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학 기자 sjh@sda.or.kr] 연세대학교치과대학(학장 김의성·이하 연세치대)과 연세대치과대학병원(원장 심준성·이하 연세대치과병원)이 향후 10년의 방향을 담은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 연세치대와 연세대치과병원은 지난 1일 김의성 학장, 심준성 원장, 연세치대동창회 김선용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 2030 선포식’을 개최했다. 특히 학장단은 4차산업혁명이라는 시대적 흐름에 맞춰 3차원 메타버스 환경에서 아바타를 이용한 새로운 비전 소개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비전 2030 선포식에서는 ‘기독 정신을 실천하는 창의적 지성과 사랑의 인술’을 미션으로 교육, 연구, 진료, 봉사 등 4개 분야별 비전 달성을 위한 전략과제와 핵심가치가 공개됐다. 비전으로는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치의학 교육기관 △치의학 기술을 선도하는 연구기관 △환자 중심의 진료기관 △하나님의 사랑으로 섬기는 봉사기관이 수립됐다. 책임의식, 연구선도, 인재융합, 행복나눔은 미션과 비전 달성을 위한 핵심가치로 제시됐다. 연세치대는 교육 부문 비전 달성을 위해 국제적 교육 위상 확립, 미래 선도형 교육 시스템 구축, 환자 중심·포괄적 임상 교육 강화, 창의적 문제해결 역량 강화를 전략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가 지난 8월 시작한 CF ‘네오네오 네오하세요’의 조회수가 600만뷰를 돌파하며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해당 CF는 전속모델 노주현과 네오의 캐릭터가 등장해 ‘네오네오 네오하세요’라는 CM송을 부르며 환자를 생각하는 네오의 핵심 메시지를 재치 있게 표현했다. 영상을 본 시청자들은 ‘CM송이 마법주문처럼 들린다’등 다양한 댓글을 달며 호감을 표했다. 네오 관계자는 “네오 CF가 송출 3개월만에 600만 뷰를 달성하는 쾌거를 올리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영상으로 색다른 감동과 재미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네오는 현재 유튜브 채널을 통해 CF ‘네오네오 네오하세요’뿐만 아니라 네오포럼 영상, 제품 사용법, 심포지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네오의 공식 SNS 계정에서는 매달 풍성한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소아치과학회(회장 이제호·이하 소아치과학회)가 지난달 18일부터 24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 2021 소아치과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제55회 전공의 학술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소아치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는 회원과 비회원 포함 총 618명의 치과의사가, 그리고 전공의 학술대회에는 113명이 참석했다. 덴올을 이용한 추계학술대회에서는 △김성기 원장(해운대CDC)의 ‘유치 치수치료의 뉴 패러다임 : Ni-Ti 파일의 사용’ △문상진 원장(용인쥬니어치과)의 ‘소아교정의 뉴 패러다임, 소아투명교정장치’ △한윤범 원장(연세웰키트치과)의 ‘소아치과 개원의가 바라보는 시대의 변화’ 등이 진행됐다. 지난달 23일 줌을 활용한 웨비나 방식으로 진행된 전공의 학술대회는 △이주현 교수(강릉원주치대)의 ‘총생 -Ⅰ급 부정교합의 치료’ △김종수 교수(단국치대)의 ‘치아우식증의 조기진단과 치료전략’ △김지훈 교수(연세원주의대)의 ‘매출지연치아의 맹출유도’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전공의 학술대회에는 총 29명의 전공의가 참가, 그간의 연구성과를 발표했다. 이중 김지웅(조선치대), 박승환(경희치대), 이충호(원광치대), 모성은(전북치대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2013년 이후 3년마다 개최되는 ‘치의미전’이 돌아온다. 네 번째 치의미전은 내년 6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인사동 토포하우스에서 치과의사들의 뛰어난 미적 감각과 숨은 재능을 선보이게 된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가 주최하는 치의미전은 회원은 물론 국민과의 소통 강화 목적으로 개최되는 문화행사다. 치과의사의 일상인 진료실에서 벗어나 사진과 그림을 통해 다채로운 예술적 재능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 호평을 얻고 있다. 공모 부문은 회화(동양화, 서양화 10호∼20호 이내)와 사진(액자포함 60x48cm 이내)으로 회원의 의무를 다한 치과의사는 누구든지 응모 가능하다. 치의미전 접수기한은 내년 2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다. 1차 접수는 작품 이미지를 이메일(bomnamu_art@naver.com)로 제출하면 가능하고, 2차는 작품 실물 접수가 필수다. 수상작 발표는 내년 4월 11일, 치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입상 작가에게는 개별 통지된다. 