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치과의사회(회장 최태근·이하 관악구회)가 지난 14일 예술의 전당 CJ토월극장에서 2019년 송년 행사를 가졌다. 이날 관악구회 회원 및 가족 90여명이 참여했으며, 서울시치과의사회 윤정아 부회장과 조정근 재무이사가 특참해 더욱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특히 뮤지컬 ‘빅피쉬’ 관람이 이뤄진 이번 행사는 사전부터 이색 송년회로 관심을 모았던 만큼 일정 공지 당일 신청인원이 마감될 정도로 인기를 얻었다. 또한 뮤지컬 관람 후 주연으로 활약한 남경주 배우와 포토타임을 가져 큰 호응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참가 회원들은 뮤지컬에 대한 호평은 물론이고 “내년 송년 행사도 뮤지컬 관람을 했으면 좋겠다”, “가족, 동료와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최태근 회장은 “이번 행사에 대한 회원들의 호응이 예상을 뛰어넘을 정도로 뜨거웠다”면서 “송구영신을 바라는 마음으로 단합된 모습을 보여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중구치과의사회(회장 배성빈·이하 중구회)가 회원들과 함께 한 송년회로 2019년을 마무리했다. 중구회는 지난 10일 롯데호텔에서 부부동반 송년회를 열었다. 배성빈 회장은 “2019년을 마무리하는 이 자리가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한 해 동안 보내준 회원들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축사에 나선 서울시치과의사회 최대영 부회장은 보험교육 및 책자 제공, 구인구직 활성화를 위한 노력, 입회 유도를 위한 웰컴박스 제작 등 집행부 주요활동을 소개하고, “집행부 3년 임기가 마무리되고 있는 시점이지만 회원을 위한 회무는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중구회 송년회에서는 심위현 상담심리사의 ‘너는 왜 내 말을 못 알아 듣니?(부제:나를 사랑해주세요)’를 주제로 한 특별강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심위현 상담심리사는 ‘5가지 사랑의 언어’ 검사 등을 통해 부부관계를 진단해볼 수 있도록 구성한 강연으로 관심이 높았다. 강연 후에는 푸짐한 경품추첨이 진행돼 즐거움을 더했으며, 회원 간 따뜻한 인사를 나누며 송년회를 마무리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동작구치과의사회(회장 김성헌·이하 동작구회)가 지난 9일 호암교수회관에서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동작구회 회원 및 가족 70여명이 참여한 이번 송년회는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며 회원 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성대한 경품 행사와 기념품 증정으로 참가자 모두가 즐겁게 행사를 즐길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에듀베리 대표로서 ‘꿈을 이루는 6일간의 수업’, ‘엄마 투자가’, ‘행복의 고물토끼’ 등을 펴낸 조우석 작가의 인문학 강연이 이어졌다. 조우석 작가는 ‘행복을 위한 인간 궁극의 지능 SQ’를 주제로 열띤 강연을 선보여 갈채를 받았다. 한편 이날 서울시치과의사회 윤정아 부회장, 함동선 총무이사가 특별참석해 의미를 더했으며 동작구회 발전 및 활동 지원 등을 위한 격려금을 전달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동대문구치과의사회(회장 최종인·이하 동대문구회)가 지난 5일 워커힐호텔에서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송년회에는 동대문구회 최종인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 임원과 동대문구회 회원 등 총 8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서울시치과의사회 윤정아 부회장과 창동욱 학술이사가 특참, 소정의 격려금을 전달했다. 최종인 회장은 “올 한 해도 종착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갈수록 개원환경이 어려워지고 있지만, 올해는 특히나 상승된 임금과 구인난의 악화로 어려웠던 한 해인 것 같다. 이럴 때일수록 회원들과 소통하고 똘똘 뭉쳐 난관을 극복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내년에도 회원 여러분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만찬시간에는 회원들이 삼삼오오 모여 서로의 안부를 묻고 덕담을 주고받는 등 즐거운 저녁시간을 보냈다. 특히 김명흡 회원의 공연은 즐거움을 배가시키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김명흡 회원은 아메리칸 네이티브 플루트라는 악기를 연주했다. 악기 자체는 미국 원주민, 즉 인디언들이 사용하던 전통 악기지만, ‘홀로아리랑’과 ‘광화문연가’ 등 우리에게 익숙한 음악을 연주하는 데 전혀 손색이 없는 고운 음색을 자랑했다. 4년 전 미국여행에서
