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글로벌 투명교정장치 ‘인비절라인’을 국내 공급하고 있는 인비절라인코리아가 지난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대한치과교정학회 학술대회에서 열린 치과기자재전시회에서 ‘iTero Element Plus’ 시리즈를 공개했다. 이 제품은 인비절라인코리아의 iTero Element 스캐너 및 이미징 시스템 포트폴리오를 확장시킨 시리즈로, 더 광범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솔루션을 탑재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새로운 iTero Element Plus 시리즈의 스캐너와 이미징 시스템은 여러 어워드에서 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성능을 입증 받은 iTero Element 제품군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기존의 교정치료와 보철치료의 디지털 기능도 모두 제공하는 것은 물론, 스캔 처리시간이 더욱 빨라졌고 시각화 기능도 강화돼 연속 스캐닝이 가능하다. 또한 날렵한 디자인의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패키지로 구성됐다. iTero Element Plus 시리즈는 카트형과 모바일형 두 가지로 제공, 제품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특히 모바일형 iTero Element Plus 시리즈는 메디컬 등급의 콤팩트한 스캐너 솔루션으로, 휴대하기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미니쉬테크놀로지(대표 강정호·이하 미니쉬테크)가 지난달 25일 제1회 미니쉬 아카데미 ‘Minish 1Day Immersion Course’를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미니쉬 컨퍼런스홀에서 개최했다. 세미나에는 최진호 원장(미니쉬치과병원), 이상길 원장(미니쉬치과병원), 곽해성 원장(미니쉬치과병원), 김경덕 원장(좋은솜씨죽전치과) 등이 연자로 나서 자연치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는 세라믹 치료 ‘미니쉬 솔루션’에 대한 임상과 적용방법 등을 가감 없이 공유했다. 특히 △생체모방 이론에 근거한 최신 장비와 각종 디지털 시스템 △안모 분석기술 △치아와 가장 유사한 재료를 활용해 최종적으로 자연치의 건강함을 다시 복원해내는 융복합 기술 △‘미니쉬 솔루션’의 연구개발 과정과 다년간 쌓은 실제 임상케이스 등을 다뤄 이목을 집중시켰다. 미니쉬 아카데미를 수료한 자는 MMD(Minish Members Doctors)로 인정, 정품 ‘미니쉬 솔루션’을 통한 세라믹 치료를 할 수 있게 된다. 이는 의료진의 임상경력과 누적 시술 케이스에 따라 등급이 분류되고, 미니쉬 클리닉 의료 등급제도를 통해 환자는 보다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치료를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이동환·이하 심미치과학회)가 온라인을 통해 34주년 정기학술대회(11월 15일~11월 21일)와 아시아심미치과학회 학술대회(11월 15일~11월 22일)를 동시에 개최한다. 먼저 34주년 정기학술대회는 ‘Toothwear-심미로의 또 다른 관문’을 주제로 총 7개의 강연이 펼쳐진다. 박찬진 교수의 ‘마모 및 교합 붕괴된 환자에서의 수복 시 고려사항’을 비롯해 △노관태 교수의 ‘임플란트 보철과 전통보철을 이용한 마모환자의 수복 Ⅰ’ △박휘웅 원장의 ‘임플란트 보철과 전통보철을 이용한 마모환자의 수복 Ⅱ’ △안명환 원장의 ‘치경부 마모 - 치주적 접근 vs 보존적 접근’ △조리라 교수의 ‘인공치 마모의 원인과 해결방법’ △우종혁 원장의 ‘전체적으로 심하게 마모된 치열의 수복’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과도한 마모와 치아상실로 손상된 치열의 수복과 유지’를 주제로 한 정현곤 원장의 특강도 예정돼 있다. 심미치과학회 김우현 학술이사는 “단순한 심미가 아닌 기능까지 아우르는 심미를 다룰 때 환자와 오래갈 수 있다. 최근 10년 동안 다양한 세라믹 재료가 보급되면서 현재 각기 다른 마모 저항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문재인케어 지속 시 2030년엔 건보재정 지출이 160조원을 넘어설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문재인 정부 출범 당시 55조5,000억원이었던 건보 재정지출은 2030년에는 160조5,000억원으로 늘어날 수 있다는 것.