공모전의 자세한 내용과 접수방법은 치협 홈페이지(www.kda.or.kr) 공지사항이나 치의미전 홈페이지(www.kda-art.c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의료보건고등학교 109명의 학생들이 치과실습을 진행한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치무부는 서울의료보건고등학교 보건간호공통과 1학년 학생 109명의 병원현장실습을 서울지부와 협력해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고등학교 졸업 전 간호조무사 자격을 취득하고 졸업 후 병의원 취업을 준비하게 되는 학생들로, 향후 취업연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돼 개원가의 호응 또한 높은 것이 사실이다. 학교 측에서는 “1학년 학생들은 치과임상실습에 대한 이해 및 지식이 부족할 수 있다”면서 “배우는 과정에 있는 학생들인 만큼 치과에서도 교육자의 마음으로 배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지부는 서울의료보건고등학교와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하고 학생들의 임상실습 및 취업설명회 등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지난 7월에도 여름방학 기간 실습을 앞두고 있는 3학년생들을 대상으로 한 임상실습 OT에 서울지부 김희진 치무이사가 치과간호조무사의 역할과 치과취업의 비전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진 바 있다. 서울지부는 이번 실습과 관련, 구회를 통해 실습을 희망하는 치과의 신청을 받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구강질환 환자에 대한 HIV & HCV 검사 AIDS 원인 바이러스인 HIV는 인체에 침투한 이후 면역세포(CD4)를 파괴하며, 잠복기를 거쳐 AIDS로 진행된다. C형 간염 바이러스(HCV)는 특별한 증상이 없이 만성 간질환으로 진행되어 간경변증, 간암으로 진행한다. 이렇게 증상이 없는 바이러스 감염은 건강검진을 통해 발견되지 않으면 증상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발견하기 어려우며, 본인도 감염 여부를 모른 채 타인에게 전파할 수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자료에 따르면 C형 간염의 경우 국내에는 50만명(인구 전체의 1%)이 감염자로 추정되지만, 실제 진료를 받는 환자는 4만5,000명(9% 수준)에 불과하다고 한다. HIV 감염인에게 볼 수 있는 구강 내 질환은 크게 3가지로 나뉜다. 첫째, AIDS와 관련이 깊은 질환 둘째, AIDS와 관련이 있어 보이는 질환 셋째, AIDS에서만 볼 수 있는 구강질환이다. AIDS와 관련이 깊은 질환은 구강칸디다증, 모발성 백반증, 카포시육종, 비호지킨스성 질환, 치주질환 등이 있으며, 관련이 있어 보이는 질환은 침샘 질환, 구강 궤양, 바이러스성 감염 등이 있다. C형 간염 감염인에게 볼 수 있는 구강 내 질환은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제16회 아시아심미치과학술대회가 아시아심미치과학회(회장 김명진) 주최로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된다. 2년에 한 번 개최되는 올해 아시아심미치과학술대회에서는 포인트임플란트 박규화 대표(치의학박사)의 ‘Point UV Active·New paradigm of osseointegration’ 온라인 강연이 예정돼 관심을 모은다. 박규화 대표는 이번 강연에서 세계 최초로 특허받은 자외선 특수공법과 차별화된 기술력이 집약된 포인트 UV임플란트를 이용한 다양한 임상 케이스를 소개할 예정이다. 박 대표는 “UV조사로 임플란트의 혈액 젖음성 증가와 임플란트 표면에 침착돼 있던 탄화수소를 제거해 임플란트 표면이 깨끗해지고, 표면 전하를 +상태로 전환해 환자 몸속의 세포와 단백질과의 정전기적 반응을 유도해 세포의 반응성이 극대화된다는 장점을 강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박규화 대표는 YESDEX 2021 전시회 기간인 오는 14일, 포인트임플란트 부스에서 두 차례 강의를 직접 진행한다. 특히 전시 부스에서는 UV 임플란트 데모 체험도 가능해 더욱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탑플란(대표 강정문)이 오는 13~14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영남 국제치과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 YESDEX 2021에 UV 임플란트 홍보 및 각종 신제품 출시 이벤트를 선보인다. 탑플란 관계자는 “최근 출시돼 각광받고 있는 UV Active 임플란트 전시와 함께 다양한 신제품 출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전시특판 계약자에게는 UV 처리장비 렌탈료를 1년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탑플란 UV Active 임플란트는 기존 제품 대비 월등히 우수한 친수성을 자랑하고, 15초면 픽스쳐의 UV 활성화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YESDEX 탑플란 전시부스에서는 유니트체어의 스테디셀러인 ‘K3’ 뿐만 아니라 2021 우수디자인 대통령상을 수상한 ‘K5’도 체험 가능하다. 