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지난달 25일 서울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에서 ‘2017 치과의사를 위한 보툴리눔 톡신 강의 및 핸즈온 학술강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강연은 최근 보툴리눔 톡신 치료법이 범람하고 있는 가운데 치과의사에 의한 기능적 치료 및 턱얼굴 심미 치료에 보다 효과적이고 올바른 시술 적용 방법을 소개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강연에는 50여명이 참석했으며 김희진 교수(연세치대)와 권민수 원장(올소치과)가 연자로 나서 보툴리눔 톡신을 활용한 치과치료에 대해 강의를 펼쳤다. 강의 후에는 교근 및 측두근 등 저작근 주입, 치과 진료 관련 얼굴주름 치료 실습 등의 핸즈온이 진행됐다. 핸즈온은 권익재 임상강사(서울대치과병원), 김재영 교수(연세대강남세브란스병원), 김주원 교수(한림대성심병원), 백진우 원장(백진우치과), 서미현 교수(서울대치과병원), 서백건 원장(나우미구강악안면외과치과), 정승원 교수(차의과대분당차병원), 홍성옥 교수(가톨릭관동대국제성모병원) 등이 패컬티로 나서 교육을 도왔다. 서울지부 창동욱 학술이사는 “이번 강연을 통해 치과의사에 최적화된 기능적 치료와 턱얼굴 심미적 치료법으로 보다 올바르게 시술할 수 있길 바란다”며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보험위원회가 지난달 22일 회의를 갖고 ‘보험 119 구급대 활성화’ 등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서울지부 보험담당 최대영 부회장과 강호덕·정기홍 보험이사, 노형길 SI DEX사무총장 등과 한송이·송재혁·최성호·김두용·김형준 위원 등이 참석했다. 현재 서울지부 보험위원회는 카카오톡플러스친구를 이용해 보험관련 질의를 받고, 이에 대한 답변을 해주고 있는데, 보험위 측은 추후 보험 관련 질문만을 취합할 수 있는 독립된 창구를 마련해 효율적으로 응대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최대영 부회장은 “보험 119 구급대로 접수된 질의응답을 취합해 이 중 회원들이 공유할 부분은 다양한 홍보 루트를 통해 알리는 작업까지 고려해 볼만 하다”며 “보험 관련 회원들의 민원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이 자명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비를 철저하게 해야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 밖에 이날 회의에서는 강호덕 보험이사가 현 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 등 문재인케어 정책의 개괄적인 설명과 대응방안을 설명했으며, 총 6차에 걸친 권역별 보험교육에 대한 평가도 이뤄졌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은평구치과의사회(회장 김현선·이하 은평구회)가 지난달 24일 은평구보건소에서 ‘제5회 은평구치과의사 장학회 장학금 전달 및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은평구회는 지난 2012년 12월 제1회 장학금 수여식을 시작으로 매년 은평구 관내 고등학생들에게 장학증서 및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올해 6번째로 진행된 장학금 수여식에는 총 17개교 17명의 학생들에게 장학증서 및 장학금이 수여됐다. 장학생 선정은 관내 고등학교 학교장으로부터 근면성실하고 학업 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추천받아 이뤄졌다. 우상훈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수여식에는 선발된 장학생 및 학부모 30여명이 참석했으며, 김현선 회장을 비롯해 김소현·이재윤 부회장과 김준현 학술이사 그리고 전용찬 감사 등 은평구회 임원진들이 참석했다. 또한 은평구보건소 하현성 보건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현선 회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오늘의 기억을 훗날 되살려 나보다 어려운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좋은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공부만 잘하면 아무 소용이 없다. 무엇보다 자기 건강은 스스로 잘 챙기는 게 정말 똑똑한 학생”이라면서 건강한 청소년기를 보내길 당부했다.
