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치과병원이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근관치료 연수회를 개최한다. 다음달 9일과 10일 이틀에 걸쳐 진행되는 근관치료 연수회는 기본과정 6시간과 고급과정 6시간, 총 12시간으로 구성된다.황호길 교수를 주축으로 진행되는 연수회는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된다. 기본과정은 근관치료의 기본개념과 전준비, 와동형성 및 근관장 측정과 근관성형 및 충전하는 시간으로 이어진다. 이어 다음날인 10일에는 근관치료시 Ni-Ti 기구의 소개, Ni-Ti 기구를 이용한 근관성형, 열가소성 충전, 근관치료 영역의 수술을 통해 근관치료의 전반적인 내용을 잡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2점이 인정되는 연수회는 원활한 진행을 위해 20명으로 제한한다.조선대치과병원 관계자는 “통증 치료를 주로 하는 근관치료는 술자와 환자 간의 신뢰성 확립을 위해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며 “근관치료의 개념과 함께 실습, 임상현장의 시술 참관을 통해 자신 있는 근관치료를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개인준비물로 실습가운과 전치 및 대구치 1개, 사진 필름 통에 생리식염수를 넣어 담아올 것을 당부했다.◇문의 : 010-9220-3534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메트로덴이 주최하고 SSWhite가 후원하는 엔도 핸즈온 세미나가 오는 27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 토파즈홀에서 개최된다.부러짐 걱정없는 유연한 엔도파일 브이테이퍼 2H 엔도 핸즈온 세미나는 금기연 교수(서울치대)와 장석우 교수(경희치대)가 나선다. ‘근관치료 처음부터 끝까지’를 부제로 총 4개의 강연이 펼쳐진다. △Anatomical challenges in access opening △Working length measuring △Root canal preparation with Vtaper2H △How to disinfect the infected root canals 강연 이후 근관성형 실습과 충전 실습이 준비돼 있다.등록은 선착순 20명이며, 등록비는 10만원이다. 강연 참석 시 access opening된 대구치 2~3개를 준비해야 한다.◇문의 : 1661-2809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국내 치의학 임상 및 관련 기술이 중동 현재 치과의사는 물론 세계 치과의사들의 주목을 받았다. 신개념 근관충전재인 BioMTA의 개발자이자 BRRC센터장을 맡고 있는 유준상 원장(유치과병원)이 BRRC센터의 신유진 연구원과 함께 ‘AEE DC Dubai 2016’ 학술대회에서 포스터상 2등을 차지해 화제를 모았다.지난 7일부터 9일까지 두바이에서 열린 AEEDC Dubai 2016 학술대회에서 열린 포스터 발표에서 유 원장과 신 연구원은 ‘Intra tubular Bacterial Entombment by Mineral Trioxide Aggregate Obturation’을 주제로 포스터를 발표, 이번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올해 20주년을 맞은 AEEDC Dubai 2016에는 전 세계 치과의사들이 참가해 포스터 발표에 나섰고, 국내 기술력으로 개발된 BioMTA 관련 임상연구 포스터는 세계 치과인의 주목을 이끌어, 근관치료부분 포스터 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신종학 기자/sjh@sda.or.kr
황성욱 원장(청산치과) 초청 ‘SHINHUNG Composite Ha nds-on Course’가 다음달 2일 신흥연수센터에서 개최된다. 황성욱 원장은 지난해 9월 진행된 세미나에 이어 동일한 주제인 ‘술 후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는 복합 레진 심미수복-Trouble Free Esthetic Composite Res toration’을 주제로 레진에 대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황 원장은 이번 연수회를 통해 자연 치아의 손실을 최소화하면서 심미적인 결과는 최상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치료 방법을 제시, 개원의들이 가장 궁금해 하고 있는 사항에 대해 꼼꼼하고 명쾌하게 짚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세션 1에서는 ‘나는 지금 증례에 맞게 접착제를 올바르게 사용하고 있는가?’를 주제로 증례에 따른 접착제의 종류와 특징, 차이점을 알아보고 피착재에 따른 최적의 전처리 방법과 더불어 술 후 지각과민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접착의 노하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어떤 복합 레진을 사용하여야 하는가?’를 주제로 임상 증례에 따른 복합 레진 선택법과 광중합과 중합 수축, 연마작업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 다룰 것으로 보인다. 세션 3에서는 ‘어떤 기구들이
