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간호조무사 보수교육’이 오는 28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열린다. 이번 보수교육은 지난 2015년 12월 개정된 의료법 제80조 4항에 의거, 간호조무사 면허신고 시 보수교육 이수가 필수사항이 됨에 따라 다양한 기관에서 종사하는 간호조무사의 근무 특성상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이하 간무협) 위탁교육의 일환으로 실시하게 됐다. 교육은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박형욱 원장(연세이도치과)과 이주환 원장(연세삼성치과)이 연자로 나서 △치과용 진료장비 이해 및 치과용어 △치과의료기관 근무 간호조무사 임상 기본간호 업무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참가 희망자는 간무협 홈페이지(www.klpna. or.kr)에서 사전등록 가능하며, 선착순 200명 마감이다. 현장등록은 불가하다. 한편 서울지부는 지난해 10월 간호조무사 보수교육을 진행, 많은 호응을 받은 바 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제6회 정기이사회가 지난 3일 치과의사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SIDEX 2019 조직위원회 해단 및 SIDEX 2020 조직위원장 임명의 건 등이 다뤄졌다. SIDEX는 집행부와 회기 기준이 달라 감사 이후 1개월 이내에 공식 해체키로 규정돼 있다. SIDEX 2019 최대영 조직위원장은 “조직위원장을 맡는 동안 APDC와 공동개최 등 여러 일이 있었으나 임직원의 도움으로 대과없이 마무리할 수 있었다”면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SIDEX 2020을 이끌 새로운 조직위원장으로는 기세호 부회장이 임명됐으며, 사무총장을 위한 6개 본부장은 신임 조직위원장에 위임됐다. 또한 SIDEX 2020의 부스비 또한 독립부스 260만원, 조립부스 295만원으로 올해 대비 10.3%의 인하를 최종 결정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또 ‘회원 조의금 모금 및 지급 규정 개정 관련 소위원회 구성의 건’이 통과됐다. 양준집 후생이사는 “최근 문제가 된 무연고자의 조의금 지급 문제를 비롯해 개정이 필요한 사항을 다룰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은 “회원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각 구회 확대이사회를
Q. 치과에서 급여 적용 가능한 제산제는 무엇이 있을까요? A. 허가사항, 효능효과에서 소염진통제 투여로 인한 치료를 위한 목적 등이 있으면 치과에서도 처방 가능하며, 전산심사 시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엔세이드와 같이 처방되는 라미티딘의 경우 허가사항 범위 내에서 처방 가능하고, 시메티딘의 경우는 처방이 불가능합니다. 두 약물은 효과효능은 비슷하나 라미티딘의 경우는 효능효과에 비스테로이드소염진통제 투여로 인한 위 십이지장궤양이라고 명시돼 있기에 문제가 안 된다고 합니다. 알마게이트 계열의 소화제도 전산심사 대상이나 허가사항 범위 내에서 처방 가능합니다. 치과상병으로 가능한 소화기계용약은 효능효과에 ‘비스테로이드소염진통제 투여로 인한 위·십이지장궤양’, ‘기능성소화불량으로 인한 소화기 증상(속쓰림, 구역, 구토)’라는 내용이 있으면 사용 가능합니다.
회원 소통 강화를 기치로 서울시 25개구 치과의사회 순회방문에 나선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37대 이상복 집행부의 행보가 동작구회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이상복 집행부는 지난 2017년 6월 성북구회를 시작으로 각 구 확대이사회에 참가, 개원가의 현황과 건의사항을 최일선에서 듣고자 노력해왔다. 2년여의 기간 동안 회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회무의 방향을 점검하는 한편, 회원 권익 신장 등에 앞장선 서울지부는 지난 2일 동작구회 확대이사회 특참을 마지막으로 모든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동작구회 김성헌 회장을 비롯한 임원, 반장 등 20여명이 1분 스피치 발언으로 △진료보조인력 구인난에 대한 적극적인 대책 마련 △만 12세 이하 대상 레진 급여 적용 간소화 △동네치과의 장점을 알리는 대국민 캠페인 실시 △여성회원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 마련 △반회 활성화 방안 △활발한 홍보 및 안내로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운영 확대 등을 건의했다. 이상복 회장은 “25개구 순회 중 보조인력구인난에 대한 건의가 가장 많았다”면서 “간호조무사 시험 문항 중 치과와 관련된 것은 2~3개 정도로 매우 적다. 또 간호조무사 자격취득을 위한 학원에서 치과에 대한 내용을 가르치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치과의사회) 학술위원회(위원장 창동욱·이하 학술위)가 SIDEX 2020 국제종합학술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내년 6월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펼쳐질 SIDEX 2020 국제종합학술대회는 ‘See more, Know more, Do more’를 대주제로 찾아올 전망이다. 특히 학술위는 지난달 23일 회의에서 ‘SIDEX 2020 Im- plant Consensus’와 ‘MTA 미니포럼’을 개최하기로 해 기대를 모은다. 또한 학술위는 올해 SIDEX 2019 치과기자재전시회와 공동개최된 치협 종합학술대회에서 호평을 받은 강연들을 선별해 내년 학술 프로그램에 편성키로 했다. 이외 해외연자 섭외 및 각 분과별 동영상 강의 연자와 주제 등을 논의했으며, 올해 말까지 주요 학술 프로그램을 확정해 각 분과별 연자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창동욱 위원장은 “Implant Consensus는 전공자가 아니면 헷갈려 하는 GBR 등 임플란트 수술에 대해 총정리해보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또 MTA, 실러 등의 충전재에 대해 배울 기회가 많지 않은데 SIDEX 2020에서 미니포럼을 개최함으로써 MTA 등의 무분별한 사
