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와 서울시치과기공사회(회장 송현기·이하 서치기)가 지난 19일 간담회를 개최하고 치과계 발전을 위한 상생과 화합을 도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서울지부는 이상복 회장, 최대영·기세호·김재호·윤정아 부회장, 함동선 총무이사, 노형길 SIDEX 사무총장, 조정근 재무이사, 김진홍 대외협력이사가 참석했으며, 서치기 역시 송현기 회장, 정현권 수석부회장, 배대식·김진남·김진홍 부회장, 박수형 총무이사, 김윤섭 기공이사, 장영진 대외협력이사, 배소연 여성문화이사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간담회를 주관한 서치기 송현기 회장은 “서울지부 90여년 역사에 첫 직선제로 선출된 이상복 집행부에 대한 치과계의 기대가 큰 만큼 앞으로 기공사회와의 상생을 위해서도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은 “오늘 이 자리는 양 단체가 직면하고 있는 현안을 논의하고 상생의 길을 모색하는 정례적인 간담회”라며 “앞으로도 치과계 발전을 위해 기공사회와 힘을 모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양 단체는 불법 네트워크 치과 대응 및 건전한 의료 및 기공질서 확립을 위해 향후 협의를 통해 정책적인 공조 등을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18일 치과의사 연합밴드와 간담회를 갖고, 제8회 치과의사 연합밴드 음악제의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이번 간담회는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 윤정아 부회장, 최철호 홍보이사를 비롯해 윤정태, 박관수, 이의석 회원 등 연합밴드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상복 회장은 “대학시절 밴드 활동을 해서인지 연합밴드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며 “간담회를 통해 연합밴드 치과의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쁘다. 제8회 연합밴드 음악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바라며 앞으로 연합밴드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연합밴드 관계자는 “서울지부와 유관단체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연합밴드 음악제가 올해 8회를 맞이하게 돼 깊이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제8회 치과의사 연합밴드 음악제는 다음달 11일 올림픽공원 뮤즈라이브홀에서 개최된다. 이날 △자일리톨△애프터준△애틱식스△블루투스△몰라스포레버 등이 다양한 장르의 밴드공연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1인1개소법 합헌 판결을 위한 헌법재판소 앞 릴레이 1인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노원구치과의사회 김백중 회장은 지난 20일 1인1개소법 사수 1인시위의 바통을 이어받았다. 김백중 회장은 “1인1개소법은 국민들에 대한 치과 인식 개선뿐만 아니라 치과의사들의 생존권과 직결된 문제”라며 시위에 동참했다. 아울러 그는 “사무장치과 등으로 인한 의료 질 저하로 국민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속한 1인1개소법 합헌 판결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김백중 회장은 △돈보다 생명! 합헌 판결 늦어지면 건보재정 거덜난다! △1인1개소법은 합헌! 조석한 합헌 판결! 영리병원 뿌리뽑자!의 내용이 적힌 피켓을 들고 시위에 나섰다. 같은 시각 헌법재판소 앞을 지나던 시민들은 이에 대한 관심을 표하며 1인1개소법 의의와 합헌의 필요성 등을 묻기도 했다. 한편 치과의사들은 1인1개소법 사수를 위해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헌법재판소에서 1인시위에 나서고 있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는 지난 5월 정기이사회에서 1인1개소법 사수 1인시위에 동참키로 결정, 매주 화요일마다 시위에 동참하고 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발전자문위원회가 지난 20일 개최됐다. 이상복 회장은 “첫 직선 회장으로서 변화와 개혁을 기치로 회무에 임하고 있다”면서 개원가 구인구직난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특별위원회를 운영하고, 치과의사전문의제도 시행에 있어 회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목소리 내기에 나서고 있음을 밝혔다. 이날 발전자문위원회에는 안영재·한만형·박용호·최인호·김희경·이계원·이민정 위원이 참석해 치과계와 서울지부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위원들은 “미수련자의 경우 300시간을 이수해야 한다면서 2019년 1월에 자격시험을 치른다는 것부터 앞뒤가 맞지 않는다”, “실제 경과조치 시행이 기존의 치과계 합의와는 거리가 있음에도 공론화 과정 없이 진행되고 있는 것이 문제”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또한 “후배 치과의사, 현 치과대학생 등을 위해 가장 좋은 방안이 무엇인지를 끊임없이 고민해야 한다”는 의견과 함께 “서울지부는 개원의 입장에서 교육 시간 및 온라인 교육 확대 등에 대한 의견도 강하게 제시해야 한다”는 제언도 있었다. 구인구직난 해결과 관련해서는 “문재인케어 등 정부에 의한 수가통제가 계속되고 있음에도 지출은 점점 늘어가는 실