내년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릴 예정인 SIDEX 2018 관련 준비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SIDEX 2018 조직위원회(위원장 최대영·이하 조직위)는 지난달 18일 워크숍을 갖고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서울치과의사회 이상복 회장과 기세호·윤정아 부회장이 특참했으며, 최대영 조직위원장과 김재호 부회장, 노형길 SIDEX사무총장, 조정근 관리본부장, 창동욱 학술본부장, 양준집 국제본부장, 강호덕 홍보본부장, 정제오 행사본부장 그리고 정기훈·심동욱·이종호 조직위원 등이 참석했다. 이상복 회장은 “내년 SIDEX 2018은 현 집행부가 실질적으로 처음 준비하는 대회인 만큼 차질없이 잘 준비해야 할 것”이라며 “특히 회원들이 편안하게 학술대회와 전시회를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SIDEX 2018 국제종합학술대회는 예년과 달리 해외 유명연자들의 강연 및 젊은 연자 발굴 차원의 Y Sessions 등을 마련해 더욱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치과기자재전시회는 모든 부스 신청이 마무리됐으며, 20여 업체가 대기명단에 오른 상태다. 최대영 조직위원장은 “제한된 공간으로 전시부스를 더욱
지난 2009년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개설된 송파구치과의사회(회장 이준형·이하 송파구회)의 이사랑나눔도서관(이사장 장재완)이 지난 20일 개관 8주년 및 이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사랑나눔도서관은 거여-마천지역에 개관했으나, 도서관 사정상 인근 지역에 새로운 둥지를 틀게 됐다. 이전보다 쾌적하고 넓은 시설로 옮기면서 이용자들도 더욱 편안한 환경에서 시설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날 기념식에서 송파구회 이준형 회장은 “2009년 개관한 송파구회 이사랑나눔도서관은 회원들의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을 바탕으로 지금에 이르게 됐다”며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치과계의 대표적인 기관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재완 이사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송파구회 회원들의 봉사와 후원으로 이사랑나눔도서관의 성공적인 이전을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사랑나눔도서관 후원은 △후원금 약정 △물품이나 도서기증 △도서관 자원봉사 등으로 참여할 수 있다. ◇문의 : 02-401-2822 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2017 회계연도 상반기 회무 및 재정감사가 지난 24일 진행됐다. 서울지부 남승희·이준규·한재범 감사는 일반회계, SIDEX, 치과신문과 관련된 재무감사를 면밀히 진행했으며, 총회 수임사항 및 회장단 공약사항에 대한 진행상황, 각 부서별 업무현황에 대해 점검했다.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은 “출범 8개월이 지나고 있는 37대 집행부는 SIDEX, 치아의 날 등 굵직한 행사를 잘 치러냈다”면서 “회원들을 대신한 감사들의 평가를 바탕으로 더욱 정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를 비롯해 서울시의사회(회장 김숙희), 서울시한의사회(회장 홍주의), 서울시약사회(회장 김종환) 등 서울지역 보건의료단체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진종오)가 함께 참여하고 있는 서울보건의료상생협의회(회장 진종오·이하 상생협)가 지난 20일 건보공단 서울지역본부 야외광장에서 ‘2017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상생협은 지난해 연탄 나눔에 이어 올해는 직접 김장을 담궈, 다문화가족 및 토마스의 집 등 사회복지시설 10개소에 전달했다. 서울지역 6개 보건의료단체와 건보공단 서울지역본부는 총 2,000만원의 기금을 마련해 이번 행사를 치렀다. 상생협 회장인 진종오 본부장은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상생협은 국민보건향상,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에는 상생협 위원을 비롯해 기동민, 남인순, 노웅래 등 국회의원, 시민단체 100여명이 참여해 김장을 담그고, 김치(배추1,500포기)를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이날 직접 김장 담그기에 나선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은 “내 가족을 위한다는 마음으로 봉사에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 이하 서울지부)가 최근 인터넷 홈페이지 및 SNS, 블로그 등 무분별한 의료광고 실태를 파악하고, 자정하기 위한 모니터링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서울지부는 지난 15일 한국인터넷광고재단(이사장 신현윤. 이하 광고재단) 측과 간담회를 갖고 관련 업무 협의에 나섰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울지부 법제담당 김재호 부회장과 정제오, 진승욱 법제이사가 참석했으며, 광고재단 임순욱 사무총장과 박상용 팀장이 함께 자리했다. 