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X 2019 조직위원회(위원장 최대영)가 지난달 19일과 지난 2일 실무위원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막바지 준비점검에 심혈을 기울였다. SIDEX 2019는 전세계 15개국, 290개사, 1055부스 참여를 확정하면서 역대 최대 기록을 다시 한 번 갱신했다. 이러한 가운데 전시회 운영 측면에서도 최고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세부사항까지 꼼꼼한 점검에 나섰다. APDC 및 대한치과의사협회 종합학술대회와 공동개최하면서 학술대회는 치협이 개최하게 됐지만, 학술대회 및 전시회 활성화를 위한 치과의사 경품이벤트는 SIDEX 조직위원회에서 준비키로 했다. 이에 덧붙여 참가자들의 관심도를 반영해 골드 300g 등 양일간 1억원이 훌쩍 넘는 경품 규모도 확정했다. 또한 전시장 참관객을 확대하기 위해 준비한 이벤트, 공동개최로 인해 더욱 규모가 확대된 서울나이트 등 대회 운영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SIDEX 2019 최대영 조직위원장은 “대회준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최고의 전시회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격려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Q. 임플란트 크라운 세팅 전 어버트먼트 체결 또는 임프레션 코핑 시 치근단 엑스레이를 청구할 수 있나요? A. 청구 불가합니다. 보험 임플란트 각 단계는 방사선 촬영이 이미 포함된 묶음수가이기 때문에 추가 청구할 수 없습니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법제위원회(위원장 정제오)가 지난 17일 개최됐다. 서울지부 법제위원회는 의료광고와 사무장치과 등 중대한 사안을 다루는 위원회인 만큼, 사건발생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서울 25개구 치과의사회 법제이사를 위원으로 위촉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을 맡고 있는 서울지부 정제오 법제이사를 비롯해 서울 25개구 치과의사회 법제이사들이 참석했다. 그리고 법제담당 김재호 부회장이 특참해 자리를 빛냈다. 회의에서는 △불법의료행위 단속현황과 근절방안 검토의 건 △치과의료광고 FAQ와 대응방안 검토의 건 △의료분쟁 대응방안 검토의 건 등이 다뤄졌다. 먼저 불법의료행위 단속과 관련, 서울지부 차원에서 파악하고 있는 사무장의심치과를 안내하고,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각 구회에 사무장치과, 면허대여치과, 교차진료, 치과돌팔이 등에 대한 제보를 요청하는 공문을 하달하기로 했다. 불법의료광고와 관련해서는 회원의 모니터링 참여를 적극 독려했다. 지하철과 버스 등 교통수단 내부에서 임플란트 가격할인 등을 골자로 한 의료광고가 난무하고 있는 상황을 감안, 회원 그 누구라도 불법의료광고를 목격할 경우 간단히 사진을 촬영해 신고가
Q. 미러클믹스 충전 시 보험청구를 ‘레진충전’으로 하나요, ‘아말감충전’으로 하나요? A. 아말감 충전으로 청구합니다. 미러클믹스, 케탁실버 등 금속강화형 시멘트는 지대치축조형과 유치충전용으로 사용 시에만 인정되며, 이때 청구는 아말감충전으로 합니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 회원제안사업특별위원회(위원장 김재호·이 회원제안특위)가 지난 16일, 2019년 제3차 위원회를 진행했다. 이날 회원제안특위는 SIDEX 2019에서 실시할 ‘회원 제안사업 설문조사’ 문항을 검토한 후 △의료광고심의 △세무·회계 관련 내용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세부적으로는 △의료광고 심의 개선 방향 △불법의료광고 근절 대책 △의료광고 사전심의제 △세무·회계 관련 교육의 필요성 등에 대한 회원들의 목소리를 듣는 문항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로써 회원제안특위는 치과계에 난무하는 불법의료광고에 대한 대응방안 마련 및 치과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세무·회계 정보 제공 등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번 설문조사는 다음달 10일부터 12일까지 B-921 부스에서 진행되며 APDC 및 SIDEX 2019 참가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시행될 전망이다. 회원제안특위 김재호 위원장은 “SIDEX 2019 개최가 얼마 남지 않았다. 남은 기간 만전을 기해 회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회원 권익 향상 및 치과계 발전을 위한 사업을 실시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은평구치과의사회(회장 김종수·이하 은평구회)가 지난 1일부터 진료를 시작한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원장 권순용)과 지난 17일 협력기관 체결식을 가졌다. 은평성모병원은 지상 17층, 지하 7층 규모로, 총 808병상 및 최신의 의료시설을 갖춘 강서북부권 의과대학병원으로, 개원 전부터 관심이 집중된 바 있다. 은평성모병원은 환자중심의 다학제 협진, 원데이-원스탑 진료, 중증환자 신속 진료시스템 등을 마련해 ‘기다림 없는 병원’을 표방하고 있다. 이번 은평구회와의 협력기관 체결로, 첫 MOU를 맺은 은평성모병원 권순용 원장은 “우리병원은 환자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좋은 병원이 될 것”이라며 “지역과 상생하는 가운데 일등을 지향하기보다 아닌 일류를 지향하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은평구회 김종수 회장은 “은평구는대형병원이 흔치 않아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지역이었는데, 이번 은평성모병원 개원을 지역 주민으로서 기쁜 마음으로 환영한다”며 “개원가와 대학병원이 함께 상생하고 발전하는 방법을 찾아가기 위해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서로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화답했다. 또한 은평성모병원 치과과장 이상화 교수는 “개원을 준비하면서 시집을 두 번