SIDEX 2018 준비 실무위원회(이하 실무위)가 지난 16일 진행됐다. 이날 실무위에서는 SIDEX 전시장 운영규정 개정 및 신설의 건이 통과됐다. ‘SIDEX 기간 중 각종 인쇄·홍보물 비치 및 배포’에 관한 규정이 신설된 것이 가장 큰 변화다. “전시장 내외부 및 국제학술강연장의 인쇄·홍보물(치과전문지, 브로슈어, 카탈로그 포함) 비치 및 배포는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단, SIDEX 사무국의 사전 승인받은 인쇄·홍보물은 전시장 내 지정된 장소에서 배포 및 홍보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또한 ‘부스운영 범위 제한’ 규정도 ‘참가업체의 장치, 가구배치, 제품전시, 상담, 시연 및 홍보활동(팸플릿 및 설문지 배포 등)은 배정된 전시부스 내에서만 가능하며, 전시부스 이외의 통로나 입구에서는 불가하다. 단, SIDEX 사무국에 사전 승인받은 경우는 예외로 한다’는 내용으로 개정했다. 실무위는 이 같은 개정사항에 대해 사전 고지함으로써 혼란을 방지키로 했다. 실무위에서는 SIDEX 2018 입찰 준비, 어플제작의 건도 통과됐다. 공개입찰은 조립부스, 학술장비 임대 및 운영, 인쇄물, 등록시스템, 이벤트, 기념품 등의 항목으로 진행되며, 다음달 28일까지 방문접수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서울시교육청이 주최한 ‘제2회 학교 흡연예방 어울림축제’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2~13일 양일간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진행됐으며, 학생·학부모·교직원 등 6,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이벤트와 부스가 운영됐다. 서울지부는 현장에서 바로 치태확인이 가능한 큐스캔을 사용해 참가자들이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지할 수 있도록 도왔다. 흡연의 폐해를 가장 먼저 확인할 수 있는 것이 바로 구강상태이기 때문에 이날 행사에서는 더욱 주목받는 부스가 됐다. 서울시교육청 조희연 교육감 등도 직접 서울지부 홍보부스를 찾아 구강관리에 관심을 표하기도 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중랑구치과의사회(회장 주상환·이하 중랑구회)가 지난 12일 구청 로비 및 광장에서 중랑구보건소(소장 이봉신) 주최로 열린 ‘2017 중랑구민 건강한마당’에 참가했다. 중랑구회는 올해로 15회를 맞은 ‘중랑구민 건강한마당’ 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올해에도 주상환 회장을 비롯한 구회원 4명과 진료스탭 등 20여명이 참여, 구민을 대상으로 불소도포와 잇솔질 교육, 구강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친절한 안내와 상담으로 어린 아이에서부터 연세가 지긋한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줄을 서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는 등 구민들의 호응도 매우 좋았다. 주상환 회장은 “구회 사정에 따라 참석하지 못하는 해도 있었지만, 구민을 위한 행사인 만큼 가급적 동참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불소도포와 잇솔질 교육, 구강상담 등 간단한 의료 서비스에도 불구하고 구민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다. 앞으로도 구민과 함께 호흡하는 중랑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치과위생사회에서도 정은영 법제이사가 참여, 구민들을 대상으로 한 입체조 교육을 실시하고, 입속 세균 확인하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지난 200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5회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11일 치과의사회관 대회의실에서 제7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특별위원회 위원 인준의 건 △임원 및 각구회장·총무이사 연수회 준비 점검의 건 △홈페이지 법률, 노무, 의료분쟁 상담 게시판 운영의 건 등이 다뤄졌다. 이중 홈페이지 법률, 노무, 의료분쟁 상담 게시판 운영의 건과 관련해 회원들이 관련 문제 발생 시 법률자문을 구하기가 쉽지 않은 현실에 공감하고 6개월간 시범 운영키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그 과정에서 서울지부 이호천 고문변호사를 중심으로 서울지방변호사회 등 법조계 단체와의 MOU도 검토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날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이 서울시 25개구 확대이사회에 지속적으로 참여해오며 8개구로부터 제기됐던 건의사항을 적극 검토했다. 건의사항은 △2017 구강보건의날 행사 평가 및 보완 건 △신규개원의 입회비, 연회비 할부 납부 등이다. 