김재호 부회장은 “치과는 물론 의료계가 가격할인 등 각종 이벤트성 의료광고가 난무하고 있다”며 “특히 일부 치과의 경우 소위 ‘먹튀치과’ 논란이 불거져 전체 치과계의 이미지까지 훼손되고 있는 지경이다.중요한 것은 무분별한 의료광고로 가장 많은 피해를 입는 것은 결국 환자들이기 때문에 이를 방지하기 위한 자구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라고 밝혔다. 광고재단 측은 최근 보건복지부와 협조해 의료전문 소셜커머스·애플리케이션, 의료기관 홈페이지 등 의료법상 금지된 과도한 환자 유인 및 거짓·과장 의료광고를 한 의료기관 318곳을 적발한 바 있다. 임순욱 사무총장은 “성형외과 등 인터넷 의료광고 모니터링 결과, 과도한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17일 개원질서정립특별위원회(위원장 김재호·이하 특위) 초도회의를 가졌다. 이번 특위는 불법의료광고, 사무장치과 등 치과계의 고질적인 비윤리적 문제들이 논의되는 만큼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이 특별 참석해 더욱 심도 있게 진행됐다. 특위는 이날 △불법의료광고 근절방안 △사무장치과, 면허대여, 교차진료, 치과돌팔이 단속 △개원환경 개선방안 검토의 건 등에 대해 적극 논의했다. 특위 진승욱 간사는 “서울지부 법제위원회에서 추진하는 사업들의 전체적인 밑그림을 함께 그리는 것이 우리 특위의 활동”이라며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특위의 개회를 알렸다. 먼저 특위는 “치과의사단체가 불법의료광고 하는 치과를 주의하라”고 하는 것은 효과가 미미할 수밖에 없다고 입을 모으고, 시민들이 직접 치과 불법의료광고 주의에 대한 목소리를 내도록 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지부는 지난 2015년 5월부터 2016년 3월까지 소비자시민모임과 치과의료광고 모니터링을 3차례 실시, 불법의료광고기관 80여곳을 보건복지부와 보건소에 고발하고 해당 의료기관에 광고금지 공문을 발송한 바 있다. 특위는 기존 활동에 이어 앞으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대외협력위원회가 지난 16일 초도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회의에는 대외협력부 담당 기세호 부회장과 김진홍 대외협력이사를 비롯한 각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이상복 회장이 특참해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활발한 활동을 당부했다. 김진홍 대외협력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건강검진 병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한 개원의의 휴일검진과 검진비 할인 등의 사업시행 요청의 건 △기공사회·위생사회·조무사회 등의 대외활동 및 봉사단체 지원의 건 등이 다뤄졌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치과위생사회, 간호조무사회 등 치과계 유관단체를 비롯해 시민단체와의 협력 강화 등 다양한 루트의 외연확대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기세호 부회장은 “그간 대외협력위원회의 활동은 치과기공사회나 봉사단체 지원 등으로 한정된 감이 없지 않았다”며 “갈수록 개원가의 구인난이 심화되는 만큼, 치과위생사회나 간호조무사회 등으로 외연을 확대, 구인난 해소에 조금이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복 회장은 “대외협력위원회의 역할은 열 번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특히 최근처럼 유관
치과의사와 환자가 함께 보는 잡지, 즐거운치과생활 2018 봄여름호의 컨텐츠가 최종 확정됐다. 즐거운치과생활 편집위원회는 지난 17일 2차 편집회의를 갖고, 모든 컨텐츠 구성을 완료했다. 즐거운치과생활 2018 봄여름호 역시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환자와 의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읽을거리로 구성된다. △베트남과 캐나다 여행기 △예방치과의 임상적 현실과 나아갈 길 △구글의 플랩러닝을 활용한 교육법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유전자 검사 △피부타입별 화장법과 눈썹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수제맥주 등 다양하면서도 유익한 정보가 실릴 예정이다. 특히 관내 우수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사업을 펼쳐온 동작구치과의사회의 따뜻한 사랑실천 소식과 대한여자치과의사회의 캄보디아 의료봉사 활약상 등 치과계 일원으로서 자긍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컨텐츠도 포함될 예정이다. 안현정 공보이사는 “여러 편집위원들의 적극적인 아이디어 개진을 통해 다음호도 풍성한 읽을거리로 가득찬 것 같다”며 “치과의사 회원과 환자들이 함께 보는 잡지인 만큼, 자부심을 가지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즐거운치과생활 2018 봄여름호는 원고 작성 및 외부 필자 섭외 등 후반기 작업을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집행부 임원 및 25개 구치과의사회 관계자 등이 매주 화요일 1인 시위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1일에는 서울지부 김종윤 국제이사가 헌법재판소 앞에 섰다. 