2020년도 서울 25개구치과의사회 회장단을 대표할 신임 25개구회장협의회장에 영등포구치과의사회 장승영 회장이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서울25개구회장협의회(회장 윤영호·이하 구회장협의회)는 지난 16일 2019년도 제4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신임 구회장협의회장 선출 및 2020년도 초도 회의 일정 확정을 비롯해 자연치아아끼기운동본부 나성식 상임대표의 ‘내치과, 우리들치과, 치과’ 강연과 중구치과의사회(회장 배성빈·이하 중구회) 노희석 총무이사의 ‘중구회와 중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의 구인구직 협력사업 보고’가 더해져 특별한 자리가 됐다. 구회장협의회 윤영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올 한 해 각 구 회무에 최선을 다해준 구회장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내년 2월 구 총회에서 임기가 종료되는 구회장 모두가 끝까지 잘 마무리하길 바란다”는 덕담을 전했다. 이날 특참한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은 “사상 첫 직선제로 선출된 서울지부 37대 집행부는 3년 임기 동안 회원 권익 신장, 서울시민 구강건강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지만 아직도 부족함을 느끼고 있다”며 “남은 3개월 동안 끝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3일 개최된 제9회 정기이사회에서 회원 조위금 모금 및 지급규정을 개정했다. 서울지부는 회원 별세 시 별도의 조위금을 갹출, 회원 가족에게 1,0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그러나 그 규정을 명확히 할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내용을 구체화하고, 대의원총회에 상세히 보고키로 결정했다. 개정된 내용은 ‘납부금면제’에 관한 것으로, ‘은퇴한 회원은 조위금 납부를 면제하고 질병에 의해 폐원한 회원에 대해서는 원상회복 시까지 조위금 납부를 면제한다’고 돼 있던 기존 규정을 ‘본회 회원으로 30년 이상 회원 활동하고 은퇴한 회원은 조위금 납부를 면제하고 질병에 의해 폐업한 회원에 대해서는 원상회복 시까지 조위금 납부를 면제한다’고 구체화했다. 이사회에서는 또 ‘회원 조위금 모금 및 지급 프로그램’을 개발하기로 확정했다. 한편, 현행 서울지부 조위금 지급자격에 대해 회원홍보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서울지부 규정에 따르면 연회비를 3년 이상 미납한 경우 지급받을 수 없다. 다만, 2회 미납까지는 연회비를 제외한 금액이 지급되며, 조위금을 완납하지 않은 경우에는 본인의 조위금 납부비율에 따라 지급된다. 이날 이사회에서
강서구치과의사회(회장 최성관·이하 강서구회)가 지난 6일 보타닉파크 웨딩컨벤션에서 ‘2019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강서구회 회원 및 가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 김윤관 홍보이사가 자리를 빛내 의미를 더했다. 강서구회 최성관 회장은 “지나온 한 해를 돌아보고, 새해를 맞이하는 뜻 깊은 자리를 많은 회원과 함께할 수 있게 돼 대단히 기쁘다”면서 “내년 새 집행부가 선출될 예정으로 구회 회장으로서의 임기가 얼마 남지 않았다. 그간 힘찬 응원과 격려를 보내준 회원들에게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은 “회원 눈높이에서 만족할 수 있는 회무운영을 위해 노력해왔다. 서울지부 제37대 집행부 임기가 얼마 남지 않았지만 마지막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회무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강서구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소정의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날 나혜영 원장(연세두리치과), 김진아 원장(펄서울치과)이 강서구회 신규회원으로 인사를 나눠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아울러 회원들은 만찬을 함께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특히 강서구회는 올해 색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1일 국일관당구클럽에서 ‘제6회 서울시치과의사회 회장배 친선 당구대회’를 개최했다. 3쿠션 종목으로 치러진 이번 당구대회에서는 2인1조 복식전(15개팀)에 노원구치과의사회를 대표해 출전한 정제오·이광기 원장조가 우승을 차지, 지난 2017년 이후 3연패를 달성해 참가자들의 찬사를 받았다. 또한 총 13명이 출전한 개인전은 송파구치과의사회 조경식 원장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조경식 원장은 지난해 5회 대회 개인전 우승자로, 이번 대회에서 2연패를 달성했다. 특히 올해는 경기운영방식을 예년과 달리해 더욱 원활하게 대회가 진행됐다. 지난해까지 경기운영방식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운영됐고, 단, 1차전에서 패배한 팀이나 개인에게 1번의 기회를 더 주기 위해 패자부활전 방식을 채택한 바 있다. 대회를 주관한 서울지부 후생위원회는 보다 원활한 경기운영방식에 대한 고민을 거듭한 끝에 예선의 경우 조별 풀리그 방식을 도입했다. 서울지부 양준집 후생이사는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기 위함이 당구대회의 목적이지만, 대회라는 타이틀이 걸린 만큼 보다 매끄럽고 공정한 경기운영을 위해 많은 고민을 했다”며 “조별 풀리그 방식이 출전