또한 행사 기간 중 체어를 구매하면 LG 24인치 모니터, 유니트체어용 공기살균기 등 각종 사은품도 증정한다. YESDEX 참가자 대상 경품행사로는 100만원 상당의 GBR 상품권과 차량용 공기살균기를 제공했다. YESDEX 조직위를 통해 진행되는 경품이벤트는 참가자에게 지급된 경품응모권 추첨을 통해 행운의 주인공을 가린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지난 선거가 법원의 판결로 무효가 되면서 현재 회장이 공석인 대한치과기공사협회(이하 치기협)가 정상화를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 경영자회 최병진 회장, 여성회 오삼남 회장, 기공학회 우창우 회장 등 치기협 당연직 부회장으로 남아 있는 3인 중 최병진 부회장을 치기협 직무대행으로 추대하고, 치기협 정상화 작업에 착수했다. 이는 당연직 부회장 3인과 16개 시도지부장이 논의한 끝에 내린 결정이다. 이와 더불어 치기협은 당연직 부회장 3인과 시도지부회를 대표하는 7명의 지부장으로 구성된 ‘협회 정상화를 위한 특별위원회’도 구성키로 했다. 이를 통해 치기협 정상화 방안을 시도지부회와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관련 과정을 모두 투명하게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정상화를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은 시작됐으나, 가야할 길이 순탄치만은 않다. 최병진 직무대행은 “임시총회든, 선거를 위한 대의원총회든 개최해야 하는데, 법원의 선거무효 판결로 대의원총회를 소집할 의장단조차 공석인 상황”이라며 “조속한 총회 개최를 위해 법원에 임시총회 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선거를 치르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선거관리위원회 구성도 문제다. 정관에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한상욱·이하 부산지부)가 지난달 23일부터 11월 7일까지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설립을 위한 2021 걷기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부산지부의 온라인을 통한 걷기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가 두 번째다. 걷기대회는 행사기간 동안 회원 개개인이 자유롭게 걷기운동을 하고, 걸음수 기록 인증사진을 부산지부 ‘치톡소톡 힐링밴드’에 업로드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인상사진을 올린 회원에게는 △참가상 △하루 최장거리상 △합산 최대 걷기상 △최다 댓글상 △최다 참여상 등을 선정해 시상하고, 소정의 상품을 전달했다. 한편 부산지부는 지난달 23일 부산 해운대구 달맞이고개에 위치한 문탠로드에서 이번 걷기 대회의 오프닝 행사를 가졌다. 오프닝 행사에는 부산지부 임원을 비롯해 부산치대동창회 전건후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이후 문탠로드에서 송정까지 약 1시간가량 소요되는 코스는 직접 걸으며 걷기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걷기대회 현황을 ‘치톡소톡 힐링밴드’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하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걷기대회 참여를 독려했다. 한상욱 회장은 “이번 걷기대회로 모여진 회원들의 열망이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경기도의약단체장 간담회가 지난달 2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치과의사회 최유성 회장을 비롯해 경기도의사회 이동욱 회장, 경기도병원회 정영진 회장, 경기도한의사회 윤성찬 회장, 경기도약사회 박영달 회장 등 의약단체장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 서명철 본부장 등이 참석해 공단과 지역의료단체와의 상생 발전을 협의했다. 먼저, 서명철 본부장은 지난 9월부터 확대된 보장성 강화정책과 ‘보건의료인력 인권침해 상담센터’ 시범운영에 대해 설명하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의료기관 또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일상회복을 위해서라도 상생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는 뜻을 전했다. 간담회에서는 비급여의 급여화, 비급여 항목과 실손보험과 연계돼 불거지는 문제 등에 대해서도 다각적인 논의가 이어졌다. 또한 사무장병원의 폐해에 대한 우려도 불거졌다. 비영리법인이 개설한 의료기관의 경우, 원장이 의료인이라 하더라도 법인 이사회의 의결권한이 더 크다면 사무장병원과의 차별점을 찾기 어렵다는 점 또한 주의깊게 살펴야 할 부분이라는 지적도 관심을 모았다. 경기도치과의사회 최유성 회장은 “전 국민 건강보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안종모·이하 구강내과학회)가 제정·기념하고 있는 ‘턱관절의 날’ 기념식이 지난달 30일 밀레니엄힐튼 서울호텔에서 개최됐다.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기념식은 축소 개최됐지만, 연 43만명 이상이 치료를 받고있는 턱관절 장애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노력은 계속됐다. 