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치과의사회 개원질서정립위원회(위원장 김재호)가 지난 18일 치과의사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김재호 위원장을 비롯해 개원질서정립위원회 소속 위원들이 대부분 참여했다. 특히 이날 회의는 지난달 개최된 정기대의원총회의 내용을 결산하는 자리였던 만큼 정제오 법제이사도 특별히 함께 했다. 회의에서는 △2017년 회계연도 감사 지적사항 검토의 건 △2018 치협총회 상정안건 검토의 건 △2018년 상반기 불법의료행위조사 결과보고서 검토의 건 △불법의료광고 현황 검토의 건 등이 다뤄졌다. 감사 지적사항과 관련, 사무장치과 등 불법의료기관 조사에 있어 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더욱 강화해달라는 요청이 있었던 만큼, 2주에 한 번씩 강동경찰서와 성동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만남을 갖고 유기적인 협조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또한 △협동조합치과에 대한 대책 마련의 건 △광고를 통한 불법이벤트 대책 마련의 건 등 지난달 서울지부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치협 상정안건으로 확정된 안건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살펴보고, 치협 정기대의원총회에서 해당 안건이 원만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지부 차원의 협력을 도모하기로 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서울지부가 실시하고 있는 개원질서정립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와 서울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이사장 정관서·이하 서치신협)가 지난 20일 간담회를 개최했다.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은 “서울지부 집행부가 출범하고 양 단체의 상생을 위한 자리를 먼저 마련해줬던 서치신협에 화답하게 됐다”며 “작은 규모로 시작했지만 치과계 중심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한 서치신협의 발전상을 항상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앞으로도 양 단체가 회원들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면서 상생을 이끌어가자”고 제안해 박수를 이끌었다. 지난 2월 14대 이사장으로 선출된 서치신협 정관서 이사장 또한 “서울지부와 서치신협은 앞으로도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회원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에 힘을 모으자”면서 “오늘 이 자리가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SIDEX 2018에 참여하는 서치신협의 요구사항 및 SIDEX 조직위원회의 협조를 당부하는 내용이 전달됐고, 서치신협의 주요 사업에 대한 의견교환이 이뤄졌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지난 24일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김재호 부회장이 1인1개소법 합헌 의지가 건재하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헌법재판소 앞을 지켰다. 김재호 부회장은 “사무장병원뿐만 아니라 국민건강을 해치고, 의료질서의 근간을 흔드는 불법의료기관은 반드시 뿌리를 뽑아야 한다”며 “정부서도 보장성 강화 정책과 맞물려 사무장병원 근절에 지속적으로 나서고 있는 상황에서 1인1개소법을 흔드는 행위는 절대 있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에 덧붙여 김재호 부회장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의료영리화 저지 최후의 보루라 할 수 있는 1인1개소법 사수에 대한 우리의 의지를 지속적으로 알리는 것”이라며 “돈보다 생명이 우선한다는 의료의 근간을 뒤 흔드는 세력들에게 절대 굴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경기도 가평에서 임원 및 의장단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이상복 회장과 최대영·기세호·김재호·윤정아 부회장과 함동선 총무이사, 조정근 재무이사 등 회장단을 비롯한 임원진과 남승희·이준규·한재범 감사 그리고 서울지부 대의원총회 윤두중 의장과 안영재 부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변화와 개혁’을 슬로건으로 삼고 각 부서별로 지난 1년여의 회무에 대한 자체적인 평가와 이를 기반으로 한 향후 회무 방향 및 목표 설정 등을 세우는 자리가 됐다. 본격적인 분임토의 전 개회식에서 이상복 회장은 “37대 집행부는 서울지부 첫 직선제로 당선된 집행부라는 자부심으로 지난 1년을 쉼 없이 달려왔고, 그 결과 지난 대의원총회에서 대의원들의 뜨거운 성원과 격려를 받았다”며 “이에 매우 큰 자긍심을 느끼고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결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다시금 37대 집행부 공약을 되새기고, 재정립해 나가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변화를 감지하지 못하면 퇴보를 거듭하게 되고, 결국 존재가 사라지게 되는 예를 우리는 많은 경우 봐왔다”며 “세계 제일의 검색엔진이었던 야후는 모바
