치약이다. 특히 가습기살균게 성분인 CMIT, MIT를 비롯해 합성계면활성제, 타르색소, 트리클로산, 인공감미료, PEG, 안식향산류, 합성보존제, 광물성오일 등 유해성분이 전혀 첨가되지 않은 ‘10無 치약’으로 중금속 및 잔류농약 확인시험을 거쳐 확실한 안정성까지 확보했다. 초등학생은 충치가 생기기 쉬운 구강환경을 가지고 있으며, 영구치가 자라고 완성되는 시기이기 때문에 대표적인 충치예방 성분이 불소로 관리가 필요하다. 불소는 산에 의해 치아의 칼슘성분이 빠져나가면서 구멍이 생기는 것을 막아주고, 치아와 결합해 세균이 만드는 산에 잘 견디는 표면을 형성하는 등 산에 대한 저항성을 높여 효과적인 충치예방이 가능하다. ‘닥터제니 1450 주니어 치약’은 제니튼 공식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공식몰에서는 ‘닥터제니 1450 주니어 치약(60g)’ 1개 구매 시 ‘닥터제니 1450 주니어 치약(20g)’ 3개를 선착순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