특히 턱관절 치료의 긴급성을 강조하기 위해 11월 9일, ‘119’를 기념일로 정하고 있는 만큼 턱관절 장애를 겪고 있는 소방관들을 위한 무료 진료가 올해도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이어졌다. 구강내과학회 안종모 회장은 “치과의사는 국민의 구강건강 증진과 구강안면부 통증 치료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턱관절의 날을 통해 턱관절 질환의 중요성과 치과의사의 역할에 대한 대국민 인식 개선에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11월 9일, 119의 의미를 되새기고 국민의 턱관절 건강 증진을 위한 의미있는 행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사에 나선 서울시치과의사회 김민겸 회장은 “턱관절질환은 먹고 말하는 일상의 모든 행동에 장애를 가져올 수 있고, 심각할 경우 우울증과 수면질환까지 이어질 수 있는 중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달 15일 치과용 무통마취기 ‘DENOPS(데놉스)’에 대한 미국 FDA 등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최근 밝혔다. 이는 ‘데놉스’의 미국 판매허가를 최종 득했다는 것으로, FDA 등록을 계기로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 진출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치과치료를 망설이는 가장 큰 요인 중 하나는 바로 치료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다. 이중 마취로 인한 통증도 큰 부분을 차지한다. 마취는 통증 감소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지만, 대부분 술자의 감으로 주입량과 주입속도를 조절한다. 이로 인한 통증은 환자들의 공포감을 키우는 원인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데놉스’의 가장 큰 장점은 오토 클레이브 멸균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시술자의 손이 많이 닿는 조작버튼까지 섬세하게 멸균이 가능해 교차감염을 현저히 줄일 수 있다. 더불어 흡인기능을 장착, 마취액 주입여부를 직관적으로 확인 가능해 혈관에 마취액이 주입되는 의료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사용자 편의성을 향상시킨 기능도 여럿 탑재됐다. 마취액 주입속도를 3단계로 조절할 수 있으며, 사용자 모드 설정까지 추가해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치은염과 치아우식증은 대표적인 구강질환이자 만성질환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이와 같은 기저질환 관리와 치료가 중요해지면서 진단검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여기서 정확한 진단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장비가 바로 CT다. 최근 출시한 덴티움의 ‘bright CT’는 뛰어난 정확성과 사용상의 안전성 및 편의성 등을 앞세워 개원가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최신 기술이 모두 투영된 ‘bright CT’는 최소한의 방사선 노출로 고해상도 진단영상을 제공한다. 한 예로 엔도 모드로 촬영 시 80㎛의 영상을 제공, 최고의 치료효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bright CT’의 완벽한 소프트웨어 지원과 직관적인 프로그램은 치과에서의 사용 편의성을 끌어올리는데 일조한다. 진단에 최적화된 이미지 제공 파노라마 촬영 시 Auto Focused Panoramic 알고리즘을 적용, 선명한 전치부 영상뿐 아니라 진단에 최적화된 이미지를 제공해 환자를 상대로 한 치료설명도 한 결 수월하다. 촬영된 사진에서 인공음영은 거의 제로에 가깝고, 임플란트 나사선까지도 세밀하게 확인 가능할 정도로 정밀하다는 것이 덴티움 측의 설명이다. 최
지난 시간에 중국 ETF 투자의 기초지수인 중국 대표 지수들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중국 주식시장은 상하이, 심천(선전), 홍콩에 3대 증권거래소가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한 대표적인 주가지수들이 있다. 중국 주가지수는 크게 중국 본토 지수와 홍콩 지수로 나뉜다. 중국 본토 지수로는 ‘CSI지수’와 ‘A지수’가 있으며 홍콩 주가지수로는 ‘항셍(HSI)지수’와 ‘홍콩H지수(HSCEI)지수’가 있다. 이번 시간부터 중국 CSI지수와 추종하는 ETF를 알아보도록 하겠다. 중국 CSI지수란? CSI지수는 중국 증권지수 유한공사(CSI)가 2005년 4월 8일부터 발표하고 있는 중국의 대표주가지수다. 상하이 증권거래소와 심천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중국 본토 주식을 대상으로 시가총액 가중 방식으로 구성 종목을 선정한다. 매년 6월과 12월에 정기적으로 종목 변경을 하고 있다. CSI지수는 시가총액 기준으로 세부 지수로 분류된다. 대형주(large cap)인 CSI 100(시가총액 1위~100위)과 중형주(middle cap)인 CSI 200(시가 총액 101위~300위), 그리고 소형주(small cap)인 CSI 500(시가총액 301위~800위)이 있다. 초소형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