관악구치과의사회(회장 최태근·이하 관악구회)가 지난 23일 ‘2019년 제2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는 관악구회 최태근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참석했으며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치과의사회)이상복 회장과 함동선 총무이사가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서울치과의사회 이상복 회장은 “평소 회원들의 이야기를 들을 기회가 거의 없어 구회 이사회를 통해 회원 소통 강화에 나서고 있다”면서 “물심양면으로 회원 권익 향상과 치과계 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해주고 있는 관악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상복 회장은 관악구회에 소정의 격려금을 전달, 관악구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기도 했다. 관악구회 최태근 회장은 “서울치과의사회 이상복 회장은 선거 당시 내세웠던 공약집을 직접 갖고 다니며 회무의 방향을 틈틈이 점검하고, 회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는 줄로 안다”며 “회원 권익 신장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서울치과의사회에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이날 관악구회는 지난 7월 진행한 영화관람 등 문화행사 보고에 이어 가을야유회 일정을 확정하는 한편, 회지 발간 준비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가을야유회는 오는 10월 12, 13일
서울시치과의사회 신동렬 공보이사가 지난 26일 헌법재판소 앞에서 ‘1인1개소법’ 사수를 위한 1인 시위를 이어갔다. 이날은 헌재의 관련 판결을 사흘 앞둔 시점으로 신동렬 공보이사는 “의료법 33조 8항, 1인1개소법은 반드시 사수돼야 한다”며 “최근 대법원에서 1인1개소법 위반 의료기관에 대한 환수조치가 부당하다는 판결이 연이어 나왔지만, 1인1개소법은 의료정의를 수호하는 최후의 보루인 만큼 반드시 수호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SIDEX 2019에 대한 감사가 진행됐다. 지난 22일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사무국에서는 서울지부 남승희·이준규·한재범 감사와 SIDEX 이상복 대회장, 최대영 조직위원장, 노형길 사무총장을 비롯한 본부장들이 배석한 가운데 SIDEX 2019 전반에 대한 면밀한 감사가 이뤄졌다. 감사단은 “대한치과의사협회, APDC와 공동개최하는 어려움이 있었고, 예년에 비해 적자가 발생하기도 했으나 특수한 상황 속에서 최선을 다해 대회를 치렀다”면서 “앞으로도 SIDEX의 국제화, 차별화에 더욱 집중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외 참가업체 및 치과의사의 유입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은 “예년과 다른 환경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준비했고 성공적으로 대회를 치를 수 있었다”고 전했고, 최대영 조직위원장 또한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SIDEX에 참여해 준 모든 치과인과 업체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Q. 치과의원 양도 시 필요한 세무소, 보건소,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의 업무는 무엇인가요? 양수하는 원장이 보험 임플란트를 이어서 진행할 때 준비해야 하는 서류절차가 있나요? A. 치과의원 양도양수 시 양도인과 양수인이 함께 보건소에 가서 양도자는 폐업신고서를, 양수자는 개설신고서를 동시에 제출하고, 방사선 관리책임자 변경 신고를 해야 합니다. 개설자 변경 시에는 지역세무서에서 사업자 변경 후 사업자등록증을 재교부받고, 심평원 보건의료인력신고포탈에 변경 신고 및 보건소에서 의료기관개설신고증을 다시 받으면 됩니다. 보험 임플란트는 건강보험공단에 재등록 신청서 제출 후 이어서 진료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참고 : 대한치과의사협회 홈페이지 개원119의 자료실 ‘양도양수 체크리스트’
동작구치과의사회(회장 김성헌·이하 동작구회)가 올해도 학생들의 꿈과 학업을 응원하는 장학금 전달사업을 통해 따뜻한 나눔을 이어갈 전망이다. 동작구회는 다음달 25일 동작문화복지센터에서 ‘장학회 창립 20주년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한다. 동작구회는 매년 관내 각 중학교로부터 타의모범이 되는 학생을 추천받아 장학생을 선발해 소정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동작구회 장학회 창립 20주년을 맞이해 각계 내외빈을 초청하는 등 예년보다 성대하게 치러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에 동작구회는 지난달 16일 장학회운영위원회를 열고, 이번 장학금 수여식의 공식 명칭을 확정했으며 장학기금 모금액 책정 및 기금 모금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20주년을 맞이한 만큼 제1~19차에 걸쳐 장학금을 수여한 학생들도 자리를 함께해 기쁨을 나눌 예정이다. 한편 동작구회는 지난 1999년 9월 장학회를 발족, 지난해까지 총 280명의 학생에게 1억4,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인혜 기자kih@sda.or.kr