이중 2017 구강보건의날 행사에 대한 평가 및 보완 건에 대해 함동선 총무이사는 “집행부가 교체되는 시기로 준비과정이 다소 미비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현재 2018 구강보건의날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지켜봐달라”고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임원·의장단 및 각구회장·총무이사 합동연수회가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강원도 평창에서 개최됐다. 이날 합동연수회에서는 개원가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인 구인·구직난과 통합치의학과 경과조치 등 치과전문의제도에 관한 안건이 다뤄졌다. 먼저 서울지부는 현재 운영 중인 구인·구직특별위원회의 논의사항을 각구회장 및 총무이사에게 설명했다. 서울지부 김중민 치무이사는 유휴인력의 재취업에 포커스를 두는 한편, 서울시치과위생사회와 서울시간호조무사회 등과 간담회를 통한 지속적인 인력 투입방안 등 현재까지 논의된 사항을 상세히 설명했다. 각 구회의 관심도 대단했다. 은평구회에서는 안정적인 인력투입 방안의 하나로 특성화고와의 지속적인 관계유지 방안을, 그리고 중구회에서는 경력단절녀의 효율적인 재취업을 위한 교육사업 등 다양한 방안을 소개했다. 특히 송파구회의 경우 결혼, 출산, 육아 등의 이유로 경력이 단절된 치과위생사나 간호조무사가 재취업을 원하고자 할 때, 이들을 의료기관과 매칭 시켜주는 사업을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물론 그 과정에서 경력단절녀의 개인정보 활용 동의서를 받는 등 위법요소를 방지할 수 있는 대책 등도 활발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김재호 부회장과 영등포구치과의사회 홍종현 회장이 1인1개소법 사수를 위한 1인시위에 동참했다. 김재호 부회장은 지난 13일, 홍종현 회장은 지난 17일 각각 헌법재판소 앞에 섰다. 1인시위는 △돈보다 생명! △합헌판결 늦어지면 건보재정 거덜난다! △1인1개소법은 합헌 △영리병원 뿌리뽑자 등이 적힌 피켓과 함께 약 30분간 진행됐다. 특히 김재호 부회장은 지난 5월에 이은 두 번째 동참이다. 김재호 부회장은 “1인1개소법 사수에 대한 치과계의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지난 5월에 이어 다시 한 번 시위에 동참하게 됐다”며 “헌법재판소의 현명하고 조속한 결정으로 의료 정의를 실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종현 회장 역시 “범 치과계에 퍼지고 있는 1인1개소법 사수 목소리에 미력하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동참을 결심했다”며 “치과계 뿐 아니라 앞으로 국민적 관심도 더욱 높아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매주 화요일은 서울지부 임원 및 25개 구회 관계자들이 1인시위에 참여하는 날로, 서울지부는 지난 5월 정기이사회를 통해 1인1개소법 사수에 대한 집행부의 의지를 확인하고, 자율적인 판단에 따라 1인시위에 동참하기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 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12일 서울지부 회장 등을 역임한 고문 및 치과계 오피니언리더를 위원으로 구성, 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서울지부 최초 회장단 직선제 선거 및 SIDEX 2018 준비사항 보고와구인국직,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 등 치과계 현안문제에 대한다양한 의견이 개진돼 활발한 논의가 펼쳐졌다. 인사말에 나선 이상복 회장은 “전 사회적으로 많은 변화와 개혁이 이뤄지고 있고, 치과계 또한 이런 변화의 요구가 더욱 거세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모든 사회적 변화와 발전은 역사에 기반 하듯이 치과계의 살아있는 역사를 대변하고 있는 여러 고문들의 고견을 듣고자 정책자문위원회 회의 자리를 마련했다. 온고이지신의 뜻을 새기는 발전적인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SIDEX 발전 방안에 대한 자문위원들의 활발한 의견이 개진됐다. 특히 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 측과의 공동개최 논의가 시작되고 있는 시점에서 자문위원들은 치과계 동반성장의 의미에서 치과계와 및 산업계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 모색을 주문했다. 이에 이상복 회장은 “치산협과의 공동개최 등 상생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는 양