SIDEX 2018 제2차 조직위원회(위원장 최대영)가 지난 11일 개최됐다. 그간 실무위원회를 꾸준히 이어오며 준비에 박차를 가해온 가운데, 그간의 논의 및 준비과정에 대해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SIDEX 2018 최대영 조직위원장은 “오랜 기간 많은 논의를 거치고 충실히 준비해 왔다”며 “올해도 성공적인 대회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독려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해외연자 초청에 심혈을 기울인 만큼 집중적인 홍보로 회원들의 관심을 모을 수 있도록 하자는 의견과 함께 동시통역자와 사전미팅을 갖는 등 국제학술대회로서 세심한 준비를 기울이기로 했다. 또한 회원들의 선호도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기념품 및 경품을 선정하기로 했으며, 현장에서 참가자 설문조사도 진행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특히 대회 기간 중 개최될 예정인 ‘(가칭)SI DEX 발전을 위한 포럼’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노형길 사무총장은 “올해는 SIDEX가 15회를 맞는 뜻깊은 해”라면서 “치과의사, 업체 관계자 등이 참여해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고 밝혀 기대를 모았다. 대상과 시간에 대해서는 좀 더 면밀히 준비키로 했다. 이 외에도 서울나이트
IDEM Singapore 2018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Suntec Singapore Convention & Exhibition Centre에서 개최됐다. 독일 IDS의 주최사인 쾰른메쎄(Koelnmesse)와 싱가포르치과의사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IDEM Singapore는 올해로 10회를 맞이했다. 필자는 대회기간 중인 14일 오전에 싱가포르에 도착, 곧바로 행사장을 방문했다. IDEM Singapore의 공동주최자인 싱가포르치과의사협회와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갔다. 싱가포르치과의사협회 Lim Lii 회장은 SIDEX 2018 초청장과 서울시치과의사회 이상복 회장의 친서에 대해 감사의 말을 전하며, 2012년 양회의 상호협력과 발전에 대한 MOU(양해각서) 체결 이후 상호 교류가 활발하게 진행되지 않는 상황에 안타까움을 표현하며, 추후 적극적인 관계 개선에 노력하자는 필자의 의견에 동감했다. 간담회를 진행하면서 필자가 한국어 질문에 통역이 진행되기도 전에 바로 답변을 하는 Dr. Lim 회장의 모습에 놀라 “한국어를 할 줄 아시냐?”는 질문을 던졌고, “듣는 것만 조금 합니다”라는 겸손한(?) 답변을 듣기도 했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구인구직특별위원회(위원장 기세호·이하 구인구직특위)가 지난 16일, 9차 위원회를 개최했다. 현재 회원들에게 배포할 노무자료를 준비하고 있는 구인구직특위는 세부 내용을 검토하고, 앞으로의 활동계획을 세우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실업급여 부정수급 및 4대 보험 대납 문제 개선을 위해 회원 홍보용 리플릿 제작과 관련해 회원들의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꼼꼼히 체크했다. 또한 실제로 회원들이 직원과의 근로계약에 활용할 때 불필요한 오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논의에 심혈을 기울였다. 구인구직특위의 활동방향에 대한 보고도 이어졌다. 함동선 총무이사는 “중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진행된 취업설명회를 통해 간호조무사 취업과정 참여자를 대상으로 교육과정 및 치과 개원가의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고 밝혔다. “시범사업의 성격을 띠는 만큼 교육생이 100% 취업연계가 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면서 특히 “면접과정을 통해 우수인력을 선발하고, 필요로 하는 회원과 연계돼 직접적인 도움이 되도록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서울지부는 중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MOU를 체결하고, 간호조무사 치과취업 과정 개설을 준비하고 있으