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박형수 의원(국민의힘)은 국회 예산정책처가 추계한 ‘2021~2030년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에 따른 건강보험급여 지출 전망’을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이같이 주장했다. 예산정책처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에 따라 건강보험 보장률 70%를 달성할 때까지 지출을 전망한 수치다. 박형수 의원은 “건강보험 재정수지는 문 케어가 본격 시행된 2018년 이후 3년 연속 적자를 보이고 있다”면서 “현 정부 초 적립금액이 20조원에 달했고 계속 흑자를 유지하던 건보기금이 3년 전부터 적자로 돌아선 것은 문재인 케어로 인해 보장성이 급격히 확대됐기 때문”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MRI 촬영 건수가 10배 이상 증가하는 등 선심성 급여 확대로 인해 환자와 의료기관의 도덕적 해이마저 우려되고 있다”고 꼬집었다. 한편, 복지부는 “건강보험의 당기수지 적자는 문케어 정책 발표 당시부터 계
향원정의 가을 2016 / Seoul Nikon D800 | 15㎜ | F8 | 1/200sec | ISO-100 / http://instagram.com/hansol_foto 서울에서 가을이 가장 아름다운 곳은 바로 경복궁 향원정이 아닐까 싶다. 4년의 오랜 세월 동안 공사를 마치고 드디어 이번 가을부터 다시 단풍 든 향원정을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오한솔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졸업 더블루체어치과 원장 [주요활동] 니콘이미징코리아 공식 지원작가 CLUB:N 앰배서더 제24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금상 National Geographic Traveler 한국판 촬영 2018 개인전 ‘COSMOPOLITAN’ Gallery NAMIB 2020 개인전 ‘COMPLEX-ITY’ 갤러리탐 탐앤탐스블랙 청담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리뉴메디칼이 SIC임플란트와 함께 창동욱 원장 초청 임플란트 세미나 ‘SIC 될 때까지 한다’를 개최한다. 지난 23일 시작된 세미나는 다음달 7일까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대웅제약 신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SIC임플란트는 스위스의 정밀성과 독일의 철강기술로 제작된 브랜드다. SIC임플란트는 골융합뿐 아니라 불순물 처리에도 탁월한 SICmatrix를 개발했다. 표면처리 후 잔존물이 없어 구강을 통한 감염우려를 줄일 수 있다. 세미나는 철저하게 pig jaw 실습위주의 계획된 프로세스로 진행된다. 지난 23일 열린 1회차에는 ‘임플란트의 개요’를 주제로 절개 및 봉합실습이, 2회차에는 ‘임플란트 1차 수술의 모든 것’을 주제로 드릴링 및 임플란트 식립 실습이 진행됐다. 3회차에는 ‘임플란트 2차 수술의 모든 것’을 주제로 임플란트 식립 및 연조직 처리가, 4회차에는 ‘발치 후 즉시 식립의 모든 것’을 주제로 실습이 진행된다. 리뉴메디칼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임플란트의 기초 과정을 자세한 실습을 통해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적극 추천했다.
몇 년 전 딸아이에게 동화책을 읽어주며 잠을 재우고 있었는데 문득 동화책에 있는 개미 사진을 보며 울컥했던 기억이 난다. 흔하디 흔한 ‘개미와 베짱이’ 이솝 우화였는데, 힘들게 일하는 개미의 표정이 꼭 내 표정을 보는 것 같아서였을까? 우리는 어려서부터 열심히 사는 게 미덕이라 배우며 자라왔다. 노동은 신성한 것이고 회사에서나 조직에서는 늦게까지 일하는 게 인정받는 일이라고 생각하며 살아왔다. 그 날도 환자에 지쳐, 직원에 지쳐 쓸쓸히 퇴근하고 하루 종일 아빠를 기다린 딸아이한테 한 칸 남은 배터리를 소진하며 졸린 눈으로 책을 읽어주다가 갑자기 울컥했었던 것 같다. 중·고등학교, 대학교를 거치며 대부분의 치과의사들은 한길만 바라보고 살다가 사회에 나오게 된다. 학생 때는 대부분 우등생이었고 항상 주어진 임무를 열심히 잘 따르고, 인정받고 살았기에 황금빛 미래를 꿈꾸며 사회로 나오지만 약육강식의 정글에서 몇 번 뒹굴다 보면 몸과 마음이 만신창이가 되어버린다. 사실 대학에서 배우는 교육은 치과진료를 잘하기 위한 임상교육이 전부지만 사회에 나오면 특히, 개원을 하게 되면 전혀 다른 세상이 펼쳐진다. 그동안 나만 잘하면 됐는데 치과경영이며, 직원관리며, 환자와의 소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배수관 누수는 치과에서 종종 일어나는 사고 중 하나다. 특히 겨울철에는 한파로 인한 배수관 파손이 적지 않은데, 최근 누수피해와 관련한 법원의 의미 있는 판결이 나와 눈길을 끈다. 치협 치과재산종합보험사인 한화손해보험에 따르면 올해 1월을 기준으로 서울, 경기, 인천, 충남, 경북 등 총 6곳의 치과에서 동파사고가 접수됐다. 