Q. 법적으로 치료비 장기 미납 환자에게 치료비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A. 우체국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내용증명을 발송할 수 있습니다. 그후에도 수납이 안 된다면, 전자소송 후 지급명령을 받는 것도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는 사기죄로 경찰서에 고소하는 방법도 있습니다만, 이때는 법무사나 변호사 등에게 법률상담을 받는 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서울시치과의사회 회원은 홈페이지(www.sda.or.kr)의 ‘치과의사존’에서 무료 법률상담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보조인력 구인난, 치과 경영 및 노무 등에 대한 개원가의 남모를 속앓이를 시원하게 해결해주는 초특급 세미나가 개최됐다.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치과의사회)는 지난달 30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치과지식경영세미나Ⅱ’를 인기리에 마쳤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여성아카데미, 골든아카데미, 블루아카데미의 호응에 힘입어 지난해 7월 개최한 치과지식경영세미나의 두 번째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동네치과 생존 프로젝트’를 대주제로 많은 개원의가 고충을 토로하고 있는 보조인력 구인난의 자구책을 살피는 한편, 직원노무관리와 환자리콜전략 등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서 기존 등록인원을 초과해 사전등록이 이뤄질 만큼 호응을 얻었다. 이날 200여명의 회원이 참가해 강연장을 가득 메우는 등 현장에서도 뜨거운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날 첫 강연은 서울치과의사회 박찬경 자재이사가 연자로 나서 보조인력 구인에 어려움이 있어도 효율적으로 치과진료를 해나갈 수 있는 ‘치과 업무 자동화’에 대한 내용을 다뤄 갈채를 받았다. 박찬경 자재이사는 전자차트, 키오스크, 미러 에어 석션, 셀프 리트랙션 기구, 기구 자동 세척기 등 AI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시스템과 장
다채로운 이벤트로 연말을 화려하게 장식할 서울시 25개구 치과의사회 송년의 밤 행사가 찾아온다. 각 구회는 식사를 함께하고 담소를 나누는 것에서 나아가 미니연주회, 특별강연 등으로 더욱 알찬 송년의 밤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는 구로구회의 클래식 연주회 및 치과 공동개원·은퇴 준비 강연, 마포구회의 60주년 기념식뿐 아니라, 중구회가 친교 칵테일 리셉션과 맥주 특별강연을 펼치는 등 각 구회만의 특색 있는 송년 행사가 열려 주목받기도 했다. 올해 역시 이색 콘텐츠로 송년 행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도할 구회들이 눈에 띈다. 다음달 5일 워커힐호텔 아트홀에서 진행될 동대문구회 송년 행사에서는 김명흡 원장(명치과)이 네이티브 아메리칸 플롯 독주회를 선보이고, 신나는 레크리에이션으로 회원 간 화합을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강서구회는 다음달 6일 보타닉파크 웨딩컨벤션에서 미니연주회를 선보인다. 부부동반으로 참석 가능해 가족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금천구회도 5년 만에 부부동반으로 송년 행사를 진행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아울러 관악구회는 다음달 14일 예술의전당에서 뮤지컬 ‘빅피쉬
송파구치과의사회(회장 이재석·이하 송파구회)와 함께하는 ‘이사랑나눔도서관(관장 정승우)’이 지난달 22일 송파노인종합복지관에서 ‘개관 10주년 기념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사랑나눔도서관 장재완 이사장과 정승우 관장, 송파구회 이재석 회장, 남인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등 내외빈과 지역 주민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랑나눔도서관 10주년 활동 보고 △이사랑나눔도서관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비전 제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장재완 이사장은 “10년 전 이사랑나눔도서관을 이용하던 초등학생이 어느덧 대학생이 되어 도서관 아이들에게 영어교육을 해주고 있다”면서 “치과의사뿐 아니라 일반인의 후원이 증가하고 있는 것은 이사랑나눔도서관의 지역사회 기여 부분 또한 확대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후원에 나서준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남인순 의원은 “이사랑나눔도서관을 통해 지역사회에 다양한 문화 활동을 위한 공간을 제공해줘 감사하다”며 “도서세척기구 등이 도입돼 아이들이 먼지 없는 책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1부 기념식에 이어 △중국어동아리 회원들의 중국 노래 부르고 알리기 △그림책 속으로 풍덩 △가수 윤설희 씨의 축하공연 등이 이어져