서울 25개구회장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마포구치과의사회 서왕연 회장과 간사인 강동구치과의사회 윤민수 회장이 헌법재판소 앞 1인 시위에 동참했다. 서왕연 회장은 지난 12일, 윤민수 회장은 지난 17일 각각 1인1개소법 사수를 위한 릴레이 1인 시위에 나섰다.서왕연 회장은 “지난해부터 1인 시위에 참여하려고 했지만 일정이 허락지 않아 이제야 참여하게 됐다”며 “1인1개소법이 무너지면 자본력과 영업력을 앞세운 네트워크형 대형 치과의료기관에 밀려 소규모 동네치과들은 고사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1인1개소법이 반드시 수호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윤민수 회장 역시 “처음 현장을 찾았지만, 다시 한 번 1인1개소법 수호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면서 “치과인의 바람대로 조속히 합현판결이 내려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시치과의사회는 임원 및 구회장 등을 중심으로 매주 화요일 헌법재판소 앞을 지키고 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6일 강서구치과의사회(회장 최성관·이하 강서구회) 확대이사회에 참가, 회원과의 소통에 적극 나섰다. 이번 확대이사회는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과 함동선 총무이사가 특별 참석한 가운데 강서구회 임원진과 원로회원 등이 화합과 친목을 다지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이날 이상복 회장은 “서울지부 집행부 사상 첫 직선제로 당선된 후 회원들과의 소통을 위해 각 구회 확대이사회에 참석하고 있다”며 “이번에 처음으로 강서구회에 방문하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 앞으로도 서울지부는 회원 권익 및 시민 구강보건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아울러 이상복 회장은 강서구회에 격려금을 전달하며, 구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이날 강서구회는 서울지부에 치과계의 고질적인 문제로 꼽히는 보조인력 구인난에 대한 방안 모색을 재차 당부했다. 이에 이상복 회장은 “서울지부는 중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달 말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 개설을 앞두고 있다”며 “회원들의 고충인 구인난 해결 방안을 보다 적극적으로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7개구 치과의사회 친선체육대회가 오는 29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5회를 맞는 7개구 체육대회는 강서, 관악, 구로, 금천, 동작, 양천, 영등포구치과의사회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뭉치는 대규모 축제의 장으로 빛을 발할 예정이다. 올해 체육대회를 주최한 영등포구치과의사회(회장 홍종현·이하 영등포구회)는 “그간의 개최 장소였던 목동운동장이 올 가을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어서 많은 가을 행사들이 봄으로 앞당겨지는 바람에 장소 섭외가 쉽지 않았다”며 “부천실내체육관은 실내이므로 비, 미세먼지 등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체육대회를 진행할 수 있다. 또한 냉난방기 등의 내부시설이 갖춰져 있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족구, 피구, 농구 자유투, 골프 퍼팅 종목이 진행된다. 특히 영등포구회는 올해 명랑운동회 종목을 확대해 회원뿐만 아니라 가족들도 다함께 참여하는 체육대회가 될 수 있도록 했다. 명랑운동회는 풍선기둥릴레이, 신발 멀리 날리기, 쓸어라 쓸어, 다람쥐통 굴리기, 춘추전국시대 등이 진행된다. 대표자 계주, 다람쥐통 굴리기 및 발목에 풍선을 묶고 상대팀의 풍선을 터뜨리는 ‘춘추전국시대’는
지난달 24일 제67차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대의원들로부터 격려와 박수를 받았던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이상복 집행부가 지난 3일 2018년 회계연도 초도 이사회를 개최하고, 앞으로도 회원권익 보호를 최우선으로 서울시민 구강건강 증진, 나아가 국민 구강건강 증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집행부 2년차는 변화와 개혁, 소통과 화합을 통해 회원에게 행복을 주는 37대 집행부의 새로운 출발을 의미한다”고 강조한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은 “지난 1년 구인구직특별위원회, 학생치과주치의사업 예산 약 10억원 증액, 집행부의 히트작인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회원제안사업, 25개 구회 중 12개구 확대이사회 참석, 권역별 보험청구 교육,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여성아카데미와 현재 진행 중인 골든아카데미, SIDEX, 치과의사전문의제도, 치아의 날까지 회원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쉬지 않고 노력해왔다”며 “무엇보다 집행부 공약이었던 회비인하를 이끌어 낸 것에 대해 임원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2년차가 시작된 만큼 앞으로도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회원들에게 약속한 사업을 모두 완수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며 “시도지부의 맏형인 서울지부가 치협과 정부기관에 우리