Q. 서울시치과의사회에서 제작·배포한 치과건강보험 가이드북을 추가로 받아볼 수 있나요? A. 본회는 회원들의 치과경영에 도움을 드리고자 치과건강보험 가이드북을 제작 ·배포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회원들을 대상으로 실물 책자 배포가 모두 완료됐으며, 이후 가이드북을 추가로 요청 및 참고하고 싶으신 경우는 ‘서울시치과의사회 홈페이지(www.sda. or.kr) > 치과의사존 > 치과의사 알림마당’에서 PDF 형식의 파일을 다운로드받으실 수 있습니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치과신문 광고대상의 8개 부문 수상작이 가려졌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치과신문 광고대상심사위원회(공동심사위원장 최대영·정연우)는 지난 13일 최종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치과신문 광고대상은 신문광고가 갖는 정보제공 기능은 물론, 창의적이고 품격있는 광고 디자인을 독려하기 위해 지난 2007년 제정됐다. 당시 치과계 전문언론은 물론 의료계에서도 최초로 시도돼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치과신문 광고대상은 해를 거듭할수록 수상작들의 수준도 높아져 독자들과 광고주들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의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지난 12일 최종 심사에 참여한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치과신문 발행인)은 “치과신문 광고대상이 치과계 광고 발전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광고가 독자들에게 전달돼 건전한 광고문화 조성에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동심사위원장인 최대영 부회장은 “치과 전문지에 게재되는 광고가 파격적인 변화보다 독자 눈높이에 맞춰 단계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것 같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민주언론시민연합 상임공동대표이자 세명대학교 광고홍보학부 교수인 정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회원대상 핸즈온 교육 시리즈를 준비했다. 이번 핸즈온 교육은 보험청구, 보톨리눔톡신 치료, 턱관절 치료 등에 관한 것으로, 9월 21일 보험청구 프로그램 핸즈온 교육을 시작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지부 측은 “보험위원회와 학술위원회가 공조해 준비하고 있는 핸즈온 시리즈 세미나는 회원들이 임상 그리고 치과운영에 꼭 필요한 실질적인 팁을 주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특히 이번 교육은 보험청구부터 턱관절까지 다양한 분야를 시리즈로 다뤄 더욱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먼저 핸즈온 교육 시리즈 제1탄으로 다음달 21일 치과의사회관 대강당에서 ‘2019 치과건강보험청구 핸즈온 교육’을 실시한다. ‘차팅부터 청구까지 한 번에’를 타이틀로 진행되는 보험청구 핸즈온 교육은 오스템임플란트의 ‘두번에/하나로’ 프로그램을 활용한 보험청구 실전 노하우를 공유하게 된다. 특히 최근 차팅과 보험청구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통합형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이번 보험 핸즈온에 더욱 기대가 높다. 교육은 청구 프로그램 운용에 서툰 초보자는 물론, 기존 보험청구 프로그램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 전윤호 치무이사가 1인1개소법 사수를 위한 1인 시위 바통을 이어받았다. 지난 12일 1,411일째 헌법재판소 앞 1인 시위 현장을 지킨 전윤호 이사는 굵은 빗줄기가 쏟아지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치과계의 강력한 의지를 전달했다. 벌써 7~8회째 참여하고 있다는 전 이사는 “치과의사의 한 사람으로서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다는 점에 오히려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매년 구강검진 및 다채로운 콘텐츠로 국민 구강보건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와 함께하는 구강보건의 날’ 행사가 내년에는 SIDEX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 서울지부 구강보건의날행사 준비위원회(위원장 기세호·이하 위원회)는 지난 12일 내년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위한 제1차 회의를 가졌다. 특히 내년은 구강보건의 날 전 주인 6월 5일부터 7일까지 SIDEX가 개최될 예정으로 구강보건의 날 행사 일정 및 장소 논의를 위해 이상복 회장과 노형길 SIDEX사무총장이 특참했다. 이상복 회장은 “지난해와 올해 유동인구가 많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개최하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활발한 참여를 유도할 수 있었다. 내년에도 보다 많은 시민이 함께할 수 있도록 준비해 성공적인 행사로 치러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위원회는 구강보건의 날 행사 취지를 바탕으로 일반국민들과 치과계의 참여까지 확대할 수 있는 의견을 나눈 후 내년 ‘제75회 구강보건의날’ 행사를 서울 코엑스에서 SIDEX 기간 중 개최키로 최종 확정했다. 이에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은 SIDEX 첫날인 6월 5일 오후에, 6월 6일 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