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리뉴메디칼(대표 김성호)이 최고급형 옵틱 엔진 ‘빈에어’와 의료용 저온 플라즈마 핸드피스 멸균기 ‘Q2 알파’로 구성된 패키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빈에어’는 다양한 임상 케이스에서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임플란트 엔진이다. 낮은 속도에서도 마이크로 모터의 토크 및 회전속도를 완벽하게 제어할 수 있다. 또한 특허 받은 듀얼 유리섬유 광원으로 그늘 사각지대 없이 시술이 가능하다. 내구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길이는 30% 짧게, 무게는 23% 더 가벼워져 최고의 그립감와 완벽한 균형감을 선사한다. 저온 플라즈마 핸드피스 멸균기 ‘Q2 알파’는 60도 이하에서 저온 멸균해 의료기구의 수명에 악영향을 주지 않는 저온 멸균기다. 3D프린터 출력물, 구강스캐너 팁 등도 멸균이 가능하다. 또한 P·ART™ 기술 탑재로 파우치를 수축‧팽창하며 파우치 내부에 멸균제를 침투시켜 멸균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리뉴메디칼 관계자는 “‘빈에어’와 ‘Q2 알파’를 한 데 묶어 550만원에 판매하고 있다. 할인율이 높다보니, 프로모션 개시 초기부터 상담문의가 지속적으로 들어오고 있다”며 “구입을 희망하는 치과라면 서두르는 것이 좋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온라인 쇼핑몰 덴탈365가 오는 30일까지 교정용 아치와이어 5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코로나로 여전히 힘겨워 하는 개원가를 위해 지난 5월 상반기 할인에 이어 하반기에도 파격적인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11월 하반기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는 덴탈365의 교정용 아치와이어는 쇼핑몰 내 판매 1위, 연간 평균 7,000팩 이상이 판매된 베스트셀링 제품으로 시장에서 이미 그 가격과 품질을 입증한 아치와이어다. 특히 50만원 이상 구매할 때마다 치과진료의 필수품인 라텍스 글러브 ‘Eco Glove’ 10박스를 추가로 증정한다. 덴탈365 관계자는 “아치와이어의 경우 할인행사를 활용해 대량 구매하는 사용자가 많은 제품으로 믿고 구매해도 되는 검증된 제품”이라며 “추가 증정 이벤트의 기회도 적극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벤트는 오는 30일까지 덴탈365에서 진행된다. 교정용 Ni-Ti 아치와이어 중 △Super Elastic Wire Round type 4,000원(10개들이 1팩) △Rectangular type 5,000원 △형상기억 합금 Thermal Activated Wire Round type 9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지난달 13일 강병원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에 의료계가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개정안에서는 요양기관은 가입자나 피부양자에게 요양급여를 실시하는 경우 건강보험증이나 신분증명서로 본인 여부 및 자격을 확인하도록 돼 있다. 다만, 급박한 응급의료상황 등 정당한 사유가 있을 때는 예외로 했다. 또한 정당한 사유없이 본인 여부 및 자격을 확인하지 않고 요양급여를 실시한 경우에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 이번 개정안이 갖는 가장 큰 문제는 요양급여 부정수급의 책임을 요양기관에 전가했다는 점이다. 타인 명의를 도용한 보험자보다는 이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요양기관의 책임을 묻겠다는 것, 그리고 확인 의무를 소홀히 하면 과태료까지 부과하겠다는 것은 지나친 제재라는 의견이 힘을 얻고 있다. 일선 의료기관의 행정부담이 가중될 것이라는 우려는 물론, 예외규정인 ‘급박한 응급의료상황’에 대한 명확한 정의도 없고, 환자 진료거부에 대한 기준도 불명확하다. 무엇보다 건강보험 재정 누수의 책임을 의료기관에 전가하고 강제화한 것은 부당하다는 주장이다. 또한 이미 대부분의 의료
이번 칼럼에서는 치과 진료 중 가장 많이 시행하고 있는 보존 치료의 충전에 관해 보험 청구 프로그램을 처음 사용한다고 생각하고 살펴보고자 한다. 청구 프로그램은 오스템임플란트의 ‘OneClick’을 이용한다. 충전 기준은 1치당이며, 이는 자가치아뿐만 아니라 본원에서 시행한 임플란트도 3개월 이후에는 자연치와 동일하게 청구할 수 있고, 타 원에서 시행한 임플란트 또한 동일하다. 충전치료를 시행했다면 진료 기록을 정확하게 작성한다. 진료 기록 시 와동형성과 충전은 면수를 같이 기록해도 가능하나 치료한 와동(Ex. MO(2면))을 기록해야 한다. 동일면에 2개 이상의 와동이 존재해 따로 치료했어도 1면만 산정한다.(Ex. O&O이지만 1면) 충전 시 마취 및 방사선 촬영, 러버댐은 별도 산정한다. 적용 가능한 상병명은 K02.1, K04.01 등을 사용해야 한다. 