김종윤 국제이사는 “개인적으로 집회 및 시위 등을 선호하지는 않지만, 1인1개소법 사수를 위한 헌법재판소 앞 1인 시위는 치과계의 운명이 걸린 중차대한 사안인 만큼, 직접 시위에 나서게 됐다”며 “헌법재판소의 조속하고 정확한 결정으로 의료정의를 실천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지부는 지난 5월 정기이사회에서 헌법재판소 앞 1인 시위 참여를 임원들의 자율적인 판단에 맡기기로 한 바 있다. 1인1개소법 사수를 위한 헌재 앞 1인 시위는 대한치과의사협회, 서울지부, 경기지부, 1인1개소특위 위원들이 매주 요일을 정해 이어지고 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제37대 집행부가 회원과의 보다 원활한 소통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회원과의 만남이 지난 14일 서초구치과의사회(회장 이석민·이하 서초구회)에서 개최됐다. 서초구회 정기이사회가 열린 이날에는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과 함동선 총무이사가 참석, 확대이사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서초구회 이석민 회장은 “회원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위해 참석해준 이상복 회장과 함동선 총무이사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구회와 서울지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건설적인 논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복 회장은 “회원들의 도움으로 SIDEX, 치아의 날 등 상반기 굵직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냈다. 구회를 돌아다니며 느낀 점은 여전히 많은 회원들이 구인난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는 것”이라며 “구인난 해결을 37대 집행부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는 만큼, 조만간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11월 보수교육 개최의 건과 12월로 예정된 서울지부 회장배 친선 당구대회 선수 선발 등 다양한 안건이 논의됐다. 또한 재건축을 앞두고 있는 서초구회관 이전과 관련, 회관의 현재 평가가치에 상승하는 원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보험부가 지난 8일 서울 25개구회 보험이사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연석회의는 보험 관련 서울지부 집행부의 공약사항을 검토하고, 문재인케어로 대변되는 건강보험보장성 확대 정책에 대한 대응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서울지부 보험담당 최대영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모두가 주지하듯이 치과 분야도 건강보험의 중요성이 갈수록 강조되고 있다”며 “특히 최근 정부의 보장성 확대 정책으로 의료계가 매우 혼란스러워하고 있는 가운데, 치과 또한 관련 정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안 마련이 시급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이럴 때일수록 각 구회에서도 관련 정책 변화에 촉각을 세우고 더욱 민감하게 대응해 나가야 한다”며 “따라서 보험이사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기홍 보험이사가 ‘보험 119 구급대’ 신설에 대한 계획을 설명했다. 서울지부는 ‘구급대’라는 명칭에 걸맞게 필요한 곳에 신속하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인력(보험위원)을 배치, 각 인력은 서울지부 보험부와 지속적으로 상호소통하면서 체계적으로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는 것. 서울지부는 이미 카카오톡을 통해 레스큐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8일 조광덴탈 세미나실에서 2차 여성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지난달 25일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여성아카데미는 서울지부 여성치과의사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덴탈위키 김소언 대표가 연자로 나서 ‘직무스트레스와 업무 개선점 동시에 해결하기’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덴탈위키 김소언 대표는 “치과의사의 개인커리어(SWOT) 분석은 곧 치과를 분석하는 것”이라며 이러한 분석과정을 거쳐 경영 전략을 도출하는 방법으로 접근했다. 먼저 스트레스의 개념을 이해하고, Job Stress Management 진단 검사를 통해 참석자들이 스스로 본인의 직무스트레스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회원들은 30여분 동안 성실하게 진단지를 작성한 후 그래프를 통해 평균보다 높거나 낮은 수치의 직무 스트레스 요인들을 확인했다. 아울러 직무스트레스 진단 검사를 활용해 직원들 간 관계 개선 및 이직 방지 등의 경영 개선 방법을 모색키도 했다. 이날 참석자 중 82.4%가 “이번 교육내용과 직무스트레스 진단 검사를 실무에 적용해 볼 의향이 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아울러 “여성아카데미에 치과의사와 직원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