신흥이 오는 16일과 23일, 30일 신흥연수센터에서 총 3회에 걸쳐 ‘김샘의 엔도이야기-기본에서 답을 찾는 근관치료’ 연수회를 개최한다. 김현기 원장(연세휴치과)이 연자로 나서는 김샘의 엔도 이야기는 매년 개최될 때마다 등록 문의가 쇄도하고 늘 조기마감을 기록하는 등 관심이 높은 세미나로 정평이 나있다.김현기 원장은 “근관치료에 있어 기본을 잘 아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매년 더 많은 치과의사들이 근관치료에 대한 기본기를 다지는 기회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세미나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샘의 엔도이야기 세미나는 정확하고 실용적인 근관치료 프로토콜을 통해 확실하고 안정적인 솔루션을 얻어갈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매 회마다 진행되는 핸즈온 실습 시간에는 실제 임상에서 적용 가능한 실전 팁을 배워갈 수 있다.오는 16일 진행되는 1회 차 강의에서는 치아별 3차원 치근관 형태 분석 및 근관 와동 형성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근관장 측정 방법이 제시될 예정이다. 23일 2회차 강의에서는 ‘Ni-Ti rotary instrumentation의 기본 및 최신 경향’을 주제로 △Glide path 형성의 중요성 △Crown down approach의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박동성·이하 근관치료학회) 제48차 춘계학술대회가 다음달 20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 ‘근관치료의 난제, 피할 수 없으면 현명하게 대처하기(Solutions of the Endodontic problems)’를 대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임상에서 접하는 다양한 난제에 대한 해법을 임상고수들의 강연으로 접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황호길 교수(조선치대)의 ‘의뢰된 근관치료의 유형별 해결책’, 이윤 교수(원주세브란스병원)의 외상 가이드라인 정리, 그리고 백승호 교수(서울치대)의 ‘문제로 풀어보는 근관 형성’ 등의 특강으로 관심을 끌어모으고 있다. 이 외에도 △근관와동 형성 되돌아보기(전경아 교수·고대 안암병원) △근관치료 시 잘 낫지 않는 치아에 대한 접근법(이동균 원장·목포 미르치과) △어떻게 할까? 부러진 파일(김현철 교수·부산치대) △근관충전 시 Under, over-filling(최성백 원장·파스텔치과) 등 풍성한 임상강연이 종일 다채롭게 펼쳐진다. 특히 고수들의 근관치료 노하우를 폭넓게 접하는 계기가 됨은 물론, 치협 양승욱 고문변호사를 연자로 근관치료 시 발생할 수 있는 환자와의 분쟁 등 법률적인 대응책
신흥과 BioMTA사가 공동 주최한 ‘MTA 7th Inter national Forum’이 지난 13일 서울 COEX에서 개최됐다. 이번 국제 포럼에서는 ‘10 year Clinical Success Rate of Biofilling’을 대 주제로 삼아 많은 임상의들이 참가했다.특히 이번 강연에는 BioMTA사 대표이자 국내에서 MTA세미나를 진행해온 유준상 원장을 비롯해 Univer sity of Southern California에서 근관 치료 임상 강사와 조교수 등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미국 LA에서 근관치료 전문 개인클리닉 대표 원장으로 활동중인 George Bogen 교수와 이란 이스파한치대 학장인 Abbasali Khademi 교수, 일본치과보철학회를 비롯해 다양한 학회에서 학술활동을 펼치고 있는 Mitsuhiko Takata 박사 등이 강연을 펼쳤다.MTA 유저들이 참여해 활발한 학술의 장이 마련됐다. 유준상 원장은 ‘10 year Clinical Success Rate of Biofilling’을, Bogen 교수는 ‘MTA Obturation’과 ‘Vital Pulp Therapy’를, Khademi 교수는 ‘History and Clinic
‘제1회 SSWhite C.O.R.E 포럼’이 지난 6일 서울대치과병원 강의실에서 개최됐다. ‘보철 근관치료’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메트로덴이 주최한 첫 번째 세미나였음에도 100여명이 참석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강연은 △예후를 보장하는 CAD/CAM Prep.과 소재의 선태(김희철 원장·화이트치과) △Tooth Preparation(신주섭 원장·미치과) △NiTi 파일을 사용한 안전하고 효율적인 근관치료(장석우 교수·경희치대 보존과) △적절한 Bur 사용으로 Access Opening 쉽게 하는 법(신동렬 원장·강남루덴치과) △근관치료에 어떤 NiTi를 써야 좋을까(라성호 원장·서울미소치과)를 주제로 한 강연으로 진행됐다. APEX 근관치료연구회 연자들이 대거 참여해 학문적인 측면에서의 만족도도 높였고, 실제 임상에서 사용하는 재료에 대해 보다 직접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최근에는 APEX Endo Access Kit가 출시되는 등 개원의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방안이 확대되고 있는 단계다. 