올 연말에도 국민 구강보건 향상을 위한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치과의사회)의 행보가 이어진다. 매년 구강보건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CBS 대국민 구강보건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서울치과의사회는 이달 스케일링 건강보험 적용 등에 대한 내용을 전한다. 지난달 26일 직접 녹음에 참여한 서울치과의사신협 정관서 이사장은 “치아와 잇몸의 건강은 전신질환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면서 “잇몸병 예방을 위한 스케일링이 만 19세 이상 성인에 한해 연 1회 건강보험 적용이 된다. 보험 적용 기준일은 매년 1월 1일”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정 이사장은 “올해 아직 스케일링을 받지 않은 경우 가까운 치과에 내원해 스케일링을 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치과의사회의 ‘CBS 대국민 구강보건 캠페인’은 매일 오후 6시 58분 CBS 음악 FM(93.9Mhz) ‘배미향의 저녁스케치’ 1부 마지막에 송출된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23일 치과의사회관에서 TMD 핸즈온 세미나를 개최했다. 서울지부 학술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서울지부 핸즈온 시리즈’ 제4탄으로 ‘손에 잡히는 TMD 진단검사’를 주제로 진행됐다. 세미나에서는 정진우 교수(서울치대 구강내과)가 ‘Diagnosis of Temporomandibular Disorder’를 주제로 TMD 진단법에 대한 기본 개념 및 최신 지견을 전했으며, 이어 강수경 교수(경희치대 구강내과)가 ‘턱관절 장애 분석검사’를 통해 하악운동분석검사, 측두하악관절검사, 측두하악관절 및 저작근 촉진검사 등을 다뤘다. 또한 서울지부 총무이사인 함동선 원장(아이비치과)은 ‘한눈에 보는 악관절 환자 보험청구’를 통해 턱관절 관련 보험청구를 정리해 주었다. 특히 이날 핸즈온 세미나에서는 김지훈, 김지현, 박민우, 박연정, 박형욱, 장지희 등 구강내과를 전공한 위원들이 패컬티로 참여해 TMD 진단을 위한 각종 검사법 실습을 진행했다. 서울지부 창동욱 학술이사는 “이번 TMD 핸즈온은 진단 및 검사에 초점을 맞췄다면, 향후에는 TMD 치료 핸즈온 세미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해 기대를 모았다. 신종학 기자
은평구치과의사회(회장 김종수·이하 은평구회)가 지난 22일 은평구청 대회의실에서 제8회 장학증서 및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 은평구회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은평구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소정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은평구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적립된 장학금은 첫 회 480만원으로 시작해 지난 2017년에는 17명의 학생에게 765만원을 지급했고, 지난해에는 15명 학생에게 675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경과보고에 나선 은평구회 김준현 학술이사는 “은평구회는 지난 2012년 장학위원회를 발족, 관내 학교장으로부터 근면 성실하고 학업 능력이 우수한 학생들을 추천받아 장학증서 및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며 “오늘 은평구회 장학금을 수여한 학생은 모두 17명으로 관내 중·고등학교에서 각 1명씩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고 보고했다. 이날 은평구회는 공식 행사가 시작되기 전 일찍 행사장을 찾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지루함을 달래기 위해 유머 동영상도 상영했다. 또한 김종수 회장은 인사말을 대신해 학생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는 짧은 강연 영상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영상에서는 어렸을 적 무섭고, 권위적으로만 보였던 아버지가 이제 중년이 된 자신이 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