접수된 사고내용을 살펴보면, 모두 배수관 동파로 인한 누수피해였다. 누수로 인해 치과 내 시설 및 장비가 수침피해를 입었으며, 그 손해액은 300만원에서 600만원에 달했다. 특히 한 곳에서는 스프링클러와 배수관 누수로 인해 아래층까지 수침피해가 발생해 1,000만원에 달하는 피해가 발생하기도 했다. 즉 누수가 치과에 한정돼서 발생할 경우 그 피해를 어느 정도 최소화할 수 있지만, 아래층까지 확대될 경우 피해액은 눈덩이처럼 불어난다. 최근 법률신문 보도에 따르면 윗집 때문에 누수피해를 입었더라도 한 달 내에 보수공사를 요구하면서 이행하지 않을 시 일정금액을 배상하라는 간접강제를 청구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는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A씨가 B씨 부부를 상대로 낸 누수방지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고려대학교임상치의학대학원(이하 고대임치원)과 아주대학교임상치의학대학원(이하 아주대임치원)이 2022학년도 전기 신입생 모집에 나선다. 먼저 고대임치원의 모집기간은 다음달 17일까지다. 모집분야는 석사과정으로 △치과교정학과 △구강악안면외과학과 △심미수복학과 △고급치과보철학과 △임플란트학과 등이다. 국내외 치과대학에서 치의학사 학위를 취득했거나 취득 예정인 자면 누구나 지원가능하고, 희망자는 △입학원서 △자기소개서 및 연구계획서 △졸업증명서 또는 학위증명서 △출신대학 전학년 성적증명서 등의 관련 서류를 구비해 접수하면 된다. 지원 희망자는 다음달 1일부터 17일까지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등기우편의 경우 11월 17일자 소인까지 인정된다. 면접은 다음달 26일 의과대학 본관 4층에서 치러지며, 수험생은 당일 18시40분까지 입실해야 한다. 아주대임치원은 다음달 1일부터 19일까지 원서를 접수한다. 모집과정은 치의학 및 구강보건학 석사과정이며 전공은 △치과교정학 △치주보철·임플란트학 △구강악안면외과학 △통합치의학 △임상구강보건학 등이다. 아주대임치원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인터넷으로 접수한 후 우편 또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제20대 대통령 선거 예비후보로 정식 등록한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前회장이 자전적 에세이 ‘나는 최대집’을 출간하며 본격적인 여론몰이에 나섰다. 대선 후보로서의 성장배경과 투쟁으로 점철돼온 의협회장으로서의 활동, 국민을 치유하는 것을 목표로 나아가겠다는 자전적인 내용을 담은 것으로 전해졌다. “자유민주주의 정치제도와 자유 시장경제 제도를 지키기 위해 나섰다”고 강조한 최 후보는 코로나19 상황의 중심에서, 그리고 어려움에 처한 의료계와 국민을 위한 적임자임을 자처했다. 한편, 지난 8월 공식 출마선언을 한 최대집 후보는 코로나19를 비롯한 문재인 정부의 보건의료정책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며 의사로서의 강점을 부각시키고 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성형용 필러 사용에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식약처는 ‘성형용 필러 시술을 받은 환자에게 사시 발생’ 사례를 분석·평가한 결과 피부가 얇고 혈관에 주입될 가능성이 높은 미간 등 눈 주변 사용을 금지할 것을 권장한다고 밝혔다. 앞서 성형용 필러 시술을 받고 사시 진단을 받은 사례가 보고됐고, 필러는 혈관 내에 주입할 경우 실명 등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환자 안전을 위해 허가사항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식약처는 ‘흡수성(분해성) 원재료 또는 ‘비흡수성(비분해성) 원재료를 사용한 제품’ 모두 혈관 내에 주입되면 실명 등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러한 이유로 ‘미간 등 눈 주변 사용 금지’를 권장했다. 한편, 성형용 필러와 관련해 그간 인정된 부작용으로는 초기에는 △급성알레르기 △멍, 통증, 부기 △세균감염 △색소침착 △피부괴사 △실명 또는 시력감소 △피부결절 △주입물 누출 등, 후기에는 △감염 △흉터 △지속적인 변색 △낭종 등이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이하 복지부)는 지난 13일 6개 의약단체와 보건의료발전협의체 제2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등 의약단체 담당 부회장들이 참석했고, 복지부에서는 이창준 보건의료정책관, 김국일 보건의료정책관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비대면 진료 △의료기기 등 공정한 유통 판매 △의료기관 운영 개선 등이 다뤄졌다. 