‘서울시 7개구 치과의사회 친선체육대회(이하 7개구 체육대회)’가 오는 28일 KBS스포츠월드 제2체육관(구 88체육관)에서 열린다. 강서구·관악구·구로구·금천구·동작구·양천구·영등포구치과의사회가 구회 간 친목과 화합 도모를 위해 매년 개최해오고 있는 7개구 체육대회는 올해로 36회를 맞이, 치과계 문화체육행사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이번 체육대회를 주최하는 강서구치과의사회(이하 강서구회) 최성관 회장은 “구 회람을 통한 팜플렛 발송 등으로 체육대회 회비를 2만2,000원에서 2만원으로 인하했다. 또 부상의 위험이 있는 종목은 과감히 배제하고, 날씨의 영향이 없는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하는 등 모든 회원이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은 식전행사와 구기종목 예선전, 개회식 등이 개최된다. 특히 파도타기, 출발 O/X퀴즈 등 자녀와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신나는 분위기를 돋울 예정이다. 이어 오후는 구기종목 결승전 및 명랑운동회,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된다. 이중 명랑운동회는 볼풀농구, 어린이달리기, 복불복 2인3각, 자석바지 릴레이 등이 펼쳐져 즐거움을 배가할 전망이다. 이외에도 페이스페인팅, 경품추첨 등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치과의사회) 37대 집행부가 지난 13일 전주에서 임원과 의장단, 그리고 감사단이 참석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달 개최된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논의된 집행부 수임사항을 점검하고, 37대 집행부 임기 3년차의 회무 추진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기획됐다. 이날 워크숍의 가장 큰 화두는 지난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언급된 바 있는 미가입 치과의사에 대한 대책 마련이었다. 서울치과의사회는 미가입 치과의사에 대한 체계적인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거시적인 차원에서 미가입 치과의사의 현황 파악과 가입유도방안 등을 순차적으로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먼저 미가입 치과의사의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보건소와 심평원 등 정부기관에서 제공하고 있는 관내 의료기관 검색기능을 십분 활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현재 서울치과의사회에 가입된 치과와 그렇지 않은 치과를 명확히 함으로써 미가입 치과의사의 명단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렇게 취합된 미가입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가입유도 방안을 실시할 계획이다. 실질적인 가입유도 방안에 대해서는 다양한 의견이 제기됐다. 특히 가입하지 않은 신규 개원의의 경우 주변의 선배 개원의보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정책위원회(이하 정책위)가 지난 12일 ‘2019년도 제1차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보건복지부 내 구강정책과 신설에 따른 개원의 관련 정책을 검토하는 한편, 청년추가고용장려금과 청년내일채움공제 등 치과노무 및 보조인력난에 대한 대응책 마련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위원들은 구강정책과에서 국민뿐 아니라 개원의를 위한 정책을 마련하고, 치과계 실태파악을 위한 R&D사업 추진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또한 현재 5인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는 ‘청년추가고용장려금’과 ‘청년내일채움공제’가 5인 이하 사업장에 적용된다면 보조인력난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겠지만, 신입 스탭의 임금상승효과로 인한 기존 스탭과의 형평성이 어긋나는 부분 등에 대한 우려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외에도 치과의사의 진료 동선 내에 필요한 기구나 장비가 갖춰져 스탭이 없이도 진료가 가능한 ‘어시스트 프리 시스템’ 도입 검토가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이날 참석한 김재호 부회장은 “구강정책과가 신설된 만큼 치과계를 위한 정책 마련에 심도 있는 고민이 필요한 시기”라며 “이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치과의사회)가 SIDEX 2019와 구강보건의 날 행사 홍보에 팔을 걷어부쳤다. 