‘즐거운 치과생활 2017 가을·겨울호’ 평가회가 지난달 28일 진행됐다. 이번 평가회에는 편집인을 맡고 있는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안현정 공보이사를 비롯해, 편집위원들이 참석했다. 특히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이 특참, 그간 책 발간을 위해 노력한 위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지난달 발간된 통권 165호 ‘즐거운 치과생활’은 서울지부가 치과의사와 환자가 함께 읽는 국내 유일의 치과전문 잡지로, 점차 열독률이 높아지고 있다. 안현정 공보이사는 “치과에 대한 유익한 정보와 흥미로운 내용을 담는 데 중점을 뒀다”며 “풍성한 내용이 담길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준 편집위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번 ‘즐거운 치과생활 2017 가을·겨울호’에는 △집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요리 레시피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옷차림 방법 △잇몸약에 대한 의학적 정보 △세월호 참사에서 피해자들의 신원을 확인하는 데 큰 역할을 법치의학 등 다양한 정보를 담았다.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은 “치과에 대한 환자들의 막연한 두려움을 훌훌 털어버리는 역할을 ‘즐거운 치과생활’이 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정책위원회(위원장 장영운·이하 정책위)가 지난달 28일 제2차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회원 제안사업 활성화 방안 검토의 건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 검토의 건 △치과전문간호조무사제도 검토의 건 및 기타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면허제도 개선 및 자율징계권 확보를 위한 전문가평가제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대한치과의사협회에서 추진 예정인 시범사업 참여를 긍정적으로 검토했다. 박영채 위원은 “현재 징계청구권 규정은 의료인 품위 손상 등에 관한 것으로 매우 모호하고 현실성이 떨어진다. 이에 치협에서는 우선적으로 징계청구권 규정 현실화 및 확대 등 의료법 개정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라며 “서울지부 역시 치협이 전문가평가제를 통한 자율징계권을 원활히 행사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정책위 위원들도 공감을 표하며 추후 세부적인 사항을 논의하기로 했다. 치협은 다음달 말까지 참여를 희망하는 전국 시도지부의 신청을 받고, 내년 1월경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을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정책위는 ‘의료기사 등에 관한 개정 법률시행령(이하 의기법)’ 시행에 따라 치과간호조무사 직무 축소로 타 의료기관으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지난달 29일 치과의사회관에서 김혜성 교수(대구가톨릭대 언론광고학부) 초청 홍보특강을 개최했다. 치과신문 광고대상 공동심사위원장인 김혜성 교수는 제일기획 등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 광고 및 홍보 전문가다. 이번 김혜성 교수 초청 특강은 최근 서울지부가 실시한 덤핑이벤트치과 주의 지하철 광고를 비롯해 CBS 라디오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평가하고, 이를 통해 보다 효과적인 광고 및 홍보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과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SMCR’을 주제로 한 홍보이론 강연에 이어 서울지부 대국민 홍보 방안을 리뷰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혜성 교수는 “광고란 특정한 목표고객에게 제품이나 서비스 관련 정보를 알리거나 설득하기 위해 개인이나 기업, 비영리단체, 정부기관 등이 대중매체의 지면이나 시간을 구매해 알리는 행위”라며 Source(행위주체), Message(전달메시지), Channel(매체), Receiver(수용자)의 약자로 ‘SMCR’을 제시했다. 아울러 해당 키워드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는 광고를 2편씩 예로 들며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론 특강이 끝난 후에는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집행부 임원 및 25개구회장협의회 관계자 등이 매주 화요일 헌법재판소 앞 1인시위에 나서고 있다. 이에 추석명절 연휴를 마친 지난 10일 서울지부 정제오 법제이사가 헌재 앞에 섰다. 정제오 이사는 지난 7월 11일 이후 두 번째 시위에 나선 것. 그는 “1인1개소법은 반드시 합헌 결정이 나야 한다”며 “하지만 올해 안에 헌재의 판결이 날지도 불투명한 상태라는 전망이다. 조속한 합헌 판결로 국민의 건강과 의료비를 갉아먹는 영리병원을 하루빨리 뿌리 뽑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지부는 지난 5월 정기이사회에서 헌법재판소 앞 1인 시위 참여를 임원들의 자율적인 판단에 맡긴 바 있고, 매주 화요일 희망 임원에 한해 자유롭게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1인1개소법 사수를 위한 헌재 앞 1인 시위는 대한치과의사협회 임원, 서울지부 임원, 경기지부 임원, 1인1개소 특위 위원, 일반 회원 등이 매주 요일을 정해 참여하고 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