충전은 정의와 같이 사전에 진정처치나 치수절단, 신경 치료를 시행한 후 다른 날 충전을 보험 재료로 시행한 경우이다. 치료 기간 중 충전을 완료한 날에 1회만 별도 산정한다. 치료 과정 중에 충전을 완료하지 못한 경우는 보통처치를 산정한다. 주의할 점은 전처치를 시행하고 30일이 경과한 후 충전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박태근 집행부가 내년 3월 대통령선거와 5월 지방선거를 겨냥한 ‘국민을 위한 구강보건·치과의료 정책제안서(이하 대선 정책제안서)’를 발간했다. 치협 박태근 회장은 지난 9일 기자간담회에서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에 치과의료 정책제안을 위한 기초보고서를 완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정기이사회에서 치과의료정책연구소 김영만 원장을 단장으로 구성된 치협 대선기획단은 대국민 서비스 확대, 치과의사 및 종사인력 개발, 관련 제도 개선 등 각 파트별 핵심 주제를 선정하고 약 7개월 동안 치과계 각계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제안서를 완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책제안서에는 한국치의과학연구원 설립 및 국민 구강검진제도 개선, 노인 임플란트 보험 확대 등 치과의료 및 국민 구강건강에 도움이 될 내용이 담겼다. 이 정책제안서는 내년 상반기 대선과 지방선거 출마 후보군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태근 회장은 “대선을 앞두고 각 당의 경선이 한창일 때 경선 후보자들에게 전달할 생각도 있었지만, 주위에서 몇몇 특정 후보와 만나는 것에 대한 부담과 우려를 전해와 국회 및 복지부 등 대관 업무에 집중했었다”며 “경선이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비급여 수가 강제공개에 반대하는 일선 회원들로 구성된 ‘비급여수가강제공개저지투쟁본부(대표 장재완·이하 투쟁본부)’이 지난 9일 성명서를 발표했다. 투쟁본부는 치협의 적극적인 대처를 주문하고 대정부 투쟁에 함께 나설 치과의사 회원들의 참여를 기다린다고 밝혔다. “치협은 비급여 강제공개 수용을 철회하고 회원 보호에 적극 나서라”고 촉구한 투쟁본부는 “9월 29일 의원급 비급여 수가가 온라인 상에 낱낱이 공개됐지만 현재 500여개 치과의원이 자료제출에 응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특히 “행정당국은 미제출 기관에 ‘과태료 100만원 부과 예고’ 고지를 통보하기 시작했으며 지방자치단체 보건소는 공문 발송으로 자료 미제출 기관을 압박하고 나섰다”면서 “이같은 행정당국의 회원에 대한 겁박에도 치협은 아무런 입장도 내놓지 못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투쟁본부는 또 ‘자료제출 거부운동’과 ‘과태료 부과 시 집단소송’ 등 당시 경쟁 후보들보다 강경한 비급여 수가공개 저지 공약을 내세워 당선됐음에도 취임 3주 만에 ‘정부의 비급여 수가공개 정책 수용’을 발표하면서 회원들에게는 “비급여 자료제출 동참하라”는 문자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아시아 최대 구강악안면외과학회인 아시아구강악안면외과학회(회장 오희균·이하 아시아구강외과학회)의 제15차 ACOMS(Asian Congress of Oral and Maxillofacial Surgery)가 제62차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형준)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와 공동으로 내년 5월 서울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개최된다. 내년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진행될 아시아구강외과학회 ACOMS는 아시아 및 전세계 35개국 1,500여명 이상의 참가자가 등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오프라인 회의는 물론 온라인 중계로 시공간의 제약을 뛰어넘는 하이브리드 행사로 기획되고 있다. 특히 내년 ACOMS는 지난 2000년 한국에서 개최된 이후 22년만에 재유치한 행사로 우리나라 구강악안면외과학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게 된다. ACOMS 2022는 'Back to the Basic, Go to New Normal'을 대주제로 전 세계의 저명한 구강악안면외과 전문가들이 참석해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흥미로운 학술프로그램을 선보이게 된다. 오프라인 회의 및 행사는 코트야드바이메리어트 서울보타닉 파크에서