메트로덴 관계자는 “첫번째 포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치과의사들이 찾아준 데 대해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연세치대가 주관하고 자연치아아끼기운동본부(상임대표 이승종·이하 운동본부)가 후원하는 ‘자연치아아끼기 학술대회’가 다음달 5일 연세대치과병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계를 넘어서:자연치아 발치 기준’이라는 주제 하에 두 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세션 1에서는 서로 다른 입장에서 바라본 발치의 기준에 대한 강의로 이뤄진다. 보철학적 관점(이성복 교수), 근관치료학적 관점(민경산 교수), 치주학적 관점(구영 교수)에서의 발치 기준을 제시할 예정이다. 세션 2에서는 자연치아아끼기를 통한 병원 경영 개선에 대한 주제로 자연치아 아끼기를 통한 보험청구 늘리기, MTA 천공 수복과 예후를 통한 우리 병원 차별화 전략, 금연치료와 자연치아 아끼기로 진행될 예정이다.이승종 상임대표는 “다양한 전공과 교수들의 강연을 통해 발치 기준을 마련해보고자 하며, 보험치료와 MTA, 금연치료와 자연치아아끼기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자 한다”고 전했다. 학술대회 등록은 연세치대 치의학교육원 홈페이지에서 등록 가능하다. 사전등록은 3만원이며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2점과 수료증이 발급된다.◇ 문의: 02-2228-3020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대한치과보존학회(회장 신동훈·이하 보존학회) 제144회 추계학술대회가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사전등록 576명, 현장등록 40명 등 600여명이 참여한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40여편의 연구보고, 치과대학(원)생들의 임상경연대회, 국내외 유명 연자의 보존학에 대한 최신 지견과 함께, 보존학회의 Position statement까지 어느 해보다 풍성한 잔칫상을 마련했다.학술대회 첫 날인 14일에는 포스터 프리젠테이션과 함께, 홍삼표 교수(서울치대)의 ‘암예방법’ 특강과, 황윤찬 교수(전남치대)의 연구보고가 있었다. 특히 오후에는 보존학회의 Position statement로 박정원 교수(연세치대)는 Bleaching Agent의 농도에 대해, 이우철 교수(서울치대)는 Ni-Ti 전동파일의 근관내 파절에 대한 연구발표를 진행했다.이튿날인 15일 오후에는 미국교합학회 회장이자 미국치과의사협회 표준위원회 CAD/CAM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Dr. Jacob G. Park의 강연이 가장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앞서 오전에는 서병인 박사의 ‘Update in Adhesion Dentistry’ 특강과 Gary S.P.
신흥과 BioMTA사가 공동 주최하는 ‘MTA 7th International FORUM’이 다음달 13일 서울 COEX에서 열릴 예정이다. 신흥과 BioMTA사는 올해 초 업무협약을 맺은 후 전국 각지에서 투어 세미나를 진행했으며, 최근에는 대만, 터키, 이란 등 세계무대에서도 MTA 학술강연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이번 국제포럼은 ‘10 year Clinical Success Rate of Biofilling’을 주제로 BioMTA사의 대표인 유준상 원장(유치과병원)을 비롯한 4명의 연자들이 각각 다양한 주제로 심도 깊은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포럼에는 해외 유명연자들의 강연이 대거 준비돼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미국 서던 캘리포니아대학에서 근관치료 임상강사와 조교수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미국 LA에서 근관치료 전문 개인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는 George Bogen 박사가 ‘MTA Obturation’ 및 ‘Vital Pulp Theraphy’를 주제로 강연에 나설 예정이다.일본치과보철학회를 비롯해 다양한 학회에서 학술활동을 펼치고 있는 Mitsuhiko Takata 박사는 ‘NEXTAGE : Microscopic Preservative Tr