서울치과의사회이상복 회장은 지난 17일 ‘대국민 CBS구강보건 캠페인’ 녹음에 직접 나서 다음달 10일부터 12일까지 COEX에서 개최되는 SIDEX 2019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이 회장은 “이번 SIDEX는 제41차 아시아태평양치과의사연맹총회와 함께 개최돼 아시아태평양지역 30개국 1만5,000명의 치과인이 참여, SIDEX의 국제적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이상복 회장은 ‘서울시치과의사회와 함께하는 제74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에 대한 녹음도 진행했다. 서울치과의사회는 매년 국민들에게 치아건강관리의 중요성을 환기하고자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는 구강보건의 날 하루 전인 6월 8일 충무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기념식을,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어울림광장에서 현장이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이 회장은 “이번 행사는 구강카메라를 활용한 구강검진 등 풍성한 이벤트가 마련될 예정이다. 가족, 친구들과 함께 참여해 구강건강의 소중함과 적절한 구강관리법에 대해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
1인1개소법 사수를 위한 치과계의 염원이 이어지고 있다. 1인 시위 1,293일째 헌법재판소 앞을 지킨 서울시치과의사회 김종윤 국제이사는 “1인1개소법 합헌 수호를 위해 1인 시위에 동참한 지 벌써 수차례”라며 “오랜 기간이 흘렀음에도 꺼지지 않는 치과계의 염원이 1인1개소 합헌이라는 결실로 맺어지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날 김종윤 국제이사는 △한 명의 의료인은 하나의 병원만 △의약 5단체는 의료정의를 위해 조속한 합헌 판결을 청원합니다 △의료영리화 저지 △1인1개소법 사수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과 함께 어깨띠를 직접 둘러메고 치과계의 강한 의지를 전했다. 한편 서울지부는 매주 화요일 릴레이 형식으로 1인 시위에 나서고 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Q. 클라스프 복잡, 간단 수리를 동시 청구 가능한가요? A. 클라스프 수리는 산정단위가 ‘악당’ 이라서 여러 개의 수리가 동시에 이루어져도 1회 청구만 가능합니다. 복잡과 간단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동시에 시행하여도 복잡만 청구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지난해부터 도입한 ‘서울지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이하 서울플친)’에 대한 회원들의 참여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가운데, 서울지부 치과의사 회원의 가입을 더욱 독려하기 위해 서울지부 25개구회를 대상으로 서울플친 추가이벤트를 진행했다. 지난 1일 이벤트를 마감한 결과 1위는 강북구치과의사회(회장 이한주)가, 2위는 노원구치과의사회가, 3위는 금천구치과의사회가 각각 차지했다. 강북구회의 경우 지난달 6일 기준 서울플친 가입율이 구회원 중 63.1%였는데, 이벤트 마감일인 지난 1일 현재 72.8%로 10%에 가까운 증가율을 보였다. 강북구회 측에는 1위 상금 50만원이 구회 지원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아깝게 2위에 오른 노원구회 측에는 상금 30만원이, 3위 금천구회에는 20만원의 상금이 각각 지급될 예정이다. 이번 서울 25개구회 서울플친 가입 이벤트에 대한 시상은 오는 18일 치협 대의원총회 파견 대의원회의 석상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SIDEX 고문단 초청 간담회가 지난 9일 개최됐다. 신영순·이수구·최남섭·정철민·권태호 전 회장과 홍예표·나성식·강현구 고문 등 역대 SIDEX를 이끌어온 고문단이 참석해 SIDEX의 발전방향에 대한 고견을 나눴다. SIDEX 2019는 284개 업체 1,055 부스의 참여가 확정된 가운데 코엑스 전시장 B1, C, D홀에서 펼쳐진다는 보고와 함께, APDC 및 대한치과의사협회 종합학술대회와 공동개최를 준비하면서 현재까지의 진행 상황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는 SIDEX의 국제화, SIDEX만의 차별화를 꾀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최남섭 고문은 “국내 치과산업을 해외에 알리는 것이 SIDEX의 중요한 역할”이라면서 “국제화가 돼야 국산화도 가능하며, 이것이 SIDEX의 나아갈 방향”이라고 말했다. 강현구 고문은 “중국, 두바이, 싱가포르 등 우리와 비슷한 시기에 시작된 해외 전시회들이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고 있는 만큼 SIDEX 또한 긴장을 놓지 않고 보다 적극적인 해법을 찾아가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업계와의 상생방안을 고민해야 한다는 주문도 이어졌다. APDC 및 치협 종합학술대회와 공동개최됨에 따른 기대와 우려도 제기됐다.
Q. 타 병원에서 턱관절검사를 진행한 환자에게 물리치료만 진행하는 경우 보험청구가 가능한가요? A. 원칙적으로 측두하악관절자극요법(물리치료)은 해당 항목의 치료를 실시할 수 있는 일정한 면적의 해당치료실과 실제 사용할 수 있는 장비를 보유하고 있는 요양기관에서 안면동통 분야 교육을 이수한 치과의사가 측두하악장애분석검사에서 측두하악장애로 진단된 환자에게 직접 실시하고, 그 결과를 진료기록부에 기록한 경우에 산정 시행하고 청구할 수 있습니다. 타 병원에서 TMD진단을 받은 경우 분석검사지를 본원에 제출하여 물리치료를 시행하고 내역설명을 하는 것이 가능하나 청구삭감의 가능성이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