기초 및 임상 치의학 관련 제반연구 증진을 위해 예비 치과의사들이 논문연구 성과를 발표하는 ‘전국 치과대학 및 치의학전문대학원 학생학술경연대회’가 지난 5일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됐다. 1999년 시작돼 올해로 23회를 맞이한 학생학술경연대회는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한국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협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올해는 부산대치의학대학원 주관, 덴츠플라이시로나 후원으로 진행됐다. 올해 학생학술경연대회에는 총 15팀이 참가했으며, 국제적인 치의학 교류 향상 및 커뮤니케이션 능력 평가를 위해 모두 영어로 진행됐다. 영예의 대상은 이준·송기명·도수아·박수빈 학생팀(서울대치의학대학원팀/지도교수 김홍희)에게 돌아갔다. 논문은 ‘박테리아 유래 물질이 쥐 치주인대세포의 면역 조절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치주염의 원인 미생물로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치주균 Filifactor alocis 유래의 Extracellular Vesicle의 치주인대 세포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했다. 대상을 수상한 이준·송기명·도수아·박수빈 학생팀은 AADOCR(American Association for Dental, Oral, and Craniofacial Research)에서 열리는 세계치과대
서울시치과의사회 김민겸 회장의 장남 재현 군이 화촉을 밝힌다. □ 일시 : 2021. 11. 27(토) 오후 6시 30분 □ 장소 : 빌라드지디 청담
■ INTRO 정보통신기술의 발달과 전자상거래의 활성화로 안전성·유효성이 검증되지 않은 무허가 의약품이 온라인을 통해 불법 거래되어 소비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현행법은 제조·수입업자, 품목 허가를 받은 자에 대한 허가·제조관리 등 오프라인 유통 중심으로 제정되어 있어서 온라인상의 의약품·의약외품의 불법유통에 대해서는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힘든 실정입니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온라인에서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위반사항을 신속하게 조치하도록 요구할 수 있도록 약사법 개정안이 발의되었습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약사법 개정안에 대해서 소개드립니다. ■ 제안이유 이번 약사법 개정안의 제안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사이버 공간에서의 의약품 등 불법 판매·광고에 대한 상시적인 모니터링과 법령을 위반한 제품에 대한 행정조치 체계를 확립 2) 온라인에서 불법으로 유통되는 의약품 등에 대해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에게 위반사항의 수정·삭제 등 필요한 안전 조치를 요청할 수 있도록 명문화 3) 온라인에서 건전한 의약품 등 유통문화 조성을 위해 교육, 홍보, 연구개발 지원을 통해 국민 건강과 소비자 안전에 기여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지(편집위원장 허민석)가 최근 한국연구재단(이하 한연) KCI 재인증 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로 등재학술지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한연은 지난달 29일 2021년 학술지평가 결과를 공고했다. 이에 따르면 대한치과의사협회지는 재인증평가 부문에서 등재학술지를 유지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지는 85점 이상인 등재학술지 기준을 훌쩍 뛰어넘은 92.82점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재인증은 대한치과의사협회지의 체계적인 온라인 논문 투고 및 논문집 구성, 엄정한 심사 등이 높게 평가돼 치과계 대표 저널로서의 우수성을 입증한 것이라는 평가다. 1954년에 창간돼 치과계 학술지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대한치과의사협회지는 이달 기준으로 제59권 제11호 통권 629호까지 발행됐다. 협회지는 2016년 등재후보학술지로 선정된 후 2018년 등재학술지로 승격됐다. 대한치의학회장인 김철환 편집인은 “대한치과의사협회지가 이번 한국연구재단 학술지 평가에서 등재학술지의 위상을 계속 유지할 수 있게 돼 치과계를 대표하는 학술지로서 큰 쾌거”라며 “협회지의 질적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치의학 발전에 기여하겠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이기호·이하 대구지부)는 지난 5일 지부를 방문한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 회장단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구지부는 이 자리에서 △신규 회원의 입회율 제고 방안 마련 △보조인력 확충 및 개원가의 상황을 고려한 의료기사법 개정 추진 △치과의사에게 불리한 치과배상보험 약관 개정 △코골이 장치 등 개원가 진료영역 확대 지원 △국민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무치악 임플란트 보험 적용 등을 건의했다. 