Biomineralization Regene ration Research Center(이하 BRRC)와 터키 Eskisehir Os mangazi 대학 생체재료학센터가 지난달 7일 MOU를 체결한 것과 관련해 최근 BioMTA 대표이자 BRRC 센터장인 유준상 원장(유치과병원)이 터키 Eskisehir Osmangazi 치과대학 보존과 초청으로 강연을 펼치고 돌아왔다.강연에는 현지 치대 학생 및 전공의, 교수 등을 비롯한 200여명이 참가했으며, 유 원장은 4시간 동안 강의 및 실습을 진행했다. 유준상 원장은 다양한 증례를 통해 근관내이식법을 소개해 참석자들을 매혹시키기에 충분했고, 강의 후에는 질문세례가 이어졌다는 후문이다.BioMTA는 지난해 신흥과 업무협약을 맺은 후 국내 세미나는 물론 MTA의 해외 진출도 활발해지고 있다.한편 다음달 13일 코엑스에서 제7회 MTA 국제 포럼이 신흥과 BioMTA 공동주최로 열린다. ‘10 year Clinical Success Rate of Biofilling’을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국제포럼은 치과의사는 물론 진료스탭도 함께 들을 수 있는 강연과 핸즈온 세션이 마련돼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등록은 덴탈세미나
대한치과보존학회(회장 신동훈·이하 보존학회)가 오는 14일부터 이틀간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 보존학의 최신 임상을 마주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개회식과 국내 연자들의 연구 발표로 꾸려질 예정인 첫 날의 학술대회는 홍삼표 교수(서울치대)가 ‘암예방법’을 주제로 한 특강으로 문을 연다. 이어 황윤찬 교수(전남치대), 박정원 교수(연세치대), 이우철 교수(서울치대)의 강연이 이어진다. 박정원 교수와 이우철 교수는 Bleaching Agent의 농도와 NiTi 전동파일의 근관내 파절에 대한 보존학회 포지션에 대한 연구 발표를 할 예정이다.둘째 날은 해외연자 특강과 필수 보수교육이 준비돼 있다. 보존학회는 이번 추계학술대회를 위해 Dr.B.I.Suh, Prof.Gary S.P.Cheung, Prof.Jacob의 강의를 준비했다. 같은 시간 컨퍼런스 룸A에서는 한동만 소장의 핸즈온 강연도 진행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점수 4점, 대한치과보존학회 인정의 일반보수교육점수 4점과 필수보수교육점수 3점이 인정된다.◇ 문의: 02-763-3818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신흥이 지난달 7일과 14일, 21일 3차례에 걸쳐 신흥연수센터에서 ‘김샘의 엔도이야기-기본에서 답을 찾는 근관치료’ 세미나를 마무리했다. 김샘의 엔도이야기 세미나는 김현기 원장(연세휴치과)이 연자로 나서 개원의를 위한 근관치료의 실전 테크닉부터 최신 흐름까지 다루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이번 세미나에서 김 원장은 C형근관, 감염근관, 석회화근관 등 치아 형태별 근관치료의 프로토콜 수립과 빠르고 효율적인 근관 충전 방법을 제시해 호응을 얻었다. 첫 세미나에서는 올바른 근관 와동 형성 방법과 근관장 측정, Ni-Ti rotary instrumentaion의 기본 및 최신경향 등 근관치료법에 대한 기초를 다졌다. 이어 2회 차에서는 치아의 형태와 상황에 따른 근관치료 프로토콜 수립, 쉽고 빠른 근관 충전 방법을 진행했다. 이어 3회 차 마지막 세미나에서는 개원가에서 근관치료를 실패하는 원인을 분석하고, 핸즈온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이 직접 가져온 치아로 충전 전 엑스레이 촬영을 통해 근관성형 계획을 세우고 충전 후 엑스레이를 찍어 치료 전후를 비교하는 기회를 가졌다. 신흥은 이외에도 다양한 연수회 개최를 진행할 예정이며, 연수회에 대한 공지나 일정은 덴탈세미나(
지난해 신흥과 BioMTA사가 업무협약을 맺은 후 국내 세미나는 물론 MTA의 해외 진출도 활발해 지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 3일 서울대 관악캠퍼스 내에 위치한 ‘Biomineralization Regeneration Research Center(센터장 유준상·이하 BRRC)와 이란 이스파한대학의 생체재료학 센터간 MOU가 체결된 바 있다. BRRC 센터장이자 bioMTA 대표인 유준상 원장(유치과병원)은 이스파한치대 학장의 초청으로 3시간의 강의와 실습을 진행했다.유준상 원장은 수련의를 대상으로 한 실습에서 현지 교수진은 물론, 약 50여명의 치주과, 구강악안면외과, 보존과 등 전공의와 자유 토론을 벌여 치주조직 재생 이식재의 근관내 이식법이라는 새로운 개념의 술식을 전파했다. 특이할 만한 점은 이스파한대학이 MTA와 치주조직 재생에 관한 지난 20년간의 연구결과가 다음달 13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MTA 7th International FORUM’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국제 포럼은 ㈜신흥과 BioMTA사가 공동 주최하는 것으로, ‘10 year Clinical Success Rate of Biofilling’을 주제로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