동작구치과의사회(회장 김성헌·이하 동작구회)가 지난 2일 반포 산들해에서 원로회원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동작구회 김성헌 회장 및 19대 임원진과 이준기 장학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한 고문, 명예회장, 원로회원 등이 참석해 동작구회 내부 현안에 대한 논의를 펼쳤다. 이날 김성헌 회장은 제19대 신임회장으로서 당선된 소감 및 포부를 전했으며, 원로회원들은 집행부에 대해 격려와 충고를 아끼지 않았다. 아울러 은퇴를 맞이한 이준기 장학회운영위원장이 덕담과 함께 건배사를 전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김성헌 회장은 “이번 간담회는 동작구회 선배 원로회원에게 지난 38년간 이어져온 동작구회의 내력에 대해 허심탄회한 소회를 밝히는 한편, 19대 집행부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보내준 매우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동작구회는 지난 2월 23일 제38차 정기총회에서 제19대 회장단 및 감사단을 선출, 새 집행부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SIDEX 2018 준비 학술위원회(위원장 창동욱·이하 학술위)가 지난달 28일 제9차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최대영 SIDEX 조직위원장이 참석해 더욱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최대영 조직위원장은 “SIDEX 2018 국제종합학술대회의 메인테마, 연자섭외 등이 모두 확정됐다”며 “SI DEX 2018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준비에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학술위는 SIDEX 국제종합학술대회 등록신청 안내집을 검토한 후 각 강연의 좌장을 논의했다. 이외에도 강연 및 포스터 발표 준비의 건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외에도 학술위는 오는 30일부터 진행될 ‘중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 간호조무사 치과취업 교육과정’을 10회 40시간으로 확정하고, 세부 프로그램을 구성해 차기 회의에서 논의키로 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환자의 권리 및 의무’에 대한 내용으로 대국민 CBS 구강건강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지난달 27일 목동 CBS 방송국을 방문해 직접 녹음에 참여한 서울지부 안현정 공보이사는 “환자는 진료를 받을 권리, 알 권리 및 자기결정권, 비밀을 보호받을 권리, 조정을 신청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 또한 환자는 본인의 건강 관련 정보를 의료인에게 정확히 알리고, 의료인의 치료 계획을 신뢰하고 존중해야 하며 부정한 방법으로 진료를 받으면 안 되는 의무도 있다”며 “좋은 치료는 신뢰와 존중으로부터 시작된다”고 전했다. 서울지부의 CBS 구강보건 캠페인은 매일 오후 6시 58분 CBS 음악 FM(93.9Mhz) ‘배미향의 저녁스케치’ 1부 마지막에 40초간 송출된다. 또한 매일 오전 8시 58분 CBS 인터넷 라디오 레인보우 표준FM ‘김현정의 뉴스쇼’에서도 만날 수 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직무대행 마경화·이하 치협) 1인1개소법사수 및 의료영리화저지특별위원회(위원장 이상훈)가 지난달 19일 1인1개소법 합헌 결정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한 가운데, 헌법재판소 앞 릴레이 1인 시위가 계속되고 있다. 지난 3일 1인 시위에 적극 동참한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창동욱 학술이사는 △의료영리화 저지 △1인1개소법 사수 등의 문구가 새겨진 어깨띠를 둘러매고 헌재 앞을 지켰다. 아울러 △1인1개소법은 합헌 △조속한 합헌판결 △영리병원 뿌리 뽑자 △돈보다 생명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1인1개소법 합헌 수호를 향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창동욱 학술이사는 “1인1개소법은 환자를 금전적 이익의 잣대로 보거나 과잉진료를 일삼는 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지부를 비롯한 치협, 경기지부, 1인1개소특위 위원 및 일반회원들은 매주 요일마다 릴레이 형식으로 1인1개소법 합헌 수호 1인시위를 펼치고 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