치협 박태근 회장은 공감의 뜻을 표하면서 신규 치과의사 입회 가입 증진 및 보험수가 인상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비급여 수가 공개와 관련해서는 치협 차원에서 복지부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대구에는 박태근 회장과 강충규·신인철 부회장, 강정훈 총무이사가 방문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대외협력위원회가 지난 5일 초도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서울지부 이상구 대외협력이사를 위원장으로 하는 대외협력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서울지부의 대외협력 업무를 담당할 위원들을 위촉했다. 위촉된 대외협력위원은 윤종일, 김대중, 김진홍, 최정용, 허봉천, 김지훈 위원 등으로, 유관단체를 넘어 정계와 언론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넓은 인맥을 자랑하는 위원들로 꾸려졌다. 위원들의 위촉장 전달을 위해 특참한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은 “대외협력위원회는 치과위생사회, 간호조무사회, 치과기공사회 등 유관단체와의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주 업무다. 실제로 간호조무사 교육 등 구인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대외협력위원회 활약이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외협력위원회 담당 염혜웅 부회장은 “최근 위드코로나로 정부의 방역정책이 바뀌면서 자연스럽게 대외활동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서울지부와 뜻을 같이 할 수 있는 여러 단체들과의 협력을 위해 각별한 신경을 써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외협력위원회
지난 시간에 중국 본토에 투자하는 CSI300지수를 추종하는 ETF를 알아봤다. 이번에는 홍콩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중국의 혁신 기업에 투자하는 ETF에 대해 알아보겠다. 중국의 주식시장은 크게 중국본토시장(상해, 심천)과 홍콩시장으로 나뉜다. 홍콩증권거래소의 대표 지수는 두 가지가 있다. 1) ‘항셍(HSI)지수’ - 홍콩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종목 중 상위 50개 종목을 시가총액 가중평균으로 산출한 주가지수 2) ‘HSCEI지수(홍콩H지수)’ - ‘H주(H-Share)’ 중 시가총액 및 거래량을 기준으로 40개의 종목으로 구성된 지수 항셍지수에는 여러 하위 지수가 존재하는데 그중에서 테크섹터로 ‘항셍테크지수(Hang Seng TECH Index)’가 있다. 항셍테크지수는 홍콩증권거래소에 상장한 테크 관련 대표 기업(인터넷, 핀테크, 전자상거래, 디지털)에 투자할 수 있어 ‘중국의 나스닥 지수’라고 불리울만 하다. 항셍테크지수를 추종하는 국내상장 ETF가 2020년 12월에 출시돼 간편하게 중국 대표기술주에 투자할 수 있게 됐다. ‘항셍테크지수’에 대해 항셍지수는 HSBC(The Hongkong and Shanghai Banking Corporation, 홍콩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희대학교치과병원(원장 황의환·이하 경희대치과병원) 구강내과 이연희 교수가 ‘제20회 아시아 구강안면통증 및 측두하악장애학회(AAOT) 학술대회’에서 포스터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포스터의 주제는 ‘Early Detection of TMJ Osteoarthritis with MRI based on Artificial Intelligence: A Cross-sectional Study’이며, 인공지능의 턱관절 장애진단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연구로 평가받아 대상에 선정됐다. 이연희 교수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진단기술이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어 치의학에 적용하는 연구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며 “앞으로도 치의학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최신 기술과의 융복합 연구를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1988년 창설된 AAOT는 턱관절과 구강안면통증 분야를 연구하고 학술교류를 추진하는 아시아 지역 최초, 최대의 학술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