감염병 상황 하에서 허용된 비대면 진료의 경우 마약류 및 오남용 우려 의약품에 대해서는 처방을 제한하기로 했으며, 비대면 진료 제도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예측되는 부작용을 점검해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의료기기 간납업체와 가납 문제, 건강기능식품 쪽지처방 대책 문제를 비롯해 불법사무장병원 근절을 위한 대한의사협회 자율기구 설치 등 자정노력 강화 방안과 의료기관 성폭력 방지를 위한 의료기관 내 고충상담실 운영 활성화 방안 등도 논의됐다. 이 외에도 의료법인의 과도한 고유목적사업준비금 적립, 의료기관의 편법적 연구인력 활용 등의 문제도 제기됐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신흥이 지난 6월 론칭한 셀프 에칭 레진 시멘트 ‘Beauticem SA’가 주목을 받고 있다. ‘Beauticem SA’는 지난 Fall in DV 온라인 전시회에서도 큰 인기를 얻은 제품이다. 제품은 핸드 믹싱 타입(9㎖)과 오토 믹싱 타입(5㎖)의 두 가지로 제공된다. ‘Beauticem SA’는 내구성이 뛰어난 본딩력을 자랑한다. ‘Beauticem SA’의 특별한 이중 모노머가 동일한 강도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에나멜, 덴틴, 세라믹, 메탈, 포세린, 인다이렉트 레진 등 다양한 케이스에 사용 가능하며, 각 보철물에 대한 본딩력이 우수하다. 얇은 피막도와 높은 투명도 또한 제품의 장점이다. 11.8㎛의 얇은 두께로 보철물이 들뜨지 않으며 깔끔한 마진을 선보인다. 최적의 레진과 필러 비율로 굴절율을 최적화해 투명도가 높고 심미성이 우수하다. 무엇보다 핸드 믹싱 타입의 경우 9㎖(15.7g)으로 약 120회를 사용할 수 있을 만큼 용량이 넉넉하고, 레진 시멘트임에도 가격은 RMGI와 비슷해 경제적이다. 이외에도 130㎫ 이상의 높은 굴곡강도와 부드러운 믹싱감, 불소 이외의 6가지 이온 방출을 통해 2차 우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이하 복지부)가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 자율점검 시 처분 면제기준을 강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 ‘요양·의료급여비용 자율점검제 운영기준’ 일부개정 고시안을 행정예고했다. 자율점검제도란, 의료기관에서 착오 등으로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 부당청구 개연성이 높은 항목에 대해 심평원이 의료기관에 사전 통보하고, 의료기관은 자발적으로 시정하는 제도다. 자율점검을 통해 부당·착오청구를 바로잡을 경우, 부당이득금은 환수되지만 이에 따른 현지조사나 행정처분 등은 면제된다. 이번에 행정예고된 개정고시안은 자료제출 지연 또는 신뢰할 수 없는 점검결과 제출 등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함이라는 것이 복지부의 설명이다. 가장 큰 차이는 행정처분 대상을 명확히 했다는 것이다. 기존에는 자율점검결과서를 제출하지 않았거나 허위사실 제출, 또는 반복적인 부당청구가 확인된 경우 행정처분을 내렸었다. 하지만 이번 개정안에는 부당청구한 요양급여비용 환수에 미동의한 경우, 특별한 사유 없이 자율점검결과서 제출을 지연한 경우, 신뢰할 수 없는 점검결과를 제출한 경우도 행정처분이 가능하도록 했다. 개정안에 대한 의견 제출은 다음달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AI 전문기업 라온피플(대표 이석중)이 치과의료기기 소재 전문기업 ODS(대표 박경원)와 3세대 AI 덴탈 개인 맞춤형 모델리스 투명교정 장치를 개발, 22세기서울치과병원(원장 박성원)에서 ‘모델리스 다이렉트 클리어 얼라이너’ 임상 성공 케이스를 발표했다. 이번에 라온피플 등이 공동으로 개발한 모델리스 다이렉트 클리어 얼라이너는 환자 치열의 3차원 영상 데이터를 3D 스캐너로 얻어, 치아모델을 제작하지 않고도 AI 소프트웨어로 환자상태에 맞춰 여러 단계의 셋업 모델로 얼라이너를 바로 3D 프린터로 출력, 환자에게 바로 사용할 수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기존의 투명교정장치보다 정교해 치료 및 교정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킬 수 있고, 보다 세밀해 환자의 통증 스트레스 감소는 물론 친환경으로 비용절감효과가 뛰어나다는 것. 이번 임상을 주도한 22세기서울치과병원의 심미영 원장은 “라온피플과 ODS가 AI 모델리스 얼라이너의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고, 22세기서울치과병원, 녹색치과병원 등의 전문의들과 함께 임상을 진행, 성공적인 케이스가 도출됐다”며 “치아모델을 제작할 필요가 없어 시간 및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